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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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등 기반 8개 골목관광상권 경쟁력 분석결과 발표
      주민의 삶과 지역 특색이 있는 전국 골목상권들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골목관광상권의 관광 및 지역상생적 중요성을 감안해 빅데이터 기반의 골목관광상권 관광역량을 심층 진단하고 그 분석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을 통해 공개했다.   이 분석을 위해 공사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62개 골목상권 중 골목관광상권의 정의에 맞는 총 60개 상권을 도출, 지자체 신청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8개 골목관광상권(경주 황리단길, 청주 수암골,차이나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인천 차이나타운, 대구 안지랑곱창골목, 대구 들안길먹거리타운, 강릉 명주동, 포항 효자동)을 선정해 관광경쟁력, 지역상생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심층 진단과 분석을 실시했다.   * 전국 골목상권(462개) : ~ 리단길, 관광지로서의 골목, 지역특화거리  ** 골목관광상권의 정의 : 형태, 기능 및 활동 기준    - (형태) 12m 미만의 소로 비율 70% 이상, 주거지 면적 45% 이상    - (기능) 생활밀접업종 30개 이상, 260개 미만    - (활동) 관광유동인구 월평균 50만명 ~ 150만명 이하  *** 골목관광상권(60개) : 전국 462개 골목상권 중 골목관광상권 정의에 부합하는 골목상권    또한 방문인구 특성(연령)과 상권의 필지 특성(주거, 상업, 녹지 등의 비율)에 따라 4개의 유형을 도출했다. 유형은 ①2030 세대 및 외지인이 주로 방문하는 ‘MZ세대 감성형’,  ②3040세대 외지인이 주로 방문하는 ‘광역소비형’, ③20대~50대의 현지인이 주로 방문하며 대부분이 주거지역인 ‘동네테마형’, ④다양한 연령층의 현지인이 주로 방문하며 주거지, 상업지역이 혼재된 ‘생활밀착형’ 이며, 유형별로 상기 8개 골목관광상권에 관한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현장조사,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관광경쟁력, 지역상생 및 협력거버넌스 측면에서 역량을 진단해봤다.   결과를 보면 가령 광역소비형인 인천 차이나타운의 경우 생활밀접업종 중 외식업 비중이 가장 높았고, 비교적 체류시간이 짧은 편인 데다 관광활동이 미식에 치중하고 있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버넌스 측면에선 2020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등 정부·지자체 지원이 활발한 점을 들어 이를 활용한 이해관계자 실태파악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상권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관광활성화 사업수립을 제언하였다. 더 자세한 분석 내용과 다른 상권의 분석 결과는 보고서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은 “골목관광상권이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로 발전하고 젠트리피케이션과 오버투어리즘 등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한 시사점 발굴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단순 다른 지역과의 비교와 평가의 수단이 아닌 골목관광상권 지표체계를 통해 대상지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로서 발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01-11
  • KTX 타고 서울~거제 2시간대에 간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월 13일자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하여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남부내륙철도는 ‘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이며,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하여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 서울발(KTX) : (거제 8회) 2시간 54분 (마산 2회) 2시간 49분 * 수서발(SRT) : (거제 7회) 2시간 55분 (마산 3회) 2시간 50분 * 광명발(KTX) : (거제 3회) 2시간 37분 (마산 2회) 2시간 32분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붙고,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부내륙철도 유발효과 : (생산효과) 약 11.4조원 (고용효과) 약 8.9만명 (한국개발연구원 지역산업연관모형 이용·분석) 아울러, 수서~광주(‘22년 기본계획 중), 이천~충주(‘21.12월 개통), 충주~문경(’23년 개통예정), 문경~김천(’22년 예비타당성조사 중) 사업이 완공되면, 남부내륙철도는 경기·충청·경상권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되고 김천역(경부선) 및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개량하게 된다. (마산역은 현재역 활용)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신설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연계 및 환승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신설역 조기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며, 더불어, 장래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을 설치하는 등 주요거점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신규 역사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22.2월 착수 예정, 경남도) 향후 남부내륙철도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공구별로 일괄입찰(Turn Key) 방식과 기타공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건설기술(BIM, IoT, 드론 등) 도입 등 현장관리 혁신으로 철도건설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건설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인재 유입으로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등 기술력 제고로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안전장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1-11
  • 강원도관광재단, ‘2022년 강원 MICE행사 개최지원’ 시작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도내 개최 MICE[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Exhibition&Event) 이하 마이스]행사를 유치하고 강원도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10일부터 ‘2022년 강원 MICE 행사 개최지원’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도 마이스 산업의 재개를 위해 올해도 작년과 같이 하이브리드 형태의 국내 및 국제회의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국내 마이스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기준은 국내회의의 경우 총 참가자 3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 국제회의는 총 참가자 100명이상(외국인 2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하이브리드 회의는 오프라인 참가자 1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지원의 경우도 국내ㆍ국제 이벤트 모두 지원대상이다. 지원대상 및 금액은 분기별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2021년 강원 MICE 행사 개최지원’사업을 통하여 총 33건의 행사를 유치 지원했으며 국내 학․협회 행사들의 도내 개최행사 증가로 관련 예산이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 정유진 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강원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2년 강원 MICE 개최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재)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gwt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1
  • ‘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등불이 되다
      ‘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회장 하현갑)은 1월 11일 2022년 새로운 출발과 함께 가야 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성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7월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목표를 앞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 대한 격려로 시작됐다. 이어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진행 상황 설명 △2022년 가야사복원 주요 업무 추진계획 설명 △회원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2022년은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뿐만 아니라 소가야복원에도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이 중추적인 역할로써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등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은 지난 2019년 8월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26명의 회원과 함께 시작됐으며, 올해 1월 3일 가야사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로 회원을 모집해 현재 회원 41명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주요 활동으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주변 감시 및 정화 활동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홍보 활동 △가야 고분군 보존 및 활용에 필요한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11
  • 김해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위촉
       김해시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국제슬로시티 김해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2022년도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설사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중에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16명과 수어통역 해설사 1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 연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인제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등 역사관광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5분 현장해설 시연방식의 배치심사를 거쳐 위촉됐다.     김해시는 원활한 겨울 해설활동과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2022년 위촉된 해설사 22명에게 동계활동복을 제작해 지원했다.    2002년부터 운영한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어려운 여행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해설업무 외에도 관광지 방역, 질서유지와 온라인 해설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했다.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가야테마파크 등 10여개 주요 관광지에서 상시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이나 전화예약을 통해 시티투어, 해설사와 함께하는 각종 동행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설예약은 최소 2명 이상 이용 가능하며 최소 일주일 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이나 김해관광포털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종합관광안내소(055-330-44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관광을 알리는 김해의 얼굴”이라며 “2022년 김해가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데 해설사와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11
  • 종로구, 관광발전 미래상 제시하는 종합계획 발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종로구가 장기적인 비전을 갖춘 「관광발전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인 관광 정책 추진에 나선다.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 자연, 문화·예술 인프라를 토대로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가 불러온 전례 없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이 동시다발적 피해를 입은 오늘날, 국제 여행 수요는 크게 줄어들었으나 국내관광객 수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종로구는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전 국민의 여행 활동이 증가하는 때에 대비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지역 환경 분석 및 대표 관광지·문화시설 현황 분석’ 등을 토대로 향후 정책 목표와 앞으로의 과제까지 총체적으로 담아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전통을 안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성장 관광도시’라는 비전하에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지속가능한 관광플랫폼 기반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이라는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정해 이를 2026년까지 연차별 추진 예정이다.    먼저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관내 행정 공간을 권역별로 분리해 유사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고 이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에 한양도성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예술창작 상상공간’(평창동, 부암동), 경복궁과 같은 역사적 장소를 보유한 ‘전통문화시민공간’(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각종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풍부한 ‘공연문화놀이공간’(혜화동, 이화동, 종로5·6가동),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한 ‘근대산업창의공간’(창신동, 숭인동) 등으로 구분해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예로, 조선시대 순라길 일대에서 야간 순찰하던 ‘순라군’을 재연하는 프로그램 운영, 창신·숭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출신 예술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관광플랫폼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주민 정주권 보호 차원에서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해 지속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일상과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는 공정관광상품 발굴·지원 등으로 책임 있는 관광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디지털·비대면 전환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 기술 기반의 관광서비스 구축을 위해 관광지 실시간 혼잡도 알림서비스 구축, 관광해설프로그램 자동화 예약시스템을 구현한다.    종로구는 자연재해, 재난, 전염병, 안보문제에 대비하고 업계 전문가 등과 협업하는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자 한다. 유관기관, 관광업계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해 위기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관광발전 기본계획 내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막힘없이 추진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구 차원에서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중장기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1-11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기관 표창 수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0일 경북 언택트 23선 마케팅을 기획하여 한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확대 추진되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년 공사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기획 및 추진하여 경상북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홍보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협력, 함께 선정하여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를 함께 발굴하고 홍보하였으며, 이는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한국관광 언택트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확산되는 등 지방관광공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섰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위주의 행사 마케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뉴노멀 관광 패러다임 제시가 필수적이다.”며, “공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언택트 관광모델 및 콘텐츠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경북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하여 발표한 후 선정된 관광지가 개소별로 80 ~ 2000%까지 방문자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효과를 거두었으며 공사 공식 유튜브 오이소TV에 업로드하는 등 경북도 내 관광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11
  •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 주차장 무료로 이용하세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수려한 경관을 보기위해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강진군이 경포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 주차장은 대형 8대, 소형 72대, 총 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군은 민간 위탁으로 주차료를 징수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주차장 인근 교통 문제와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2019년부터 경포대 주차장 인근 교통 문제와 민원을 해소하고자 임차료를 지불하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힐링을 위해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경포대 주차장 무료 개방과 깨끗한 관리로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1
  • 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편안한 안식처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수유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수유휴양림 내 숙박시설 11동과 휴양시설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시설 이용객들에게 34㏊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실내에 자동관수 및 조명제어, 냉․난방과 제습․환기 시스템 등이 탑재된 큐브형과 벽면형이 혼합된 실내정원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내 식물생태 교육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례수목원 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를 고려한 경사도 8%이하의 보행로 2㎞와 점자안내판·안전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2021년 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억의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모습 재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외 학생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역사문화관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띄우는 전통 연날리기 체험 ▲추억의 버스킹 공연 ▲전국교원 직무연수과정 ▲지리산 역사알리기 등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의 메카로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구례군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 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연간 10만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의 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1
  • 순천시, 2022년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추가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춘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를 모집한다. 2016년 처음 출범한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6년간 내일러와 청춘여행객 안내, SNS홍보, 자원봉사 등 순천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10월에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청춘페스티벌 ‘오늘은 열두살’을 개최하여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순천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청춘여행길잡이로 선발되면 2월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12월까지 관광안내소에서 여행객 안내, SNS운영 및 홍보, 청춘여행페스티벌, 관광콘텐츠 개발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관광박람회 참여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순천시 관광에 관심 있는 만 18세~ 39세의 ‘젊은 순천시민’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순천시 관광과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청춘여행길잡이가 순천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청춘여행길잡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여행길잡이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061-749-57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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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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