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부산시, 7개 해수욕장 일시폐장. 단, 방역과 안전관리는 계속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8월 8일 사회적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 발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월 10일(화) 0시부터 8월 22일(일) 24시까지 7개 해수욕장을 모두 일시폐장한다고 밝혔다. 단, 수상안전요원과 방역단속원은 계속 운영하여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따라 시와 구·군에서는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이 편의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반면, 소방‧민간수상구조대‧여름경찰 등 수상안전관리는 당초 계획대로 운영한다. 시와 구‧군은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위하여 마스크 상시착용과 야간 음주취식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해수욕장 내 사적모임을 18시 이전에는 4인,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현재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델타바이러스 확산과 휴가철 풍선효과의 철저한 차단이 불가피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동시에 해수욕장을 일시폐장하게 되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관광객께서도 불편하시겠지만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부산시, 7개 해수욕장 일시폐장. 단, 방역과 안전관리는 계속
-
-
강원도 외식업 분야 창업가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팝업 레스토랑 ‘ 미식의 진심, 강원도 ’오픈
- 스타 셰프, 바리스타, 파티시에의 전문 메뉴 컨설팅을 통해 강원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미식의 진심, 강원도’가 16일 춘천에 문을 연다. ‘미식의 진심,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된다.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강원도의 다양한 식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외식업 분야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내 외식업 분야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개 팀이 참여하며 한식, 양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외식업 실전 경험을 쌓고,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진행된 메뉴 개발 캠프를 통해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 ▲1세대 바리스타인 임종명 바리스타, ▲파티시에들의 선생님인 최연화 파티시에 등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강원도 식자재를 이용한 신메뉴 개발하고 고객에서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팝업 레스토랑은 춘천과 강릉에서 진행된다. 8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춘천 석사동에 소재한 공유 주방 미생(춘천시 우석로 8 상가 1층)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만날 수 있으며 9월에는 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운영되는 춘천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외식업자들이 배달 서비스와 밀키트(Meal kit)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을 고려해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한 테이크아웃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그간 의지는 있었으나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했고, 전문가들과 동료 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강원도에 감자, 옥수수 말고도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는 것을 새로운 메뉴를 통해 경험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판매 메뉴 및 매장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gangwon.social.fnb)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won.social.fnb)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강원도 외식업 분야 창업가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팝업 레스토랑 ‘ 미식의 진심, 강원도 ’오픈
-
-
제주 관광 경쟁력 업그레이드 찬스
- ‘제주관광 아카데미(J-Academy)’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제주 관광업계의 경쟁력 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제주관광 아카데미 사업의 올해 핵심 과제인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과 ‘관광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사업’을 이달부터 본궤도에 올린다. 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관광기업의 ‘체질개선’이라는 관광혁신의 롤모델을 창출하고, 관광업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생태계 저변의 경쟁력을 살찌운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제주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은 코로나 팬데믹 이슈가 불러온 안전에 대한 관광객들의 욕구와 세계적 화두인 디지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혁신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른 △여행업 △호스텔업, 가족호텔업, 관광호텔업(4성급 이상 제외), 휴양콘도미니엄업, 휴양펜션업 등 숙박업 △야영장업 등 3개 업종으로 총 1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 대상으로 이달부터 진단컨설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초까지 업체별로 3회에 걸친 집중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이 참여, ‘관광안전’과 ‘디지털화’를 주요 포인트로 두고 방역체계 진단을 비롯해, △비대면 서비스 및 상품개발 △디지털시스템 활용 △데이터 구축·분석 활용 등에 대한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된 업체들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 향상 정도를 업계와 전문가, 공사가 함께 진단하고 개선해 나간다. 관광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은 ‘언택트’ 및 ‘디지털 기반’에 초점을 맞춰△마케팅·영업 △온라인·광고 △서비스·고객관리 등 3가지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알찬 강의로 마련된다. 오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른 관광업 체질개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언택트 관광전략 등 총 9가지 주제의 비대면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9월 29일 마지막 강의는 특강으로 유튜브(Youtube)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명강의로 유명한 한명수 배달의민족 상무가 맡아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창의력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과 ‘관광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관련 모집 및 안내공고는 오늘(9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www.ijto.or.kr)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제주관광 아카데미 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알차게 운영함으로써, 제주관광 진흥이라는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제주 관광 경쟁력 업그레이드 찬스
-
-
2021 인천관광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7일까지 ‘2021 인천관광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인천관광 혁신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인천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관광 특화콘텐츠 발굴 ▲코로나19 대응 관광 사업 ▲저탄소·친환경 관광 사업 ▲인천관광 디지털 전환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 등 5대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공사는 혁신성, 개선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각각 사장 명의의 표창과 100만원, 60만원, 30만원, 10만원 상당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 및 보완을 거쳐 공사 혁신과제 및 추진사업 등에 적용 검토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있는 학교 재학생, 회사 임직원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응모는 공사 공식홈페이지(www.it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이메일 kimhj@i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2021 인천관광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 연계 이색 이벤트 운영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 연계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대한제분과 협업하여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통해 인천과 제분공장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곰표’ 디자인의 변천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는 전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얀 밀가루를 연상시키는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표곰이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icmuseum_0401)과 해시태그(#인천시립박물관 #대한제분 #밀가루전시 #곰표전시 #전시추천)를 적어야만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52년 인천생 곰표> 포스터, ‘표곰이는 즐거워!’ 동화책, 곰표 노트펜 세트, 곰표 메모지 등 전시 한정판 굿즈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유동현 관장은“흰 옷을 즐겨 입던 우리가 흰 쌀을, 그리고 점차 흰 밀가루를 먹었다는 점에서 흰색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온가족이 즐기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032-440-6759)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 연계 이색 이벤트 운영
-
-
순천시, 4차산업혁명박람회 ‘NEXPO in 순천’ 준비사항 중간점검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기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 시점의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하여 분야별 구상을 구체화하고, 각 전시장별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계획 수립,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NEXPO in 순천’은 순천시 대표자원에 AI와 5G 등 신산업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로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잡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한다.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 기업 및 시민의 기대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박람회는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며, NEXT 주제관(HOME, School, Smart Farm, Factory, Store)에는 미래 일상 속에서 만나는 기술들을 전시한다. 또한 제2전시장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한 곳에 모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e모빌리티 체험장, 드론/로봇 전시·체험관, 5G 체험관, e스포츠 게임대회 등 각종 체험·시연회도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중앙-지방 토론회, NEXPO 4.0 데이터 컨퍼런스 정책 및 성과 발표, 혁신기술 공개 등 전문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미래전파기술 워크숍, 실패학 콘서트, 4차산업혁명 전문가 강연, 학술행사, 정보통신 분야 경진·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 밖에도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도 운영 예정으로 미래 자율주행시대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연결 가능한 이동동선을 미리 파악해서 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카드뉴스, 웹툰 등을 활용해 공무원·시민부터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최 전까지 수정·보완하여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10월 16일에 개막하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5일간 운영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순천시, 4차산업혁명박람회 ‘NEXPO in 순천’ 준비사항 중간점검
-
-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현지 관광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랜선 라이브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을 인기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여행은 온라인을 통해 전남의 이색체험을 실시간으로 배우고 관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일본의 한국여행 전문업체와 전남지역 여행사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전남도는 체험여행 상품 운영 시 필요한 재료는 전남 현지에서 구매해 일본 참가자에게 배송함으로써 참여자의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 관광부가가치 창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여행 상품은 쑥떡 만들기, 전통 조각보 가방 만들기, 꽃차 체험, 3회차로 구성했다. 지역 명인이 직접 체험을 선보이고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쑥떡 만들기 체험 상품의 경우 2018년 목포음식 명인 인증을 받고 대한민국 한식대가 칭호를 받은 목포 박수정 시루랑절구랑 대표가 쑥떡과 꽃송편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전통 조각보 체험 상품은 나주 천연염색공방 상주 작가인 정은경 작가가 한복 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로 진행했다. 서울 태생인 작가가 나주에 내려와 경험한 일과 나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꽃차 체험은 송희자 사)꽃차문화진흥협회장과 일본에서 한국 약선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신카이 미야코 전남도 명예홍보대사가 함께 진행했다. 송희자 회장은 한국의 꽃차를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담양에서 직접 채취한 꽃으로 차를 만들고, 꽃차와 어울리는 음식과 꽃차를 시음하는 방법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일본 현지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한국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 실제로 전남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지, 먹거리를 맘껏 즐기고 실제 체험도 하고 싶다”고 만족도를 보였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보는 여행’에서 ‘체험 여행’으로의 관광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 기획으로 랜선 여행뿐만 아니라 실제 전남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확정
-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게 될 이번 행사는 6천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과 함께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8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국가·지자체별로 1일 1섬을 지정해 진행하는 스페셜데이를 비롯 연륙연도교 투어, 힐링 섬 투어 등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입장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이 세계적 섬 메카로 힘차게 도약하는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여수시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섬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확정
-
-
남원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 시작
- 여름철 무더위를 국악으로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원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지난 5일~7일에 이어 10일~12일까지 저녁 8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관객 간 거리두기, 공연장 주변 사전 방역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며, ‘소리여행’에서는 기악합주, 예기무, 살풀이, 입춤소고, 민요, 퓨전국악(실내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인원은 카카오톡채널 ‘남원시립국악단’을 통한 사전예약자 50명만 가능하다.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소리여행에서는 지난 4월 창단한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의 귀엽고 깜찍한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남원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을 마련했다”면서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에서 남원을 즐기시고,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국악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아온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수 지역문화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단체 역량 강화 및 볼거리 제공을 해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남원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 시작
-
-
전주를 걷고, 보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과정 통해 숨겨진 관광콘텐츠 발굴
-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한옥마을 외 숨어있는 관광콘텐츠를 찾아 나선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전주의 곳곳을 경험하며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지속가능 여행학교’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를 걷고, 보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시민이 직접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찾고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난 6~7월 1기 여행학교를 운영한 시는 오는 24일 2기 여행학교를 시작해 다음 달 29일에는 3기를, 오는 10월 14일에는 4기를 연이어 진행할 계획으로, 각 기수별 교육 및 워크숍, 체험 및 현장 활동 등 8주의 커리큘럼으로 마련된다. 여행학교장인 김용택 시인의 특강을 비롯해 △2기 김다영 여행전문가, 남민 여행작가, 박지훈 여행도슨트의 특강 △3기 류시형 김치버스 대표, 오재철 여행사진작가, 이동미 여행치료사의 특강 △4기 이주희 아트가이드, 채지형 여행가, 태원준 여행작가의 특강 등이 이어진다. 참여자들은 또 한옥마을 등 대표 관광명소 외에 새로운 로컬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원색명화마을과 전주영화제작소, 전주 학산시집작은도서관 등 전주 곳곳에서 현장 체험도 갖게 된다. 시는 각 기수별 25명 미만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http://forms.gle/cNKN275tJiTZbiua6)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드앤씨 교육운영팀(010-8445-7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전주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여행학교에 많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전주를 걷고, 보고, 추억하고 발견하는 과정 통해 숨겨진 관광콘텐츠 발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