• 최종편집 2025-11-14(금)
 

갈산공원 취수탑 등대연출.jpg

 

양평군이 양평읍 물안개공원과 갈산공원을 잇는 남한강 산책로 구간에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양평군 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양평읍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보행로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사업진행은 총 3단계로 1단계 7억원, 2단계 13억2천만원을 들여 2023년 10월 중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물안개공원, 양근교, 갈산공원 일원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연출, 경관 등대설치 등으로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남한강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한다.


3단계 사업은 양강섬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 후 2024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양평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양평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빛으로 수놓아지는 남한강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 고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연간 500만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관광지다.

KIN.KR 2025-11-15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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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빛으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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