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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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시콜스키사와 ‘블랙호크 기술협력 30주년’ 기념 행사 진행
      대한항공은 10월 2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시콜스키사와 UH-60P 블랙호크(Black Hawk) 기술협력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콜스키사는 군용 헬리콥터 전문 제조사로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 소속이다. 기념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로버트 랭(Robert Laing)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과 시콜스키사의 기술협력은 1990년 대한항공이 시콜스키사와 UH-60P 블랙호크 헬기 면허 생산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대한항공은 9년간 130여대의 블랙호크 헬기를 생산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블랙호크 면허 생산 이후에도 대한항공은 시콜스키사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블랙호크 유지보수, 개조, 성능개량에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췄다. 박정우 본부장은 “시콜스키사가 UH-60P의 한국 내 생산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수천 개의 국내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항공은 UH-60P 성능개량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콜스키사 및 국내 여러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본부장은 “군이 현재 운용 중인 블랙호크 헬기가 남은 수명주기동안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버트 랭 지사장은 “UH-60P 성능개량을 통해 블랙호크에 최신 회전익 디지털 비행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기체 성능 향상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의 조합으로 미래의 기술 발전에도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고, 디지털 체계를 바탕으로 20년 후에는 차세대 회전익 체계로 자연스럽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블랙호크 헬기는 아시아 지역에서 550대 이상 운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여개국이 4,000대 이상의 블랙호크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오랜 기간 여러 국가에서 활용하고 있는 만큼 부품 수급 등에 있어 글로벌 공급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블랙호크 헬기도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향후 20년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 군은 블랙호크 성능개량 및 차세대 기동헬기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대한항공과 시콜스키사는 지속적으로 활발한 기술 교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항공우주산업체로서 국내외 관련 업체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우리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1-10-21
  • 강원 관광도로 선포식 개최
      강원도는 10. 25.(월) 오후 4시,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강원LIVE에서「강원 관광도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최초의 관광도로인 강원 관광도로의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강원도와 18개 시·군과의 협력은 물론, 민간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박일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장·군수 및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파크로쉬, 할리데이비슨 등 민간 협력사가 온라인으로 선포식에 함께하며, 강원 관광도로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 관광도로는 그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동해안으로만 집중되어 온 관광객들이 국도와 지방도를 달리며 강원도의 숨겨진 비경을 만나고 청정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강원 관광도로의 브랜딩·홍보·상품판매·경관개선 사업 등의 실행사업 용역을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관광도로 7개 코스에 대해 마이리얼트립, 네이버, 쿠팡 등에 10월부터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11월말까지)와 상품기획 및 인증캠페인을, 블랙야크(11월말까지), 할리데이비슨(10월말까지)과 인증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선포식은 강원 관광도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가 될 예정으로, 관광도로 홍보영상 상영 및 강원 관광도로의 사업의의와 BI(Brand Identity) 설명 등을 할 예정이다. 이후 행사가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강원 LIVE 내의 첨단 미디어월을 활용한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를 통한 강원 관광도로의 브랜드 로고 발표가 선포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선포식 현장에는 소수 인원만 참석이 가능해 본 선포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온라인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강원도청 유튜브와 강원네이처로드 유튜브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생중계 시간 동안 유튜브 댓글로 사업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이에대해 응답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강원네이처로드 공식 홈페이지 (https://natureroad.gangwon.kr),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ngwonnatureroad) 등에서는 강원네이처로드 여행 정보 및 블랙야크 협력 인증 캠페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0-21
  •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10.26.~31.일까지 “온라인”개최
      고성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권)가 주관하고 고성군 주최, 경상남도, 고성군수협, 고성가리비생산자단체협의회 및 공룡나라쇼핑몰, ㈜우진이 후원하는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온라인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층 다양화를 위한 판로 확보 및 최고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10월 26일부터 10월 31까지 11번가 및 공룡나라쇼핑몰에서 열리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약 1,9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가리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경품(11만원 상당의 정성한우세트: 19명, 고성 청정굴: 1,000명, 가리비 추가 증정: 250명 등)이 제공된다. ※ 직거래장터: 고성읍 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기간: 10.29~10.31/가격: 3㎏: 20,000원, 5㎏: 30,000원(택배비 포함) 아울러 고성군 홍보대사(가수 지원이)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10월 29일 오후 6시)를 고성공룡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한 싱싱한 가리비를 집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70%인 6,600톤을 생산하며, 고성 자란만은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위생관리에 신중을 기해 깨끗하며 안전한 무공해 수산물 생산하는 곳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21
  •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시설 개방
    진주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야외 체험학습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18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야외 시설을 개방했다.  개방한 야외시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구간을 제외한 목재체험장 잔디마당ㆍ주차장, 유아숲체험원 후투티숲ㆍ잔디광장, 숲속어린이도서관 숲속교실ㆍ모래마당ㆍ동화의집ㆍ꾀꼬리숲으로,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개방에 앞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 개선공사를 완료해 9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개방 야외구간에서는 포토존, 올해 식재한 수국, 측백나무 등 조경시설과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작품전시회 등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철 단풍도 즐길 수 있다.  포토존 등 야외시설에 대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인스타그램 @worasan_forest_jinju)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 개방구간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안전요원과 지도교사의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21
  •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22~24일 온라인에서 만나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부산시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당초 금정문화재단은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를 추진했으나 최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축제를 열기로 했다. 축제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고립된 마음을 예술로 돌아보자’는 의미와 ‘거리를 두더라도 주변과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를 담은 ‘돌(아)봄’이다.  아트서커스, 무용, 마술,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 오른다. 7개의 공식 초청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유 참가작 30개 등 총 37개의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이 준비됐다.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초록소의 ‘티핑 포인트’이다. 일상에서 기후에 대한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정처 없이 떠도는 빙하의 파편에 빗대어 표현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정구 맛집과 착한 식당을 대상으로 사전에 촬영한 홍보 영상을 온라인 생중계 중 송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과 부산대역 앞 문화나눔터 등 2곳의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정문화재단(051-711-7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우리 축제가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공공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구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는 2017년을 첫발을 내디딘 후 4년간 금정구민들의 문화향유는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21
  • 부산시,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한 부산관광 미래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부산의 관광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하는 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됐고, 매년 5개사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총 25개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6개사의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미스터멘션, ㈜요트탈래, 서프홀릭, ㈜리컨벤션, ㈜엔디소프트 등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미스터멘션은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부산 한 달 살기, 제주도 한 달 살기’ 등 국내외 장기체류 문화 확산과 시니어 여행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요트탈래는 요트스테이를 비롯하여 퍼블릭 요트투어, 리버크루즈 등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운용 중이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서프홀릭은 서핑의 중심지인 송정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하는 서핑 관광 플랫폼을 통해 서핑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서핑 숍을 상표화하여 현재 울산, 포항, 강릉에 지역 가맹점을 운영 중이고 인도네시아 발리에도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 중이다.   ㈜리컨벤션은 국제회의기획사(PCO)로 해양·항만 분야 국제행사 기획 및 운영으로 MICE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은 기업이다. 자체 행사를 개발하고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엔디소프트는 관광통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실시간 다국어 영상 통‧번역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선정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차 연도에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 2차 연도에 스케일업(Scale-Up) 패키지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판촉, 금융‧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네트워킹 고도화 및 협업사업 발굴지원 등 멤버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이 국제관광도시를 견인하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비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이 ‘부산관광 스타기업’지원을 통하여 단계적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21
  •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여수에서 팡파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가 참가해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첫날은 여수에서 선수등록과 함께 참가자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둘째 날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진행되고, 오후 5시에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셋째 날은 1구간(여수~통영) 레이스가, 넷째 날은 2구간(통영~부산) 레이스가 펼쳐지고, 대회 마지막 날은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방역‧안전관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21
  • 제8회 부안노을축제 10월 22일~11월 7일 개최
      부안군은 전국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 제8회 부안노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해안 대표 노을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전북도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해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이라는 애칭과 함께 노을1번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노을축제는 22~23일 2일간 JTV전주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정규의 정규방송’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되며 유튜브(‘부안축제’, ‘부안군_매력부안 U-too’)에서 라이브 영상이 송출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노을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은 부안 특산품인 곰소젓갈과 오디잼, 오디초, 액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스토어팜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home) 에서 검색어 ‘홍직구’를 검색하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는 22일 오후 12시와 2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특산물을 활용한 쌍방향 음식만들기 ‘쿠킹 클래스’는 같은 날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변산해수욕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이는 변산해수욕장 둘러보기 프로그램으로 관리사무실(스토리센터)에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완료 시 노을축제이용권을 제공한다.    노을축제이용권은 축제 기간동안 변산해수욕장 내 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금빛으로 물드는 노을의 기운을 받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변산해수욕장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노을축제는 지역경제 및 대표 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가을철이면 떠오르는 부안군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21
  • 제10회 남원국제도예 캠프 개막
      제10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10월 23일부터 24일 사랑의 광장과 온라인 플랫폼으로(www.nica-camp. com / www. //남원국제도예캠프. kr) 개최된다. 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이사장 김광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되며, 그리스•스페인•일본•미국•중국•영국•터키 등 14개 국가 12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오늘이 오늘이소서’로 남원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가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불렀던 노래처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행사에 담았으며 국내외 도예작가 기획초대전을 시작으로 초대작가 워크숍, 초청특강, 물레경진대회 등 수준 높으면서도 다채로운 국제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23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되는 물레경진대회는 전국대학생, 대학원생 및 전문도예가 그리고 예술고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강진, 여주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대장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석보 대회장은 “이번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코로나 극복이라는 대의 속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는 작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조선 도공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남원은 세계도자기의 맥을 잇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남원국제도예캠프는 남원도예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도예기법과 기술 교류의 장이 되고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김광길 제10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 운영위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정유재란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되 그 속에서 피어난 남원 도예의 혼을 21세기 문화산업으로 연계하여 미래 도예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획초대전은 14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소개하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도예인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남원 국제도예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원 국제도예 캠프는 세계적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낸 남원 도자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작가들과의 교류와 전시를 통해 남원 도예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21
  • 강북구, 우이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화)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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