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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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김해문화재야행 온라인으로 즐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5일부터 2021 온라인 김해문화재야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한 오프라인 행사(9월 30일~10월 2일)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 하루 전인 9월 29일 모두 취소됐다.    시는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8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온라인 2021년 김해문화재야행은 김해문화재야행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김해문화재야행)에서 이달 말까지 즐길 수 있다.  「김해문화재야행」하면 수로왕릉 야경이지     우선, 김해문화재야행의 대표 볼거리인 수로왕릉 내외부의 화려한 야경은 ‘야경·야로·야화‘를 총망라한 ‘랜선-수로왕릉 바로알기’로 촬영되어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위트 넘치는 가야인 복장의 연기자들과 함께 가야시대 수로왕릉을 거닐 듯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잔치에 음악과 춤이 빠질 수 없지   올해는 국악과 탱고다.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 ‘제나’의 독특한 탱고음악을 유튜브 채널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수로왕과 허왕후를 주제로 한 모래아트과 합창단 공연, 김해 대표 악기인 가야금 공연, 경남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오광대 공연 등 다양한 야설 무대 또한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김해 문화재, 셀프탐방과 랜선 가야 달빛탐방으로 구경하세   먼저,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깔자. 그리고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군 등 김해 대표 문화재 6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보자.    셀프탐방 후 5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장군차, 김해스토리커피 시음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까지 운영되고 키트 발송은 25일부터이다. 만약 셀프탐방이 어렵다면 랜선 가야 달빛탐방을 통해 11개 김해 대표 문화재를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온라인 김해문화재야행으로 오시게나   고즈넉한 가을 밤, 수로왕릉에서의 생생한 야경과 다채로운 공연, 장군차와 김해 스토리커피의 알싸함과 향긋함까지 느낄 수 있는 2021년 김해문화재야행을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겨보자.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신심이 지쳐 있을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나마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김해문화재야행이 앞으로도 김해시를 대표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야행을 즐긴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야행만의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17
  • 거창군, SNS 이벤트 진행
      거창군은 15일부터 24일까지 군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유튜브구독자를 확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위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군이 시행하는 SNS 이벤트는 구독 이벤트 외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거창을 여행한 곳을 직접 찍어 소감을 남기고 응모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geochanggun) 이벤트 게시물에서 ‘응모하기’를 눌러 이벤트에 참여한 캡처본을 올리거나,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URL을 입력하고, 댓글에 ‘참여완료’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구독자 50명과 블로그 게재자 50명을 10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SNS 구독 이벤트는 1만 원 상당을 블로그 게시자에게는 3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거창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17
  • 대전마케팅공사, 위드코로나 시대 대전관광 대응전략 모색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10월 13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광 산업계 전문가와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대전관광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관광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관광산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전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야놀자 신성철 사업개발유닛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여행산업의 변화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산발적, 단발성 변화에 그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 특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첫번째 발제로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로컬 관광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로컬의 매력을 현실강화형 메타버스 콘텐츠로 담은 “리얼월드 플랫폼 적용 성공사례”와 주요 대학과의 “관광특화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두번째 발제로 최수만 탄소중립미래포럼 대표는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관광>을 주제로, 관광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를 차지하는 산업군으로서 국책 연구소가 밀집된 과학도시 대전의 강점을 살린 “아바타 경제, 메타버스 등과 같은 저탄소 하이엔드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제시했다.  세번째 발제로 조용진 호텔 ICC 부대표는 <숙박업계의 위드코로나 대응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호텔산업의 언택트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면서 “숙박업, 여행업계 연대 대전형관광상품 개발 및 대전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노력”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 발제로 ㈜가람컴퍼니 이정효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여행업계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역 여행업계는 전통적인 사업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기존 사업에 로컬, ESG, 공정관광 등과 같은 여행 트렌드 키워드를 접목해야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은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통 관광업계와 관광플랫폼의 협력을 통한 공존, 로컬 크리에이터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의 연동을 통한 업의 전환 필요성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은 높은 접근성과 과학·자연·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위상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며 “관광업계와의 연대와 협업을 통해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대전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7
  • 광안리 해변에 5만송이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일원에『광안리 해변 프로젝트Ⅰ: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광장일원에 형형색색의 국화꽃 2만여 본 (5만송이)를 전시하고, 꽃밭 내 산책로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국화꽃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하여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또한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락해변공원 야외상설무대(민락회센터 앞)에서는 피아노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국화꽃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깊어가는 가을 밤바다의 추억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지쳐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17
  • 도봉구 둘리뮤지엄,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歌謠' 展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한 ‘2021년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歌謠> 상설전을 10월부터 진행한다.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전국 박물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사업으로 가입기관의 학예 역량 강화와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기공룡 둘리 인IN 가요歌謠>전은 1983년부터 10여 년간 월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아기공룡 둘리’를 통해 현대 대중음악사를 조명해보는 전시다. 만화에 인용된 대중가요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고, 현대 문화사가 녹아있는 만화의 사료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만화에 인용된 대중가요 45곡 소개 △‘J에게’, ‘난 알아요’ 등 선별된 16곡을 직접 들어보는 ‘아기공룡 둘리 8090 음악감상실’로 구성됐다. 음악감상실에서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대여한 LP 전시와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음원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에 걸쳐 둘리뮤지엄 2층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차별 입장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둘리뮤지엄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평일 4천원, 주말 5천원이다. 도봉구민은 1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www.doolymuseum.or.kr) 또는 둘리뮤지엄(02-990-2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팔십년대, 구십년대가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문화를 통해 팍팍한 삶 속 따뜻한 위로와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17
  • 해남 솔라시도CC 개장, 서남권 관광활성화 속도
    서남권 관광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해남군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골프장 솔라시도CC가 16일 개장했다.  솔라시도CC는 77만7,846㎡(23만여평) 면적, 18홀 규모 규모로,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컨셉에 맞춰 거대한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완만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지리적 위치로 서영암IC에서 1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이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에라도 접근성이 뛰어나 새로운 레저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라시도CC가 개장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구성지구 2,090여만㎡(632만평)을 포함하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래 십수년간 사업추진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1차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다.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현재 80% 공정율을 넘어선 상태로,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등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 활성화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인접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해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년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민간투자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수려한 해변경관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해남 우수영의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 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연계된 코스가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벨트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더욱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2.73km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에서도 목포구등대~양화간,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건설공사를 추진중으로, 화원 매월리를 시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서남해의 숨겨진 보석, 해남은 그동안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땅끝이라는 지리적 한계에 머물러 산업발전의 정체기를 겪어왔다”며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비롯해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남의 미래 발전상을 구상하는 중대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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