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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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곶감이 익어가는 풍경
      "함안곶감이 익어가는 풍경”     (함안면 파수리 곶감 농가) 지금은 함안곶감이 익어가는 계절. 함안곶감은 해발 770m 여항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 바람에 곶감을 건조하여 겉은 쫄깃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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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1-12-06
  •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자박자박 물길여행’ 걷기 여행집 발간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황룡강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걷기 여행집 ‘황룡강 자박자박 물길여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집은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답사, 주민 인터뷰 등 취재와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황룡강의 역사, 문화, 인물, 자연 등 풍성한 콘텐츠를 가득 담은 ‘길잡이’다. 책자는 황룡강을 따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새와 수달, 마을 풍경의 아름다운 사진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장록습지, 월봉서원, 윤상원 열사 생가 등 수많은 장소와 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도 수록됐다. 황룡강을 따라 걷는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룡강으로 연결된 광산구와 장성군이 협력해 펴낸 여행집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 기관은 황룡강의 생태적‧문화적 중요성에 공감하며 각각 ‘광산구 황룡강 자박자박 물길여행’과 ‘장성 황룡강 자박자박 물길여행’을 제작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여행집이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을 시민들에게 따스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여행집 한 권을 들고 황룡강을 따라 걷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강 자박자박 물길여행’ 책자는 광산구 홈페이지 내 ‘전자책방’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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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12-06
  •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 개최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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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1-12-06
  • 뿌리공원, 전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안심관광지 125선 선정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뿌리공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기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자체의 우수한 인바운드 관광 콘텐츠를 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하고, 공사와 지자체 간 협업 통해 위드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전국에서 125개 관광지를 선정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효문화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년 전국 언택드 관광지 100선, 2021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야외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뿌리공원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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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12-06
  • 부산시, 메타버스에서 2021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발표 심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3시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2021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발표 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 주관하는 「2021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광벤처인들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관광인재 육성 및 부산관광 벤처 저변을 넓히고자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관광업계의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가상공간에서 발표 심사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용 관광벤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 심사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하며 팀당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5개 팀을 선정한다. 5개 팀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사업화 컨설팅을 거쳐, 1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화 아이디어를 최종 발표하게 된다.   발표 심사에 이어 2022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공모전을 준비하는 관광스타트업(4개사) 발표와 전문가 컨설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관광산업의 비대면·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여 관광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여 부산관광산업의 미래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06
  • 신안 반월박지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떠올라
      전라남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퍼플섬’으로 꽃단장한 신안 반월·박지도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World Label)’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시작한 ‘세계관광우수마을’ 선정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최우수 관광마을’, ‘최우수 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Upgrade Program)’, ‘최우수 관광마을 네트워크 (World Network)’로 나눠 선정한다. 이 가운데 제일 높은 등급인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세계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친 결과 신안 반월박지도를 비롯해 32개국 44개 마을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가고 싶은 섬’ 사업으로 2015년부터 반월박지도를 ‘사계절 보라색 꽃피는 퍼플섬’을 주제로 2019년까지 40억 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미국 CNN, 폭스 뉴스에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조명을 받았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환태평양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의 아름다운 섬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퍼플섬과 함께 해양자원이 전남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퍼플섬의 ‘유엔 세계관광 최우수마을’ 선정이,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가 있는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925년 조직된 국제관광연맹(IUOTO)을 개편해 1975년 설립한 국제연합(UN) 전문기구다. 관광 진흥과 개발, 관광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총 155개 회원국과 6개 준회원국, 400여 지부(민간단체·교육기관·관광협회·지역관광기관 등)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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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12-06
  • 서울시, 동남권 오래가게 13곳 첫 선정… 빌딩숲 속의 옛 풍경
      거대한 빌딩숲에 둘러싸인 화려한 강남역 골목에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개성 넘치는 오래된 가게들이 많다. 골목 어딘가에, 시장 상점 사이에, 산책로에, 감성 가득한 거리에 위치해 주변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추억의 장소들이다.     서울시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의 13개 새로운 오래가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첨단과 옛 모습이 공존하는 지역들이다. 오래가게는 한자어 노포(老鋪)의 다른 이름으로, ‘오래된, 그리고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뜻한다.   시는 서울 전역의 105곳의 오래가게를 운영 중인데 이어, 동남권 지역에서 오래가게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오래가게는 서울지역 내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거나, 2대 이상 대를 잇는 곳 또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과 장인이 기술과 가치를 이어가는 가게들 중 시민과 자치구, 전문가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그동안 서울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선정되어 현재 총 105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남권 중심의 오래가게 13곳은 ▴강남구 5개소(만나당, 만나분식, 모퉁이집, 상신당, 젬브로스) ▴서초구 5개소(두성종이, 서우제과, 이화명주, 힐스트링) ▴송파구 1개소(명가떡집) ▴구로구 1개소(진선오디오) ▴동작구 1개소(애플하우스) 이다.  기본 조사와 자치구 협의, 오래가게 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추천된 총 1,201개 후보 중 1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에 선정한 동남권 13개 오래가게를 ‘재발견:Old meets New(옛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을 이라는 테마 아래 숨은 이야기를 탐방하는 4가지 코스로 제시했다. ▴강남의 재발견 ▴시장의 재발견 ▴산책의 재발견 ▴감성의 재발견이다.   ‘강남의 재발견’ : 강남역과 신사동 가로수길의 또 다른 얼굴을 찾아 나선다. 88년부터 운영 중인 ‘모퉁이집(분식)’의 매콤한 어묵 김밥을 먹고 복합문화 공간 일상비일상의틈 4층에 위치한 필름로그에서 필름카메라를 구입 후 레트로 감성으로 강남역 골목을 누빌 수 있다. 결혼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일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북돋아 주었던 ‘상신당(도장)’과 ‘젬브로스(보석세공)’, ‘만나당(한과)’도 곳곳에 숨어 있다.   ‘시장의 재발견’ : ‘어디가 제일 맛있어요?’ 질문이 통하지 않는, 자부심 높은 가게들이 모임 시장과 상가로 떠나는 코스. 오랫동안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 온 은마상가 ‘만나분식(분식)’은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새롭게 단장한 잠실의 새마을시장에는 주먹만한 대왕찹쌀떡의 ‘명가떡집(떡)’이 위치하고 있다. 옛 장수흑염소 간판을 그대로 두고 운영하는 퓨전 와인바 등도 함께 즐기면 일석이조다.   ‘산책의 재발견’ : 최근 핫한 커피전문점로 인기 끄는 방배사이길과 내방역 인근은 주말 여유로운 산책의 시작점이다. 산책을 나서기 전 ‘애플하우스(분식)’에서 무침만두로 배를 채우고, ‘서우제과(전병)’ 마늘 누룽지과자를 준비하자.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을 건너 천천히 걷다보면 서래마을에 다다른다. 프렌치 감성의 가게들 사이로 오랜 시간 외국인까지 단골로 만든 한복 전문점 ‘이화명주(한복)’가 되려 이국적이고 재미있다.     ‘감성의 재발견’ : 예술의 전당이 위치한 서초구에는 ‘힐스트링(양악기)’과 ‘동양국악기 제작소(국악기)’와 같은 악기 전문 가게들과 끼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악끼거리’가 있다. 깊고 풍부한 레코드판의 음색을 이해한다면 작은 부품부터 전부 손으로 깎아 만드는 수제 턴테이블 제작사 ‘진선오디오(턴테이블)’를 모르면 서운하다.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지며 체험하는 감성의 재발견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두성종이(종이)’에서 운영하는 에이셔너리(문구·사무용품)를 추천한다.    오래가게와 ‘재발견’ 여행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전 세계 예비 여행객들이 모두 공감하는 테마인 ‘내가 사랑하는 동네골목사람 – 러브유어로컬(LoveYourLocal)’을 타이틀로 오래가게의 종합 정보와 ‘서울 재발견’ 스토리가 트립어드바이저 특별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래가게의 위치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가게 주인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서울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켜 온 오래가게는 오늘도 변함없이 새로운 손님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서울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로컬투어는 앞으로 전 세계 글로벌 방문객이 함께 찾게 될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06
  • 부여군, 제5회 금강역사 관광포럼 개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대전광역시·공주시·익산시와 지난 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백제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백제루트개발’을 주제로 금강역사 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단위사업인 ‘금강역사 관광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백제권역 관광활성화 전략 및 향후 사업에 활용 가능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서철모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오택림 익산부시장, 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지자체 담당자(부여군·대전시·공주시·익산시), PM(Project Manager)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시작 전 백제권 야간관광 시범지구 선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야간관광 시범지구 조성 △구도심 재생을 위한 야간시범시설 조성 △금강역사지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야간관광 사업자 교육 및 청년 창업자 육성 센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야간관광’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낮보다 많은 소비지출 등 라이프 스타일 변모로 야간을 관광의 활로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부여의 경우 부소산성에 야간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정림사지 야간개방·미디어아트 공연등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소산성에서부터 정림사지를 거쳐 궁남지에 이르는 공간 활용과 국립부여박물관 등 공공문화 시설 개방은 고용을 창출하고, 야간경관·AR·VR·야간거리 이벤트 등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생산자를 발굴해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사업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찬란한 백제문화유적을 꽃을 피울 수 있는 대안이 야간관광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포함해 5회에 걸쳐 개최된 ‘금강역사 관광포럼’에서 제시된 전략들은 차기 정부에 사업으로 건의해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06
  • 광화문·이태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전주시가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외국인들을 비롯해 잠재적 관광객이 많은 서울 곳곳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전주, 전주가 간다’라는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곳곳에 트럭을 배치한 뒤 한복을 입은 진행자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주에 대한 퀴즈를 내고 총 4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품으로는 현재 한옥마을 내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에서 판매 중인 초콩나무, 소확리복숭아식혜, 도라지 수제 캐러멜, 전주모주 초콜릿, 눈꽃김스낵, 전주비빔면과 함께 전주 한글 티셔츠, 전주 BI로고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등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짓전주(Visit Jeonju)’ 등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최근 반응이 좋았던 ‘전징어게임 캠페인’과 같이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06
  • 관광 단양 대강지구,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
      관광 단양의 관문인 대강지구에 굵직한 민자 사업이 잇달아 유치되며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강지구는 소백산맥을 기대고 있어 하천이 발달한데다 황정산과 도락산, 수리봉 등 빼어난 산들로 둘러싸여 관광지로 무궁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가 있고 단양 시내와 단양역사와도 가까운 편리한 생활 교통망을 지니고 있어 일찌감치 촌역세권으로 주목 받아 왔다.  단양군은 민선 7기 들어 관광통으로 알려진 한정웅 관광정책과장을 비롯한 김경호 관광전략팀장 등으로 진용을 갖추고 이 지역의 관광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사계절 관광휴양 시설 개발사업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군은 각종 진행 절차를 뒷받침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강면 올산리 터 120만1천761㎥에 1천여억 원을 들여 프리미엄 리조트와 백두대간 힐링 존, 엑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 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사업시행자는 2024년까지 공사를 끝나고 이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군과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는 최근 사업추진협의체를 발족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강면 죽령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이달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을 마치고 내년 초에 주민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어 성공적인 추진을 예감하고 있다.  민간자본 34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 구간에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레일코스터는 죽령역에서 단성역으로 210대(2인승 30대, 4인승 180대)가, 풍경열차는 단성역에서 죽령역으로 4대가 각각 운영된다.  관광 단양 대강 지구의 최고 경쟁력인 수려한 산림을 테마로 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대강 올산 수목원은 청주 미동산 수목원에 이은 충청북도 제2수목원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강면 올산리 일원에 들어선다.  대강면 용부원리에 자리할 단양 지방 정원은 2025년까지 사계절 공원과 야생화 정원, 피크닉장 등을 갖춘 군립 정원으로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과 죽령옛길과도 연계된다. 지난해 25년이 지나 노후화된 기존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재에 있는 죽령휴게소를 철거한 뒤 만든 죽령 바람길 파노라마 전망대도 해돋이 등 경관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강지구는 대표적 국민관광지인 사인암 등 기존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춰져 각종 호재 소식에 음식점 등 창업 문의와 귀촌 상담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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