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댕댕이를 위한 Dog특한 서울 산책코스 7선 소개!
- 마포구 하늘공원 반려동물 산책코스 中 메타세콰이어길을 걷고 있는 시민 마포구 하늘공원 반려동물 산책코스 中 메타세콰이어길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서울만 해도 등록된 반려동물은 무려 48만 마리가 넘어가고 있다. 서울관광관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10가구 중 2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만큼 깊어가는 가을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도보산책코스를 공개했다. 1인 가구 및 교외거주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전국 여러 시군구 등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여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복잡한 서울 도심 속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오붓하게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산책코스를 마련했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Visit Seoul’ 홈페이지에 서울 시내 7개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를 발표했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도봉구 초안산 도봉 둘레길, 동작구 보라매공원 둘레길, 구로구 안양천 산책로,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 광진구 아차산성 하이킹 코스, 동대문구 가을단풍길(중랑제방길)이 선정됐다. 해당 산책코스 선정기준은 반려견과 함께 차량으로 움직여야 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① 주변의 주차장소 포함 여부, 반려견이 다치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② 반려견의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 지면 구간 유무, ③ 근거리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 ④ 극심한 인파가 몰리지 않는 지역 등을 고려했다.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 인근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까지 갖춰져 있어 산책과 함께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 또한 제공된다. 반려견 놀이터에 들러 애견이 마음껏 뛰어놀게 한 다음, 차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여 근처의 숲길, 공원 또는 하천 변까지 이어 산책하는 코스를 권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시 및 해당 자치구의 운영지침에 따라 운영 시간 및 반려 견종과 입장 가능 수가 제한된 경우도 있으니, 해당 코스 내의 각 놀이터에 먼저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총 3곳의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10:00~21:00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놀이터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구로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17일까지 휴장한다.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5일에 개장했고, 동대문구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상시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다니는 길이니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존재한다. 공원 및 산책로, 놀이터 등 탐방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 시 배변 봉투에 담아 즉시 처리하고 맹견인 경우는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10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등록 여부 집중 단속을 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관할 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소유주, 주소, 연락처 변경 시 변경 등록)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과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비반려인 또한 반려동물을 보고 섣부르게 만지기보다는 주인에게 먼저 “만져봐도 되나요?”라고 질문해 동의를 구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며 행동한다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시에 반려가족은 1천5백만 명에 이르지만,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수준이며 향후 반려인을 위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더욱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 곳곳의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댕댕이를 위한 Dog특한 서울 산책코스 7선 소개!
-
-
제8회 비대면 김포인삼축제, 10월말까지 연장실시
-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는,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지난 8월 25일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제8회 김포인삼축제』 행사를 10월말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년연속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삼판매 저조로 힘든 인삼 재배농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인삼가공품 2종과 세척수삼 등 3품목 340세트를 준비하였다. 세부행사로 ‘김포인삼은 건강백신을 싣고 이벤트(240명, 사연신청과 함께 1개 구매시 1+1 혜택제공)’, 김포인삼농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김포인삼 힘내세요! 엄지척 챌린지(100명, 수삼1세트 제공)’ 등 2가지 방식으로 김포인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10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배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김포파주인삼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김포인삼축제’를 검색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김포 인삼과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가족의 건강도 챙기시고 김포 인삼농가 응원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제8회 비대면 김포인삼축제, 10월말까지 연장실시
-
-
고성군, ‘2021 제3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신청자를 접수
-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 10월 15일까지 ‘2021 제3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한달살이 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과 협업하여 교환학습과 병행 가능한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체험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고성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교환학습과 연계하여 여행 중 자녀에게 고성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대상자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환학습 연계 신청자,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고성에서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참가팀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동안 숙박비 하루 5만 원 이내,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개인별 5~8만 원) 등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속 한달살이 사업은 소규모(1~2명) 개별여행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별 제한을 둔다. 3단계 이하 지역은 제한이 없지만 4단계 지역의 경우 여행일 1일 전까지 PCR검사 음성확인서 사본 또는 문자 캡처 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2차 완료 후 14일 경과)를 사전에 군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고성 관광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 발현 시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도록 안내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고성 여행을 추진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성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것”이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관광과 고성한달살이담당자(☏055-670-2234), 교환학습과 연계한 사항은 고성교육지원청 교환학습담당자(☏055-670-8112)에게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고성군, ‘2021 제3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신청자를 접수
-
-
“남해, 여기 참 좋다”대전 관광도레미 서포터즈 팸투어
- “남해, 여기 참 좋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하여 대전·충남지역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남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해군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을 탐방하였으며, 요트 세일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남해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남 해를 홍보 하겠다”고 했으며, 인솔을 담당한 남해관광문화재단 김명원 매니저는 “남해여행 홍보 토퍼를 제공하여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외부로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보물섬 남해군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외부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관광 도레미 서포터즈는 대전·충남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과 관-학-산 협업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 기반 확대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선발한 대학생들로 남해군 팸투어 콘텐츠는 서포터즈의 SNS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남해, 여기 참 좋다”대전 관광도레미 서포터즈 팸투어
-
-
서울시, 7년간 닫혔던 서울숲 승마경기장 14일부터 4일간만 임시개방
-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고 있는 뚝섬승마장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뚝섬승마원은 1954년 5월 8일에 최초로 개장한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되었는데,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되다 2014년 12월부터 잠정 폐쇄되어 왔다. 코로나 일상시대에 시민들의 답답함을 역사적인 열린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해소하여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원의 특성을 살린 숲해설과 더불어, 서울숲과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뚝섬승마장의 흥미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뚝섬은 과거 조선 시대 왕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는데 왕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 상징인 독기(纛旗)를 벌판에 꽂았다는 데에서 ‘독도(纛島)’라고도 불리웠던 곳이다. 1954년 신설동에서 뚝섬으로 경마장을 이전하면서, 전에 운용되던 마필들이 모두 징발되어 제주도산 조랑말로 대체하였고, 당시 배당률을 주판으로 계산하였으며, 경주 최고의 상은 쌀 한가마였다는 등 아련하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한, 훈련장 트랙에 심어놓은 메밀꽃을 배경으로 도심속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척박한 땅을 개량하기 위한 풋거름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한 작물인 메밀을 트랙에 심어 시민들이 메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메밀 꽃다발을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다. 이번 개방 행사는 서울숲과 승마 관련 전문가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 프로그램의 해설은 서울의 경마와 뚝섬승마원의 역사를 연구한 임석원 박사(대림대학교 강사)가, 조경·도시설계 전공 대학생 대상으로는 서울숲을 설계한 안계동 소장(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등 대상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서는 놀이활동가와 함께 뚝섬승마원에서 말달리기 등 공원놀이를 즐기고, 메밀꽃으로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예약사이트(https://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유휴지로 남아있는 뚝섬승마원은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후 서울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뚝섬승마훈련원 부지의 활용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뚝섬경마장 토양을 개량하여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돌려드리고, 서울숲을 시민들이 고품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7년간 닫혔던 서울숲 승마경기장 14일부터 4일간만 임시개방
-
-
서울시무형문화재 한 자리에… 온라인‘2021 서울무형문화축제’
- 서울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6일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장인 정신과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05년에 시작된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이번 축제에서는 방송인 파비앙, 이안 및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백현호 등이 함께하여 총 19종목의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를 선보인다. 판소리, 한량무 등의 신명나는 공연과 매듭장, 홍염장 등의 시연 모습은 물론이고 파비앙과 이안이 참여한 전통주 빚기 체험, 전통 국궁 체험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고자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과 달리, 올해는 운현궁․서울공예박물관․보유자 공방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는 온라인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눈으로만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체험 키트 3종을 배포한다. 시민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하도록 매듭장․민화장․단청장 체험키트 총 1,400개를 퀴즈, 댓글 달기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배포하며, 체험 키트가 없는 시민들도 간단한 준비물을 가지고 전문 강사들의 친절한 강의 영상을 통해 직접 집에서 서울의 무형문화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후기와 결과물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1년간 한국에서 생활해 온 오수잔나 박사와 조세린 하버드 교수 등이 참여하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어 영상(한국어·영어 동시진행)을 통해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종로구 소재), 서울공예박물관, 우리소리박물관 등 서울에서 무형유산의 숨결을 온라인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공간을 소개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특별공연과 초청공연으로 장식한다. 특별공연으로 준비된 서울시무형문화재 명인전 ‘명불허전<名不虛傳)’에서는 판소리 및 고법, 재담소리, 살풀이춤, 아쟁산조, 송서, 경제시조, 삼현육각 보유자 및 이수자가 출연하여 서울무형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불어 초청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을 포함해 진도다시래기, 진도들노래 등 진도의 민속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행사로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진행되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장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연․체험영상, 투어프로그램,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집에서나마 서울 무형문화유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장인들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축제 영상은 유튜브 채널 <2천년 역사도시 서울>과 <VisitSeoul TV>에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업로드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무형문화재교육전시장 홈페이지(http://www.seoulmaster.co.kr) 또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사무국(02-2261-0517)으로 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무형문화재 한 자리에… 온라인‘2021 서울무형문화축제’
-
-
서울대공원은 지금 다채로운 꽃의 향연
- 서울대공원에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한창이다. 장미를 중심으로 화려한 가을꽃이 만개한 테마가든과 최근 새롭게 조성한 야구장의 메밀꽃 가든 등으로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있다. 올 가을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을 더위가 계속되면서 올해는 장미가 예년보다 1~2주 일찍 만개해 아쉬움이 남지만 장미 외에도 국화와 코스모스 등 가을풍경을 다채롭게 수놓을 꽃들이 서울대공원 곳곳에 풍성하다. 테마가든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수세가 약해진 노목의 장미를 지난해부터 재정비사업을 통해 교체 중에 있으며 현재 1~2단지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 곳에는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신품종 장미가 식재되어 꽃 색상이 더 선명하고 향기도 그윽하다. 이 외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내년에는 나머지 3~4단지 장미원을 더욱 다양하고 아름다운 품종의 장미로 식재할 계획이다. 테마가든은 장미원 외에도 각종 가을꽃이 어우러진 휴(休)정원, 입구 국화화단, 풍성한 과실을 감상할 수 있는 고향정원 등 테마 별 가드닝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 테마가든에 가면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을꽃> 입구 광장 화단과 테마가든 곳곳의 화단에 중심목으로 심겨진 란타나는 6월초에서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꽃을 피우는 수목으로 다양한 꽃색깔 때문에 칠색화라고도 불리운다. 입구 광장 화단과 휴(休) 정원에는 가든맘, 스프레이국화, 안젤로니아 등을 심어 가을 느낌을 끌어올렸다. 장미원 중앙 통로 화분에 심겨진 댑싸리는 붉게 단풍이 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향정원의 메밀이 영글어가는 메밀꽃 길과 코스모스가 만개한 산책로를 걸어 보길 바란다. 테마가든은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현재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매표마감은 오후 5시)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서울대공원은 테마가든 이 외에도 곳곳에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홈런 가든’은 소금을 흩뿌린 듯 하얗게 빛나는 메밀꽃을 도심지에서 감상할 수 있어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개방한다. 종합안내소 앞 잔디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팝업주 가든’,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 등 최근 단장을 마친 가든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장소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대공원은 지금 다채로운 꽃의 향연
-
-
담양에서 만나는 가을, 관광지 곳곳 ‘감성 포토존’ 설치
- 담양군은 축제를 대체할 수 있는 볼거리 마련을 위해 계절마다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가을맞이 포토존은 ‘가을을 담다’를 주제로 울긋불긋 단풍잎과 팜파스 등을 활용해 영산강문화공원에 한폭의 그림같은 포토존을 마련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대나무박물관에는 감성 가득한 글과 대나무 사이사이 설치된 가랜드가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어린이프로방스에는 할로윈 기간에 맞춰 호박, 거미줄 등 할로윈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담양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포토존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중순 담양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포토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및 대면행사가 줄어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1인 여행객 및 감성 셀카족들이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여행자의 도시 담양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가을 포토존을 통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영원히 추억으로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담양에서 만나는 가을, 관광지 곳곳 ‘감성 포토존’ 설치
-
-
목포문학박람회, 관람객 호평 속에 성공개최 예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서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문학박람회는 지난 7일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막을 올렸다. 문학박람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학부모, 시민, 외국인 유학생 등 많은 남녀노소가 찾으며 대성공의 가능성을 내비치며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첫 날에 대한 반응은 ‘정체성이 뚜렷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으로 많았다. 중학생 김지우양은 “문학박람회를 통해 책에서 접했던 문학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콘텐츠로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박람회를 찾지 않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많은 시민들은 문학박람회가 근대문학의 산실이었던 목포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민 박강수씨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훌륭한 문학자원이 짜임새있고 알찬 행사로 기획돼 좋았다. 특히 차별화된 특성을 집약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목포의 품격을 몇 단계 높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들의 반응은 시의 구상과도 맥을 같이 한다. 시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문학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자원을 갖고 있는 목포의 특성을 새로운 문화관광컨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가 목포에서 개최돼 기쁘다. 문학박람회가 더 발전해서 대한민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유례없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문학이 힘을 발휘할 때이다. 문학박람회가 힐링과 삶에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전시, 강연, 체험 등 10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목포문학박람회, 관람객 호평 속에 성공개최 예감
-
-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서남권 뮤지엄 페어’개최
-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목포문학박람회와 연계한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가 개최 중이다.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는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7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각각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 및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에는 박물관 야외 정원 곳곳에 설치된 높이 12m의 대형 공룡벌룬 등 6종이 10월 말까지 한달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이용된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이동식 ‘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이 조성돼 한국의 자연 유산과 공룡들을 다룬 실감 영상 및 VR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박물관 심볼 등을 활용한 ‘웰컴존 파사드 및 바닥 패브릭 포토존’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두근두근 보물찾기’와 공룡 인형들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공룡과 사진찍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서남권 뮤지엄 페어 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 및 행사참여가 무료로 가능하다. 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서남권 뮤지엄 페어’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