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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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강원 자회사 플라이강원카고㈜ 대표이사 취임, 항공화물운송사업 본격 진출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의 자회사인 플라이강원Cargo㈜ 에 유봉근 대표이사가 3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항공화물운송사업을 위해 설립된 플라이강원Cargo㈜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유봉근 대표는 사업에 필요한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건립계획을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과 협의 중이며 연내 화물터미널 준공을 목표로 터미널에 부속되는 수출입 보세 창고, 화물대리점 사무실, 필요한 복지시설 등의 설계를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플라이강원Cargo㈜ 관계자는 “대형 화주들과 협의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대형 항공기인 Airbus사의 A330-200 7대를 도입하여 화물기전용 3대와 여객기 4대의 밸리카고를 활용한 화물운송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양양국제공항을 강원도 물류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첫 발을 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2-03-10
  •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잠정 연기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다. 김제모악산축제는 호남4경 중 하나인 모악산이 가진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매년 봄에 개최되었으며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이한다. 시는 당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모악산 힐링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전예약제를 통한 소규모 오프라인 안심 축제를 기획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 중 7개 프로그램을 소규모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인 자동차 극장, 어플리케이션 활용 4대 종교 미션투어 등을 계획하였으나 계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앞서 전북도 및 행정안전부는 지역축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3~4월 지역축제에 대해 인원수에 상관없이 취소ㆍ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되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방역지침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10
  •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향긋한 봄을 만끽해 보세요~” SNS 이벤트 진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2022년 봄을 맞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향긋한 봄을 만끽해 보세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가 코로나19로 움츠린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꽃들이 화사하게 피기 시작하는 봄처럼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나들이를 생각하며 희망찬 기운을 함께 나눠보고자 기획했다. 참여방법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케이블카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 남기면 된다. 댓글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30명에게 <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10
  • 전북형 ESG 여행 시범사업 추진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공정관광의 한 분야로 ‘전북형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여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요소로 중장기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비재무적 지표를 말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이 쟁점화되면서 기업들이 각각의 ESG 평가 기준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ESG가 도입되었고, 그 중요성은 관광산업 분야까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저감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관광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아직까지 초보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와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친환경 여행지 발굴(‘21. 9월), 관광부문 ESG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식(’21.10월), 내장산 국립공원과의 협약식(‘21.10월), 국내 ESG 전문가를 초대하여 ‘지속가능한 소비, ESG토크 콘서트’ 개최(‘21.11월) 등 ESG여행을 위한 기초를 다져왔다.   올해에는 천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전북 천리길 플로깅‘, 탄소 없는 여행 홍보 콘텐츠 공모전, 관광 확장을 위한 14개 시군 친환경 여행 장소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ESG 친환경 여행 고도화를 위한 전문기관과의 여행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업과의 ESG 실천 특화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팬데믹 영향으로 관광산업 탄소배출량이 대폭 감소한 현 시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북형 ESG여행 시범사업의 적기”라며, “도가 지향하는 생태문명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민관산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상생, 순환의 생태문명 가치를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10
  • 증평 “자전거 공원”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충북 증평군‘자전거 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2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전국 여행지 중 계절별로 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8일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여행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자전거공원은 2013년 증평읍 남하리에 자전거를 주제로 조성한 이색테마공원으로, 1만 957㎡의 면적에 어린이 실내 교통안전교육장과 야외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공원 안에는 미니어처 세트장, 200m의 야외트랙, 주변 자작나무 숲길, 4인용 자전거 등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체국, 병원, 약국 등 증평 시가지를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미니어처(모형)들로 옮겨 놓은 세트장은 어른들에게도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 매년 1만 7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다. 공원 내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장은 424.78㎡면적으로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종류,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 자전거 타기 이점 등의 이론교육과 자전거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자전거 안전교육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706명의 어린이 자전거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봄철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 여행지를 고민하는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여행 장소가 되도록 관광지 방역지침의 준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전거 공원 인근에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으로 선정된‘좌구산자연휴양림’과 21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3-10
  • 충북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심사에서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컨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세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했다. 청주시는 지난 ’21년 12월 교통연계형 분야에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하다”는 사업명으로 응모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4개소 중 최종 2개소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비 35억원(지방비 35억 매칭)을 지원받아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통 이점과 기록 문화 도시라는 청주의 장점을 살려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디지로그’관광지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분야에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충북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3-10
  • 충주시, 2022년 관광두레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체 창업·육성 지원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마을(로컬) 여행, 체험, 숙박, 식음료, 기념품 등의 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4월) △주민사업체 설명회(5~6월) △주민사업체 공모 및 선정(6~7월)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진단에 의해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두레 PD로는 아이엠그라운드 박진영 대표가 선발됐다. 박진영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재생, 문화도시 TF팀, 보탬 플러스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재원으로 △주민과 주민 △충주시와 주민 △관광객과 주민을 이어주는 중간 조력자의 역할이 예상된다. 또한, 주민사업체 창업 상담, 상품컨설팅, 홍보판로 개척 등 관광상품 기획자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 문화예술 체험 등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한 관광마을 조성을 통해, 충주시만의 정체성 있는 여행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3-10
  • 경남마산로봇랜드 콘텐츠 개발사업 수행기관 공모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을 살펴보면 전시체험시설 중 제조로봇관을 대상으로 하는 킬러콘텐츠는 기존에 설치된 제조로봇을 활용, 전체 공간에 대한 연출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외 지정과제 2개는 로봇사피언스관 및 테마파크 야외를 대상으로 로봇사피언스관은 돌봄로봇, 실생활로봇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 테마파크 야외는 실외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공연 로봇, 식·음료 로봇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자유과제는 장소 및 콘텐츠 내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2020년부터 개발된 콘텐츠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의 로봇별 대모험’과 ‘노리원’, 제조로봇 및 서비스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사탕·아이스크림 뽑기 로봇’,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 체험콘텐츠 ‘딥인더씨’ 등 총 10개 콘텐츠를 개발해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2021년 킬러콘텐츠로 선정되어 제작된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감정의 성이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AI로봇 리쿠와 관람객이 1대1로 짝이 되어 함께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입장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 개발사업 및 사업설명회 참여 접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http://www.gnrobot.or.kr)의 사업공고 및 참여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10
  • 경주시,‘스마트관광도시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글로벌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해 온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70억원으로 역사 문화 기반의 아날로그적인 관광도시에서 디지털 기반 국제 스마트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리단길과 대릉원 지구를 중심으로 시내 중심 상권 전역으로 ICT기반 기술요소와 관광요소를 융합하여 관광산업 기반의 선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넘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상권 연합 및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 신라 문화제, 봉황대뮤직스퀘어 등 문화관광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입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침체된 서라벌 도심을 부활시키려는 전략적인 목적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한국 스마트관광의 표준화를 지향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을 목표로 세계100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이 사업은 신라 천년의 찬란함을 다시 부활시키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다시 천년!! 경주로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통신사 대기업 KT, SK플래닛을 포함한 총 13개의 유례없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스마트 관광 5대 요소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주민사업체 누구나 쉽게 상품을 올리고 통합 관리하며, 여행자는 쉽게 관광지 정보를 얻고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관광 5대 요소는 ▲ 예약/결제/데이터 마케팅을 하나로 이어주는 통합스마트관광플랫폼 ‘경주로ON’ ▲ 여행자센터,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사이니지를 모두 아우르는 메타버스 라운지 ‘황리단’ ▲ 경주시 지능정보형 교통시스템과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연계한 교통원스톱해결서비스 ‘경주 스마트 마(馬)’ ▲ 여행 불편사항 및 여행 관련 정보를 실시간 소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경주 스마트 통(通)’ ▲ 미디어 파사드, 게이미피케이션 등으로 기존 역사 관광자원의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Scene(新)세상’ 등이다. 이 사업으로 경주시는 찬란한 천년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신라 왕경 복원사업과 더불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증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스마트관광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시는 지역 주민, 유관기관 및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립하고, 스마트관광모델을 황리단길과 대릉원 지구를 시작으로 중심상권, 읍성권역, 불국사권 및 8개 국립공원권역과 해양권역으로 확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선정에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전략적 기획과 추진 실현 내용의 우수성이 돋보였으며, 무엇보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 모두가 이번 공모사업이 경주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임을 공감하고,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와 상호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이룬 쾌거이기도 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경주의 자긍심과 역할을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면서 “온 시민이 지켜온 경주 문화관광의 전략적 자산들을 새로운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디지털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스마트시티 전략을 융합한 스마트관광 혁신 뉴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10
  • 울산시,‘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선정
      앞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행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추천받고 스마트 기술로 구현한 실감형 고래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는 공항, 케이티엑스(KTX)역, 광역전철 등 교통중심(허브)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말까지 총 70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반려고래 웹/앱(플랫폼) 구축, △알려주고(Go), △고래타고(Go), △고래보고(Go), △구매하고(GO)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또한 정책 수립의 고도화 및 민간의 사업 확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플랫폼)에 수집된 빅데이터 정보를 저장, 분석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사업이 추진되면 울산의 역사 문화 자원인 고래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의 융합으로 여행 편의성 향상과 여행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될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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