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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순항
- 남원시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광한루원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관광지와 연계하여 동적인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고자 유원지 지정 이후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함파우유원지 일원에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등을 추진 대표관광도시 남원의 힘찬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하여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정원과 사랑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2023년에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핵심사업으로 켄싱턴리조트 옆에 지난 28년간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사랑과 달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시설인 문라이트파크를 조성하고, 그 밖에도 남원관광지 연계코스 개발, 상설공연프로그램 운영, 관광브랜드 개발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해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 70m 높이의 짚타워를 설치하여 출발하는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모노레일 구간 파일시공과 차량제작을 완료하였으며, 계획된 3개 승강장 중 출발지인 춘향정거장에 대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4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춘향제 이전 개통할 계획이다.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유원지에 추진되는 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 중에 하나였던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져 대표 관광도시 남원이 보고, 느끼는 체험형 관광지는 물론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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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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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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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채수억 개인전 개최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월부터 3월 16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채수억 개인전『두 피사체의 오버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장미와 다이아몬드라는 두 피사체를 빛과 색채를 통해 그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두 피사체의 오버랩’과 군산의 겨울풍경을 빛의 스펙트럼으로 표현한‘2020 겨울의 빛’등 유화 작품 17점으로 80호(145.5 × 112.1cm) 이상의 대형 작품 4점이 포함됐다. 채수억 작가는 1980년 군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군산청년창작전을 통해 군산에서 작가활동을 시작한 이래 서울, 전주, 안산, 군산 등에서 개인전을 12회, 2020년 대한민국회화제(서울), 2020 KAMA현대미술가협회 정기전 등 그룹전을 325회 개최했다. 또 대한민국회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한국미술협회서양화분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빛과 색채를 표현하는 작품을 주로 그려‘빛의 작가’라고도 불리운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2021년 장미갤러리에서는 채수억 개인전을 시작으로 故하반영 화백의 전시와 전시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작가들의 개인전을 포함 총 10회 정도의 전시 개최를 통해 군산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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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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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채수억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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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립 치유의 숲’ 조성 본격화
- 익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국립 치유의 숲이 도내 최초로 조성된다.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함라산에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도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산림복지시설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분담과 협의회 구성, 운영단계에서의 치유의 숲 역할 분담 등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 대상지 함라산(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 62ha)은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자리하고 있어 산림자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금강 낙조 경관이 일품이다. 시는 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오는 2022년 사업에 착공해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50억원이 투입되며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전망대‧무장애 데크 숲길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조성계획 중인 인접 지역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많은 시민이 이용 중인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어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산림환경 요소(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음이온 등)를 이용해 산림치유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 숲이 조성되면 대상별 치유 프로그램(용역으로 프로그램 개발 진행)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숲태교, 일반 직장인이나 소방관 등 직무 스트레스 노출 성인은 건강 트레킹‧반신욕‧다도 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산림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도내에서 유일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몸과 마음 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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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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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립 치유의 숲’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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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NEXPO in 순천’ 일정변경 홍보 이벤트 열어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4차산업혁명박람회‘2021 NEXPO in 순천’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 일정을 연기하여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는 2018년부터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이미 2021년 5월 개최로 홍보되어, 개최 일정 변경사항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릴 필요가 있어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 NEXPO in 순천 퀴즈&기대평 남기고 선물받자!’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SNS 채널의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정답 작성 및 NEXPO 박람회 기대평을 남기고 게시글의 URL에 들어가 개인정보동의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박람회 개최 일정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참여 시민들이 남길 박람회에 대한 댓글들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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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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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NEXPO in 순천’ 일정변경 홍보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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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비디오커머스 지원 스튜디오 `온에어` 개관
-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 내 용산전자상상가에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온에어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 등이 인터넷 및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과 다양한 SNS 등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용산전자상가 업체의 제품 촬영 및 리뷰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입주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도 시행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 내 상인들의 비디오커머스 마케팅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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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비디오커머스 지원 스튜디오 `온에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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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1 산․학․연․관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선정
-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1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우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동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엔 총 5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2차)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뽑았다. 선정된 6개 프로젝트들은 관광자원 활용 사업(2개)과, 관광상품 관련 사업(4개)으로 나뉜다. 관광자원 활용 사업에는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부산 영도 해양공간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Welcome Island’가, 관광상품 관련 사업에는 ▲강원도 DMZ 관광상품 ‘East of the DMZ :(주한)외국인 대상 동해안–DMZ 평화여행’, ▲생활관광·농촌관광 복합형 관광상품 ‘주민주도형 혁신 생활 관광 상품 개발 사업(포천 팜-라이프 로컬투어)’, ▲AR(증강현실)과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AR미션 관광앱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 크루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이들 사업들은 사업 별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9천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선정된 각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약 1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및 1만 2천여 명의 사업수혜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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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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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1 산․학․연․관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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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 년 내내 재미있는 별 여행… 온라인 공원 프로그램 소개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소장)는 노을공원에 있는 노을별누리(별자리 교육장)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천체망원경 3대, 별지시기 등을 비롯하여 야외 스크린 등 천문교육을 위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18~’19년은 별관측을 위한 사전예약을 통해 정원제(20명/회)로 운영되었으며 연평균 약 40회 정도, 1천여명의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주말에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높았다(‘18~’19년 : 79회 2,022명 참여). 특히,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페가수스, 견우와 직녀성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와 일식원리, 별자리 관측을 위한 별자리판 만들기 등에 대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홈페이지(서울의공원, http://parks.seoul.go.kr)에 게재하기도 하였다. ’21년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만든「재미있는 행성탐험」워크북을 기초한 10개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프로그램은 동영상 또는 웹진 형태로 매월 2, 4주 월요일에 서울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재미있는 행성탐험」워크북에는 별 일생, 계절별 별자리, 태양, 달, 지구와 달 거리측정하기 등 16개 이야기와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태양계 등에 대한 퀴즈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워크북은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상반기(2~6월)에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별자리, 북두칠성과 북극성, 지구와 달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태양, 달(바다) 등을 셀프로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 10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 카드만들기, 달 모양통 만들기 등 체험자료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나, 하반기(7~12월)에는 금성, 목성 그리고 보름달 관측하기 등 실제 관측할 수 있는 10개 프로그램과 유성우(8.12일), 부분 월식(11.19일) 관측 등 2개 이벤트도 별도 준비하고 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재미있는 별 여행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조들의 별자리 활용 지혜, 핸드폰으로 달 촬영 등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더불어 “별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 필요한데 개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환경보전 활동도 당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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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 년 내내 재미있는 별 여행… 온라인 공원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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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주요관광지 재개방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작년 12월 24일부터 특별방역대책으로 폐쇄 되었던 주요 관광지 7곳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에 따라 재개방한다. 재개방한 주요 관광지는 ▲ 김일성 별장 ▲ 송지호 관망타워 ▲ 송지호 밀리터리체험장 ▲ 이기붕 별장 ▲ 이승만 별장 ▲ 화진포 생태박물관 ▲ 화진포 해양박물관 총 7곳이다. 통일전망대는 지난 1월 5일부터 출입 인원을 제한하여 방문이 가능했으며, 고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 및 육군 제22사단과 출입허용인원 확대 협의 중에 있다. 한편, 고성군은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언택트 여행 주요 관광지인 통일안보공원, 역사안보전시관(김일성·이기붕·이승만 별장), 화진포 생태박물관, 건봉사, 화암사 5개소에 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했다. 올해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으로 운영 중단함에 따라 새로운 화암사 코스를 개발 및 3명의 신규해설사 양성을 통해 5개소에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안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고성군 관광과 관광지원팀(? 033-680-3363)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도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군은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안전한 해설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재개방하게 되어 기쁘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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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주요관광지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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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수산시장 새단장
- 동해안의 최북단 항구인 현내면 대진항에 위치한 대진항 수산시장은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991.72㎡ 규모로 2011년에 개장하여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로 내·외부시설 이용객들의 불편과, 우천 및 폭설시 건물 내·외벽 누수, 출입문 비틀림 및 바닥 배수로 용량 부족으로 수산시장 운영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따라서 고성군은 군비 1억을 투입하여 전기·조명시설, 바닥 배수공사, 도색공사 등을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3월에 착공하여 4월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불편 시설물을 보수·보강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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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수산시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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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기관으로 선정
- 고양시(시장 이재준)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총 1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합쳐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9년부터 시작한 스마트 뮤지엄 중장기(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실감 콘텐츠(AR·VR)제작 및 활용사업, ▲인공지능(AI)챗봇 실증사업, ▲융합형 스마트 리빙랩 ▲ICT융·복합 전통놀이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어린이 특화 스마트 뮤지엄형 공간 및 콘텐츠 확장을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 뮤지엄 구축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특화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과 연계하여 비대면·원격 전시교육 체험 시스템을 구축 및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하는 뮤지엄 전용 로봇은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로봇(로보캣_RoboCat)’으로 차별화된 몰입형 비대면·원격 전시, 교육 경험 제공과 더불어 박물관 통합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2021년 12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마트 뮤지엄 구축지원’ 사업 분야에서 어린이가족 친화적인 인공지능 캐릭터 로봇 ‘움직이는 어린이박물관, 우리 친구 로보캣(RoboCat)’으로 선정되어, ‘인공지능(AI)로봇’이라는 주제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20년 선정된 문체부 주최 ‘어린이 특화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은 사업비 총 6억 8천을 지원받아 코로나19 시대에서 대두되고 있는 ‘자연 환경’을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 전시실 2개소를 개편함과 동시에 이번 선정된 스마트 뮤지엄 구축 지원 사업과 연계하고 실감콘텐츠 특화 비대면·원격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12월에 최종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단방향적인 콘텐츠 개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뮤지엄 관람객 서비스 확장을 통한 현장 데이터 기반의 연령별 관심도 분석 및 대상별 진로·적성 분야의 연구를 수반함으로써 어린이 박물관의 교육적 · 공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031-839-03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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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기관으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