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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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9월 본격 시동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은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 제작·유통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국립극장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SK텔레콤·콘텐츠웨이브, 롯데컬쳐웍스와 전통기반 우수공연 실황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18개 지점과 웨이브를 통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까지 4개 공연의 실황영상을 상영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도 국립극장 공연실황을 만날 수 있다. 웨이브에서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명색이 아프레걸’ 공연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공연 영상 실황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채널별 상영 일정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안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립극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영상을 공개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처음 선보였다. 대면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본격적인 공연영상화 사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국립극장은 우선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의 정의 및 목적 △영상 제작·유통에 대한 대가 지급 △공연 영상 품질 제고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공연영상화사업 대상작을 선정했으며 관련 저작권자들과 일정 기간 동안의 영상 유통에 대한 이용 협의를 마쳤다. 한편 국립극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연영상화 전문직군에 대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공연영상화사업과 공연영상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공연영상 전문가들의 작업노트’ 시리즈를 통해서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각각 전 세계 공연실황영상 유통 현황, 공연영상 촬영 연출가와 스코어리더를 주제로 공연영상 제작과 관련한 전문직업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영상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한편씩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8-06
  • 양구군, 올해 배꼽축제 개최 취소
      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인묵 양구군수, 이하 축제위원회)는 4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갖고 올해 배꼽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정중앙’이라는 지리적 테마를 활용한 2021 제14회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는 당초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었다.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돌파감염과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양구는 2단계이지만 수도권은 4단계, 그 외 지역은 3단계인 상황에서 배꼽축제를 개최할 경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또한 매년 10월 양구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지역축제인 양록제의 개최 여부도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다음 달 초에 다시 임시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당초 ‘민·군·관이 하나 되는 한마당 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7~9일 양록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7~8일 이틀간으로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왔다. 이밖에 10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이던 시래기축제는 외지에서 방문객이 많이 오는 축제이고, 현재 녹록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에는 개최하지 않고, 개최시기를 내년 1분기 중으로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인묵 군수는 “제반여건이 배꼽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8-06
  • 진주시, 반려견 놀이터 ‘달려라 개(犬)구쟁이’개장
      진주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유휴부지에 반려견 놀이터 ‘달려라 개(犬)구쟁이’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진주휴게소 내에 설치된 반려견 놀이터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놀이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서경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조규일 시장님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지가 협소한 기존 반려견놀이터를 소형견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시에서 설치한 중형견, 대형견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놀이터에서 많은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걱정 없이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동물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놀이터에는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들은 전염병 예방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목줄과 안전 장비를 준비하고 분변 수거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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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1-08-06
  • 서울역사편찬원, 강좌로 떠나는 랜선여행‘세계도시설명서’수강생 모집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시민 무료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세계도시설명서》라는 주제 아래 서울의 과거ㆍ현재ㆍ미래비전과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좌는 8월 27일(금)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5강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주제별로 세계 여러 도시와 서울을 비교해보는 구성이다. 서울의 과거와 닮은 도시로 베이징, 하노이, 타이베이 등을 살펴보고 문화재와 함께 사는 도시 로마, 2천년 역사를 기반으로 혁신하는 도시 파리도 알아본다.   또한 올림픽과 도시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이웃한 도쿄를 살펴보고, 서울의 ‘테헤란로’와 실제 이란의 테헤란은 어떤지도 비교해볼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서울이 추구하는 미래와 관련한 도시로 이층버스와 시티투어의 원조격인 런던, 드레스덴과 빌바오의 문화재생, 다인종ㆍ다문화의 모델인 싱가포르도 알아본다. 이외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의 복지, ‘녹색도시’ 브라질 꾸리치바, 이집트 카이로, 미국의 워싱턴 D.C. 등 다양한 도시를 강좌를 통해 만나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단순한 도시 설명이 아니라 테마를 갖고 서울과 닮은 듯 다른 점을 찾아보는 세계도시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집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상호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요즘, 강좌로 떠나는 ‘랜선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ttps://history.seoul.go.kr) 접속 후 ‘서울역사 함께하기’→‘서울역사강좌’에 들어가면 수강신청과 관련한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대표 이메일/팩스 등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이 100명 이상될 때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413-9511)으로 연락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8-06
  • 석촌호수에선 통신비가 공짜! 공공WiFi ‘까치온’구축 완료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연 45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시 대표 관광명소인 석촌호수에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많이 접속할 수 있는 고성능 공공WiFi ‘까치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까치온’은 기존 공공WiFi보다 4배 빠른 속도, 동시접속자수 2.5배 확대, 이용반경확장(30m→70m), 높은 수준의 암호화(WPA3) 등의 고성능 신형 공공WiFi다.   구는 석촌호수의 유동인구 밀집도 빅데이터 분석 및 무선신호 음영지역을 고려해 설치장소를 선정한 후,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석촌호수 내 32개소에 공공WiFi ‘까치온’을 확대 구축했다. 석촌호수 방문객이라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공WiF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까치온이 설치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_Secure’을 선택하면 된다. 접속 ID와 비밀번호는 모두 seoul이다.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구민과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공공 무선WiFi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주요거리, 전통시장, 공원 등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에 공공WiFi 708대를 설치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 및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8대의 공공WiFi를 추가로 구축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서울시‘까치온 핫플레이스’사업을 통해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내에 14대 공공WiFi를 추가로 설치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앞으로도 공공장소에 공공WiFi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하여 구민과 관광객의 편의개선은 물론,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소외계층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8-06
  • 무안군, 제24회 무안연꽃축제 온라인 개최
      여름철 대표축제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무안연꽃축제는 10만여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유튜브 채널(무안연꽃TV)과 축제 홈페이지(www.무안연꽃축제.com) 등 축제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회산백련지 주무대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무관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가족, 동창, 향우 등 그리운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대에 입대한 아들, 초등학교 동창생들, 폭염 속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녀,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등 30팀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유튜브로 사연을 전하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모두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동명, 현진우, 박주희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과 무안의 대표 농특산품인 연근과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를 이원일 셰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배우는 연꽃쿠킹클래스, 아름다운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펼쳐지는 달빛음악회, 다산을 상징하는 연꽃의 의미를 살려 예비맘을 대상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과 육아정보를 알려주는 태교음악회, 청소년들을 위한 틴틴페스티벌, 군민 참여로 만드는 연꽃가요제 등이 있다. 또한 한지등 키트를 다채롭게 꾸미고 코로나19 극복과 각자의 소망메시지를 담아보는 백련등 만들기, 품바키트를 배송하면 참가자가 옷을 만들어 입고 품바영상을 따라해 보는 품바체험도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유명 요가유튜버 서연(빵느)의 설명을 들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요가 교실, 유튜버 에드머가 구석구석 회산백련지를 소개하고 무안의 대표 먹거리인 낙지 먹방도 선보이며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라이브커머스도 4회 운영하여 고구마, 양파잼, 잡곡세트 등 무안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며, 특히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21일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직접 쇼호스트로 나서 무안 햇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법도 알려주고 판매도 할 계획이다.  군은 연꽃축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개설하고 축제개최 전 유튜브 구독과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황토갯벌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무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지만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다소 부족하였던 던 점이 아쉬웠다”며“이번 연꽃축제는 온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우리군 농특산품 판매에도 주력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6
  • 보성군 라이브커머스 방문객 꾸준히 증가… 새로운 판로로
      내년에 열리는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사전행사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보성군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방문객이 꾸준히 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월 1회 자체 라이브커머스몰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보성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지금까지 3만 명 가까운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1억 원이 넘는 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보성군은 내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30개 가까운 농가와 업체가 참여했으며, 보성녹차뿐만 아니라 감자, 녹돈, 천연염색 상품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업체인 원당제다 김영옥 대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한 행사라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절감된 비용만큼 소비자에게 할인해 줄 수 있어 좋은 기획 같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판매액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성군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해서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관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보성세계차엑스포(www.bsworldteaexpo.kr)’를 검색하면 된다.  이번 제9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보성차 기획 판매전, 수출 상담회, 아름다운 보성BB(Beautiful Boseong)콘서트, 차밭 힐링 요가&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6
  •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연말까지 다채로운 기획 전시 개최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연말까지 다채로운 기획 전시 개최  첫 번째 전시, 악기장 문성훈 전(展) ‘안족에 걸린 차향의 선율’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한국차박물관 전시공간 공유 프로젝트’가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첫 번째 전시작은 보성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악기장 문성훈 전(展) ‘안족에 걸린 차향의 선율’이다. 문성훈 작가의 전시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며, 가야금을 비롯해 거문고, 해금, 장구, 소리북 등 작가의 악기 인생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악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만든 차탁과 의자 등을 다채로운 작가의 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섬유 아티스트 김희숙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차 나무와 차꽃, 매화꽃 등의 작품을 선보여 섬유아트와 악기의 어울림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이렇게 전시돼 있는 악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너무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울림이 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차와 소리 등 보성의 주요 문화가 지역 예술가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우리 생활에 녹여져 있는지를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전시 기획으로 차박물관의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차박물관 기획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4일 ~ 8월 22일, 문성훈 작가 ‘안족에 걸린 차향의 선율’ - 8월 25일 ~ 9월 12일, 조용현 작가 ‘차한잔에 실린 우리 가락’ - 9월 15일 ~ 10월 2일, The 맑음(선안희 외 11명) ‘보성의 향기를 품다’ - 10월 6일 ~ 10월 24일, 이정운 작가의 ‘시선의 흐름 사이에서’ - 10월 27일 ~ 11월 14일, 변선미 작가 ‘한지가 차를 만났을 때’ - 11월 17일 ~ 12월 5일, 이수산 작가 ‘Photography-빛으로 그린 그림’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6
  • 서천 관광택시 3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안전여행 및 자유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택시 이벤트는 온라인 위메프 홈페이지(https://front.wemakeprice.com/)를 통해서만 진행 되며, 이용요금의 1만원 할인과 추가로 8월동안 2만원 할인 쿠폰(50매 한정수량)이 제공된다.  관광택시의 정상요금은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이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총 3만원 할인을 받아 ‘3시간 2만원, 5시간 5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로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 이용방법은 위메프홈페이지(https://front.wemakeprice.com/)에서 서천관광택시를 조회해 자유코스상품 클릭 후 날짜, 인원수, 3시간 / 5시간 코스를 정하고,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풍경있는여행사에서 예약사항을 확인해 담당기사를 배정하고, 예약자에게 확정하여 알려준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택시 이용료로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주차료는 관광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예약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풍경있는 여행사(070-4200-6498)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8-06
  • 가상현실 속 전남 관광지 만든다
      전라남도는 잠재적 관광소비층인 MZ세대에게 가상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로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넘나들며 흥미를 유발할 전남만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다. 전남도는 올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관광형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설계와 함께 기획 전문 자문단 5명으로부터 사업 자문을 받고 있다. 특히 자문단과 논의해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플랫폼 선정 및 구축 범위 등을 이달 말까지 확정하고, 9월중 콘텐츠 제작사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전남 관광홍보관을 구축한다는 세부 계획이다. 내년에는 2차 사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관광홍보관에 시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공간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한 전남여행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호기심과 홍보로 연결돼 실제 전남 방문 여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남관광 콘텐츠 홍보관 구축은 전남관광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시도다”며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메타버스 플랫폼 관광홍보관을 구축함으로써 전남이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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