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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에서 따뜻한 힐링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별빛산책’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은 점등식 후 한달만에 2만여 명이 찾아와 인기가 뜨겁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나무도감원에는 ‘마법의 빛으로 물든 꿈의 정원’을 주제로 아바타가든, 빛의 놀이터 등 8가지 주제의 이색 공간이 펼쳐진다. 물새놀이터 울타리 부근에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홀로그램 화면이 반응하는 ‘홀로 포레스트’와 인공 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전문 서커스 연기자의 역동적인 불쇼를 1월 26일부터 매일 3회 공연하여 관람객들의 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한복착용자 무료입장, 꽃씨 나누기, 가족사진 촬영, 한방떡·한방차 무료나눔,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최고의 힐링 명소다.”라며,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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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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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에서 따뜻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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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체류형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한다. 시는 기존 당일 관광위주로 지원됐던 국내외 유치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숙박비 지원액을 1박의 경우 1인당 3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 또는 6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당일 여행 대비 지원액을 기존 2배에서 3배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들에 대한 지원계획도 지속 추진한다. 숙박비 지원액 기준으로 관내 여행업체의 경우 1인당 5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또는 8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관외 여행업체 대비 각각 2만원,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난해 유치보상금 정책 신청 업체 중 지역 업체는 28%를 차지했으며, 지원 금액은 40%에 육박하는 등 지역여행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에 따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위해 지역업체 우대지원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다. 외국인 및 무안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본 후 해당 지원금 일부를 내국인 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업은 관광숙박업, 음식업 등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중요 연결고리 산업으로 지원이 절실하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이 광주여행시장 회복에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지원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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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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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완도 상왕봉에서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야생화 가운데 추운 겨울에도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름 자체에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가 황금빛 복수초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다. 완도수목원은 기후변화 취약 산림종 보전사업의 하나로 상왕봉 일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를 10여년간 관찰한 결과, 2020년 가장 빠른 1월 초에 꽃망울을 내밀었고, 2010년엔 2월 7일로 가장 늦게 개화했다. 완도수목원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복수초 개화 소식을 통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수초 등 희귀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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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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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난해 관광객 12% 증가 ‘977만 명’ 다녀가
- 숙박시설 투숙률 6.3%p 상승...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 관광도시 명성 높여 지난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 36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작년인 2020년 872만 명 보다 12%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여수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54만 명에 비해서는 27.8% 감소한 수치이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4월 이후 매월 70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했고,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체류관광객도 증가 추세다. 시에 따르면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이 2020년 46.1%에서 6.3%p 상승한 52.4%로 집계됐다 시는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2021년 여름과 가을 안심관광지 25선(한국관광공사)에 ‘장도’와 ‘하화도’가 선정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와 백신 접종률 증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을 꼽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등 시민들의 참여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상대적으로 여수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자연친화적 관광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말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을 시작으로 ▲‘여수섬섬길’을 잇는 섬 관광 활성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테마 관광지’ 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관광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등 관광업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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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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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난해 관광객 12% 증가 ‘977만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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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짚라인 개장 임박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짚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였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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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짚라인 개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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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시동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완주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국내 으뜸 관광도시를 향한 대장정의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21일 오후 누에커뮤니티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중 홍보기획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기반조성분과(24일)와 프로그램 운영분과(25일), 민관협력분과(27일) 등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완주 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관광홍보 집중,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올해는 각 분과별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활성화, 관광도시 비전 마련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에 ‘완주가 어디야?’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걸어 성공한 만큼 올해는 ‘완주! 아직도 안가봤어?’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워 신규 관광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으로 관광박람회 참가와 관광상품 개발·운영, 대국민 참여이벤트 마련 등 프로그램 강화부터 관광마인드 교육 등 관광수용 태세 개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교류 협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개 분과별 첫 회의인 이날 기획홍보분과 회의에서도 미디어 인적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한 홍보 등 여러 전략적 홍보 마케팅 방안이 제시돼 치열한 토론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치유와 힐링, 문화예술 체험 연계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특별 여행주간’과 ‘고향 방문의날’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한편 주요 관광지 기능 개선과 시설 정비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분야별 입체적인 홍보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완주방문의 해’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완주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홍보를 통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테마별 관광지 선정 7개소, 여행 전문매체 주관 ‘올해 관광도시 선정’ 2회,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에 따른 ‘완주여행’ 검색량 급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토대로 2년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기존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조직 구성, 브랜드 이미지 통일(BI·Brand Identity), ‘바람따라 완주따라’ 슬로건 확정, 대표 관광콘셉트 결정, 관광정책 활성화 포럼 개최 등 완주방문의 해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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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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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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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휠내비길’, 올레길 이어 혁신 이끈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휠내비길’ 앱을 선보였다. 제주도는 25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시연회 겸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시연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도의회 등 2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제주관광협회 관광안내소 안내 배너의 큐알(QR) 코드 인식으로 ‘휠내비길’ 앱에 접속한 뒤 휠체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30개소)를 검색, 비치된 위성수신단말기를 대여 신청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서비스를 통해 관광지를 조회하고 대중교통 저상버스를 선택해 시간과 이동 위치,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전설의 통로와 숲길을 지나 하늘 연못에서 전시 공간인 오백장군 갤러리까지 도착하는 제1코스(신화의 정원)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휠내비길’ 서비스는 이동하는 과정에 내리막길 안내, 계단이나 경사도의 기울기, 장애인 화장실 등의 음성 안내를 제공해 이동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는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내공간지도를 만들고 이를 내비게이션으로 구현해 이동약자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기반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1억 4,300만 원(국비 9.1억, 지방비 1억, 민간부담금 1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등의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도록 실외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 제주도는 지식재산권 특허 등록과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기관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초정밀 위치 측정 수신기와 사용자 단말기를 이용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길안내 서비스 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특허 출원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특허 등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제주를 맘껏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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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휠내비길’, 올레길 이어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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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25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제10기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 및 제2기 영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제10기 SNS서포터즈는 4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70대가 다양한 시선으로 서귀포시의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세대 공감형 SNS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기 영상크리에이터는 수중다이버, 맘튜버, 드론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유튜버 8팀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은 1년간 시정 현안과 문화와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처음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와 외국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서포터즈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서귀포시의 매력을 국외에 홍보하게 된다. 김태엽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증을 수여하고, “코로나 시대, 비대면·온택트 사회 환경에서 SNS와 영상 콘텐츠를 통한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서귀포시를 대신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서귀포시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저마다 역량을 발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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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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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권 있으면, 호수케이블카 20% 할인받는다
- “남이섬 입장권 있으시네요? 그럼 20%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2월부터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25일 7개 주요 관광지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가족 단위의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7개 관광명소 및 할인혜택은 ▲강이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리프트권 40% 및 렌탈 50%, 콘도 50%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권 주중 20% 및 주말 10% 등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 주요관광지 영수증, 입장권, 모바일 입장권, 결제 내역 등을 보여주면 된다. 다만, 전일·당일 이내 이용 내역으로 한정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관광지 연계 할인혜택 제공으로 관광객 체류시간과 이동 거리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주요 관광명소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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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권 있으면, 호수케이블카 20%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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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및 전자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도는 2월부터 이들 42개소를 중심으로 산업관광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견학․체험형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관광 자원의 여행상품화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업계 종사자를 초청한 현장 설명)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추진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세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관광과 산업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업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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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