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전체기사보기

  • 야놀자 클라우드, 호텔 전용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출시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 계열사 산하정보기술이 호텔 전용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Online Marketing Agency, 이하 OMA)’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OMA는 산하정보기술이 30여 년간 쌓아온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의 빅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호텔별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국내외 50개 이상의 판매채널 연동ㆍ상품 기획ㆍ가격 제안 등 호텔 운영 및 매출 관리부터 고객 데이터 분석ㆍ소셜미디어 운영 등 마케팅 영역까지 호텔 온라인 마케팅의 전 과정을 통합ㆍ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호텔 운영 효율을 제고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OMA 도입 호텔에게 객실 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채널 관리 시스템(Channel Management System) 등 기존 산하정보기술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구축과 유지비, 부킹엔진 및 모바일 가이드북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OMA 도입만으로 온라인 매출 관리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호텔의 운영 효율 제고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클라우드는 선제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호텔 운영비용을 절감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재 170여 개국 3만여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10-07
  • 인천공항, 글로벌 항공 전문誌 Air Transport World 선정 ‘올해의 공항상’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5일 저녁(한국시각 6일 오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 Boston Common)'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ATW Airline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올해의 공항상(Airpor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ATW는 미국에 기반한 글로벌 항공산업 전문 잡지로서, 지난 1974년부터 편집장 및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매년 올해의 공항 및 항공사, 친환경 항공사 등 항공산업 분야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 방역 서비스 적기 도입 등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ATW 카렌 워커(Karen Walker) 편집장은 “인천공항은 비대면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최첨단의 공항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4단계 인증 획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왔으며, 특히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비대면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도입 △소독 및 방역안내로봇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공항은 지난해 8월 아·태 지역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9월에는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의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 인천공항, 방역 인프라 바탕으로 항공수요 회복기 대응 … 항공사 복항 촉진, 4단계 건설사업 등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에 박차  한편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천공항의 여객실적이 2019년 대비 90% 가량 감소하는 등 공항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사업 확장 등 新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공사는 올해 1월 계약금액 약 56억 원의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 컨설팅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사업비 약 6,0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항나딤국제공항 민관협력 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을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에 진출하였다. 또한 공사는 철저한 방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설확충 및 여객편의 개선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고 있다. 우선 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공항 최초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제1여객터미널에도 검사센터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크게 개선하였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일본 홋카이도 공항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된 주요 노선의 복항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0월 1일에는 샤넬이 2015년 이후 6년 만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재입점하며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공항 면세점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9월말 기준 공정률 26.23%를 기록하며 적기 진행되고 있으며,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 과업인 제4활주로는 4년간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총 4조 8,4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및 연결교통망 확충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2024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1억 6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공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철저한 방역 인프라 구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여객 편의 향상을 위해 공사가 추진해온 노력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의 철저한 방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여객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개선하고 4단계 건설사업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천공항의 미래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0-07
  • 제11회 철암단풍축제, 전시 프로그램으로 개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11회 철암단풍축제를 일부 전시 프로그램으로만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작년에는 축제를 취소했지만, 축제와 관계없이 철암단풍을 보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와 방역에 어려움을 겪어 올해에는 철암단풍축제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철암 그림전·광부 사진전)와 학생들의 유튜브 영상제작으로준비되었으며 단풍군락지로 방문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그림과 사진전시회를 철암지역 4개소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철암초등학교 및 철암중학교의 학생들이 마을방송국 활동으로 아름다운 철암단풍 경관을 담은 유튜브 홍보용 영상을 제작하여,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막을 수 없고, 관광객의 혼잡을 피할 수 없기에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을 위한 축제로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철암동 모든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방문객들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발벗고 방역 관리에 동참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0-07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초청 인사와 조직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마무리하고, 엑스포 운영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폐막식을 가진다.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이화예술어린이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엑스포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개최 기간 공로가 많았던 관계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에 대한 감사패 시상과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의 폐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되며, 황태진 함양군 의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행사 이후 소리꾼 장서영과 구성진 목소리의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식후 공연으로 엑스포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차례 연기 끝에, 지난 9월 10일 개장했다. 폐막까지 4일을 남겨둔 6일 현재 총 누적 관객 수 37만여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앞으로 남은 3일의 기간까지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한 엑스포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0일 폐막행사를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07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17일까지 무료 관람 실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시장 허성무)은 2021년 제7회 미술주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300여개 전시기관이 함께하는 미술축제로, 문신미술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산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문신의 작품 활동이 한국 근현대미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전시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만물이 오색빛깔로 물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맑은 가을 하늘에 빛나는 문신의 조각작품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관람 시행 종료 후에는 미술관 입장 시 성인 500원, 청소년 200원, 어린이 2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07
  • 합천여행 코디 받으세요! - 055-930-4000번 콜센터 운영 시작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합천여행 콜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합천여행 콜센터는 합천을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시작(문의·계획)단계부터 마지막(귀가)까지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  합천여행 콜센터는 관광객들의 희망 여행코스 뿐 아니라 여행의 동선과 여행 중 불편사항 및 의문사항 안내 그리고 안전한 귀가 확인까지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합천여행 콜센터 번호는 ‘055-930-4000’으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월화는 휴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다.   해당 시간 내에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전담 합천여행 코디네이터가 여행 안내 및 제안 등의 코디를 해줄 예정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콜센터를 적극활용하여 원하시는 코스로 즐겁게 여행하셨으면 좋겠다”며 “합천여행을 마음먹는 단계부터 귀가까지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여행을 시작하고 마치실 수 있도록 여행객의 입장에서 코디할 예정이니 많이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0-07
  • 8일 저녁 7시 온라인 첫 공개, 제26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0월 8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첫째 날인 8일 저녁 7시,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선사인 토크쇼」에서는 무비테이너 장항준 감독이 영화 속 선사시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선사토크>가 첫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백만뷰 유튜브 댄스팀 아트비트(ARTBEAT)의 댄스 영상 <강동 스케치>가 공개된다.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 문구완구거리, 고분다리 전통시장 등 강동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강동의 곳곳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권혁수가 리포터로 분한 <선사인 인터뷰>는 강동구민과 시장상인, 구청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권혁수의 입담까지 더해져 유쾌한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9일 토요일에는 「슬기로운 선사인 생활」이라는 타이틀로 온종일 방콕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전 10시 김창옥 교수의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낮 12시부터는 인기 유튜버들의 강동 문화체험 콘텐츠 <하늘에서 빗살머니가 내린다면>이 이어진다. 전통시장 먹방, 가족캠핑, 공방투어, 암사유적지 체험방문까지 다양한 재미를 만끽하는 인기 유튜버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강연과 함께 강동의 풍경과 소리를 담은 강동 ASMR이 쓸쓸한 가을밤을 풍성히 채워준다.   저녁 8시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선사 퍼레이드」 거리축제를 온라인 형태로 바꿔 <방구석 1열 선사 퍼레이드>로 선보인다. 강동구민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동별 퍼레이드 영상과 공모전 출품 영상으로 구성하여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준비하였다.    보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강동선사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축제 중 공개된 모든 영상은 축제가 끝나더라도 한동안은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획 단계에서부터 온라인 콘텐츠 축제로 준비하여, 구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07
  •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관악 강감찬축제, 10월 14~17일 개최
      전 세계가 유래 없는 팬데믹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오늘, 1000년 전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 이 전쟁을 이끈다면 어땠을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2021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펼쳐진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하는 ‘관악강감찬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귀주대첩 강감찬, 오마주(오늘을 마주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일상의 변화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담았다. 축제 첫 날인 10월 14일 19시, 안국사와 별빛내린천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며, ▲강감찬 장군에게 바치는 헌정시 낭송 ▲관악구 21개동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합창 공연 ▲점등 퍼포먼스 ▲주제곡 ‘강감찬 오마주’ ▲LED 멀티미디어 퍼포먼스가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국민참여형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 ‘강감찬 골든벨 고려’(16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와 함께하는 천문관측 ‘낙성대 야별회’(15일~16일)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와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고려’(15일) 등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내 예술단체와 예술가들과 함께 지역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관악인헌예술제’는 관악사진협회, 관악문인협회, 관악미술협회, 관악청년작가들과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악 옛 사진전 및 회원전, 관악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이 온라인 갤러리 360에서 개최되며,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시화전, 관악청년작가전이 개최된다. 관악 청년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별빛버스킹 G 랠리’는 관악을 상징하고 강감찬 장군의 흔적이 서려있는 공간에서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G’는 관악과 강감찬의 알파벳 첫 글자를 의미한다. 올해 관악강감찬축제는 시민문화기획자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관악시민문화기획학교 <우주관문 도시스쿨>을 운영해 시민문화기획자 98명을 배출했다. 이들 중 19명이 이번 축제의 기획자로 선정돼 ‘프로젝트 9472 별빛히어로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촌 테마축제, 강감찬캠핑, 강감찬GO, 신괴나리봇짐 프로젝트 등을 4일간 운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참여해 만든 강감찬축제는 주민의 자부심은 물론 민관협치 화합의 축제로 완성도와 의의가 더 드높다. 앞으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관악강감찬축제가 코로나로 지쳐있는 구민에게 활력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문화도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 관악강감찬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강감찬축제 홈페이지(https://ggcfest.com/) 또는 축제지원팀(02-889-9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0-07
  • 2021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여수 365개 섬 아름다움 밝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섬 사진 공모전’을 열어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통해 세계 최초 섬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홍보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섬의 자연 경관 및 생활상 등 여수 섬만의 특징을 잘 살려 찍은 작품을 1인당 최대 10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촬영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과거 섬의 모습도 함께 공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이메일(jsw1994@korea.kr)로 접수하며, 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100만 원), 장려상 6명(50만 원), 입선 10명(30만 원) 총 19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한 사진과 저작권 확보를 위해 중복 수상도 허용할 방침이다.  심사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작은 여수 섬 사진전 개최 및 관광 홍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수 365개 섬들의 사계절과 비경, 섬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07
  •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 9일 개막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4주간의 ‘위크제’ 형식의 새로운 맛의 축제로 재탄생된다.   전주시는 ‘2021 전주비빔밥축제’를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전주한옥마을 향교 일대에서 소규모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비빔위크(World Bibim Week)’라는 부제와 함께 류재현 총감독 체제로 처음 열리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비빔밥이라는 음식이 아닌, ‘비빔’을 뜻하는 어울림에 의미를 두고 무엇보다 ‘맛’에 집중하는 음식축제로의 전환에 초점이 맞춰졌다.   비빔밥축제는 4주간 △비빔위크(커플의 날) △비타민위크(아내의 날) △단백질위크(남편의 날) △월드위크(가족의 날) 등 매주 다른 주제로, Day 프로그램과 특별·상시프로그램, 특별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커플의 날로 운영되는 첫째 주 비빔위크에서는 ‘인생맛찬’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커플이 인생 뷰(view) 맛집에 초대돼 요리사의 코스요리를 누릴 수 있다.  아내의 날로 지정된 둘째 주 비타민위크의 경우 아내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고, 다이어트 걱정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들이 주로 소개된다. ‘건강맛찬’ 프로그램에서는 채식을 경험해보고 싶거나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채식 음식과 지역식재료로 만든 포케(날생선 샐러드), 각양각색 샐러드 등이 선을 보인다. 특히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의 미식예술, 미담명상, 미식채식으로 구성된다.  남편의 날로 운영되는 셋째 주 단백질위크에서는 육즙 가득한 고기의 진한 맛을 입맛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고기맛찬’이 준비된다.  마지막 넷째 주에는 동서양의 맛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위크로 진행된다. 월드위크에서는 ‘미식 할로윈’과 ‘부모님과 식사를’ 등의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주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맛콘서트&체험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기는 ‘맛콘’ △색다른 음식과 함께하는 무성무선영화관인 ‘미식영화관’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음식을 즐기는 ‘한옥피크닉’ △향교길 빈 점포를 활용한 특별전시 등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 및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홈페이지(worldbibimweek.oopy.io)를 참고하거나,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063-283-1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재현 2021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은 “이번 전주비빔밥축제는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미식 축제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전주 조리 관련 학과 출신의 MZ세대 젊은 요리사와 젊은 기획자를 육성하고 지역의 맛집들을 널리 소개하는 데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로 제한한 소규모 사전예약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음식과 한옥마을의 운치있는 풍경으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0-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