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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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출발 임박편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연말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출발 임박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작심삼일 3일 쿠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10% 국내선 할인 쿠폰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일 이내에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 항공권 예매 시 주말, 성수기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제휴 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오후 9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이다.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진에어는 삼성카드와 함께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3만원 선착순 할인 쿠폰, 3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채널을 통해 할인 쿠폰을 미리 다운 받은 후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항하는 항공권 예매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개월이다. 각 이벤트 할인 쿠폰은 매달 계정당 1회씩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여행
    • 항공
    2021-12-16
  •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인공지능 전문 기업 데이블 인수
      글로벌 SaaS(Space as a service)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데이블(공동대표 이채현ㆍ백승국)을 인수해 AI 기술력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 2015년 설립된 데이블은 선도적인 AI 기술을 보유,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애드테크(Adtech) 전문 기업이다. AI와 데이터, 글로벌을 축으로 연평균 10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차기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빅데이터ㆍ자연어처리ㆍ딥러닝 등을 바탕으로 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인화 콘텐츠 추천 및 네이티브 광고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공간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데이블의 기술력이 자사의 솔루션 기반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 향후 야놀자클라우드는 공간의 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정보의 글로벌 유통, 데이터 사업 확장 등을 통해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호텔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을 AI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보다 자동화된 호텔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고객의 앱내 행동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이블의 광고구매플랫폼(Demand-side Platform, DSP)을 공간 산업에 최적화해 고객 대상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광고 집행 효율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양사는 AI 분야 선두주자로서 업계 전반의 디지털마케팅 역량 고도화 및 운영 자동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함께 공간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 DSP를 구축해 시장을 혁신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재채용을 비롯해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클라우드는 숙박, 주거, 레저 등 전 세계 공간 산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AI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고도화된 개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12-16
  • 강원도관광재단,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성황리 종료
      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 ㈜비와이엔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와 함께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여 총 62,495명의 산악관광객이 강원도의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산림청과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강원도 소재의 산이 27개나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 기존 27개 산에서 15개를 선정하고 평화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5개 산을 추가로 발굴하여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기획했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객 중, 재단에서 신규 발굴한 강원도 평화지역 5개군 소재 산을 등반 후 인증한 관광객은 7,264명이며, 이는 전체 참가자의 11.6%를 차지하며 동 지역으로의 신규 방문 수요를 창출하였다. 기존 15개 산의 등반도 전년대비 5%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대 명산을 모두 완등한 관광객은 총 69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 기간 중 매주 1개 이상을 방문해야만 가능한 수치로, 참가자 개인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강원도를 꾸준하게 방문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강원도가 산악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관광콘텐츠팀 박정현 팀장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가운데서도 모든 국민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개별적으로 찾는 곳이 바로 강원도의 명산임을 확인하는 챌린지였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에는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숨은 명산을 발굴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2-16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 진주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서영수)은 유등축제를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축제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와 재단은 전국과 도내의 코로나19 확산추세를 감안하여 선제적 감염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축제를 일시 중단하고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살펴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추진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출제를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16
  • 대덕문화관광재단, 2022년 사업계획 발표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4대 전략방향과 8대 정책사업을 담은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구민의 문화권 실현과 구민 주도의 정책 수립을 통한 문화관광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또한 대청호물빛영화제(구,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와 소란 소란 쉼 축제, 대덕마을예술주간을 대덕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  지난 9월 1일 문을 열고 포럼과 원탁회의,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등을 진행하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의 토대를 다진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사업계획의 전략방향으로 ▶대덕형 지역문화·관광 정책개발 ▶융합형 지역 대표콘텐츠 개발 ▶생활밀착형 문화향유 여건 마련 ▶구민 참여형 지역문화 거버넌스 구축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공론사업 ▶지역협력사업 ▶문화브랜드사업 ▶마을예술사업 ▶문화공간운영사업 ▶예술가지원사업 ▶시민협치사업 ▶관광거버넌스사업 등 8대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영전략에 맞는 사업체계 구축과 사업별 성과 극대화, 안정적 재단 경영 등 3대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물과 생명, 공존의 자연영화제로 문화브랜드화!  구민의 날 기간에 맞춰 3일(금요일 ~ 일요일)간 진행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내년부터 직접 주관하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브랜드화시킨다. 이를 위해 영화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영화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물과 생명, 공존을 주제로 한 자연영화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을 구민의 날에 맞춰 3일(금~일)로 늘려 온 가족이 숲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영화제 명칭도 구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다. 마을예술창작소·마을예술주간을 통해 생활문화환경 기반 조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예술 토대 구축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 주도의 생활문화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대덕마을예술창작소와 대덕마을예술주간을 시범 운영하며 마을예술을 뿌리내린다. 대덕마을예술창작소는 신탄진동이나 석봉동 등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유휴공간을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과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대덕마을예술주간을 대덕의 동별로 진행되는 마을축제 기간에 시범적으로 펼쳐 마을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주제로 구민들이 마을축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문화자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이끈다. 구민 주도의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문화관광생태계 조성  대덕원탁회의와 대덕문화관광포럼, DMO(지역관광추진조직) 등 추진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구민 주도의 거버넌스를 통해 생활 속 문화민주주의를 뿌리내리고, 지역문화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대덕원탁회의와 대덕문화관광포럼을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 관계자들이 문화관광정책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열고, 지역문화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의제를 주체들이 직접 발굴하도록 이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DMO(지역관광 추진조직)에 응모해 지역의 관광사업 주체들과 다층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상품을 기획하며 2022년을 공정생태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만든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2022년은 정책사업을 실질적으로 벌이는 첫해로서 재단의 존재 이유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대덕의 문화관광 비전을 제시하는 원년이다.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 짜임새 있는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경영관리로 기초 문화재단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16
  • 찾아가는 관광객 환대 캠페인…전남 품격 높인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앞서 도 대표 관광지인 홍도를 직접 방문해 청결·위생, 친절·미소 환대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 1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방문의 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욕구를 갖도록 해 재방문율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16일 홍도 여객선 대합실에서 숙박업, 음식업 종사자 및 주민, 관계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미소, 청결이 관광객을 감동시킨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섬관광 전문가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섬 관광의 애로와 발전방안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이에앞서 15일엔 전남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도에 있는 숙박업체와 음식업체를 직접 찾아가 ‘더 청결하게, 더 친절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 참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홍도에서 숙박업과 식당을 37년째 운영하는 최성진 이장은 “친절과 위생이 관광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몸에 배어있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며 “홍도까지 찾아와 친절, 위생서비스 교육을 해줘 고맙고,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홍도를 따뜻함과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기간에도 매년 분기별권역별로 ‘찾아가는 관광객 환대서비스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 청결위생 서비스 이미지를 심어줘 전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산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역 관광업계의 환대 자세”라며 “관광 안내시설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친절미소, 청결위생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전남도 방문의 해 기간 관광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여수 거문도를 직접 찾아가 숙박업, 음식업을 대상으로 3더 운동을 다시 한번 진행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16
  • 돈의문마을 `추억의 음악다방` 오픈… DJ와 함께 그 때 그 시절로
      서울시는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옛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 ‘추억의 음악다방’을 개관한다. 음악다방 DJ에게 직접 원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와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의 음악다방’(35번동 3층)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총 500여 장의 LP를 갖춘 ‘DJ 뮤직 박스’가 조성되어 있어 매주 금~일, 전문 DJ가 직접 접수 받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각 테이블에 놓은 메모지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DJ 타임 중에는 마을 전관방송을 통해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1976년부터 전문 DJ로 활동해온 ‘현역 유일 음악다방 DJ’ 장민욱 씨가 그간 비법을 바탕으로 매주 금~일 오후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 한 ‘복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만나기 어려운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다.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요즘, ‘추억의 음악다방’ 이라는 공간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공감과 화합을 기대해 봄 직 하다.  ‘추억의 음악다방’ 내에서는 별도의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지만,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인 ‘서궁’(카페), ‘사랑채’(전통찻집), ‘학교 앞 분식’(분식), ‘앤티크라운지’(양식)에서 구매한 식음료의 반입 및 취식이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방역패스 의무 기관으로 방역패스 혹은 PCR 음성 확인서가 확인된 시민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을 입장 시 ‘마을안내소’에서 체온측정 및 QR체크인 후 입장팔찌를 받아야 이용 할 수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 오픈을 기념하여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seoulcity_culture)에서는 ‘추억의 음악다방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핫초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7080 세대는 옛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16
  • 지리산함양시장 겨울나기 경품 대축제
    지리산함양시장 내에서 2만원이상 상품구매 시 경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장 이광수)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겨울나기 경품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은 지리산함양시장 내에서 2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을 지급을 수 있다.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12월 2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 후 별도의 연락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연말연시를 맞아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품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장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16
  • 대한항공 “여러 대 드론 띄워 항공기 동체 검사 솔루션 세계 첫 개발”
      대한항공이 풍부한 정비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대한항공은 12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해외 항공사에서 도입되고 있는 단계다. 대한항공이 약 1년 동안 개발한 ‘군집 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2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한항공이 만든 드론은 가로·세로 약 1m, 5.5㎏의 무게로 4대가 동시에 투입되어 항공기 동체 상태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4대의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영역을 각각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게 되며, 만약 어느 한 드론이 고장날 경우 나머지 드론이 자율적으로 상호보완하여 사전에 계획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드론 4대를 동시에 투입하면 현재 육안으로 진행되는 약 10시간의 동체 검사 시간을 약 4시간으로 60% 가량 줄여 항공기 정시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1㎜ 크기까지 식별 가능해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육안으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히 탐지해 낼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클라우드로 검사 데이터를 공유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관련 직원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욱 안전한 드론 운영을 위해 검사 항공기 및 주변 시설물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충돌 방지 및 회피’와 임무영역 이탈방지를 위한 ‘안전비행영역'(지오펜스·Geo Fence)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 개발은 정부의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항공정비 제도 개선 정책과 연계한 것으로 대한항공은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조종사 및 기술자 이외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드론 정비 운영 근거 및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정비 규정을 개정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드론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도 및 사용 편의성 향상, 운영의 안정성 및 검사 정확도 등을 개선시켜 내년 중으로 정식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여행
    • 항공
    2021-12-16
  • 제주 신혼여행객 니즈와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도 신혼여행객의 니즈와 만족도 조사’(이하 제주도 신혼여행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제주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신혼여행의 특수를 맞아 제주 신혼여행자의 니즈와 경험자의 만족도를 측정하여 향후 지속적인 신혼여행자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 도출을 위해 본 조사를 실시했다.  신혼여행지로 제주를 선정한 이유는 제주 신혼여행 예정자(이하 예정자), 제주 신혼여행 경험자(이하 경험자) 모두 ‘해외여행 같은 느낌’, ‘휴양과 힐링에 좋아서’, ‘신혼여행에 좋은 즐길거리/관광지/콘텐츠가 많아서’ 순으로 응답했다(복수응답).    - 예정자는 ‘해외여행 같은 느낌’이 36.3%, ‘휴양과 힐링에 좋아서’가 32.0%, ‘신혼여행에 적당한 즐길거리/관광지/콘텐츠가 많아서’가 29.3%로 나타났다.    - 경험자는 ‘해외여행 같은 느낌’이 34.3%, ‘휴양과 힐링에 좋아서’가 31.7%, ‘신혼여행에 적당한 즐길거리/관광지/콘텐츠가 많아서’가 27.3%로 나타났다.  제주 신혼여행 준비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는 ‘숙박시설 관련 정보’가 가장 많았으며, ‘신혼여행에 어울리는 여행 동선’, ‘맛집 정보’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신혼여행에 어울리는 여행 동선’ 응답률은 예정자 28.3%, 경험자가 32.3%, ‘주요 관광지 정보’ 응답율은 예정자 15.3%, 경험자 23.3%로 필요도가 예정자보다 경험자의 응답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제주 신혼여행 일정을 살펴보면, 대체로 신혼여행 시작은 ‘토/일/월요일’, 신혼여행 종료는 ‘금/수/토요일’의 여정인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제주 신혼여행 기간으로는 5~7일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예정자는 평균 5일 일정으로 계획하지만, 경험자의 응답 결과 실제 6.7일로 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 체류일수 4.17일(2020년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기준)에 비해 훨씬 오래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및 방문활동은, ‘경치 좋은 곳 드라이브’, ‘유명 자연 관광지 관광’, ‘산/오름/올레길 산책 및 구경’, ‘식도락’ 순이었다.     - 제주 신혼여행 경험자 가운데 만족도가 높았던 활동은 경치 좋은 곳 드라이브(83.9%), 호캉스(81.4%), 해변활동(76.2%)으로 나타났다.    - 경험자의 추천장소는 성산일출봉, 우도, 사려니숲길, 섭지코지 등으로 전체 방문지 중 자연경관 관광지들이 상위 순위로 응답됐다.  교통수단과 숙박을 살펴보면, 이용한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예정자 95.3%, 경험자 89.0%로 대부분의 신혼여행객이 렌터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고자 하는 숙박시설은 예정자, 경험자 모두 ‘5성급 호텔’로 각각 57.0%, 55.3%로 가장 많았으며, ‘4성급 호텔’, ‘콘도/리조트’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 신혼여행에서 지출경비는 2인 기준 예정자는 325만원(1인당 162.5만원), 경험자는 324.6만원(1인당 162.3만원)으로 1인당 지출비용 역시 인당 50.6만원(2020년 조사 기준)임을 고려할 때 훨씬 지출규모가 큼을 확인했다.     - 이중 비중이 가장 많은 지출항목은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순으로 나타났다. 소요 경비에 대해 항공료에 대한 만족도가 62.3점으로 가장 높았고 렌터카비가 53.0점으로 가장 낮았다.    - 경험자는 신혼여행에 지출된 경비에 대해 비싼편(37.8점)으로 인식했다.  제주 신혼여행의 만족도는 41.7%로 불만족 14.7%에 비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경험자가 많았지만, 만족도 평균은 57.2점으로 향후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 신혼여행 경험에서 긍정적인 요인은 ‘자연경관 관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음식/먹거리’, ‘숙박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여행경비’, ‘교통수단’, ‘인적서비스’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코로나19 아닌 상황일 경우 선택했을 신혼여행지는 ‘제주’보다는 ‘해외’가 높게 나타났다. 제주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정자와 최근 제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경험자에게서 모두 ‘해외’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제주도를 선호한 예정자와 경험자는 각각 27.6%, 31.0%로 나온 반면, 해외 관광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예정자와 경험자는 42.7%, 49.0%로 높게 나타났다.    - 제주 신혼여행 경험자 중 해외를 선호하는 이유로 ‘해외로 가야 특별한 여행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제주는 일상적으로 가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신혼여행지로 제주 선정시 해외 또는 타지역과의 비교활동으로는 제주 외에 다른 국내 지역이나 국가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예정자 및 경험자 모두 50% 이상으로 비교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를 검토한 비율은 예정자와 경험자 각각 25.0%, 21.0%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주로 하와이와 몰디브가 비교 대상이었다.    - 경험자는 국내 타지역과 비교한 비율이 25.3%로, 예정자(17.7%)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강원도와 전라남도, 부산이 비교 대상이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점이 제주를 신혼여행지로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되며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후 신혼여행지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만이 갖고 있는 자연경관을 내세워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허니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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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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