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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열려라 마법숲 전시회 6월 1일부터 개최
- 해남군은‘열려라 마법숲’전시회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숲을 소재로 이주은, 기미노 글렌다 스브렐린, 루이자 지아말루,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현대 예술 작품과 동화 그림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미노 작가와 이주은 작가는 숲이 가진 따뜻함과 호기심, 그리고 잊혀져가고는 있지만 절대 버려질 수 없는 숲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국외작가로는 볼로냐 북페어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루이자 지아말루 작가,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동화 그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체험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작품 및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숲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력을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하고 즐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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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열려라 마법숲 전시회 6월 1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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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와 BTS 완주 한옥 투어해볼까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개별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코스를 전면 재정비했다. 20일 군은 역사문화투어, 문화재생공간 감성투어, 청정자연 감성투어 3가지 테마에 총 24개 코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삼례문화예술촌, 송광사 등 대표 관광지 4개 코스만 운영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개별여행,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증가 추세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코스를 정비했다. 현재 활동 중인 12명의 해설사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신규 코스 개발과 안내 가이드 매뉴얼 작성까지 완료했다. 최근 BTS 화보집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고택투어와 주변 문화생태숲과 연계해 1~2시간정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도보관광 프로그램도 발굴했다. 또한, 군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한 문화재갤러리, 그림책미술관과 동학농민혁명역사광장까지 연계한 해설을 추가해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높이는데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역사문화투어로 위봉사, 화암사, 천주교성지(천호성지, 초남이성지, 되재성당)와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대둔산, 구이저수지둘레길, 상관 편백숲길 코스에서도 해설사들과 동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정한 해설코스 안내 리플릿은 새롭게 제작해 주요 관광지에 비치됐다. 해설예약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예약은 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3-290-2624)으로 하면 된다. 상시운영해설지인 삼례권역, 오성한옥마을, 술박물관, 송광사를 제외하고는 최소 3일전에 사전예약을 권장한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완주의 숨겨진 곳들이 안심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개별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하고, 내년까지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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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도심 도보코스 『하영올레』개장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원도심을 도보로 걷는 코스인 『하영올레』가 오는 5월 29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지며, 금번 개장은 1코스로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걸매생태공원 ~ 칠십리시공원 ~ 새연교 ~ 새섬공원 ~ 천지연폭포 ~ 아랑조을거리를 거쳐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8.9km 구간이다. 1코스의 특징은 천지연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도심과 자연, 그 속의 공원과의 만남이다. ‘하영’이란 말은 ‘많다’를 의미하는 제주어로, 서귀포의 도심속에 공원도 많고, 물도 많고, 먹거리도 많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올레는 제주올레길과 같은 개념으로 『하영올레』는 이처럼 서귀포시의 풍부한 도심공원, 자연, 하천, 문화를 즐기며 꼬닥꼬닥 천천히 걷는 길을 뜻한다. 『하영올레』의 특징은 ▶ 서귀포 원도심공원 6개소의 자연과 특화거리 3개소의 인문을 융복합 ▶ 도심속 일상걷기에서 바다·폭포·돌담길 등 의외의 발견 ▶ 체류형 관광객 및 도민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길과 사람, 문화의 마주침 ▶ 2시간 30분 내외의 코스(3개소)로 느리게 걷는 즐거움 등이다. 금번 『하영올레』 1코스 개장 이후 나머지 2개 코스는 2코스가 6월 말, 3코스가 7월 말에 순차적으로 개장하게 된다. 바다와 문화, 사람의 발견을 특징으로 하는 2코스(9km, 서귀포시청 ~ 아랑조을거리 ~ 매일올레시장 ~ 자구리공원 ~ 서복전시관 ~ 정모시공원 ~ 서귀포시청)는 6월말에 개장한다. 마지막으로 솜반천과 지장샘, 동홍천 등 하천과의 조우를 특징으로 하는 3코스(9km, 서귀포시청 ~ 솜반천 ~ 지장샘 ~ 흙담솔로 ~ 서귀포시청)는 7월말에 개장하여 『하영올레』 전 코스가 완성된다. 『하영올레』 3개 코스가 모두 개장하는 7월 말부터는 『제주올레』 26개 코스를 걷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는 패스포트에 『하영올레』 1~3코스의 패스포트가 별책부록으로 제공되어 걷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하영올레』는 작년 7월 취임부터 준비한 서귀포시를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며, “오늘 『하영올레』 개장을 주춧돌 삼아 코로나 이후 개별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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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도심 도보코스 『하영올레』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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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 ‘1성’에서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 5성 인증 취득으로 대한항공은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포함,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한 여러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항공사의 안전과 청결, 방역 활동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스카이트랙스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5성 등급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Care First)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만들어 각종 방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 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항공 여행 각 단계별로 대한항공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역 활동 및 출입국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내 AVOD와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케어 퍼스트 소개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뉴스룸에는 항공 여행 시 고객의 실제 동선을 기준으로 각 절차마다 실시 중인 세부 방역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게시해 고객들이 방역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탑승수속 카운터 및 탑승구에서 요청하는 승객에게는 의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지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인 케어 퍼스트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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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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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항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부상
- 제주를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이끌어갈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이 27일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서귀포항만 내 건립부지에서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서귀포 문섬 일대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첫 삽을 뜨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해양경관의 가치가 잘 보존된 안전하고 매력적인 해양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창균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현길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도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장, 강유신 서귀동 어촌계장, 김창현 송산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전국 7개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된 이후 서귀포항만(서귀동 758-2 외 1필지) 부지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도비 200억원)을 투자하여 실내 스쿠버 다이빙 및 서핑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센터와 해상 스쿠버 다이빙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및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정온도 확보를 위한 파제제 등 해상 분야 토목공사를 실시하게 되며, 2024년 본격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해양레저체험센터는 지상 4층 규모(건축면적 2369.24㎡, 연면적 4508.61㎡)로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 2022년 하반기에 공사 발주할 예정이다. 1층은 상설전시장 및 편의시설, 2층 회의·기획전시실, 3층 실내서핑보드 체험교육장, 4층 스킨 스쿠버 다이빙 풀(30m×15m) 및 관람 시설 등이 배치된다. 제주도는 해양레저체험센터가 설립되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겸비한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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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항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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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꿈을 품은 물방울〉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1년 세 번째 소장품 기획전인 <꿈을 품은 물방울>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품 기획전 <꿈을 품은 물방울>에 전시되는 작품 전체가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시되는 것으로, 1975년부터 1997년까지 작품 16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1전시실에서는 주로 ‘회귀’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천자문과 물방울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2전시실은 주로 ‘물방울’ 제목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천자문이 없는 여백의 미를 살린 작품들과 한지를 이용한 작품들로 배치됐다.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은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어린 시절 별을 보며 생각하던 다양한 꿈처럼 화백의 물방울도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그려졌다. 물방울 자신은 투명하지만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색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1976년 일본의 미술평론가 나카하라 유스케는 “김창열의 작품들은 두 가지 양상을 보인다. 하나는 물방울들이 환상적인 인상을 준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하나는 그림이 매우 사실주의적으로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 그의 작품들은 환상과 사실이라는 두 세계를 조화롭게 겹쳐놓고 있다”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 전시 관람은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과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은 김창열미술관 홈페이지(http://kimtschang-yeul.jeju.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 2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관람객은 전시관람 전 발열검사 등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김창열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예술의 주는 치유의 힘을 믿고 현실의 고통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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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꿈을 품은 물방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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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박람회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강생 60명을 모집하여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성공하는 박람회를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해양치유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류재현 문화기획가의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기획 아이템들’강의로 진행을 마쳤다. 시는 아카데미 운영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선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어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한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아카데미는 오는 8월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여 9월 7일부터 8회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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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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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 이사 등 임원후보자 공개 모집
- 보령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이사 등 임원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는 모두 5명으로 재단의 사업분야 및 시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는 보령머드축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등 시 대표 축제의 일정과 프로그램 편성 안건 심의,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을 비롯한 재단의 예산 수립과 추경 등 관리운영을 위한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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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 이사 등 임원후보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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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천변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지금 만발’
- 부여군 구룡면 금천천 주변에 유채꽃이 초여름 화창한 날씨를 맞아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하얀 나비와 꿀벌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금천변 유채꽃은 용당 3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노력의 결실로 미르(龍) 자연생태 하천 체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부여군이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으로 준설한 금천변 하류 1km 구간에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이 주민들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금천을 산책한다는 한 귀향인은 “금천천에 비추는 뛰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나의 가슴속엔 추억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있다.”고 전했다. 용당3리 구기춘 이장은“많은 분들이 오셔서 금천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샛노란 유채꽃의 마지막 항연을 만끽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당3리 농업법인은 마을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 있는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활력화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하여 출향인들에 대한 귀향을 돕는 등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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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천변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지금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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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재단)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였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하여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 ‘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윤길준 作)’이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대상 1명(3백만원), 최우수상 2명(각 2백만원), 우수상 3명(각 1백만원), 입선 10명(각 50만원)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www.백제일러스트.kr)와 재단 홈페이지(http://www.baekje-herita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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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