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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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 ‘꿈, 단양’ 대상 수상
      관광1번지 단양군이 (사)단양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실시한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서 이주용 씨의 ‘꿈, 단양’이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양여행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를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UCC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38개의 작품 중 ‘꿈, 단양’ 포함 총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박헌수)’과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노용진)’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 3개, 장려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인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박지태 어린이가 지리 선생님인 아빠와 함께 단양의 고수동굴, 단양적성비, 선사유물전시관 등을 찾아 역사 교육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 ‘1석2조’의 문화탐방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른 최우수 작품인 ‘나는 지금 단양에 와 있다’는 단양강 잔도길 걸으며 힐링하기, 단양마늘요리 즐겨보기, 단양구경시장 쇼핑하기 등 단양 여행만의 특별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완성하는 즐거움 속 단양 관광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알렸으며, 향후 자체 유튜브 채널인 ‘단양 알리마TV’에 공모전 작품들을 업로드해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23
  • 서산 머드맥스, 올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 특별상
      충남 서산시 천혜의 갯벌인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 ‘머드맥스’가 한국관광의 별로 떠올랐다.  22일 시에 따르면 머드맥스에 경운기 부대로 출연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어촌계장 이진복)가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경운기를 타고 갯벌 바지락 채취 작업에 나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힙합•민요와 결합하고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하게 하는 영상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서산해미읍성, 유기방가옥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도 소개해 갯벌의 아름다움을 넘어 서산의 아름다움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경운기 부대’는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원들이 직접 경운기를 이끌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단 평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상 조회수는 3470만여 뷰를 넘기며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별’에 선정됐다. 21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 이진복 계장이 대표해 수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만들어 낸 영상으로 서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서산을 더 의미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드맥스 유행으로 갯벌의 가치가 크게 높아지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23
  • 전남-경북, 관광사진 순회 전시로 공동 마케팅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남-경북 합동 관광사진 전시회’를 2022년 1월 7일까지 두 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경북도와 상생 교류 협력차원에서 관광 부서 간 2015년 7월부터 팀장급 인사교류, 관광정보 교류 및 홍보책자 상호 배부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두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청 1층에서 30일까지 8일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12월 31일부터 8일간 열린다. 전시 작품은 전남과 경북의 2021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전남·경북 각각 20여 점의 아름다운 관광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전남의 숨겨진 관광지와 대표음식을 주제로 열려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노명희 씨의 ‘고분과 핑크뮬리’, 은상은 나기환 씨의 ‘목원동 벽화마을 야경’, 동상은 김재은 씨의 ‘메밀꽃 핀 선학동마을’과 김지혜 씨의 ‘유빙의 와온’, 양성영 씨의 ‘죽림재의 풍경’ 등이 차지했다. 경북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선 대상은 이복현 씨의 ‘해안 스카이레일’, 최우수상은 이지영 씨의 ‘보문정의 봄밤’, 우수상은 이경호 씨의 ‘늠비봉’, 홍종표 씨의 ‘고분군의 아침’ 등 34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듬뿍 담은 숨겨진 관광지 사진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아름다운 경관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과 경북이 함께하는 이번 관광사진 전시회는 두 지역의 관광 정보 공유와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협력교류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져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은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ijnto.or.kr)에서 볼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3
  • 구례군‧전남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전남 구례군은 23일 (재)전남관광재단과 관광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증대와 관광산업의 스마트관광체계로 전환이 필요해 짐에 따라, 구례군과 재단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및 관광정책 협력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기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및 관광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관광정책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책공유 및 협력강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및 자료공유 ▲기타 구례군과 재단 간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스마트한 관광생태계 조성방안 마련 등 포스트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순호 군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례만의 특색을 담은 스마트관광콘텐츠 개발하여 전남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건철 재단 대표이사는 “구례는 전남의 자랑인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관광특구 지역으로서 전남 동부권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례군과 재단이 협력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구례군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3
  •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 열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의 새로운 동향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내년에 개최될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션 매핑 캠프’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캠프’를 진행한다. 프로젝션 매핑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미디어아트의 한 기법으로, 창작물 구현에 있어서 과학기술을 결합한 이미지 구현 방식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1월 8일(토)부터 16일(일)(매주 토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된다. 1월 8일부터 9일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윤제호와 박선유가 프로젝션 매핑을 소개하고 기법을 강연할 예정이며,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미디어아티스트 김은경이 스톱모션 기술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만 14세부터 18세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미디어아트의 원리와 제작 등을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현대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통영에 주소를 둔 청소년 40명(프로젝션 매핑 캠프 20명,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캠핑 20명)이며, 참가 지원은 23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www.tongyeongtr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다원예술제로, 2022년 3월 18일부터 통영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23
  •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토크쇼 개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후원하는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서울 역사 토크쇼가 12월 2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는 송파구의 한성백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보다 활성화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토크쇼로,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했다.  송파구는 백제가 500여 년간 도읍한 한성(서울의 옛 이름)의 왕성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는 삼국시대 문화·경제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송파구는 ‘송파둘레길’과 이어진 ‘풍납토성 탐방로’ 등을 조성해 한성백제의 살아있는 역사와 관광을 연결하는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크쇼를 시청한 한 주민은 “‘송파둘레길’을 산책하다가 ‘풍납토성 탐방로’까지 가게 됐는데, 한성백제의 역사유적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한성백제 500여 년의 역사와 가장 현대적인 도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역사문화 중심도시”라며, “풍납동 도시재생사업과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 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토크쇼는 유튜브 ‘송파TV’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23
  • 펀(fun)시티 광주, 관광에서 답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펀(fun)시티 광주’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위원회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최미정 광주시의원,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 강신겸 전남대 교수 등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관광정책과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을 논의했다.광주시는 펀시티를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과 품격을 갖춘 문화 일류도시’로 정의하고, 내년 관광정책 방향으로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 ▲구석구석 관광도시 ▲축제가 일상인 도시 ▲입소문으로 찾는 도시 ▲관광하기 편한 도시 ▲관광산업 탄탄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광주다움을 담은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를 조성한다. 금남로공원에 설치된 금남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구역을 확장하며, 내년 2월 개장을 앞 둔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5·18 민주광장의 빛의 분수, 지산유원지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사업을 통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광주가 선점한 ‘대한민국 예술여행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광주시 청소년수련원을 신세대 예술여행 거점으로 리모델링해 가족단위 관광객과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형 체험관광 거점으로 활용한다.지역 출신 스타인 BTS 제이홉의 조형물이 위치한 K-POP스타거리는 미디어파사드와 버스킹공연이 어우러진 팬존으로 구성하고, 송정역과 ACC, e스포츠경기장을 연결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도시 곳곳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구석구석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과 상무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접지인 서창한옥 마을 일대를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도 역점 추진한다.연중 ‘축제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장축제를 글로벌 충장월드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하고 여행객과 시민의 문화·관광·축제의 장이 될 충장상상큐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입소문으로 찾아오는 도시’를 위해 대표굿즈(goods)를 개발하고 방송사 협업으로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광주관광 붐업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광주시민 로컬투어 아카데미도 새롭게 선보인다.이 외에도 수어 등 디지털가이드와 휠체어 2석을 확보한 무장애 시티 투어버스 운영, 여행자플랫폼(쉼터) 조성,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매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이 공개됐다.계획에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의 광주 관광개발 여건과 실행전략 및 추진과제를 담았다.‘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 스마트 관광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멋과 맛, 의로움이 숨 쉬는 관광도시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생태관광 도시 ▲스마트 관광도시 ▲넥스트 투어리즘, 산업관광도시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에 6000억원을 투입해 광주 관광인프라 확충·연계 및 관광자원 개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위원들은 광주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즉각적인 관광객 유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과 입소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아울러 관광이라는 종합서비스 완성을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관광재단과 문화재단 등 유관기관·단체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 관광정책 발굴과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우리시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방문 만족도는 광역지자체 중 1위로 나타났다” 며 “펀시티 관광 정책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의 숨은 관광지를 잘 알린다면 분명 멀지 않은 미래에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3
  • 안심하고 걸어요’광진구 아차산 동행숲길,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아차산 동행숲길’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겨울철 관광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자연 속 힐링 관광지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유적지, 옛 정서를 간직한 간이역 등이 선정됐다.   아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이자 일상 속 구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아차산 동행숲길은 올해 6월 새롭게 단장한 무장애 숲길이다.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행숲길 주변 수목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이름표를 부착해 놓아 숲과 대화하며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아차산 향토자료실 및 역사문화홍보관에서는 아차산을 찾는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실’과 ‘역사문화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차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2년에는 ‘아차산 숲속도서관’ 이, 2023년에는 ‘홍련봉 보루 유적전시관’ 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힐링 공간 및 역사 교육 시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동행숲길이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 라며 “광진구가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23
  • 서울어린이대공원에 1천 그루 식재「미세먼지 제로 피크닉 존」개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나무 1천그루로 조성한 피크닉 공간,「미세먼지 제로 피크닉존」을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환경재단과 힘을 합한 것으로 스트로브 잣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중심의 공간으로 정문에서 식물원 가는 길 우측에 있다.  「미세먼지 제로 피크닉 존」은 롯데홈쇼핑과 환경재단이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도심 숲 조성 프로젝트 <숨;편한 포레스트>를 통해 기부·조성되었다.  스트로브잣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는 산림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라고 지정했다. (스트로브잣나무, 느티나무 : 우수 / 산벚나무:양호)  서울어린이대공원 「미세먼지 제로 피크닉존」은 1,000㎡ 규모로 기존 상상마을(정크아트 테마정원)의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조성했다. 피크닉 공간 외곽을 따라 수목을 식재하고, 안쪽에 평상과 피크닉 벤치를 설치해 산책과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페트병 뚜껑 3만여개를 모아 만든 업사이클링 조형물 ‘희망 지구’도 볼 수 있다. 버려지는 뚜껑으로 육지와 바다를 완성하면서 더 나은 지구를 만나고자 하는 희망을 전영일 작가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영일 작가는 빛조각의 대표 작가이자 2020, 2021 노원달빛산책의 예술감독으로 전통등과 조각을 결합한 독보적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민관이 힘을 합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짚을 수 있는 숲을 만들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심 속 건강한 숲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23
  • 서울시, 공원 자연물로 만든 놀이콘텐츠「공원 수작(手作)전」온라인 전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용우)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박미애)와 함께 계절별 공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중 인기가 높았던 작품을 20점 선정하여 ‘21.12.24(금)~‘22.1.31(월)까지 온라인으로 「제2회 공원 手作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에서 가지치기, 수목관리 등을 통해 발생한 나무와 나뭇가지를 활용한 액세서리 걸이, 나무시계, 억새화병이 있으며 시민텃밭을 통해 수확한 씨앗과 열매 등을 이용한 부엉이 인형, 허브안대 등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작품으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20개 작품은 만드는 방법과 함께 공원 이야기와 식물에 대한 정보가 함께 있어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말에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목화리스, 목화솜을 이용한 부엉이 그리고 눈사람 토피어리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기 좋다.   이외에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 양파망 등을 활용한 베란다 공중텃밭, 천연염색하기 등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자연친화적인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자연물 소품 꾸러미’만들기에 참여해보자. 전시 작품 중 가족과 함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6개 작품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제공하고 ’21.12.27(월)~‘22.1.3(월)까지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     꾸러미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21.12.27(월)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총 50명) 가능하며 유료(재료비 5~8천원)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연물 꾸러미는 총 5종으로 ①허브안대와 나무시계, ②허브안대와 캠핑용 모기향 거치대, ③한지 새싹정원과 액세서리 걸이, ④한지 새싹정원과 캠핑용 모기향 거치대, ⑤억새화병이다.  제2회 온라인 공원 手작전 및 ‘자연물 소품 꾸러미’ 관련 궁금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이용우 소장은 “2021년 한해의 끝자락, 가족 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를 보고 즐기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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