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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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와 만나는 K-POP, ‘2021 K-POP in 순천’ 열린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을 오는 30일 오후 6시에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1 K-POP in Suncheon’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청정전남과 생태수도 순천 홍보하여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네이버·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K-POP콘서트에는 K-POP한류 열풍 주역인 브레이브걸스, 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가수 7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부터 티켓링크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대면 공연 안전을 위해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사전예매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증명서 발급 또는 전자예방접종(COOV)으로 증명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28일부터 PCR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확인증을 현장에 제출한 자만이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가능하다. 이는 운영인력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공연장은 오전에 전체 방역 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관람객들은 지정석에서 이동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른바 ‘떼창’이 금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K-POP콘서트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한류축제로 안전한 공연을 통해 K-POP뿐만 아니라 K-방역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면서 “수준 높은 공연 연출로 국내·외에 전남과 순천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청정전남과 생태수도 순천의 특산품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2~23 전남방문의 해’ 사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남도에서 한달 여행하기’, 체류형관광 활성화 톡톡
      전라남도가 지난 5월부터 여행과 일을 함께하면서 전남의 숨겨진 경관과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에게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발굴, 홍보 등의 과제를 부여해 수행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4개 시군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 전남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대상자 68팀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홍보 과제를 수행한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특정 시기에 집중하지 않도록 분산 운영하고, 숙소와 식당 등의 방역과 위생을 철저히 점검 관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에는 알지 못했던 전남의 소소한 장소에서 숨겨진 매력을 느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과 푸근한 인심 속에서 지친 마음도 달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순을 여행한 한 참가자는 “화순이 마음의 고향이 됐다”며 “일상 복귀 후에도 화순에서 맛본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그리워 온라인으로 화순의 특산품인 토마토와 옥수수를 구매한다”고 말했다.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체류형 여행의 매력 중 하나인 셈이다. 순천에 머물렀던 또 다른 참가자는 “항상 빠듯한 일정으로 여행을 해 순천의 속살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순천을 아주 깊이 호흡할 수 있었다”며 전남도 관광누리집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 후기를 남겼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가장 큰 매력은 스쳐가는 여행이 아닌 체류하는 여행”이라며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끼고, 다시 한번 전남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입소문까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참가자 후기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전남형 워케이션 특화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여수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여수야’ 통한 탁월한 관광 홍보 성과 ‘인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부문 5년 연속 수상에 이은 영예를 올해도 이어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및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으며, 여수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부터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14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힐링여행, 언택트 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광산업이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과 함께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SNS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면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해남미남축제 11월 12~14일 두륜산 도립공원
    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오는 11월 12~14일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군은 11월 중순경이면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발맞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10월말 경 해남군민 80% 이상이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은 전시와 관람위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진행한다.  해남의 농수산물인 배추, 고구마, 김, 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 해남미소 라이브커머스, 미남축제 버스킹 및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전시 체험행사로는 미남도시락과 주전부리(핑거푸드) 판매관을 비롯해 김치·막걸리 만들기 체험관, 공유주방 요리체험, 해남미소 판매관 등이 운영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10월 25일부터 해남미남축제.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와 해남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꽃축제를 준비 중이다. 전시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캐릭터존, 동물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다음달이면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랫동안 지친 국민들에게 땅끝해남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며“단계별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축제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남원시, 한복사진 공모전 열어
      남원시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대중화를 위한 한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2021 ‘남원 한복문화 가을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한복사진 공모전은 ‘한복과 함께 추억’이란 주제로 한복과 남원을 표현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재미를 더한다. 우선 ‘남원 속 한복사진 이야기’는 남원에서 촬영한 한복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가능하다. 또 ‘남원 옛 추억을 한복입고 따라하기’는 과거 부모님 등 가족 또는 친구와 찍은 옛 사진과 최근 같은 장소에서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장롱 속 서랍에 있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며, 자연스럽게 한복을 다시 한번 입어 보고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사진 따라하기 사진이 필요하면 화인당(☎063-632-8100)을 방문하면 된다. 이 곳에서 한복체험도 하고 공모에 필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광한루원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10월 14일(목)부터 10월 28일(목)까지 이며, 인스타그램 ‘화인당’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지정 해시태크(화인당 인스타 안내문 참고)와 함께 사진, 작품명, 촬영장소 등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이메일(namwon_hwaindang@naver.com)도 접수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11월 3일(수) ‘화인당’ 인스타 계정에 발표 예정이며, 시상품은 △대상(1명, 갤러시Z플립3) △최우수상(2명, 남원예촌 숙박권 패키지) △우수상(4명, 남원예촌 숙박권) △장려상(4명, 화인당 한복체험관 2인 이용권) △입상(20명, 커피기프티콘 2잔) △특별참여상이 준비됐다. 남원시는 “한복사진 공모전은 남원에서 한복 입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맛의 고장’ 전주서 김장문화축제 개최
       맛의 고장 전주에서 김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보답하고 싶은 이웃에 김장김치를 보내는 나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1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전주김장문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소와 기간을 분산한 가운데 추진된다.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됐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현장에서 직접 하는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축제는 △김장체험 △김장나눔 △김장문화관광 △특화프로그램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장체험의 경우 다음 달 19일 450가족 대상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은 1회당 25가족씩 나눠 150가족이 종합경기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도 김치문화관과 각 대학교에서 펼쳐진다.  19일과 20일에는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전주 곳곳의 기관·단체에서는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되며, 이웃의 어려운 사람이나 꼭 보답하고 싶은 사람에게 김장김치를 보내는 ‘사연있는 김장나눔’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장문화관광의 경우 1박2일 코스의 김장체험과 문화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객 김장체험’을 비롯해 전주농산물로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보는 ‘맛있는 김치학교’, 나만의 별미김치 1㎏ 담그기 등으로 기획됐다.   이밖에 특화프로그램으로 20가족 대상 김치경연대회, 탈곡체험, 포토존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장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주푸드마켓 홈페이지(jjfoodmarke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당(절임배추 7㎏, 양념 3㎏) 참가비 5만5000원을 내면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와 전주시에서 개발한 ‘꽃지’ 레시피로 버무린 양념을 가져갈 수 있다. 한 가족당 최대 50㎏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600가족을 채우면 선착순 마감된다.  김장배추는 지역 농가들이 지난달 초에 재배한 농산물이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절여진다. 고추, 무 등 모든 양념재료는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지역 농산물이 사용된다. 김장문화축제에서 팔고 남은 배추와 고추 등 김장재료는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열리는 김장거리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다.   황권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치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만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김장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축제로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14
  • 경관 명소 단양 양방산 2025년부터 케이블카로 오른다
      관광1번지 단양군의 경관 명소 양방산을 오는 2025년부터는 케이블카로 오를 전망이다. 12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 외 관계사는 제반 법령을 준수해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며, 단양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및 행정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 552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양읍 상진리 소노문리조트(하부)에서부터 노동리 양방산 정상(상부)까지 케이블카 노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6612㎡의 시설 규모에 L=1.6㎞의 노선(단선)을 설치하며, 10인승 케이블카 4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상부에는 카페, 전망대 등 편의시설에 더해 하늘계단, 스카이윙, 슬링샷 등 트렌드에 맞춘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대표 관광 명소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부에는 매표소 및 공용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형 17면, 소형 209면 등 총 22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 단양강을 횡단하며 즐기는 천혜의 자연을 테마로 추진하는 케이블카 개발사업인 만큼 군은 최소한의 시설계획과 최대한의 자연 지형과 경관 보존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강, 도담삼봉, 소백산 등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천하테마파크, 수상관광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방문객의 체류시간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군이 예상하는 생산유발 효과는 878억원, 부가가치 효과는 303억 원으로 총 118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26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민 제안방식으로 추진 중으로 지난 8월 ㈜소노인터내셔널 등 관계사의 사업제안서 제출에 따라 군은 향후 군 관리계획 입안, 실시 설계, 실시 협약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사업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4
  • 청주시, 몽골의료업계 대상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청주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14일 청주시청 제2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몽골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과 유치업자와 함께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몽골 중국 해외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석했고,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 자원 홍보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의 의료기관 설명회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또한, 청주 외국인환자 전문유치업체인 유비크와 몽골국군병원 및 현지 에이전트 10개소의 상품개발 담당자가 참석해 청주시 관광자원 소개와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의료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청주시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청주 의료관광시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의 청주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0-14
  • 한국관광공사-BGF리테일, 비대면 지역관광 홍보‘민관협업’중
        편의점 컵라면을 활용한 지역관광 홍보가 등장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사장 이건준)과 함께 최근 지역 특산물 소재 컵라면을 활용한 비대면 지역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의 컵라면을 활용해 소비자 밀착형 지역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지역관광 수요를 발굴하자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활용되는 컵라면은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4종(속초홍게라면, 청양고추라면, 제주마늘라면, 부산어묵라면)이며, 모두 CU가 개발한 브랜드상품이다. 이들 컵라면 용기엔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해당 여행정보 제공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찍혀 있어 스마트폰 스캔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컵라면은 현재 전국 1만 5천여 CU 편의점에서 판매중이며, 공사는 제품 출시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제공했다.   공사 김태환 사회적가치팀장은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CU의 컵라면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지역관광과 연계한 마케팅을 민관 협업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이들 상품 외 호남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라면도 추가하고자 BGF리테일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10-14
  • 에버랜드-홍익대, 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 전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함께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을 오는 16일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홍익대와 AI 기반 실감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VR·AR콘텐츠 전공 학생들과 함께 '초고해상도 AI 스타일 전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버랜드 미디어아트 영상을 준비해왔다. 홍익대 한정엽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초고해상도 AI 스타일 전이' 기술이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사진·영상에 예술 작품의 감성을 더해주는 이미지 재구성 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에버랜드-홍익대 산학협력을 통해 탄생한 미디어아트 영상은 총 4편으로, 학생들은 캐릭터, 놀이기구, 정원, 공연 등 다양한 에버랜드 콘텐츠를 직접 촬영하고 AI 스타일 전이 기술을 접목해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평균 1~2분 길이의 영상 4편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하루 3~4회씩 고객들에게 수시로 전시되며, 홍익대학교 VR 뮤지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학원생 이하은(박사과정, 29세)씨는 "에버랜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환상적이고 비일상적인 스토리를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에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영상을 감상하는 모두가 본 작품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에버랜드와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만든 새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을 추가로 전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최근 끼 있는 고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린 '할로윈 쇼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와 같이 앞으로 고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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