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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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 달 맞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효도는 추천, 할인은 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춘천시민은 만 65세 이상인 본인과 동반하는 고객 4인에 대해 각각 50%와 30% 요금을 할인받는다. 춘천 이외 지역의 시민에게는 경로우대 본인 40%, 동반 4인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5월 31일까지 강원도민 본인에 한해 주중 20%, 주말 및 공휴일 10% 할인한다. 할인을 위해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강원도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밖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200일째가 되는 오는 25일에는 일반 캐빈은 1만원, 크리스탈 캐빈은 1만5,000원(대인 및 소인 동일 균일가)에 탈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 31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는 20인 이상 단체 고객도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 혜택 대상이다. 4월 2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는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된 가격의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km 구간을 운행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지난 8일에는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부(삼악산 8부 능선)에 스카이워크도 개장했다. 아울러 4월의 경우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0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 상시 영업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4-18
  • 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여행 부담 없이 즐기세요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호텔더숨프레스트, 예직한옥체험마을, 한옥에서의하루 예랑, 양지파인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청룡, 커피품은곰 등의 식당 및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용인투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처를 늘리고, 참여 관광시설과 할인 제휴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출시일에 맞춰 선착순 200매를 32~5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용인투어패스가 용인관광을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18
  • 시립박물관, 2022 박물관과 떠나는「속초 역사 탐험대」운영
      속초시립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실향민, 만세운동과 위인들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2022 박물관과 떠나는 속초 역사 탐험대」를 운영한다.  속초역사 탐험대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학교 신청을 받아 5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인 한국전쟁과 실향민은 박물관내 실향민 관련 전시와 실감 콘텐츠관 체험을 통해 피난민들이 속초에 정착하게 된 과정 및 그들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주제인 만세운동과 위인들은 대포에 위치한 대포 만세운동 기념관 탐방을 통해 만세운동의 정신과 의미, 만세운동을 함께한 위인들의 업적을 알아볼 것이다.  속초 역사 탐험대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내가 나고 자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움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키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희미해져 가는 실향민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및 보존·전승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속초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예술 교육의 매개체이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속초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돈독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4-18
  • 용인시 다둥이 가족, 차량 대여료 지원 받고 여행가세요~
      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여행용 차량 대여료를 지원받을 다둥이 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둥이 다 편한 여행 지원 사업’을 통해 일반차량으로 여행하기 힘든 3자녀 이상 가구에 연간 1회에 한해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의 대여료를 지원한다.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해 시와 협약한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자율적으로 대여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7인승 이상 자동차는 2일 기준 평일 22만원, 주말·공휴일 24만원의 대여료를 90가구에 지원한다. 캠핑용 자동차는 32시간 기준 평일과 주말 등의 대여료 35만원을 100가구에 지원한다. 단, 캠핑용 자동차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한다. 만 6세 이하의 자녀 1명 이상과 같이 시에 거주하고 있는 3자녀 이상 가구의 부모라면 누구나 온라인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대여료 지원이 소중한 자녀들과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 추진으로 다자녀 가구뿐 아니라 모든 가정이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18
  • 코로나로 중단된 후 2년 만… 4.17.~4.21 동안 관광지 답사 및 업계 간담회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여행업협회(JATA) 임원 및 회원사, 항공사 관계자 등 14명을 초청해 답사여행을 실시한다.    일본 여행업계의 이번 방한은 코로나19로 한일 관광교류가 중단된 지 약 2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국내 인기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향후 여행 재개를 대비한 신규 상품 개발과 대형 모객 캠페인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답사단은 전통적으로 서울의 인기 관광지인 경복궁, 통인시장, 스카이 전망대와 함께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빈센조’의 촬영지인 이태원 일대와 청계천 세운상가를 방문한다. 또한 관광거점도시인 강릉으로 이동,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과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여행업협회(KATA) 및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사 일본팀 이태영 팀장은 “일본시장은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인 2019년 한 해 327만여명이 한국을 찾은 중요시장으로 이번 팸투어는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인바운드 관광산업의 기반을 재정비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드라마,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과 단체 방한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04-18
  • ‘비밀의 정원’ 품은 도시 구례, 전남도 민간정원 각광
       전남 구례군에 소재한 전남도 민간정원인 ‘쌍산재’와 ‘천개의 향나무숲’이 전국방송과 SNS를 통해 알려지며 연간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재된 쌍산재는 약 300년 전에 만들어진 고택이다. 총면적 16,500㎡ 부지에 크고 작은 한옥 15채가 자리하고 있다.   대나무숲을 중심으로 아래와 위가 나뉘는 미로 같은 공간이 신비로움을 준다. 히어리, 귀룽나무, 동백을 포함해 100여 종의 수목화초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영벽문을 나서면 보이는 사도저수지의 풍경은 쌍산재의 정수라고 불린다.   쌍산재는 해주오씨 문양공 진사공파 23세손 오형순 선생의 호 ‘쌍산(雙山)’을 따 이름이 붙여졌다. 현 운영자인 오경영 씨는 “한 방송매체를 통해 유명해진 후 작년 5~6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며 “선조들의 유산인 쌍산재를 잘 가꾸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지역을 알리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산재가 위치하고 있는 상사마을은 “지리산 약초 뿌리 녹은 물이 다 흘러든다”는 말을 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당몰샘이 자리하고 있는 장수마을이다.    ‘천개의 향나무숲’은 1만8천㎡ 부지를 안재명·진가경 부부가 10년간 가꿔온 전남도 제14호 민간정원이다. 4개의 주제 정원과 향나무 숲길, 사색의 숲길, 잔디 광장, 카페로 이뤄져있다.  인위적인 조경에서 벗어나 숲이 주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평온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 토종 향나무, 가이스카 향나무, 서양 향나무 등 천 여 그루의 향나무가 미로처럼 뻗어 있다. 천개의 향나무숲 입구의 금목서는 청량한 향나무숲에 달콤한 향기를 더한다.  안 씨 부부는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꿈꾸며 10년 간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꿔왔다”며 “관람객들과 이곳을 오가는 생명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선사하기를 바라며 매일 정원을 꾸며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씨 부부에 따르면 매년 2~3만 명의 관람객이 천개의 향나무숲을 방문하고 있다.   두 민간정원은 인위적인 조경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미로 같은 형태와 개방감 있는 광장이 어우러져 ‘비밀의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연간 1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지만 자연적으로 구분된 공간이 여유로움을 주고 있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KBS 1박2일 구례편에서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최초로 동시에 방송에 출연하여 촬영지인 민간정원들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업체계 구축과 연계관광 홍보 등 민간정원 활성화와 지역 주요 관광지 연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두 민간정원 모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쌍산재와 천개의 향나무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18
  • 전남도, 이차전지 소재·관광 2천205억 투자유치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 ㈜에스엔엔씨와 호텔 등 관광사업 분야 ㈜도리포카이파, 2개 기업과 2천205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 1개씩 기업을 유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김준형 ㈜에스엔엔씨 대표,정미란 ㈜도리포카이파 대표와 전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시·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에스엔엔씨는 광양국가산단 2만 5천㎡ 부지에 585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연간 2만800톤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니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고순도니켈 연간 생산량 2만 800톤은 양극재 약 2만 5천톤, 전기차 27만 대 공급분이다. 지역민을 위한 5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긴다. ㈜에스엔엔씨는 세계 최초로 니켈 광산을 소유한 태평양 남서부 뉴칼레도니아의 SMSP사와 포스코가 지난 2006년 각각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그동안 철과 니켈의 합금인 페로니켈을 연간 4만 7천 톤가량 꾸준히 생산, 포스코 등 국내외 철강 기업에 납품해 왔다. 최근 주목받는 고순도니켈은 페로니켈에서 철의 함량을 크게 낮추고 니켈 성분을 대폭 높인 것으로, 배터리 충전량을 증가시키는 등 전기차의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광전문기업 ㈜도리포카이파는 무안 도리포 일원 4만 7천㎡ 부지에 1천620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호텔(308실), 풀빌라(100실)등 휴양시설을 건립한다. 지역 청년을 위한 23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긴다. 도리포 관광 휴양시설은 대한민국 4대 관문인 무안국제공항, 공항고속철(2025년개통), 서남권 비교우위 해양 관광자원이 서로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전남 체류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리포카이파의 투자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도리포 관광휴양단지(11만 4천㎡)조성사업’의 사업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텔 등 시설물 건립을 민간자금으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및 관광 분야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남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하고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18
  • 홍성군 결성면, 제10회 결성읍성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쳐
      결성면에서는 지난 15일 벚꽃이 만개한 결성읍성 및 결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0회 결성읍성 벚꽃 축제를 18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결성면민 뿐만 아니라 야간 조명 아래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나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힐링 자리를 마련하고자 읍내리 좌우촌마을 청년회에서 결성면 벚꽃축제 행사를 준비하였다. 축제는 결성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시연, 색소폰 연주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초청 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정만 좌우촌마을 청년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것에 대하여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결성읍성 벚꽃 축제가 결성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결성면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18
  • ‘물멍’ 명소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인스타 감성 새 단장
      코로나 시대 ‘물멍’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이 인스타 감성으로 새 단장을 마쳐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 지하 2층 전시 공간인 3개 대륙 수조와 소와폭포의 노후화와 단조로운 연출로 방문객 관람 환경이 저하됨에 따라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조 내부 및 벽면 등 인테리어 개·보수와 조경 및 조명 연출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3개 대륙 수조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고대 문명을 표현한 실물 모형을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친환경적인 수조 연출로 동시에 전시 생물들의 안정적인 사육환경도 고려했다. 계곡 최상류에 위치해 수온이 가장 낮은 곳을 의미하는 소와폭포 존에는 관람 동선에 이색적인 연출 조명을 추가하고 다채로운 포토존을 설치해 인스타 감성의 사진 촬영 명소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모오케, 펄가오리 등 희귀 생물을 전시하고 ‘이달의 물고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아쿠아리움은 지속적인 관람 환경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방문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멍’ 명소로 각광 받으며, 2020년도보다 약 3만 명 증가한 18만3845명이 아쿠아리움을 찾아 화제가 됐다. 2012년 5월 처음 문을 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큰 복층 형태의 메인 수조에는 철갑상어,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관람객을 반기며, 80t 규모 대형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시를 비롯해 화석어 피라루쿠와 칭기즈칸, 앨리게이터가 피시 등 5종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2020년 7월 둥지를 튼 돼지코거북, 2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흰철갑상어와 비주얼을 담당하는 10마리 수달 가족은 새로운 마스코트이자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18
  • 옥천 관광홍보 영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충북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플래시몹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022년 흑호랑이해를 맞아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의 끼 넘치는 호랑이띠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영상물 현장촬영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호랑이띠임을 인증할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호랑이띠를 포함한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여 5월 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야외공간을 비롯한 정지용 문학공원 등 옥천군 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의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영상에는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이자 힙합소셜벤쳐인‘어글리밤’과 협업으로 충북관광 전용 음원을 제작하여 활용한다. 또한, 충북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플래시몹 댄스 시범 영상제작 및 댄스지도에도 나서는 등 지역 청년과의 협업이 진행되어 향후 MZ세대를 타깃으로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링크는 4월 18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SNS, 옥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관광공사와 옥천군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 세트와 현장 추첨이벤트를 통한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 등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영희 관광정책팀장은 “충북 옥천군의 경우, 마을 도보 거리에 여러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누구나 아기자기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만큼 촬영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색다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공식 지역관광홍보 영상 제작에 소비자가 직접 함께 참여함으로써 충북 관광지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제작완료된 플래시몹 홍보영상은 옥천군 및 충북도내 타 시군 관광지 영상과 어우러져 6월 중 한국관광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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