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전체기사보기

  • 서귀포 치유의 숲‘2021년 한국 관광의별 ’본상 수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분야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에 시작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귀포시는 2015년에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과 2016년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쇼핑 부분 수상 이후 5년 만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난 9월에 후보 추천 및 신청 이후 전문가의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상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숲을 찾는 국민에게 숲을 통한 면역력 증진,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산림휴양·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숲 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자연과 사람을 최대한 배려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본상 수상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언론홍보,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되며 서귀포시가 자연 생태 관광지로서 웰니스 관광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숲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국민을 위해 힘과 위로를 주는 숲, 모두를 위한 숲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12-21
  • 안면도 관광지 개발 ‘어벤져스’ 떴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 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에서 △전체 임대 △부분 매입 △전체 매입으로 조건을 완화해 실시했다. 이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제안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에 대한 공모 조건 충족 여부 등 1차 평가를 최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어 20일 오후 관광개발, 금융, 회계, 법률 분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꾸려 계획과 수행 능력 등 2차 평가를 실시, 3·4지구 개발에 응모한 온더웨스트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고 최종 결론내렸다. 1지구는 1개 컨소시엄이 3·4지구와 함께 개발하겠다며 응모했으나, 사업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 추후 재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과 신세계건설, 한국투자증권, 미국 투자 전문회사인 브릿지락캐피탈홀딩스, 신한금융투자, 디엘이앤씨,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등 국내외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표 기업은 메리츠증권이 맡았다.  온더웨스트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안면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감싸 안으며 누리는 새로운 시그니처 서해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안면도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안면도 3·4지구 214만 484㎡에 1조 3384억 원을 투입, 호텔·콘도·골프 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상가, 18홀 규모 골프장,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온더웨스트는 특히 숙박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물놀이 시설과 해외 유명 콘텐츠 전시관 등을 설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또 호텔 옥상에서 자연경관과 서해안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수영장을 개설하고, 3지구 끝자락인 둔두리 언덕까지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한다. 도는 온더웨스트의 투자가 정상 진행될 경우, 생산 유발 2조 6167억 원, 고용 유발 1만 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도는 앞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2년 동안 전국 56개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약 체결까지는 150일이 남아있지만, 행정력을 총동원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계약을 맺겠다. 우선협상대상자의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토지 매매·임대 계약, 조성 계획 변경 및 사업 시행까지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2022년 하반기부터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국도 77호선 고남-창기 간 4차선 도로 조기 완공 △원청교차로 개선 △안면도 해안관광 일주도로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난 14일 공사를 시작한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과 안면도휴양림 지방정원 조성 사업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원산안면대교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서해안 관광지도가 바뀌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충남 서산공항 건설 등은 서해안 신관광벨트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서해안 신관광벨트의 중심인 안면도의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연수원, 콘도, 골프장을 건립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계절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21
  • 관광1번지 단양 영춘지구, 관광 랜드마크 탄생 기대감 높여
      온달장군의 무용담이 깃든 관광1번지 단양 영춘지구에 계획된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부 지역 거점인 단양 영춘지구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소백산자연휴양림, 남천계곡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을 감싸는 소백산, 북벽 앞을 흐르는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워 휴식에 힐링을 더한 관광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여기에 최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내 단양구인사IC 신설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편리해진 교통망을 통한 단양읍 시가지로의 연계 관광 가능성을 높일 요충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양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북부권 관광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영춘 지구의 발전을 선도할 대표 사업으로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10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내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기존 균형발전 사업들과 견줄 수 있는 성공사례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사업지 일원에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내륙어촌 재생사업’도 연계 추진 중이어서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물꼬가 트이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포함 54억이 투입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쏘가리 인공산란장, 물고기 공원, 커뮤니티 복합센터 등을 갖춘 휴양체험 물고기 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 조성된 민물고기 축양장과 민물고기 종자생산 시설도 쏘가리 등 고부가가치 치어 생산을 통해 내수면 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달과 김삿갓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공유한 두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도경계를 허물어 화제가 됐던 ‘단양·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도 이달 말 준공을 앞뒀다. 이 사업으로 단양 영춘면과 영월 김삿갓면을 잇는 2km 관광 보행로가 조성됐으며, 아름다운 풍광과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챙기려는 트레킹족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21
  • 전주콘텐츠페어 ‘X-콘텐츠마스’ 개최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2021 전주콘텐츠페어 ‘X-콘텐츠마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기업들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 콘텐츠를 체험·소개하고 최신 콘텐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가트렌드, 메타버스’와 ‘K-뉴딜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구인·구직자의 만남 ‘취업톡톡’ △1인 셀러, 실시간 라이브 방송 △3D펜 랜선클래스를 통한 3D프린터 온라인 체험 등이 있다. 컨퍼런스의 경우 1일차에는 전화성 씨엔테크 대표와 박진영 엔딧라이프 대표, 최은석 디스트릭트 부사장,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메가트렌드, 메타버스’를 주제로 미래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연다. 2일차에는 김필수 네이버 리더와 심인범 KBS 기술감독, 신정현 단국대학교 교수, 신상희 가이야3D 대표가 ‘K-뉴딜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구인·구직자의 만남 ‘취업톡톡’은 구인·구직자간 1:1 심층상담과 온라인 토크쇼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기업의 경우 1일차에는 VR·AR 분야 △코코아비전 △(유)나인펄스 △솔루션뱅크플러스 △(주)에스지오코리아 등이, 2일차에는 스마트미디어·3D 분야 △올모스트올웨이즈 △(주)연유 △가젯 △두이엔지(주) 등이 구직에 나서며, 취업준비생 등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셀러,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역 한복제작기업인 ‘리슬’이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활용해 ‘오, 한복한 인생’을 테마로 한복판매와 성공스토리를 소개한다. 지역 대표 뮤지션 그룹인 ‘이상한계절’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과 앨범 판매도 이어진다. 첫 날 행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라이브커머스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북VR·AR제작지원센터 내에 조성된 XR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 중인 중소벤처 개발사와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XR 관련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 한해 지역에서 제작·지원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미래 콘텐츠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전주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과 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지역 콘텐츠산업이 발전하고 관련 기업이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전주콘텐츠페어 ‘X-콘텐츠마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를 참고하거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3-281-41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1
  •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선정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의 별’에서 ‘수원화성 야간관광’으로 본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지, 방송 프로그램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매년 본상(관광지) 4개소, 특별상 4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한다.    본상은 ▲관광지 자체의 매력이 뛰어나거나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거나 ▲관광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곳 등을 선정한다.    특별상은 3년 이내 신규 관광지 중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프로그램 ▲한국관광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사업체·관광프로그램 등을 선정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려 수원시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야간관광 거점개발’·‘야간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인프라(기반시설) 조성 사업으로 장안문~화홍문 구간과 용연에 예술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특화 콘텐츠사업으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연계한 야간관광 상설프로그램(야간경관조명·인공 달 등 전시물 설치), 문화관광 재현 배우 프로그램(행사 안내, 순라군)을 운영했다.    또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수원문화재 야행’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열어 행리단길에 빛의 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관광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과 화서문 성벽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 등은 포스트 코로나 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은 대규모 야외 도심 관광지로 공간적으로 분산 관람을 할 수 있다”며 “2024년까지 서장대 성곽길·보행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화성의 야간특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그동안 두 차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다. 2012년 ‘수원화성’, 2015년 ‘무예24기’가 선정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2-21
  • 내년부터 안성시민은 누구나, 청주〜제주 항공권 10% 할인
      안성시는 지난 12월 1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K항공과 항공권 할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에어로K의 청주~제주 구간 항공권을 정상 운임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다른 할인과 함께 이중 적용은 되지 않으며 성수기 및 주말 탄력 할증 기간에는 5% 할인 적용된다. 안성시는 지난 8월에 체결한 청주국제공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민 누구나 항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 속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2-21
  •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창작연희극 “호조벌스캔들”의 감동, 온택트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립전통예술단이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창작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을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해,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극복의 힘을 주고자 마련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대표 창작극인 ‘호조벌스캔들’은 조선시대 호조벌을 배경으로 쌍둥이 형제의 가족애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전통연희와 음악으로 표현한 전통연희극이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다양한 오브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온택트를 통한 ‘호조벌스캔들’ 공연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멈춰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오는 12월 24일 14시부터 12월 26일 22시까지  네이버 블로그 생태문화도시 시흥(https://m.blog.naver.com/csiheung), 네이버TV(https://tv.naver.com/siheungktart),  시립전통예술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vYE9F0z2x0DLLFBb2dDktw)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2-21
  • 거제 저도! 내년 2월부터 대통령 별장 외곽 관람할 수 있다
      거제 저도 내 대통령 별장이 내년 2월 1일부터 외곽관람과 사진촬영이 허용된다. 더불어, 절차 개선으로 당일 입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거제 저도의 대통령 별장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현직 대통령의 유일한 휴양지인 탓에 관람과 촬영이 엄격히 제한된다. 섬 전체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사전 입도 승인 등 관광자원으로의 현실적 한계가 많은 곳이기에 이 같은 결정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꼽는 저도 관광의 가장 큰 매력도 대통령 별장에 대한 관심이며, 잘 보존된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이에, 거제시는 저도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대통령 별장 외곽개방과 입도불편 개선에 집중하였고, 해법을 찾기 위해 대통령경호유관시설인 청와대의 사례와 민통선 출입절차에 주목했다. 거제시는 외곽개방과 입도 간소화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한 논리, 유사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청와대 방문 건의를 시작으로 7월의 저도 상생협의체(실무회의)를 통한 관련 기관 설득, 8월 외곽개방 세부구간과 내용에 대한 청와대, 국방부 ․ 해군 건의, 10월 입도절차 개선 협의, 11월의 청와대와 경호처의 현지실사 등 쉼 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 2월 1일 부터는 그 동안 접근이 금지되었던 대통령 별장 주변도 둘러볼 수 있고, 사진촬영도 가능해진다. 거제시와 유람선사의 세부 협의를 남겨둔 당일입도도 같은 시기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안겼던 저도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변광용 거제시장은 “그간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의 노력이 있어왔는데 이런 노력이 빛을 보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저도 개방선언처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즐기는 남해안 해안관광의 중심지로 저도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9월 17일 47년 만에 대통령의 쉼터에서 국민 모두의 쉼터로 돌아온 저도는 그동안 8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 동안 거제시는 관광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저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역대 대통령 기념공간(조형물) 조성사업, 전망대 리모델링 공사와 탐방편의 증진을 위한 관람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해군정비기간인 1월과 7월, 매주 수요일은 저도 개방협약에 따라 입도가 제한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21
  •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떠날 수 있는 통영 여행
        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영 DMO사업의 일환으로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 온라인 상영회를 지난 12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패러다임에 따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통영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할 화상큐레이터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11월부터 교육 및 실습, 현장답사 등을 통한 통영 홍보 영상 제작 및 통영 관광지 온라인 상영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구루미 화상솔루션을 통해 통영 해상택시 낭만투어, 연화도 동백길, 윤이상 공원, 서피랑 서포루 일대, 한산도 제승당 일대, 달아공원 일대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구루미 황인선 화상사회연구소장은 “화상큐레이터를 통해 온라인 양방향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ESG와 개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통영은 화상큐레이터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아이템인 것이다”라며 “화상 솔루션 내용 숙지 후 사용 가능한 유휴 시설에 화상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화상큐레이터가 문화화 된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큐레이터가 되어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상큐레이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19일 상영회에 참석한 대학생 전00씨(24)는 “대학 생활을 위해 긴 타지 생활을 하는 중 반가운 통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 지역 여행 및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화상큐레이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지인의 통영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홍보에 힘쓰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패러다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상 큐레이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단(☎055-645-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21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동절기 임시 휴장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를 표방하는 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위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및 결빙에 따른 동절기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시설물 보완을 위해 모노레일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짚라인은 지난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각각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총연장 3.93km에 이르는 모노레일 선로와 3.27km에 달하는 짚라인 5개 코스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포함해 선로 주변 경사구간 지반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월 정밀점검 1회, 주 점검 1회, 매일 실시하는 일일점검 등 총 3단계의 안전점검을 통해 탑승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에서 안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임시 휴장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안전성 강화 외에도 그간 휴양밸리를 방문해 주신 여러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새해에는 더욱 알찬 모습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는 휴양밸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4월 21일 개장한 이후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단계별 방역 지침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 시스템 가동을 통해 단 한건의 코로나19 관련 사고 없이 12월 20일 기준으로 21만 여명의 관광객 유치와 14억여 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