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전체기사보기

  • 작곡가 강한뫼, 14편의 윤동주 시를 위한 한국형 예술연가곡 무대 대구서 처음 선보여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낸 작곡가 강한뫼가 10월 9일(토) 5시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8월 SM 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에서 발매한 ‘Make a Wish (Orchestra ver.)’가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달성하고, 전 세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의 편곡자인 작곡가 강한뫼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신] 윤동주 귀하’라는 제목으로 2021년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공연은 작곡가 강한뫼가 직접 기획하고, 2019년부터 약 3년간 14편에 달하는 윤동주 시에 음악을 입힌 창작 가곡을 독창과 중창으로 부른다. 무대 연출과 영상이 더해져 눈과 귀로 다채롭게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쉽게 쓰여진 시’, ‘별 헤는 밤’, ‘서시’ 등 익히 잘 알려진 시뿐만 아니라, ‘눈 감고 간다’, ‘삶과 죽음’ 등 조명받지 못한 시도 여럿 소개될 예정이다. 강한뫼 작곡가는 “한글로 된 시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진 음악을 덧입히고 그것을 연주하는 무대를 만드는 일은 자국민에게 시와 음악이 즉각적으로 받아들여짐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의미의 가곡 감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년시절 들었던 동요를 나이가 들어서도 기억하듯, 가곡은 노래와 함께 시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가 잊혀가는 오늘날에, 아름다운 노래로 윤동주 시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가곡에 대한 남다른 사명과 애정을 내비쳤다. 작곡가 강한뫼는 영남대학교 작곡과를 수석 졸업, 재학 중 비수도권 대학 최초로 중앙 음악 콩쿠르 작곡 부문 1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의 대학생을 위한 창작 가곡제 대상을 비롯해 세일 한국 가곡 콩쿠르, 화천 비목 한국 가곡 콩쿠르 입상, 국립합창단 창작합창곡 공모 당선으로 일찍이 인성 음악 작곡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대다수 콩쿠르와 공모전을 석권한 인재다. 그의 ‘가곡’은 언어에 대한 깊은 고찰로 텍스트와 선율의 융화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더불어 시의 정서와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반주와 신선한 전개는 이미 현대 한국 예술가곡을 대표해 국내외 무대에서 소개되고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유망 성악가 바리톤 강민성, 소프라노 허은정 그리고 소프라노 이소혜, 메조소프라노 김현진/이현지, 테너 김동현/박성욱, 베이스 한준헌과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 특히 클래식 음악 전문 영상 제작자 안민호 감독이 작곡가와 함께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촬영·편집한 영상이 각 음악과 어우러져 송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 강한뫼는 현재 대구시립국악단의 작곡가 겸 단원, SM 엔터테인먼트 SM Classics 작·편곡가, 창작국악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작곡가 겸 건반 연주가, 창작음악단체 혜윰의 작곡 동인으로, 대구를 거점으로 해 장르 불문 전국적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이다. 강한뫼 작곡가는 “말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람의 목소리를 고민하는 가곡이라는 장르는 내게 어떤 장르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상을 가져다준다. 이번 공연은 나의 음악 세계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고, 순전히 나의 관심과 의지로 써 내려간 작품만으로 구성돼 감회가 새롭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20세기와 21세기, 문학과 음악, 시대도 분야도 다른 두 예술가의 젊음이 맞닿는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류, 대구 문화예술 청년창업 기업인 프란츠 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회신] 윤동주 귀하’는 현재 티켓링크에서 거리두기 좌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우리 시와 음악으로 이번 한글날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06
  • 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 공동 주최,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 개막
      국내 유일의 프로 서핑 대회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이 막을 열었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과 서핑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코리아서프리그’(이하KSL)가 손을 잡은 이번 대회는 10월 2일 개최지인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가을 서핑 스폿으로 유명세를 타는 고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기간 파도가 높은 3일을 선정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녀 각각 숏보드, 롱보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지난해·올해 KSL 프로 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 60여명과 20여명의 주니어 선수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실전 경험을 원하는 서핑 꿈나무를 위한 유소년 종목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서는 방역을 위해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의무 제출해야 하며,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이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 참관이 어려워진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해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명품 해설로 화제가 된 송민 서핑 해설위원이 해설자로 참여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주최사 오닐은 창립자 잭 오닐이 1952년 캘리포니아 해변의 작은 서핑숍에서 시작해 세계 최초로 서핑용 웻슈트와 네오프렌 래시가드를 만든 글로벌 브랜드로, 서핑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오닐 브랜드 담당자는 “전 세계 서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이번 챔피언십 투어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출전 선수들과 시청자, 서핑을 즐기는 모든 분께 즐거운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오닐은 바다와 서핑을 사랑한 창립자 잭 오닐의 뜻을 이어 국내 수상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리사이클 원사 사용 확대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 경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0-06
  • 카페꼼마, 얀 쿠브레 코리아 론칭… “프랑스 유명 파티시에의 디저트를 한국에서도”
      책과 커피, 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카페꼼마(대표 강병선)가 프랑스 파리 현지의 비주얼과 맛을 그대로 재현한 최고급 디저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카페꼼마는 얀 쿠브레(YANN COUVREUR) 코리아를 론칭하고, 10월 4일 마포구 동교동에 1호점을 임시 오픈했다. 얀 쿠브레는 지금 파리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파티쉐 중 한 명이다. 그의 이름을 딴 얀 쿠브레 디저트 숍은 파리 방문에 반드시 찾아야 할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자연주의 셰프’라고 불리는 얀 쿠브레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섬세한 맛과 다양한 텍스처를 절묘하게 표현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완성한 파티쉐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오픈한 얀 쿠브레 코리아 1호점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 숲길과 가깝고, 2030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파리 프리미엄 디저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얀 쿠브레 코리아의 모든 제품은 얀 쿠브레 파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맛, 동일한 비주얼, 동일한 가격을 지향한다. 다만 크루아상 등 3가지 제품만 파리 매장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1호점 정식 오픈은 10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2호점인 신사점은 11월 12일 론칭한다. 11월에는 2호점 오픈에 맞춰 얀 쿠브레의 도서가 국내 첫 번역 출간된다. 11월 12일에는 얀 쿠브레 파티쉐의 내한이 예정돼 있다. 얀 쿠브레는 한국에 10일간 머물며 국내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꼼마 담당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운 요즘 얀 쿠브레의 디저트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다”며 “인공 색소와 화학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철 과일과 좋은 식재료만 고집하는 자연주의 파티쉐 얀 쿠브레의 디저트를 맛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0-06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독일의 맛과 멋 담아낸 ‘옥토버 페스트’ 프로모션 진행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유니크한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서 10월 한 달간 ‘옥토버 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의 화려한 파노라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니크한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은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축제 ‘옥토버 페스트’를 서울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독일 플래터’와 무제한 주류를 제공하는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옥토버 세트 A’는 △독일 플래터 △무제한 생맥주(4종)로 구성돼 8만5000원(2인)이며, ‘옥토버 세트 B’는 △독일 플래터 △무제한 생맥주(4종) △무제한 하우스 와인(2종)으로 구성돼 10만5000원(2인)에 즐길 수 있다. 독일 바이에른의 정통 음식으로 구성된 ‘독일 플래터’는 △으깬 감자와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홈메이드 송아지 소시지 △구운 채소를 곁들인 바삭한 삼겹살 구이와 돈목살 바비큐로 준비했다.  또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옥토버 페스트 프로모션 기념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이용 시 테이블당 1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객실 숙박권 △‘스카이킹덤’ 이용권 △칵테일 2잔 교환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 내 모든 레스토랑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품질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최상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토버 페스트는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1-10-06
  • 싱가포르항공, 일상 속 플러스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앱 ‘크리스플러스’ 국내 론칭
       싱가포르항공이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앱 ‘크리스플러스(이하 크리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싱가포르항공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인 크리스페이(KrisPay)에 기반한 서비스로, 위치 또는 관심사에 따라 쇼핑·다이닝 등 다양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싱가포르항공은 국내 44개 크리스+ 제휴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이닝·숙박·놀이동산·면세점 및 미술관 등 83개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주 신화월드 △RYSE 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 숙박 10% 할인과 더불어 △서울 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등 다양한 제휴업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리스+ 사용 고객이 싱가포르 여행 시 250개 이상 파트너사의 880여 개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및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마일 적립 및 마일을 활용한 결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미국, 호주 등 싱가포르항공 취항 도시에서도 크리스+ 앱을 활용한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는 싱가포르항공 고객에게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싱가포르항공의 파트너사에는 전 세계 470만에 이르는 크리스플라이어 회원과의 접점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Xavier Ho) 한국 지사장은 “크리스+는 전 세계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이 더욱더 편리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앱”이라며 “크리스+의 국내 론칭으로 싱가포르항공 한국 고객들의 여행 경험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라며, 업계 파트너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항공
    2021-10-06
  • 연간 127만명 이용…국내 최장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인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8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총사업비 약 600억원이며 대명소노그룹에서 민간사업으로 추진, 연간 추정 이용 인원은 127만명이다. 모든 시설물은 준공과 동시에 시정부에 기부채납되며, 준공일부터 민간사업자인 대명소노그룹이 2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왕복 3.61km의 전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며, 일반 캐빈 46기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기 등 총 66기의 캐빈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당분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운영시간 단축 등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당초 오전 9시부터 밤 9시였지만, 이를 오후 6시까지 단축한다. 또 시간당 탑승 인원은 1,200명에서 300명, 캐빈 탑승 인원은 8명에서 4명으로 조정한다. 매표는 10월 한 달간은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현장 발권만 하며, 운영 이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예약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탑승 요금은 일반캐빈 대인 2만3,000원 소인 1만7,000원, 크리스탈 대인 2만8,000원, 소인 2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춘천시민은 30%, 경로/장애/유공자는 20%, 20인 이상 단체는 10%의 요금할인 혜택이 있다. 특히, 개장 월인 10월에는 오픈 특가를 제공, 춘천시민은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일반캐빈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1,000원, 크리스탈캐빈 대인 1만9,000원, 소인 1만5,000원으로 균일가를 적용한다. 춘천시민 외 관광객은 평일에 방문하면 정상 요금에서 30%를 할인해주는 점이 눈에 띈다. 시설 내 휴게공간으로는 삼천동 하부정차장에 이마트24(편의점), 카페드 220V(커피/음료점), 설레임,春川(기념품샵), 온더가든(닭갈비)이 조성돼 있다. 상부정차장에는 이디야커피가 입점해 뛰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휴게공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정부는 시민과 ITX, 경춘선, 고속버스 이용자들의 관광지 방문이 용이하도록 도심 관광지 연계 노선인 16번 버스를 신설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연간 약 1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춘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0-06
  •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체험 프로그램 ‘바로 이것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8월 30일~9월 17일 동안 실시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마이스(MICE) 개최지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베뉴)에서 제공하는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한 것으로, 2020년에 선정된 총 39개 이색 지역회의명소를 대상으로 차별성과 사업성 및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총 9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붙임 참조>   9개 우수 프로그램 육성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간접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체험관 제작 지원, 마이스 전문가와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모니터링단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체험을 통한 자문과 온라인 홍보 등과 함께 오는 12월에는 모니터링단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선발해 프로그램당 1천~2천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공사 문상호 MICE마케팅팀장은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유도를 통해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계 및 지역상생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1-10-06
  •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 ‘스마트’하게 즐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수시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안영배 사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관광객에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 체험환경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여수시를 포함, 대구 수성구와 수원시 3개이며, 여수시와 대구 수성구는 문체부 주관 지역완결형 관광모델(KTTP: Korea Total Tour Package)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고, 별도 공모절차를 통해 뽑힌 수원시는 지난 9월부터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내년 5월 완료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되는 곳은 여수 종포해양공원 일대다. 공사와 여수시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버스킹 콘텐츠, ICT 기술이 결합된 ‘밤·디·불(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스마트관광도시)’ 거리로 조성해 이를 여수관광 대표 브랜드로 삼는단 계획이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상시 라이브 버스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형 미디어월과 버스킹 음악소리에 반응해 공연장 바닥에 그래픽이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버스킹’, 밤바다 거리를 빛으로 수놓는 ‘밤디불 아트거리’ 등을 마련,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방문객이 모바일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더욱 편해진다. 현재 여수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교통·관광 앱에서 제공하는 체험·편의·서비스·이동·예약 및 결제 등 각종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된다. 또한 줄서기 없이 QR코드를 활용한 주문·결제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도 통합 앱에 추가된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KTTP 사업의 핵심사업으로서 전남 지역 내 타 KTTP 사업과 융합돼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10-06
  • 인천관광공사, 메타버스 기반『인천 트래블 마켓』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인천관광 홍보 및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메타버스 기반 ‘인천 트래블 마켓’을 10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인천 트래블 마켓’은 코로나시대 핵심 키워드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과 민관협업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관광상품 홍보관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하여,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인천 관광을 대표하는 40여 개 기업과 시설이 참가하여, 숙박과 여행상품, 관광기념품 등 행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을 배경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 나만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가상공간 입장 후,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하면 원하는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관광시설 체험권, 각종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0월 9일(토)부터 10월 11일(월)까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야외공간에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현실세계로 옮겨 놓은 듯한 무인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으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QR코드 활용 이벤트에 참여하게 함은 물론 온라인 행사로의 유입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기업인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사전 붐업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항공 기프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국내여행 수요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트래블 마켓’ 행사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10월 8일 행사 홈페이지(https://www.incheon-travelmarke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0-06
  • 대한항공,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편집장(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10월 5일 오후(현지시간)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 상을 수상했다. 1974년부터 시작돼 올해 47회를 맞는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고립된 우한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탑승을 자원한 승무원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원태 회장은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에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지상에 항공기들이 멈춰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1-10-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