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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9경’ 브랜딩화 및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 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영상 등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관광상품·관광코스,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지 제출하면 된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a8902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00만원, 동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보물 제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yc.go.kr) >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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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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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문화공간X전통’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지원 공모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대면 공연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전통예술 민간단체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지원 공모 접수를 8월 16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9년부터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사업을 통해 신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융합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제작과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예술가가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을 지원한다. 공모는 30대와 40대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나눠 추진한다. 전통예술(기악·성악·무용)을 소재로 문화공간과 융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개인 및 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술가의 창의적인 성취 향상을 위해 리서치 및 창작 워크숍, 기술 미팅, 비평, 피드백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설계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지원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며 “무대 공연의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의 새로운 예술활동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간X전통’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지원 공모 관련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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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문화공간X전통’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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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 휴가 어때? 아주 NICE!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로 인해 군민들의 관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군내 관광지를 찾아 합천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합천에서 휴가 어때? 아주 NICE!’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4인 이하), 친구·연인과 함께 가는 여행(2~3인), 혼자 즐기는 여행 3가지의 테마로 군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대한 군민 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아주 NICE한, 알찬 프로그램이다. 여행자는 2021.8.9.~8.31. 기간 중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자유롭게 방문하면 되고, 방문자는 합천군에서 제안하는 코스(변동 가능)를 참조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특히, 여름에 즐기는 일부 레저, 체험 및 주요 관광지·숙박시설에 군민 할인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합천군에서 제안한 여름휴가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행 제안 기간 중 참여한 여행자들에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9.1.부터 2021.9.10.까지 10일간 합천여행의 제안 내용에 의하여 사전 여행계획에 따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및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200명의 한도 내에서 합천사랑상품권 2만원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제안 코스 및 추천 관광지·레저·체험·숙박·맛집 중 3개소 이상 방문자 중 조건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나 페이백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합천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푸는 여름 휴가기간에 멀리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 이번 관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며 “이렇게 많은 혜택이 있는 합천에서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을 하시길 바라며, 상품권 페이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전화(055-930-4665~8)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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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곶 여행자센터 개소...포항 관광 새출발 다짐
- 포항시는 12일 호미곶 해맞이광장 내 여행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관광업종사자를 초청해 포항관광의 새출발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포항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해 포항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호미곶 여행자센터의 신규개소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과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항시가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방면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더불어 백신접종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침체된 관광산업이 재도약해 포항을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 여행자센터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내에 위치하며, 포항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해 주고 여행 중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자센터 내부에는 수화물 보관대가 설치돼 있고, 모유 수유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자 및 어린이 전용 휴게 공간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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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 ‘백일홍 단지’ 조성
- 따사로운 여름 햇살을 머금은 백일홍이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 만개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도심 속 여름 휴가지로 ‘송파둘레길 백일홍 꽃길’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21km 순환형 도보 관광코스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송파둘레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내천 구간 일대에 특성화 공간인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해마다 한국체육대학교부터 오륜교까지 이어지는 약 450m 구간에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었다. 올해 초에는 백일홍 씨앗 10kg을 일대에 파종했다. 백일홍은 초여름부터 가을철 서리가 내릴 때까지 개화기간이 길고, 다양한 모양과 알록달록한 색으로 인기가 많다. 30도 이상의 기온에도 적응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 잡았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백일초’라 부르기도 한다. 꽃 색깔이 노랑에서 분홍, 붉은빛까지 형형색색으로 선명하고 풍부해 강렬한 여름 햇살 아래에서 더 화려하게 보인다. 성내천을 따라 조성된 백일홍 꽃길은 굽이치는 하천 물길과도 조화를 이룬다. 교량 상단에서 바라보면 마치 꽃물결이 치는 듯 한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는 코스모스, 금영화도 함께 피어나고 있다. 백일홍에 뒤질세라 7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송파둘레길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또,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올림픽공원 북2문 방향으로 올라가면 ‘벼농사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다. 5월 모내기를 끝낸 벼가 자라면서 도심 속 이색적인 농촌 풍경을 자랑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송파둘레길 벚꽃 8경’을 선정해 석촌호수에 버금가는 송파의 벚꽃 명소로 선보이고, 5월에는 ‘송파둘레길 아카시아 절경 명소 3선’을 추천하며 구민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구는 송파둘레길의 자연생태 경관을 보존, 활용해 21km의 수변길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둘레길은 수변을 따라 다양한 문화관광 명소가 연결되어 접근이 편하고, 도심에서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 최적이다”라며, “아름다운 백일홍 꽃길에서 멋진 추억도 남기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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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부산 서구,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즐기세요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12월까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당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편리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대상 관광지는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비롯해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안산책로, 천마산하늘산책로, 아미문화학습관(최민식갤러리),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조각공원, 고(故) 이태석 신부 생가, 닥밭골행복마을,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문화공원 등 22개소(32개존)로 지역 관광명소를 망라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기간 중에는 이와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실행한 뒤 ‘부산 서구’를 찾아들어가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천 원권(스탬프 5개 이상)과 1만 원권(스탬프 10개 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여행후기에 대한 ‘좋아요’ 개수를 합산해 상위 10명에게는 5천 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서구 축제 및 행사 시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SNS 공유하기에 참가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선물은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서구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참여자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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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기획전...8.14일까지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 2곳을 추천했다. 먼저, <영화의 재해석>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공릉동 29-4 화랑대 철도공원 내)다. 유명 영화 포스터와 영화 속 명장면이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특색있는 일러스트로 탄생했다. 정인, 숩림, 여우지니 등 13인의 작가가 <비긴 어게인>,<토이스토리>,<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 옆에 정보무늬(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을 QR코드를 갖다 대면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작가의 주요 작품 설명을 볼 수 있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 휴관) 오후2시~저녁8시, 주말(토,일) 오후12~저녁8시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재 갤러리 내 관람 인원은 1팀당 최대 6명으로 제한하여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는 이국적 분위를 풍기는 빨간색 트램이 위치하고 있다. 체코에서 들여온 체코T3형 노면전차로, 1899~1968년 우리나라에서 이용했던 일부 유럽형 노면전차와 비슷하다. 구는 이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이다. 9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글책 1권, 그림책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빌린 책은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후12시~저녁 8시까지며, 저녁 6시 이후에는 공간 둘러보기 및 도서반납만 가능하다. 한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노원불빛정원을 포함한 경춘선힐링타운은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마지막 단계인 3번째 단계로 화랑대 타임뮤지엄, 미니기차가 커피를 배달하는 이색카페 등이 9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가들이 영화를 바라보는 방식을 구경하면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영화를 재구성해보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아담하지만, 독특한 분위기의 도서관 앞에서 멋진 기념 사진도 남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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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기획전...8.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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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만나는 한 여름 밤 청소년 음악회 마음을 움직이는 춤곡의 세계로 오세요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맞이해 8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된 청소년음악회를 비대면으로 전환,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루한 여름방학을 경쾌한 춤곡으로 물들일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듣는 춤곡의 세계”라는 부제로 교과서에서 접하거나 혹은 우리 귀에 익숙한 춤곡을 들려준다. 하이든 교향곡 <놀람> 3악장 미뉴에트를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남국의 장미> 중 왈츠까지 3박자의 춤곡을 연주한다. 뒤이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주니어 과정 졸업 후 올해 10월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임해원의 바이올린 연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와 데 파야의 스페인 무곡을 들을 수 있다. 이 후 드뷔시의 춤곡 스티리아의 타란텔라와 차이콥스키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중 피날레로 막을 내린다. 발끝을 살랑이는 아름다운 춤곡이 매혹적인 밤의 시간을 약속한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지휘자 박승유가 객원 지휘와 해설을 맡아 관객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그는 지난 2017년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2회 차세대 지휘자 데뷔 콘서트로 호흡을 맞추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다년간 음악칼럼 연재 및 라디오 패널로 활동하며 쉽고 친절하게 클래식을 전하는 것에 힘썼던 그이기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 3월 12일에 열린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92회 정기연주회로 대면공연을 재개한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화면을 넘어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으로 듣는 춤곡의 세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온라인 공연도 대면공연과 마찬가지로 스텝 및 출연자의 발열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세심한 방역조치로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인천시립교향악단 청소년음악회 <음악으로 듣는 춤곡의 세계> □ 일 시 : 2021년 8월 10일(화) 오후 7시30분 □ 채 널 :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인천시립교향악단 유튜브 □ 공연문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 인천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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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인천애뜰 전시 운영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애뜰 광장에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작품을 설치하고 다양한 무궁화를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라꽃 무궁화 전시”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품종의 화분, 분재 등 총 3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하고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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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인천애뜰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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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테마공원에 ‘블루투어’ 논그림 눈길
-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의 벼 한 살이 체험장에 조성된 논 그림이 멋진 경관을 만들어 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6월 농업테마공원 내 7천12㎡ 규모의 논에 모내기를 하면서 ‘블루 투어’ 문구를 새겨 넣었다. ‘블루 투어’는 전남도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관광 분야로, 전남의 친환경 먹거리와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여행을 뜻한다. 이같은 논 그림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내기 후 벼의 생장을 관찰하는 것은 물론 ‘블루 투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도정방침을 중심으로 특정한 주제의 문구를 새겨 넣는 논 그림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영호 관장은 “벼이삭이 패기전인 8월은 짙은 녹색바탕에 암갈색으로 연출된 논 그림이 가장 아름답고 선명한 시기다”며 “벼 수확 전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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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테마공원에 ‘블루투어’ 논그림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