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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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여행자쉼터에 무료 물품 보관소 운영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바닷길 여행자쉼터를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이다. 광양이 여수, 순천, 보성과 함께 운영하는 6권역 남도바닷길은 강, 포구, 섬 등 수려한 연안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코스다. 남도바닷길 여행자쉼터는 남도바닷길 거점 관광지에 물품보관함과 관광홍보물을 비치해 여행자들에게 편의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은 관광안내소,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방문자센터,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예술창고,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매화문화관 등에 설치했으며, 추후 배알도 입구와 짚라인 관련 시설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남도바닷길 여행자쉼터는 6권역 남도바닷길의 BI를 활용해 콘셉트와 통일성을 추구하면서도 각 지자체의 특성을 살려 기존 장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물품보관함은 날씨나 충격 등에도 견딜 수 있는 자재와 공법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터치식 번호키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이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의 발걸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볍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수려한 풍광과 맛깔스러운 음식을 자랑하는 남도바닷길을 선택한 여행자들이 마음 편하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지친 다리를 쉬어가는 한편, 생생한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여행자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남도살이 체험마을 정비사업, 사계절 매화길 조성, 섬진강자전거길 쉼터 조성, 윤동주 시 정원 조성 및 콘텐츠 보강사업, 광양시협업센터 건립, 배알도 섬 정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등을 찾아가 관광정책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다양한 포럼을 여는 등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4
  • 김포 방방곡곡 명소를 찾아 모바일 스탬프 투어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용객이 출시 2개월만에 1,3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여 시간과 모집인원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하였으며 스마트폰을 갖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앱을 켜면 자동적으로 스탬프를  획득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김포 전역을 투어할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소로 김포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관광지 설명까지 들어 볼 수 있는 8개소(장릉, 아트빌리지, 독립운동기념관, 우저서원, 김포향교, 통진향교,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와 평화·생태·역사·즐길 거리를 고려한 7개소(아라마리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태산패밀리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이용자들도 인증 후기를 통해 “부산에서 휴가를 맞아 올라와 참여하였다”,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인증 방식이 간단하고 좋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포에 10년 넘게 살았지만 숨은 명소 들을 알 수 있었다”등 다양한 후기 및 인증 사진을 남기며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안전한 여행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에 철저를 기해 운영할 것이며, 김포시 구석구석 명소를 찾아 알릴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8-04
  • 일본 MZ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한국관광 홍보
      하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에서는 침체된 방한 관광시장을 견인하고자 MZ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이후를 겨냥, 일본 MZ세대의 새롭고 다양한 관심사에 착안해 한류, 웹툰 등 다양한 뉴노멀 시대 맞춤형 사업을 지난 7월 말부터 추진 중이다.  먼저 공사는 최근 일본 사회전반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테마로 지난 7월 28일 일본 중‧고등학생 1천여 명 대상 가상 한국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 수학여행은 폐산업시설을 생태·문화활동 공간으로 재생해 지속가능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를 생중계로 보여주며,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재생과 환경, 역사, 문화, 한류, 평화 등 새로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상 수학여행에 참여한 나카무라학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한국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재생을 진행한 문화비축기지와 서울로7017의 사례를 보고 일본도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자연과 문화, 젊은 층이 공존하는 도시개발 사례들을 보고 꼭 한번 직접 방문해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공사는 오는 8월 11일, 와이어공장을 리모델링한 부산 대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2차 가상 한국수학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 후쿠오카 번화가인 텐진에 문을 연 한국문화 체험공간 ‘터치더케이(Touch the K)’도 일본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새로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터치더케이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주는 공간으로, 다양한 포토존, 한국 화장품, 전통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한국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관광존 등이 마련됐다.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한국의 소품과 음식, 장소 등의 사진을 찍어 마치 한국에 간 듯한 기분을 내는 이른바 도한놀이(渡韓ごっこ)가 일본 MZ세대의 인기 SNS 활동”이라며, “터치더케이를 활용해 일본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웹툰’을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도 눈에 띈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일본인 한국관광 서포터즈 ‘칸타비’ 인스타그램(@kto.kantabi)과 코리아투어코믹스재팬(koreatourcomics.jp)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되는 웹툰 ‘SARANGXSHIBUTA 진짜 좋아해, 다카라코리아(그렇니까 한국)’에서는 일본인 한국 유학생 ‘사랑이’와 반려돼지‘시부타’가 한국에서 경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8월 중순부터는 5개 한국관광 거점도시(부산, 안동, 강릉, 목포, 전주)도 배경으로 등장,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만화를 통해 소개한다.    공사 김용재 동북아팀장은 “일본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한류 및 한국형 ESG 관광 콘텐츠 등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방한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08-04
  • 구리문화재단,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전시 성황리에 마쳐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선보인 기획 전시회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변대용 작가의 현대미술체험전이다. 작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이 아닌 따뜻한 색감과 형태로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된 북극곰 ‘곰곰이’를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미술을 잘 접하지 못했던 일반 대중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입체 조각, 부조,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과 작품 컬러링하기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곰곰이 보다」,「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나는나는 자라서」등도 함께 진행되어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2,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시각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과 아트몽이 주관하여 추진한 전시회로써, 구리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었다. 향후 구리문화재단은 가장 대중적인 현대미술인 팝아트를 주제로 ‘컬러풀 팝(POP)티’ 전시와 ‘2021년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내 마음의 정원’ 전시를 준비 중이다. 하반기 기획전시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 guriart.or.kr)와 전화 문의(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 031-580-79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8-04
  •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사계절 정원’ 만든다
      광주시민들의 힐링 및 여가활동 장소로 각광받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사계절 정원이 조성된다.  남구는 4일 “대촌 들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사계절 자연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며 “인공적인 시설물보다는 각 계절의 옷을 입힌 가로수 길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사계절 정원 조성사업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빛고을농촌테마공원을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입구에서부터 맞은 편 대촌 들판까지 공원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약 225m 구간과 대촌천 인접 지역에 자리한 산책로 구간에 각각 가로수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빛고을테마공원 중앙을 관통하는 구간에는 미국 풍나무를 식재해 단풍 가로수 길을 만들어진다.  가을철이 되면 가로수 길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심은 풍나무가 울긋불긋한 색채를 띠며 가을의 묘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가장 자리인 산책로 구간은 봄을 만끽하기 위한 장소로 거듭난다.  산책로 좌, 우로 살구나무가 식재되는데, 매년 5월 정도가 되면 살구나무 꽃이 만개해 눈꽃처럼 흩날리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광주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4
  • 유럽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 오빌렛닷컴, 기록적 성장 준비 완료
      터키 최고의 온라인 여행 티켓팅 플랫폼인 오빌렛닷컴(obilet.com)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대 경쟁업체인 빌레탈(Billetall)을 인수한 오빌렛닷컴은 2021년 20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020년 800만 장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올해 총 상품 판매가액(GMV)은 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탄불에 본사를 둔 온라인 여행 티켓팅 플랫폼 오빌렛닷컴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세계 경제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독특한 상품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리적 진출 범위를 확대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  이미 이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티켓 예약 앱으로 잘 알려진 오빌렛의 주요 특징은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얼리버드(EarlyBird)와 EBRD가 투자한 오빌렛은 버스 사업자들에게 1년 365일 상시로 기술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티켓 관리 시스템(TMS)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공급 측면에서 사업 운영 면의 ‘잠금 효과(lock-in effect)’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빌렛은 자사의 SaaS 플랫폼을 이용하는 버스 사업자 포트폴리오를 수익 공유 방식으로 다른 온라인 티켓팅 플랫폼에 배포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B2C 매출에 추가적으로 수입원을 더해준다.  세계 10대 온라인 버스 및 항공권 플랫폼 중 하나인 오빌렛닷컴은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인 2016~2019년 77%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이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빌레탈 인수로 선도적 지위 확고히 해  오빌렛은 7월 12일 2000년대 이후 터키 여행 산업의 디지털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최고의 B2C 및 B2B 경쟁사인 빌레탈을 인수해 이 지역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오빌렛은 B2C 부문에서 빌레탈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지만 B2B 부문에서는 빌레탈이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인수로 오빌렛은 세계 최대 버스 시장 중 하나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버스 시장에서 운행 도시 100%를 모두 망라하게 된다. 현재 터키의 버스 시장은 연간 티켓 판매 규모가 약 2억 장으로 금액으로는 연간 약 30억 달러에 이른다.  2019년 플릭스(Flix)가 터키 최대의 버스 사업자를 인수했지만 대부분 통합되지 않은 이 세분화된 시장은 현재 300여 버스 사업자가 경쟁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시대의 확장 계획  오빌렛은 현재 터키 스타트업의 매출 잠재력이 큰 인근 국가의 사업자와 온라인/오프라인 티켓 리셀러에게 제공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B2B 및 SaaS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오빌렛의 시장점유율 증가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여행 수요 회복과 맞물려 2022년에는 4000만 장의 티켓 판매와 5억달러가 넘는 GMV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들은 오빌렛이 점차 신규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향후 수 년 내에 연간 GMV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8-04
  • ‘재료와 재활용’ 업사이클링 작가의 경험을 담은 책, 펀딩 200% 돌파
      영등포문화재단이 창작후원사업 ‘영등포아트살롱’으로 문래동 업사이클링 작가 조다솔의 경험을 공유하는 아카이빙북 ‘재료와 재활용’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으로 선보이고, 목표 금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나우이즈로사드의 조다솔 작가는 윤리적 디자인을 지향하며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결에 기여하려 노력하는 작가다. 풍기램프, 달마시안 책선반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통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했고 수거부터 제품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개입해 제작했다. 텀블벅에서 선보이는 ‘다시 쓰임의 가치를 탐구하는 책, 재료와 재활용’에서는 지난 창작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재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고민한다. 또한 작가가 재활용 플라스틱 작업을 하며 아카이빙한 다양한 재활용 소재(플라스틱, 톱밥, 알루미늄 등)와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쓰레기박사 홍수열 소장, 최첨단 노정주 작가, 피스오브피스 천근성 작가 등 업사이클링 관련 작업을 진행했던 예술가, 제작자,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도 담겨있다. 조다솔 작가는 “이 책은 직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해보고 싶은 디자이너나 작가에게는 설명법이 담긴 책으로, 재활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 유도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당 펀딩은 7월 9일에 오픈해 8월 9일 종료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아트살롱은 지역 유망작가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해 시작된 텀블벅 플랫폼 기반의 창작후원사업이다. 작가와 작품 소개, 프로모션과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예술가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작가를 후원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고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ydpc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8-04
  •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3일부터 접수 시작 새창으로 읽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제21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3일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분야는 △영화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역 (MV, 비디오아트 등) △사진 등 총 6개 분야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를 특별 주제로 해 사이버 폭력 문제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메테우스 역할을 청소년이 미디어를 통해 제시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실험 영역 분야는 앞서 제시된 영상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이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뮤직비디오나 비디오아트 등의 새로운 포맷에 담는 영상 영역을 의미한다. 미디어대전은 청소년 제작자들의 장르의 경계 또한 뛰어넘는 콘텐츠 제작을 응원하기 때문에 청소년이 실험 영역 분야를 적극 활용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본선 진출자는 시상식 참여뿐 아니라 심사위원, 청소년 제작자들과의 네트워크 파티, 관객과의 대화,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분야별 전문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되며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미디어 분야 단체장상 등 총 40여 편의 작품에 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미디어대전 시상식은 10월 2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전국 청소년 제작자가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된다. 해당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대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9월 25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홈페이지나 미디어대전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8-04
  •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개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현충원 주요 안장자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가 개최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에 안장한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등을 개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에스이앤티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발주한 용역을 수행해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나라사랑 카드게임’ 등 2종의 나라사랑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이어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운영팀은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안내 -주최 및 주관: 국립서울현충원 -운영: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 -기간: 7월 23일(금)~8월 15일(일) -대상: 3인 1팀(역사에 관심 많은 초등 4~6학년 학생 2인, 보호자 1인) -내용: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주제로 제작한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진행, 예선 참가자 선발 퀴즈(온라인), 예선(25팀), 본선(4팀)을 거쳐 우승팀 선발 -진행: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대회 -기념품: 예선 참가자 선발 퀴즈 70점 이상 득점한 참가자에게 기념품 지급(코로나19 위생 키트), 예선 진출팀 모두에게 나라사랑 체험 교재 및 기념품 지급(나라사랑 카드게임 및 보드게임 1세트) -상금: 1등 팀 100만원, 2등 팀 50만원, 3·4등 팀 각 30만원 및 모든 팀 현충원장상 시상 ◇세부 일정 안내 -참가자 접수: 7월 23일~8월 8일(2주간)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 추가, 1:1 채팅으로 참가 신청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대회 참가 접수 -예선 참가자 선발 퀴즈: 8월 10일(화) 11:00  ·15분 20문항(사지선다형 17문항·단답형 3문항) 퀴즈 풀이 ·고득점순으로 예선 25팀 선발(동점일 경우 선착순 제출 우선) -예선 및 본선 진행 ·예선(온라인): 8월 15일(일) 13:00~15:00  ·본선(온라인): 8월 15일(일) 15:00~17:00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 및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 선양팀과 운영팀(에스이앤티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8-04
  • 부산 금정구 비대면 명소 탐방 ‘모바일 스탬프 투어’ 떠나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종교·생태·문화에 초점을 맞춘 3가지 코스의 ‘2021 금정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3가지 코스는 각각 9개 명소로 이뤄져 있어 모두 완주하면 금정구의 주요 관광지 27곳을 다 돌아볼 수 있다.  ‘종교·역사 힐링 투어 코스’는 불교·카톨릭·이슬람 3대 종교를 돌아볼 수 있는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한국이슬람부산성원이 주요 방문지다. 여기에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걸었던 ‘황산도 금정 장원길’과 금정산성 성문이 포함됐다.  ‘생태힐링투어 코스’는 회동호를 돌아볼 수 있는 상현마을 광장, 생태탐방로(대숲길), 땅뫼산을 비롯해 두구동 연꽃소류지,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까지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지점을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핫플·문화공간투어 코스’는 부산대 젊음의 거리, 북맛골(부산대 북문 맛집 거리)과 금정북파크,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요산문학관, 킴스아트필드 미술관 등 금정구의 젊음을 느끼고 문화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들로 채워졌다. 참여 이벤트로는 코스별 완주를 인증하고 금정구 SNS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매월 50명과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중 최종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부산 금정구’를 선택한 뒤 명소 방문 후 모바일 스탬프 인증을 하면 된다. SNS 후기는 카카오톡에서 금정구청 채널을 추가한 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소식’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금정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종교·생태·문화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둘러보고 SNS에서 후기도 공유하며 금정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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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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