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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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탑승 고객은 ‘왓챠’ 서비스 무료! 기내에서 영화감상
      티웨이항공이 OTT(Over The Top) 서비스 기업인 ‘왓챠’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만 제공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 예약 완료 시 발송되는 예약 완료 이메일에 왓챠 서비스를 10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쿠폰이 함께 발송되어 이용하게 되는 행사이다. 쿠폰 이용 승객은 탑승전까지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왓챠에서 다운 받아 항공편 이용 시 기내에서 편안하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무료 이용권은 선착순 5만명에게 이벤트 종료시까지 매월 제공된다. 또한 티웨이항공 SNS를 통해 ‘승무원이 추천하는 왓챠 콘텐츠 이벤트’로 1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적가입자 760만명을 보유한 왓챠는 8만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OTT (Over The Top: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더욱 추억 깊은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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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올해 우리나라 산림의 가을 단풍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올해 우리나라 산림의 가을 단풍 절정을 예측한 지도를 발표했다.  이번에 예측한 지역은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 19개 지역이다.     - (강원) 설악산, 화악산, (경기) 소리봉, 수리산, 축령산, (충북) 속리산, 소백산, (충남) 계룡산, 가야산, (경북) 주왕산, 가야산, 팔공산, (경남) 지리산, 금원산, (전북) 내장산, (전남) 월출산, 상황봉, (제주) 한라산, 교래곶자왈  올해 단풍은 지리산(10/14, ±5일), 소백산(10/15, ±6일), 설악산(10/17, ±9일)에서 가장 빠르게 절정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 상황봉(완도)이 10/30(±5일)로 예측된 지역 중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왕산(경북) 10/19(±7일), 계룡산(충남) 10/20(±6일), 속리산(충북) 10/21(±5일), 한라산 1100도로(제주) 10/22(±5일), 수리산(경기) 10/24(±5일), 내장산(전북) 10/26 (±5일)로 각각 예측됨 특히, 이번 발표한 단풍예측지도는 한국생물계절관측네트워크(K-NPN)에 의해 지난 10년간의 산림 내 현장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모델을 적용한 첫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이번에 예측된 가을 단풍지도에 대해 “단풍시기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숲의 심미적 생태계 서비스를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생의 휴지기 변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국‧공립수목원 네트워크의 산림식물계절 관측 자료를 이용한 머신러닝 기반의 단풍예측은 인공지능 기법을 식물계절 예측에 적용한 전 세계 첫 사례로, 앞으로 장기간의 관측자료 확보를 통해 예측을 고도화 시킨다면 기후변화에 대한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수목원 손성원 박사는 이번 분석 자료에 대해 “현장 관측과 인공지능기법을 활용한다면 매년 봄철이나 가을철에 발표되는 우리나라 개화, 단풍지도의 좀 더 정교한 예측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를 위해서는 산림 내에서의 식물계절현상(phenology) 현장 관측 자료의 장기적인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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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에어비앤비 체험의 생생한 현장감, 삼성 8K 스마트폰에 담아볼까
          에어비앤비 체험이 전해주는 생생한 현장감을 화면 속에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까. 잊지 못할 추억의 단면을 8K 해상도의 고화질 카메라로 찍어보면 어떨까? 에어비앤비는 제주도 바다와 강원도의 산, 서울숲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어비앤비 체험을 삼성 ‘갤럭시 S20+’ 8K 모드에 담고 체험 고객의 SNS를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공유된 영상 중 베스트 영상은 네이버 메인 포털 광고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에어비앤비 체험이란 제주와 강원 등의 현지 호스트가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8K 영상 촬영 모드가 지원되는 갤럭시 S20, S20+, S20 Ultra 및 신규 런칭한 갤럭시 Note 20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제주도의 ‘훌라댄스 체험’과 ‘명상 및 비건 브런치 체험’, 강원도 바다에서 진행되는 ‘요트 체험’, 서울의 ‘서울숲 맨발 달리기 체험’ 등 네 개의 에어비앤비 체험이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들은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지원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에어비앤비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쿠폰과 에어비앤비 굿즈 등의 선물을 받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자신의 여행 일정 등을 고려해 지원하면 된다. 각 체험 별로 2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직접 찍은 8K 체험 비디오를 참고해 볼 수도 있다. 참여자들이 공유한 각각의 영상은 해시태그(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를 이용해 삼성닷컴에서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에어비앤비 체험은 생생함과 특별함을 강조하는 삼성의 초고화질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 제품의 우수성과 에어비앤비의 진면목을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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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인천국제공항공사, 비대면 방식 해커톤 대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포스트코로나‧뉴노멀 시대 대비를 위한 인천공항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천공항 국민참여 혁신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팀에서 촬영한 최종발표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27개 팀이 아이디어를 접수해 서류평가를 통과한 6개 팀이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으며, 지난 18일 비대면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수상을 하였다. 심사과정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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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인천관광공사 창립 5주년, 성과와 다짐 그리고 나눔실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9월 2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온라인․비대면 기념식을 통해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의 제시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5년 9월 출범한 공사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섬․해양․원도심 등 특화콘텐츠 개발, 관광 일자리․생태계 육성,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관광 전문기구로서의 위상에 맞게 인천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공사는 2019년 해외관광객 141만명, 국내관광객 1,456만명 유치를 통해 약 2조 5천억원의 직접지출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기업경영 측면에서도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미래에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글로벌 관광허브를 실현하는 최고의 관광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인천관광 리더쉽 강화’, ‘인천관광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딩 및 전략적 마케팅’,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이라는 4대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코로나 이후 인천관광의 장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산업생태계 혁신 및 일자리창출을 선도할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한국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인천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지역상품권 구매, 골목상권 선구매․선결제 등을 담은 ‘지역사랑 서약식’과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 손소독제 및 생필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와 변화된 관광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인천을 글로벌 관광허브로 성장시켜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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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9-23
  • 하이원리조트 스키패스권 1차 판매시작
      올해는 더 착해진 하이원 스키패스권을 잡으세요  하이원리조트, 오는 25일부터 20/21시즌 스키패스권 1차 판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20/21 동계시즌 스키패스권 1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키패스권의 1차 판매 가격은 신규 구매자 고객기준 남성 22만원, 여성 19만원, 소인 16만원이며, 19/20 스키패스권을 구매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성인 2만원, 소인 1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시즌 스키패스권을 구매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할인혜택도 준비했다. 구매자 본인에 한해 ▲ 스노우월드 무료이용권 1매 ▲ 스키락커 30%할인 ▲ 직영 식음료업장 10% 할인 ▲ 장비렌탈 50%할인 4매 ▲ 스노우월드 50% 4매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 스키패스권을 구매하면 만 12세 이하 자녀 1인에 한해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시 특별할인 혜택을 통해 5만원에 소인 스키패스권 구매가 가능하다.  객실 이용 시에도 20/21 동계시즌에는 2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2021년 비수기(3~6월 / 9~11월)에는 콘도 1매, 팰리스호텔 1매에 한해 60%~80%의 할인이 제공된다.  스키패스권 구입은 위메프(재구매자, 신규 구매자), 11번가(신규 구매자 300개 한정)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경영환경과 코로나 19의 영향에 따라 스키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편으로 20/21 동계시즌에는 전체 18면의 슬로프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9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예정 슬로프는 ▲아테나 2,3 ▲ 제우스 2,3 ▲헤라 1,2,3 ▲아폴로 4,6으로 기상상황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0-09-23
  • 2020년 연수 북페스티벌 ‘그림․책․축제’ 개최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0월 한 달간 온 ․ 오프라인을 통해 2020년 연수 북페스티벌 ‘그림․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북페스티벌은 문학과 예술이 결합해 완성된 예술작품인 그림책을 주제로 온라인 공모전, 비대면 책놀이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아와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을 위한 그림책 강연과 북콘서트 등도 열릴 예정으로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다시. 그림책’ 온라인 4컷 만화 공모전이 9월 29일까지 진행중이고, 10월 6일부터는 ‘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지음)’등을 활용한 그림책 체험키트를 배부하며, 책으로 푸는 십자말풀이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 간은 그림책을 주제로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으로,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팥빙수의 전설’의 저자인 이지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 공연, 독립서점 나비날다 책방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현장참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 연수 북페스티벌 ‘그림․책․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혹은 격상 시 온라인 전환 또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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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0-09-23
  • 목포시, 이번 추석명절은 목포 관광지 모바일 엽서로 안부를 전해요
          - 주요관광지 배경으로 한 모바일 엽서 무료 배포하며 목포시 홍보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의 분기점이 될 이번 추석명절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방안으로 목포 관광지 모바일 엽서로 안부 인사를 대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추석명절만큼은 이동을 자제하고 목포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엽서를 통해 가족들에게 변화된 목포 소식도 알리고 안부 인사도 전하자는 취지이다.  모바일 엽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항구포차,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 시화골목 등 10개 주요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시는 모바일 엽서를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무료 배포해 시민 누구나 다운받아 지인들에게 추석 안부 인사를 대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고유명절을 맞아 추석인사와 더불어 우리시 관광자원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잠재적 관광수요자를 창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날로 발전하는 관광자원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가 회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09-23
  • 고창군, 문화유산 숨결 느끼며 고창에서 낭만여행 어때?
          전북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목한 여행프로그램이 최근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주민공정여행사 팜팜의 김수남 대표가 ‘2020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 재단 주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관련 해설 전문가 분야의 해설스토리 부문과 여행업 분야의 여행스토리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수남 대표는 ‘소리꾼과 함께하는 고창 시간여행, 얼쑤고고(go高)’ 테마로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고창군의 주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여행스토리를 짰다.   전문 소리꾼이 가이드를 하면서 타 관광상품과의 차별화를 두고 자칫 무겁거나 건조할 수 있는 ‘문화유산’여행을 흥겹고 즐겁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기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해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창읍성 앞에서 여행자카페(모로가게)를 운영하는 김수남 대표는 ‘신중년과 함께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남 대표는 “고창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구성하고 싶었다”며 “해설사가 직접 판소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문화유산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적인 여행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행
    • 국내
    2020-09-23
  • 고창 고인돌박물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 지정
          고창 고인돌박물관이 2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귀속문화재’란 지표조사 또는 발굴조사 과정 등에서 발견 또는 발굴된 문화재 중 역사의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어 국가가 보관·관리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인 ‘국가귀속’의 대상이 되는 문화재를 말한다.   이전까지는 고창지역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중앙관서인 국립전주박물관으로 국가 귀속됐다. 하지만 이번 고인돌박물관의 위임기관 지정에 따라 향후 고창지역의 발견 또는 발굴 문화재를 고인돌박물관에서 직접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문화재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한층 더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2018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고창지역 출토 매장문화재의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 전라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또 수장고 리모델링 등 국가귀속문화재의 관리 규정에 부합하는 조건을 완비하고 이달 초 박물관 실사 점검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 결정으로 단순히 유물을 수장고에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물에 대한 분석과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특별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그 성과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 유물 및 생활상과 청동기시대 대표 묘제인 고인돌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인돌 전문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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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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