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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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21 문화가 있는 날’ 10월까지 풍성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0월까지 ‘어제의 삶을 오늘의 문화로 잇다’라는 주제로 ‘2021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 제공)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소장 임재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공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어울리는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도시 공주의 특성을 담아 ‘하숙’을 주제로 한 ‘하숙집의 세 딸’이란 창작극과 7~80년대 우리네 삶의 정서를 담은 ‘주제가 있는 공연’이 예술가 프리마켓과 함께 총 5차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오래된 점포나 공주에서 오래 살아온 어르신의 이야기나 자료를 시민조사단이 조사한 뒤 이를 전문예술인이 전시물로 제작 전시하는 ‘시민아카이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고개길 및 그 주변 정감어린 골목길에서 지역작가와 시민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골목날레’, 국고개문화예술거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8개 공방에서는 ‘공방체험 시민아카데미’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문화로 잇는 밤의 축제’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모든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공연, 설치작업 등을 진행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민 및 외부방문객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감상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화예술의 생산자이자 향유자가 되어 지역을 탐구하고 축제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7-30
  • 제주관광 진흥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진에어(대표이사 최정호)와 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통합마케팅 전문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와  ㈜진에어 간의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공동 홍보와 제주 입도 여행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진에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관광 발전 및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양 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제주 입도 여행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한 협력 ▲제주 관광 및 면세쇼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진에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제주발 국내선 항공 및 선박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 연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주류 400달러 이하 1병, 담배 10갑은 별도 한도)까지 구매 가능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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