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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과 함께하는 정남진 수목원, 천 개의 돌탑 힐링 명소
-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우뚝 서 있는 723m 높이의 산이다. 가끔 흰 연기 같은 신기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 정상부에는 대세봉, 구정봉, 천주봉, 환희대, 진죽봉, 구룡봉 등의 기암괴석이 화려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 모습이 흡사 하늘이 내린 관을 쓰고 있는 듯 빼어나다. 천관산 산행을 하다 보면 천관문학관과 계곡물이 흐르는 돌담 등산길, 천 개의 돌탑, 문학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대덕읍에서 천관산을 오르는 초입에는 23만㎡(7만 평)의 정남진 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수목원에는 3,3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희귀식물과 난대 식물 등 특이한 볼거리가 많다. 정남진 수목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천관산을 오르기 전이나 하산하고 난 후에 정남진 수목원을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남진 수목원은 5월 중순부터 수많은 꽃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야를 화사하게 비춰 준다. 정남진 수목원 장용기 대표는 수목원 내에 카페와 글램핑장을 조성하여 대덕읍의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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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과 함께하는 정남진 수목원, 천 개의 돌탑 힐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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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리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위해 생태관광지로 가치 있는 지역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전국 26개소가 지정됐으나 수도권은 1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번 국가 생태관광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에 전국 15개소가 신청했으나, 옹진군 백령도를 포함한 3개소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그간 지방정부(인천시, 옹진군), 시민단체(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사업단), 지역주민(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협력해 점박이물범에 대한 보호‧관찰 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해양보호생물)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매년 봄부터 늦가을 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심청각, 끝섬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을 계기로 천혜의 생태자원을 보유한 백령도와 점박이물범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생태관광지역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물범에코센터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국‧시비 예산을 확보해 우리나라 제1의 생태관광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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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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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대기줄 개선·비대면 콘텐츠 확대… 코로나시대 맞춤 운영
-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했던 어린이대공원 이용객은 2021년 1~5월 누적 총 25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만명 증가하는 등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단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포스트 코로나까지 대비한 개선안의 핵심은 시설 개선과 비대면 콘텐츠 확대다. 주요 내용은 ① 휴게시설 소형화와 거리 두기 ② 관람객 집중시설 대기줄 개선 ③ 비대면 체험·교육 콘텐츠 운영 ④ 긍정시설 운영이다. 첫째, 대공원 내 휴게시설의 밀집도를 줄이면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4인 이용 위주로 시설을 개선했다. 설치된 지 오래된 대형 파고라 3개소와 평상 2개소를 4인 기준 소형 파고라와 피크닉테이블로 교체하여 설치하고, 대공원 내 오래된 벤치도 6m 이상 간격을 두고 교체하여 이용객의 밀집이 최소화 되도록 조치했다. 둘째,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설의 대기줄을 개선했다. 공단은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은 개인별 줄서기가 어렵고, 일행 간 거리두기가 불필요한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선 형태에서 4인 이내 일행이 함께 대기할 수 있는 ‘네모칸’ 대기줄을 놀이동산, 식물원, 열대동물관 등 총 19여 곳에 설치하고 출입구를 일원화해 체온 측정 등 방역 절차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크닉 이용이 많은 잔디밭은 3m 간격을 두고 동그라미 표시를 해두어 일행 간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입장객의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공단은 야외 출입구 4개소(정문, 능동문, 후문, 구의문)에 배치된 경비직원들이 마스크 미 착용자를 단속하고, 실내 시설물은 입구에서 재차 단속 하고 있다. 주말 등 집객 시에는 5분 간격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고, 방역수칙 홍보물도 100개소 이상 설치하였다. 또한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통한 현장 순찰 및 계도에도 힘쓰고 있다. 셋째, 다양한 비대면 체험․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현장 방문을 하지 않고도 시민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원 내 운영 중인 ‘어린이 텃밭’과 ‘동물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들을 제작하여 서울시설공단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sisul)에 매월 게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가정에서 체험 키트를 받아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줌)을 활용해 현장감 있게 즐길 생태교실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한 봉사자들은 지정 장소에 비치된 활동 도구를 개인별 수령 후 자율적 봉사활동을 실시 하고, 활동보고서와 인증샷을 SNS 전송을 통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콘텐츠 운영을 통해 물리적․시간적 장벽을 해소하고, 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의 일상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6월 예정된 논 체험교실(논 생태계 체험)은 선착순 30가족에 한해 유료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째,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어줄 긍정시설도 운영한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친 당신의 마음에, 쉼표” 같은 긍정‧위로 메시지를 풍선조형물에 새겨 벤치 등 쉴 수 있는 공간에 비치한 것. 포시즌가든, 꿈나래정원 등 3개소 10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어린이 텃밭에는 유럽풍 힐링 포토존을 설치하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하였고, 구의문 주변에 꽃과 나무 18,000본이 식재 된 암석원,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는 힐링 산책공간도 마련 중이다. 해당 사업(△사계절 꽃피는 산책로 조성 공사)는 7.3일까지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는 안전한 방역망 속에서 쾌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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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대기줄 개선·비대면 콘텐츠 확대… 코로나시대 맞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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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재관광재단,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 개최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앞두고 차별화된 삼계탕과 닭백숙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에서 함께한다. 참가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요식업체·사회단체 및 가족·개인 등으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팀은 오는 6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삼계탕 또는 닭백숙 요리설명서를 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팀마다 실비 20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대상(1팀) 200만 원, 금상(1팀) 150 만원, 은상(2팀) 각 100만 원, 동상(3팀) 각 70만 원이다. 시상금 및 실비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팀 중 관내 요식업소 및 사회단체는 금산 삼계탕축제와 금산인삼축제 음식부스 입점 자격도 부여된다.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041- 750-4147)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경연대회에 많이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삼계탕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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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재관광재단,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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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및 SUP 체험교실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 절경이 아름다운 낙화암 주변에 새롭게 창조된 수변공간과 궁남지 연지를 여가, 레저,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체험 장소는 부여읍 궁남지와 규암면 호암리 백마레저파크 인근 카누체험장에서 진행한다. 군은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카누 체험 및 SUP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백제의 왕도 부여를 찾는 여러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카누 역사 등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이루어진 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29일부터 충청남도 카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상레저의 묘미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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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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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산막이 옛길에 이어 충북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 및 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년간 국가차원의 지원받아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지역주민주도의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생태환경조사 및 생태지도 영상제작을 위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을 신청하여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옥천군의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간 향수바람길, 향수호수길, 물길따라~대청호 쉼표정원, 대청호 수변생태벨트 조성, 장계관광 리뉴얼 사업 등 6개 사업에 633억원을 확보하며 생태계 보전과 기반 시설 확보에 노력했다. 동이면 안터마을은 지난 15년간 호수 주변에 농사를 짓지 않기로 협의하고 자연환경국민신탁과의 MOU 체결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매입을 통한 서식환경 영구 보존,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배바우 공동체에서는 대청호와 전통농촌마을의 보존을 위한 자발적인 친환경 공동체의 육성 및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 친환경 체험활동 등에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금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지역주민, 재단법인 자연환경국민신탁 등 환경단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뤄왔다. 김 군수는 현장평가 시 모든 일정에 참여하여 군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은 수시로 생태관광지정을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대청호 일대가 생태관광지역에 적합 후보지임을 강력 피력하여 이번 지정에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향수호수`길을 기반으로 대청호 일대를 습지,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조성해 생태복원과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수질보전대책지역으로 40여년간의 규제로 고통 받은 옥천군을 관광1번지로 발돋움하며, 생태관광지역의 체험 및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을 통한 군민의 수익을 보장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 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에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 보존,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과 삵 서식 ,1급수에서만 서식 가능한 운문산반딧불이 서식지로서의 생태자원을 가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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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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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 세계무예의 중심지 충주에서 택견 축제가 펼쳐진다. 충주시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이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한국택견협회(총재 이석기) 주관,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3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때뵈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택견협회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당일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여해 심사에 임하며, 참가자들의 택견 시연영상은 온라인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해 시청하면 된다. 이석기 총재는 “전국 택견전수관들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전통무예 활성화의 기운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멋진 경기를 보시면서 택견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6월부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택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택견수련장(충주시 사직로140)에서 연말까지 무료 택견 강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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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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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의 일상 회복,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8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새로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잣나무 숲’을 비롯해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발왕산 생태 숲’ ▲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편백 숲’ ▲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 ▲ 전남도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양평 잣나무 숲은 생장이 우수한 잣나무가 경제림으로 육성되고 있는 큰 규모의 인공림 숲으로 산림자원의 가치가 뛰어나다. 평창 발왕산 생태 숲은 주목, 분비나무 등 고산의 희귀식물이 분포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관리 중이며,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창원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도에 시험림으로 조림된 100여ha 규모의 큰 숲으로, 주변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고 도심의 생활권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은 60년대 외국의 유망수종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한 시험연구 숲으로, 생장이 우수한 리기테다소나무의 자원가치와 보전·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장성 축령산 편백 숲은 국내 최대의 편백·삼나무 조림지로서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향후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지역의 산림관광 명소로 발굴하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산책로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잠시나마 숲에서 일상의 휴식을 권한다”라며 “국유림 명품숲이 산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4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유림 숲 유형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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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의 일상 회복,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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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6월 미리 예약’ 프로모션 진행
- 야놀자는 오는 30일(일)까지 6월 중 이용 가능한 호캉스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네스트 호텔 등 전국 유명 호텔 240여 개를 최대 87%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호텔은 룸 업그레이드, 30시간 스테이, 레스토랑 이용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 25일(화)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을 국내 OTA 중 유일하게 선보이며, 오픈을 기념해 예약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자연을 즐기기 좋은 한옥 숙소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경주 라궁호텔, 전주 라한호텔, 동해 한옥동안재펜션 등 전국 인기 한옥 숙소 340여 개를 최대 75%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한옥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중복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및 주요 카드사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숙소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여행이 주목받음에 따라 럭셔리한 특급호텔부터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까지 다채로운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전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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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6월 미리 예약’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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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7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4개 기관과 함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발전 및 지속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랜드와 정부기관, 공공기관, 협력재단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게 되었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강원 폐광지역에 혁신성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강원랜드는 연간 총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의 기업이전 지원금을 지원하고, 폐광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으로 이전 희망기업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투․융자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등 다양한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랜드를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중 혁신성장 유망기업의 선발과 육성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 기업 이전 및 정착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강화 및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관들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길을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여러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폐광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차에 걸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 ㈜넥스트온, ㈜블루모션테크 등 총 6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은 태백시, 영월군 등 폐광지역에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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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