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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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공원 , 1박2일 30팀 모집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월드컵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서울 별빛캠핑>에 참여할 캠핑객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해마다 열렸던 <서울 별빛캠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가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 <서울 별빛캠핑>은 ‘슬로우 모먼트’라는 주제로 느림 속에서 함께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재생공원이라는 월드컵공원만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하여 친환경 캠핑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드카빙과 캔버스 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 관측 프로그램, 캠핑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할 문화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핑 1일 차인 8월 13일 토요일에는 공원 내 쓰러진 나무를 활용한 장작패기 체험과 비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때때로 비건 체험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는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나만의 젓가락을 만드는 ‘우드카빙’과 바느질로 젓가락 파우치를 만드는 ‘캔버스 아트’ 등을 체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개별 저녁 식사 시간 후에는 캠핑을 통해 느낀 점을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해보고,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는 ‘몸 마음 살핌 놀이’와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이 캠핑객을 기다리고 있다.  ‘별빛캠핑’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견우직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퀴즈도 풀어보는 ‘별자리 토크쇼’와 ‘LED를 활용한 별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쌍안경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밤하늘을 수놓은 여름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도 준비된다.  행사가 마무리되는 2일 차인 8월 14일 일요일에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아침을 연다. 개별 아침 식사 시간을 가진 후, 1박 2일의 캠핑 기간 동안 각자가 이용한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플로깅은 제로 웨이스트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별도 링크(구글 폼)를 통해 20일 14시부터 31일 18시까지 신청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어반정글(070-8064-7558) 또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42)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신청 사연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가족 단위 신청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2만원이며, 참여자는 텐트와 침구, 음식 등 필요한 캠핑용품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별도 신청링크를 통해 제출한 300자 이내의 신청사연에 대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 30팀과 예비 참여자 10팀을 선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이용남 소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준비된 <서울 별빛캠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뜻깊은 휴식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7-20
  • 광양시, 야경시티투어 큰 호응 얻으며 산뜻한 출발
      광양시가 지난 15일 개시한 광양야경시티투어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민을 비롯해 서울, 광주, 순천 등에서 온 투어 참여자들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이 펼치는 신비한 밤의 아우라에 빠져들었다. 구봉산전망대의 석양에 이어 자체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봉수대, 발아래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에 참여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투어버스를 타고 이순신대교를 건널 땐 은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광양만의 로맨틱한 야경에 전율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바라보는 이순신대교와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등이 어우러진 도심 야경에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연신 플래시를 터트렸다. 서울에서 온 한 참여자는 “광양의 밤이 이렇게 로맨틱하고 환상적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전남도립미술관과 이경모 사진작가의 기록물을 전시한 광양예술창고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양에서 20년을 살면서도 광양 곳곳에 이렇게 차원 높은 문화공간과 빛나는 야경명소가 많은 줄 몰랐다”며, “광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투어에 직접 참여한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야경시티투어는 타 지역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가까이 있는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을 찾아오게 한다는 ‘근자열 원자래’의 원리를 실현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야경시티투어는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등 광양의 고품격 문화를 즐기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빛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젝트이다. 8월 말까지 한여름에만 운영되며 매주 금~일요일 여행자들의 주말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0
  • 대한민국 문화예술여행의 시작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발간
      우리시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해남 문화예술여행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가 발간됐다. 책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해남 땅끝에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술회하고 있다. 김선태, 김윤배, 손택수, 이재무, 황지우 등 시인과 송기원, 신경숙, 임철우, 최수철 등 소설가, 김병익, 유성호, 최동호 등 문학평론가, 어수웅, 조용호 등 문화부기자, 곽재용, 조희문 등 영화인, 박명성 등 연극인, 김대원 화가 등 33명이 참여했다. 영화감독 곽재용과 소설가 신경숙 등은 따뜻하고 훈훈한 해남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고, 뮤지컬 제작자 박명성과 시인 조동범 등은 해남의 맛을 소개했다. 이 책은 해남의 명소들도 소개하고 있다. 소설가 임철우는 두륜산, 시인 김윤배는 미황사, 시인 문효치는 일지암, 시인 이지엽은 은적사, 시인 장석주는 대흥사, 시인 정끝별은 김남주 생가와 고정희 생가, 시인 정일근은 4est 수목원, 시인 이재무는 어란포구, 시인 송소영은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영화평론가 조희문은 해남공룡박물관, 시인 허형만은 법정 스님 마을 도서관에서 보고 느낀 소회를 밝혔다. 또 동양화가 김대원은 최근 해남을 여행하며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이 책에 싣기도 했다. 단순히 먹고 마시며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사색과 성찰이 함께하는 여행을 바라는 이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문화예술여행 서적으로 가치가 충분하다.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는 해남군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해 출판사 <일상이상>에서 출간됐다. 군 관계자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표 관광지와 숨은 문학명소, 이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술한 문학 에세이집을 통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며“코로나 등으로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위로하는 힐링 콘텐츠로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널리 읽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0
  • 전주관광마케팅 주식회사,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분과위원회 위원 15명 모집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자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 주식회사(대표 임준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 및 필수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나갈 분과위원 15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의 현안 발굴·개선, 주민 주도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의 활동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자로 전주관광마케팅 주식회사를 선정한 시는 이번 분과위원 모집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전주지역 관광산업 관계자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사업기획, 마케팅홍보, 품질 분과 등 3개 부문 총 15명이다.  최종 선정된 위원들은 각 분과에 배정돼 올 연말까지 분과별 정기회의와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을 위한 공동 아이디어 도출 및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누리집(www.jeonjudmo.com)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eonjutravel@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분과위원은 오는 30일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이 클 것”이라며 “전주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0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0
  • 올여름은 예래동 논짓물에서 축제와 함께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7월 30일(토요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정성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30일(토)에는 11시부터 수중보물찾기, 수영대회, 생태마을 탐방, 어르신 민속경기, 19시 개막식 이후 태평소 공연, 불란지 밴드 공연, 각설이 공연 등 21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일)에는 11시부터 즉석 레크레이션, 가요제, 태리져스와 함께하는 가면 부도회 등 축하공연으로 20시 50분 마무리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키링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휴대폰 그립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제8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총94개 작품중 수상한 13개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정성만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신명나게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7-20
  • 관광·디지털 기술 융합한 전문 관광일자리 창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한‘제주 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관광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3억 8,000만 원 중 국비 11억 1,500만 원을 확보하여, 관광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95명, 인재양성 100명, 기업성장 지원 38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지원 사업 등을 공모하여 선정·지원하는 사업임.  제주 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제주관광공사가 제안한 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하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관광 관련 기업과 기술기업(정보통신기술·서비스, 빅데이터, 플랫폼서비스 분야 등)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관광융합 비즈니스 협업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참여 기업 21개사를 선정하여 사업모델 9건을 발굴하였으며, 발굴 과제당 4,000만 원을 지원하여 관광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50명을 창출 할 예정이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광테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100명의 관광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으로 전문 관광 일자리 2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능력을 함양한 융합형 관광 전문인재 육성으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진출을 희망하는 관광스타트업과 도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관광위기 극복 및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관광업계 위기극복과 비즈니스 활성화, 관광산업 체질개선 참여기업 13개사를 선정하여 25명의 일자리창출 및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 관광위기 극복 특화 프로젝트 사업이 추가 선정된 만큼 도내 관광산업 경쟁력 지원 및 전문 일자리 창출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7-20
  •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재)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하 관광사업단)에서는 19일, 14시,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홀에서 관광사업단 사업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희 (재)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제천시 관광미식과 김태준 팀장,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단장과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포터즈는 관내(제천지역 연고자) 및 관외(제천지역 외 연고자)로 나누어 각각 10명씩 (재)제천문화재단 및 구글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난 8일(금)부터 15일(금)까지 공개모집 형태로 모집되었으며, 앞으로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우선 참여를 기반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결과 총 40여명이 지원하였고, 67년생부터 01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서울(수도권), 대전, 전주, 보령 등 다양한 지역과 개그맨, 대학교수, 연극 감독, 군인, 미용사,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지원하였다. 관광사업단에서는 사회적 영향력(인프루언서) 및 SNS활동 등 선정기준에 따라 관내·외 및 대학생으로 서포터즈를 선정하였고, 단장으로는 SBS 웃찾사 출신의 개그맨 박미루 ▲관내 부단장은 이규상(세명대 외래교수), 박종혜(인플루언서) ▲관외 부단장으로는 정선호(연극 감독), 박의환(공군) ▲대학생 부단장으로는 전하연(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단) 등 애초 계획보다 5명 많은 25명을 임명하였다. 특히 서울, 인천, 대전, 전주, 청주, 태백 등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을 안배하여 선정한 부분이 눈에 띈다. 이영희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먼저 많은 지원자 중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제천지역에 이처럼 훌륭한 분들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면서 “앞으로 관광사업단 뿐만 아니라 제천지역이 널리 알려져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미루 단장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부담스럽다. 평생을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보람으로 살아왔다. 이제는 제천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또 하나의 보람을 찾으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7-20
  • 열차 타고 편리하게 충주 관광하러 오세요
      충주시가 철도를 거점으로 지역의 명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선보인다. 시는 철도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주역·앙성온천역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충주여행 마을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선과 충북선 열차 시간에 맞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15인승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충주역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는 중앙탑, 탄금대, 종댕이길, 활옥동굴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활옥동굴과 종댕이길 방면은 1일 4회, 중앙탑과 탄금대 방면은 1일 3회 운행하고 있다. 앙성온천역에서는 비내길과 능암온천 등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2024년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에 맞춰 살미역과 수안보온천역에도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역에서 시내버스로 쉽게 환승할 수 있는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 시스템과 연계해, ‘코레일톡’에서 실시간 시내버스 도착 정보 및 주요 관광지 노선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선 안내에는 충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해 지역관광 정보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의 멋이 스며들어 있는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7-20
  • MZ세대 맞춘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관 탄생
      방한관광객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새 명소가 서울시내 중심가에 등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 이하 하이커)’를 오는 22일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다.  하이커는 기존 홍보관이었던 K-스타일허브를 2021년 6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이다. K-스타일허브는 그 동안 외관상 홍보관으로서의 정체성이 미흡하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시설 안으로 유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키 위해 공사는 건축, 공간기획,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 및 설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금번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하이커라는 브랜드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또한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홍보관들과의 가장 큰 차별성은 MZ세대를 겨냥한 인기 있는 한국관광 콘텐츠를 스마트기술과 한류, 아트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층별로 보면 1층엔 대형 미디어월 ‘하이커 월’을 구축해 관광지, K-팝, K-드라마 등 생생한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5대 관광거점도시(목포, 부산, 전주, 안동, 강릉)를 주제로 한 창작물 ‘신(新)도시산수도’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외부에서 영상을 본 통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시설 내부로 유인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가장 활동적인 경험이 가능한 2층은 글로벌 한류팬들이 K-팝을 체험해볼 수 있는 ‘K-팝 그라운드’로 조성됐다. K-팝 뮤직비디오의 대표적인 콘셉을 구현한 5개 구역(서브웨이, 마이 스테이지, 컬러룸, 코인 론드리, 스페이스 쉽)에선 방문객들이 직접 한류관광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XR스튜디오 ‘마이 스테이지’에서는 방문객들이 XR 기술로 구현된 100여 종의 가상배경을 활용한 특수 효과를 직접 연출해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기획·촬영할 수 있다.  3층에 마련된 ‘하이커 아트 뮤지엄’은 차세대 한류 장르인 ‘K-아트’를 제시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국관광 대표 콘텐츠를 재해석하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첫 번째 협업 아티스트는 사진조각 장르를 개척한 권오상 작가이며, 국내 5대 지역축제를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특별 작품과 함께 한류·축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드라마틱 트립’은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등 한류 영상콘텐츠에 등장하는 국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체험존으로 구성됐다.  4층에 위치한 국내관광 멀티체험존 ‘하이커 케이브’와 ‘축제 체험관’에선 관광거점도시·지역축제·웰니스 관광지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 정보를 후각, 청각, 촉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 5층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를 갖춘 ‘하이커 라운지’를 조성했다. 포토스팟이자 방문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엔 5층 하이커 라운지에서 개관식이 열린다. 문체부 조용만 차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권오상 작가 및 글로벌 MZ세대 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개관 연계 특별 홍보주간인 7.22.~7.28. 기간 중엔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와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사 이학주 관광산업본부장은 “하이커는 기존 관광 콘텐츠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방문객들이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넷플릭스 코리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민간부문과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K-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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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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