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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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관광시설(오로라, 통리탄탄파크) 개장 준비 한창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통리지역 관광시설 구축 사업이 7년 만에 시설공사 및 체험콘텐츠 사업을 완료하고 올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로라파크는 눈꽃전망대를 중심으로 통리역사와 함께 세계 5개국의 고원역사를 소개하는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통리탄탄파크는 디지털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본관동 외에 옛 한보탄광 갱도 2개소를 다양한 빛의 테마를 소재로 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태백시는 현재 개장 준비 중인 2개 시설에 태백시 유료 관광객 통계 및 증감률 반영, 오로라파크 시설 내에 위치한 추추파크 체험시설인 레일바이크 입장객 수를 연계하여 운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12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 운영비 대비 2억 원 정도의 흑자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족한 콘텐츠를 향후 진행될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인근 삼척시에서 추진하는 미인폭포 및 협곡 관광자원화사업 완료시 시군간 연계 관광지로서 관광객들에게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2-25
  • ‘곰취 향 가득한 팔랑골 캠핑장’ 4월 중 오픈 예정
      양구군 동면 팔랑리에 위치한 팔랑폭포 주변의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인 ‘곰취 향 가득한 팔랑골 캠핑장’(이하 팔랑골 캠핑장)이 4월 중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팔랑골 캠핑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국비 15억 원과 도비 4억5천만 원, 군비 10억여 원 등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4천여㎡의 규모로 조성됐다. 팔랑골 캠핑장은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개소,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1동, 세척실 1동, 화장실 2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한 양구군은 같은 해 9월 2018년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확정한 후 2018년 2월 기본구상 용역과 2019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2019년 3월 강원도 계약심사가 완료된 후 4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1차분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2차분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연말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 올해 1월에는 캠핑장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해 캠핑장이 위치한 마을인 ‘팔랑1리 지게마을 농촌체험관광 영농조합법인’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임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의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새로 캠핑장을 조성했다.”며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인 팔랑골 캠핑장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양구를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1-02-25
  • 도봉구 반려견놀이터 3월부터 개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오는 3월 2일(화)부터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에서 “너와 함께여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더 사랑해!”란 주제로 반려견놀이터를 개장한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정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동절기, 우천 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장 권고 시에는 주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만일 13세 미만의 견주(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단, 싸움의 우려되는 맹견이나 질병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놀이터 이용 시, 반려견주는 다른 반려견과 마찰이 없도록 예의 주시해야 하며, 반려견만 두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반려견놀이터는 위생적인 운영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정기 및 상시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출입자 체온측정, 사회적거리두기, 소독액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지난 2017년 서울 최초로 개장한 이래, 일평균 100여 마리의 반려견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봉구 반려견놀이터는 반려견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동물등록제?동물보호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동물보호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반려견놀이터 운영으로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2-25
  • 서울시, 3‧1운동 전 세계에 알린 앨버트테일러 가옥 전시관 재탄생
         1919년 3월1일,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과 일제의 만행이 세계에 알려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 있다. 일제강점기 미국 연합통신(Associated Press)의 임시특파원으로 3·1운동 독립선언서를 해외에 가장 먼저 타전한 앨버트 W.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다.   서울시가 앨버트 W. 테일러가 서울에 짓고 살았던 가옥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 독립의 숨결을 기억하는 역사 전시관으로 조성해 다가오는 3.1절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1942년 앨버트 W. 테일러가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되며 방치된 지 약 80년 만이다.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층의 붉은 벽돌집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W. 테일러(1875~1948)가 1923년 한국에 거주할 당시 건립한 서양식 가옥이다. 2017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 제687호(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DILKUSHA)로 지정됐다. ‘딜쿠샤’는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로, 테일러의 아내 메리 L. 테일러(Mary Linley Taylor)가 붙인 이름이다.   딜쿠샤의 주인 ‘앨버트 W. 테일러’는 1896년(고종 33) 조선에 들어와 평안도 운산 금광 감독관을 지내고 충청도의 직산 금광을 직접 운영한 광산 사업가였다. 또한 연합통신 임시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으로 활동하며, 3·1 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해외에 보도해 일제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특히 1919년 아내 메리 L. 테일러(Mary Linley Taylor)가 아들을 출산할 당시, 세브란스 병원 침상에 숨겨져 있던 3·1 운동 독립선언서 사본을 발견하고 갓 태어난 아들의 침대 밑에 숨겨 두었다가 일제의 눈을 피해 외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1942년 조선총독부의 외국인추방령에 의해 테일러 부부가 추방된 후, <딜쿠샤>는 장기간 방치된 채 훼손됐다.   서울시는 딜쿠샤의 원형 복원을 위해 2016년 관계기관(서울시·기획재정부·문화재청·종로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증 연구를 거쳐 2018년 복원 공사에 착수, 2020년 12월 <딜쿠샤 전시관>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딜쿠샤 전시관>은 총면적 623.78㎡(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1·2층 거실은 테일러 부부 거주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가족의 한국에서의 생활상과 앨버트 테일러의 언론활동 등을 조명하는 6개의 전시실로 구성했다.  1·2층 거실 : 테일러 부부의 1920년대 거주 당시 모습 재현  1층 전시실 : 테일러 부부의 생활상 전시  2층 전시실 : 앨버트 테일러의 언론활동과 딜쿠샤의 건축 복원 과정 소개  또한 <딜쿠샤>는 1920~30년대 국내 서양식 집의 건축기법과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벽돌을 세워서 쌓는 프랑스식 ‘공동벽 쌓기(rat-trap bond)’라는 독특한 조적방식이 적용되어 한국 근대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공동벽 쌓기’란 벽돌을 세워서 쌓아 벽돌의 넓은 면과 마구리가 번갈아 나타나도록 하는 조적 방식으로, 단열·보온·방습·방음에 유용하며 구조적 안정성에서도 효과적이다.  서울시는 <딜쿠샤 전시관> 개관식을 26일(금) 오후 4시 딜쿠샤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봉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하고, 딜쿠샤 유물 기증자이자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L.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3.1.(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딜쿠샤 전시관>은 매주 화~일요일 09:00~18:00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해설 관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일 4회 관람이 진행되며, 1회당 관람가능 인원은 20명이다. 사전 관람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이자 유물기증자인 제니퍼 L. 테일러는 “딜쿠샤를 복원해 전시관으로 개관한 서울시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으로 한국의 독립투쟁에 동참한 서양인 독립유공자가 재조명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딜쿠샤의 복원은 단순히 하나의 가옥에 대한 복원을 넘어서 근대 건축물의 복원이자 항일 민족정신의 복원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다가오는 3.1절 딜쿠샤가 전시관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면 '희망‧이상향'이라는 딜쿠샤라는 이름 그대로 희망이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값지게 활용될 것이다. 나아가 서대문형무소, 경교장 등 딜쿠샤 전시관 인근의 항일운동 관련 유적들을 연계한 항일 독립운동 클러스터를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2-25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쁘띠 뷔페’ 이벤트 진행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봄철 입맛을 돋워 줄 ‘쁘띠 뷔페(Petit Buffet)’를 선보인다.  3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에만 특별 한정 운영하는 ‘쁘띠 뷔페’는 따스한 햇볕과 함께 여유로운 휴일 오후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Dine)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메인 디쉬와 함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뷔페로 제공해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풍미 가득한 정통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을 즐길 수 있는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먼저 ‘쁘띠 뷔페’ 메인 디쉬로 △소고기 라구 딸리아뗄레 또는 리조또 △모렐 버섯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4종(택1)을 준비했으며 어린이 전용 메인 메뉴 총 2종(택1) △로제 크림 푸실리 파스타와 미니 햄버그 스테이크 △크림 스파게티와 닭가슴살 커틀릿도 마련했다.  뷔페 형식으로 제공하는 에피타이저는 △브루스케타 △파프리카 크림치즈 △연어 페스토 크림치즈 △샐러리 마요네즈 with 캐비어 △허머스 트리오 △관자 푸딩 등 총 6종으로 구성했으며 디저트는 △한라봉 듀오 케이크 △딸기 듀오 케이크 △딸기 초콜릿 △에그 타르트 △롤케이크 △딸기 까눌레 등 총 6종으로 준비했다.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메뉴는 매주 변경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성인 1인 기준 5만9000원, 어린이 1인 기준 3만9000원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가오는 봄철 미식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이 다채로운 메뉴로 차별화된 다이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서울드래곤시티의 ’쁘띠 뷔페’와 함께 고객들이 더욱 특별하고 여유로운 휴일 오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쁘띠 뷔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1-02-25
  • 대한항공-네이버, ‘항공 고객 가치 극대화’ 위해 손 잡는다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1인자인 대한항공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네이버 양사가 항공 서비스의 대변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월 24일(수) 오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이 날 “네이버의 플랫폼, 콘텐츠, 신기술을 대한항공의 항공서비스 제고에 활용한다면 고객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항공산업 추세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와 대한항공은 ‘사용자 경험 증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갈 것”이라며 “네이버는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분야에 한층 ‘스마트함’을 더하고, 동시에 네이버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한항공과 네이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라는 양사의 관심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합쳐져 항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인 것.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편의성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대한항공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권 발권 · 탑승 수속 · 항공기 탑승 등 일련의 항공서비스 흐름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나가는 한편,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또한 대한항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항공 서비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의 수요와 행동방식을 분석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해 관련 사업으로의 활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혀 나간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도 대한항공의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네이버 양사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연계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1-02-25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1-02-25
  • 인천공항공사,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플러스(+) 온라인 간담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4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플러스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항공분야 중소기업 50개사 경영진 및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항공분야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가 시행중인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기술개발 에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목록을 공개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R&D 공모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 △ F.A.S.T 제도 △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중이다.‘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매칭해 주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12월 시행 이후 총 86개사가 참여하여, 81건의 기술홍보 및 9건의 인천공항 수요기술 R&D를 공모하였다.‘F.A.S.T’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최대 애로사항인 4가지 분야 금융(Finance), 채용(Application), 판로개척(Supporting a Market), 교육/컨설팅(Training)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사는 이를 통해 63억 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대출 및 행정지원 등 지난해에만 총 34개사를 지원하였다.또한, 중소기업 홍보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온라인 전시회 ‘Future, Connect’는 전시기간 동안 2만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2019년에는 서울역 위워크센터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인천공항공사가 시행중인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운영에 우수한 중소기업 기술을 도입하고 지원제도를 강화하는 등 항공분야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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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1-02-25
  •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연장계약 종료매장, 신세계 ․ 현대 ․ 경복궁 3사가 임시운영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의 연장영업이 오는 2월 28일 종료됨에 따라, 기존에 1터미널 보세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속사업자(신세계, 현대백화점, 경복궁면세점)의 매장면적 확대 및 임시운영을 추진해 면세점 공실 발생 방지 및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3개 사가 연장운영을 추진하는 매장은 롯데 및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던 1터미널 4개 사업권(DF2․3․4․6) 중 3개 사업권(DF3․4․6)으로, 존속사업자의 '수용능력확대 신청'이후,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관세청의 '특허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1터미널 DF2․3․4․6 사업권은 지난해 8월 이후 롯데 및 신라면세점이 연장운영해 왔으나, 관세법상 보세특허는 6개월 이상 연장이 불가함에 따라 공사는 2월말 연장영업 종료에 대비해 정부기관 및 면세사업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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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1-02-25
  • 야놀자,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세계 최고의 여행 앱’ 수상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020(Uzakrota Travel Awards 2020)’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World’s Leading Travel App)’에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최대 관광 단체 중 하나인 터키의 우자크로타가 여행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 여행객 투표로만 수상이 결정돼 공정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총 45개 부문에 걸쳐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5일부터 약 2주간 전 세계 18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야놀자는 이번 어워즈에서 ‘최고의 여행 앱’ 부문 1위, ‘최고의 여행 스케일업(World’s Leading Travel Scaleup)’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숙박과 레저,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들을 지속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꼽힌다. 야놀자가 지난 2019년 인수한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도 ‘최고의 호텔 채널 관리 시스템(World’s Leading Hotel Channel Management System)’ 부문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세준 야놀자 글로벌 호텔솔루션실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여가 시장에서 야놀자의 슈퍼앱 전략과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의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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