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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홍릉숲에서 도장찍기(스탬프) 여행 어떠세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에게 숲 교육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즐거움도 전달 할 수 있는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는 역사·문화·학술 가치가 있는 홍릉숲의 주요 수종 및 장소를 스스로 탐방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은 후 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예약 없이 현장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정문에 배치된 홍보책자를 받아 가면 된다. 매주 숨어있는 장소가 변동되는 QR코드를 찾아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홍릉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여 산림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색다른 추억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해설가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던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보다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숲 탐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천장산 남서 자락에 위치하며, 미선나무 같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하여 식물유전자원 총 2,035종(목본 1,224종, 초본 811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험림에서는 산림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임업 시험 및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장 황재홍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도심 속 휴식처 홍릉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탬프 투어도 참여하여 홍릉숲의 가치를 느끼고 숲이 주는 혜택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알림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 및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홍릉숲 주말 비대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참여 방법 운영기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2021.08.14.∼2021.11.28./공휴일 휴무) 운영시간 : 8∼10월(09:00∼18:00), 11월(09:00∼17:00) 예약 없이 현장 참여형 운영 유의사항 : 차량 이용 금지, 음식물 취식 및 식물 채취 금지 관련문의 : 연구기획과(02-961-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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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홍릉숲에서 도장찍기(스탬프)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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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2021 전통예술 축제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개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월 17일(화) 연희컴퍼니 유희와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유희스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28일(토) 그림(The林)의 <환상노정기> 폐막공연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는 ‘여름’을 뜻하는 하(夏), ‘크게 놀라다’는 뜻의 하(嗬), ‘크게 열리다’라는 뜻의 하(閜)의 합성어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지은 이름이다. 사전에는 없는 단어이지만, “여름(夏)날, 당신이 크게 놀랄(嗬)만한 한국음악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마음이 크게 열리는(閜)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조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대전 시민들이 우리 소리를 통해 크게 웃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위안과 기쁨의 한국음악 축제이다.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축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0년부터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를 추진했다. 지역 국악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작년의 축제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실험과 시도’를 주제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통음악의 ‘전통’과 ‘뿌리’부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창조하는 국악의 ‘현주소’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속에서 선호하는 음악을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열 다섯명의 남자들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는 <유희스카>(8월 117일) 공연을 시작으로 위트 있고 신선한 그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밴드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8월 19일), 월드뮤직밴드 제나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악, 탱고를 만나다>(8월 21일)를 공연한다. 이어 천하제일탈 공작소와 음악그룹 나무가 전통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의문을 제기하는 <B SIDE-눈대목> 공연을 펼친다. 그들의 귀로만 즐기는 음악이 아님을 표방하며 코리안 집시를 자처하는 <상자루>(8월 25일), 동시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잃어버린 정서를 찾는 문화외교 사절을 자칭하는 <앙상블시나위>(8월 26일), 다채로운 음악을 청중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창작국악단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8월 27일), 김홍도의 금강산 여행담을 그린 그림(The林)의 <환상노정기>(8월 28일)까지 최고의 연주단체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러한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예술의 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한 작업으로 대구와 전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의 초청이 특별히 준비되었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8월 20일) 새로운 본질을 잃지 않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단체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실과 괴리감이 적은 그러면서도 신선함을 안겨주는 음악을 지향하며 전주지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월드뮤직그룹 오감도는 <오감으로 이상을 만나다>(8월 24일) 공연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는 한국음악의 중요한 역사를 견인해 온 대전에서 지역중심의 국악인과 자원이 모이는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해마다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한국음악 축제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노력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KF94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축제의 각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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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2021 전통예술 축제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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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서대문,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 개시
-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관내 다양한 문화, 관광, 생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이 지도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서대문 전자지도’로 검색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QR코드를 스캔해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서대문구의 명소, 문화공간, 공연 및 체육시설, 박물관, 도서관, 공방, 갤러리, 미래유산, 문화재, 쇼핑공간, 모범음식점, 주차장, 숙박시설 등이 망라돼 있다. 주요 시설들이 그 특징을 잘 디자인한 아이콘으로 표시돼 가독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 또한 GPS 연동으로 대중교통 검색과 길 찾기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언어 설정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도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전자지도는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일환으로 이달 14일 시작되는 ‘독립민주 랜선투어’를 이 지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자지도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서대문구의 매력적인 문화 관광 콘텐츠와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접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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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서대문,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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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나라꽃 무궁화보러 오세요
-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자락에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으로 조성됐으며, 요즘 이곳에는 무궁화 6000여 그루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궁화는 보통 7~10월에 개화하며, 새벽에 꽃이 피기 시작해 오후에 오므라지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꽃으로 다양한 품종을 가지고 있다. 수목원에는 홍단심계 품종으로 삼천리·광명·새아침·칠보, 백단심계 품종으로 한마음·선덕·해오름 등 15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08년 신흑동 일원에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하여 무궁화 품종 보존에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지난 6일에는‘제2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품평회 수상작 및 출품작 27점은 오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무궁화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수목원에는 무궁화전시관과 생태연못, 전시온실, 숲하늘길 등이 조성돼있으며, 여름을 맞아 연보랏빛 꽃을 피운 벌개미취와 진한 다홍빛으로 물든 배롱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아 활짝핀 나라꽃 무궁화를 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망의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절기(3월~10월) 무궁화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종료 1시간 전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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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나라꽃 무궁화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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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특별 이벤트 진행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 두 곳에서 미션지를 배부하고,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전시를 둘러보고 화성3.1운동과 화성독립운동가를 맞추는 미션과 야외유적공원에서 사진을 찍는 미션을 진행하고,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에서는 만세길 관련 단어 찾기와 지정 장소에서 만세길 스탬프를 찍어오는 미션을 진행한다. 미션을 완수하면 마스크 스트랩, 화성독립운동가 3D 목공키트 등 다양한 기념품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체험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념관 옆 야외유적공원 추모비에서는 한지로 직접 국화를 만들고 헌화하는 ‘화성독립운동가 꽃으로 피어나다’ 추모 공간 만들기와 광복의 기쁨을 시민의 공동참여로 표현하는 공동 미술 프로젝트 ‘바람개비 태극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추모하는 기념관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서 광복의 기쁨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www.jeam.or.kr)를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070-4922-3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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