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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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계절별 아름다운 명소(여름) 선정…만석공원 등 10개소 소개
          수원시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여름철 풍광은 물론 새로 조성된 경관까지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물색하고 발굴했다. 연꽃과 연잎, 무궁화와 해바라기 등 제철을 맞은 꽃들을 만나거나 숲 길을 걷는 듯한 산책로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다음 여름을 만나기까지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30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각양각색의 여름철 풍광을 즐기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초록세상이 주는 싱그러움, 만석공원  장안구 송죽동 248번지에 위치한 만석공원은 1998년 조성된 후 꾸준하게 관리되면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공원 전체가 초록으로 뒤덮이는 장관이 연출된다. 성인 몸통보다 큰 거대한 연잎들이 수면을 반쯤 덮은 여름만의 정취를 감상하기 좋다. 수변 데크길을 이용하면 연잎으로 만들어진 초록 물결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만석거 둘레길 곳곳에 다양한 쉼터는 물론 멸종위기종 맹꽁이 서식지가 조성돼 있어 저녁이면 맹꽁이 울음소리도 자주 들린다. 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립만석전시관, 목공체험장 등 시설의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낙락장송 사이로 느끼는 고즈넉함, 노송공원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낙락장송이 되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노송지대. 현재 3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되고 있는 노송지대 중 장안구 이목동 768 일원 노송지대 2구역(삼풍농원~중부세우관)을 따라 조성된 노송공원은 길고 유려하게 뻗은 소나무들이 시원한 여름철 경관을 선물한다. 통행량이 많은 경수대로와 연접해 있지만 키가 큰 나무들 덕분에 차량소음은 거의 차단되고, 온갖 풀벌레 소리가 귓전을 가득히 채운다. 노송 주변에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맥문동이 한여름철을 맞아 보랏빛 꽃을 피우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내판으로 번호가 표기된 노송들의 개성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길게 뻗은 무궁화 가로수길,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진입로는 여름철에 특화된 꽃길 산책이 가능하다. 여름꽃의 대표주자인 무궁화나무로 가로수가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무궁화나무는 키가 작은 편이라 가로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 이 곳은 550m에 달하는 진입로 양 쪽에 무궁화를 심고 우산 모양으로 수형을 가꿨다. 덕분에 여름마다 무궁화꽃이 길을 수놓는다. 진입로 왼쪽으로 도보가 마련돼 산책 삼아 걸으면서 한쪽으로는 성인 눈높이에 활짝 피어있는 무궁화를 보고, 한쪽으로는 산림자원 연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은 아름드리나무들의 자태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근 오목호수공원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연꽃·해바라기 등 여름꽃 만개, 탑동시민농장  여름꽃 대표주자들이 만개한 탑동시민농장은 수원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다. 텃밭 외 경관단지에 식재된 연꽃과 해바라기가 늦여름을 맞아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진흙 속에서 성인 키보다 높이 자란 압도적인 크기의 연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룬 가운데 꽃잎 하나하나 수채화물감으로 물들인 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해바라기도 가득 피어 있어 마음껏 꽃구경을 할 수 있고, 옛 서울대 실험목장 건물과 어우러진 경관과 텃밭들 사이 배치된 정자 등 한가로운 농촌 풍광이 정겹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도심 산책로, 권선동 완충녹지  권선구 주거밀집지역인 권선지구 주변으로 조성된 완충녹지는 ‘산책 효자’다. 도로와 인접한 생활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완충녹지가 수십년의 세월 동안 사람들을 지키는 울창한 숲처럼 자라났기 때문이다. 효정초등학교 앞부터 선일초삼거리 앞까지 1300m 가량 이어지는 완충녹지 산책로로 들어서면 숲길 한가운데로 들어선 느낌이 든다. 아무리 뜨거운 한 낮에도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한여름에도 야외에서 더위를 느끼지 않고 산책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들의 제안으로 산책로가 정비돼 안전한 보행환경도 만들어졌다. ◇온종일 피고 지는 각양각색 나라꽃, 수원무궁화원  수원시가 무궁화 양묘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원무궁화원도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권선구 고색동 7-175 일원 1만2천여㎡ 규모의 무궁화원에서는 제철을 맞은 무궁화가 매일 피고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무궁화원에는 250여 품종 2만4천여주의 무궁화가 있으니 산책로를 따라가며 천차만별 무궁화의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있다. 마치 카네이션 같은 모습의 겹무궁화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길 추천한다. 수원무궁화원은 이달 말까지 평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니 여름이 가기 전에 방문해야 한다. ◇배롱나무로 색감 더한 아기자기한 풍경, 효원공원  효원공원도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힌다. 경기도아트센터와 연계된 효원공원은 14만㎡가 넘는 면적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여름꽃 무궁화가 계절을 알리고, 백일홍나무로 잘 알려진 배롱나무가 화려하면서도 시원한 자줏빛 색감을 자랑한다. 공원 둘레를 산책로로 연결하는 길에는 맥문동과 야생화가 식재돼 걷는 재미를 더한다. 공원 내 중국식 정원 월화원을 찾는 연인들, 농구코트 등 체육시설을 즐기는 친구들,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는 어린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의 여름철 삶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덤이다. ◇바람이 통하는 도심 속 잔디광장, 청소년문화공원  인계동 324-5 청소년문화공원은 ‘도심 속 허파’ 같은 곳이다. 빽빽하게 채워넣기보다는 공간에 여유를 줘 도심 속 바람이 지나는 길 역할을 한다. 너른 초록색 잔디밭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면서 곳곳에 무궁화도 식재돼 꽃을 찾는 재미도 있다. 지난 2017년 산림청이 지정한 무궁화 명소로, 올해 제32회 수원무궁화축제가 개최된 흔적으로 덴마크 무궁화와 부용 등 생소한 종류도 아직 남아 있다. 나무가 많지 않아 뜨거운 한낮보다는 저녁 무렵에 방문해 선선한 바람과 아기자기한 조명 장식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화홍문~매향교 펼쳐진 ‘남제장류’ 장관, 수원천  정조가 사랑한 버드나무가 즐비한 수원천의 한여름은 수원8경 중 하나로 ‘남쪽 제방에 길게 늘어선 버드나무’라는 의미의 ‘남제장류(南堤長柳)’가 꼽히는 이유를 말 대신 풍경으로 설명해준다. 줄지어 서있던 수양버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화홍문에서 매향교에 이르는 구간은 여전히 여름철마다 장관을 이룬다.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듯 버드나무 가지가 향하는 끝에 흐르는 수원천과 화홍문의 모습은 더위마저 잊게 한다. 최근에는 버드나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이 생겨 커피를 마시며 더 시원하게 남제장류를 즐길 수 있다. ◇수국정원 만남을 기약하며, 신동수변공원  신동수변공원은 신동지구 내 원천천과 연계된 공원이다. 지난 2017년 2만4천여㎡ 규모로 조성돼 최근까지 가꿔지고 있는데, 올 여름에는 수국정원을 조성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6월 초여름에 다양한 품종의 2천700본에 달하는 수국을 식재해둔 상태여서 내년 6월이면 아름다운 수국정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천천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공원인 만큼 구불구불한 공원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과 공원 내 도서관과 인접한 카페거리 맛집도 이용하면 도심 속 휴가가 따로 없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09
  • DMZ 중심거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8일 임진각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1사단장, 한국관광공사 한반도 관광센터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2018년 2월에 착수하고 지난해 12월에 준공을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실시, 8월 8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건축물은 연면적 3,982㎡ 규모로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매표소 등으로, 전시동은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 등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중심거점으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제3땅굴 등과 연계한 체류형 DMZ 생태평화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DMZ지역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고성부터 강화까지 DMZ 10개 시군 전체를 아우르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사업의 거점 역할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파주시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09
  •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한산대첩축제 실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6일 오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로 올해로 총 61회째 맞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기존 한 장소와 구역을 중심으로 개최하던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 지역과 장소에 따른 맞춤형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십 수년간 도서지역 주민들은 읍면동 단위 축제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축제 장소를 찾아와야 했던 노력과 고생에 보답하기 위해 10일 욕지도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사량도, 12일에는 한산도 주민들에게 찾아가 공연 및 퍼포먼스,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들과 어울릴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행사인 ‘한산대첩재현’은 1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이순신공원과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며, 14일 일요일에는 무전동 무전대로에서 저녁 6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행렬 및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포먼스’ 를 비롯한 ‘해군군악대 연주 및 해군의장대 시연’, ‘시민대동제 및 한산대첩 430주년 승전축하주막’,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9
  • "세계 천문학자들의 눈에 비친 아라가야의 밤하늘"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열어
        '천문학자들의 눈에 비친 아라가야의 밤하늘은 어떠했을까?'  함안군은 지난 6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말이산 별축제'에 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세계 36개국의 천문학자 및 관련 종사자 85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2022)*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 세계 천문학자과 말이산고분군에 남겨진 천문 관측의 흔적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연구와 활용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 천문학자들의 국제교류를 도모하고 천문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919년부터 3년마다 아‧태지역에서 개최되는 천문학계 대규모 국제학술회의  이날 참가자들은 함안군 학예연구사들의 인솔 하에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방문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별자리 덮개석을 보며 천문학적 가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말이산고분군 남쪽에 위치한 암각화고분을 방문해 암각화에 새겨진 별자리도 직접 살펴보며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 동행하며 아라가야 별자리 덮개석의 고천문학적 가치를 안내한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는 "동행한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로부터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찬사와 더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특히, "아라가야 별자리 덮개석의 정교한 별자리 새김과 한국의 고천문(古天文) 연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이러한 아라가야의 별자리 덮개석과 별축제를 자국의 방송에 소개하고 싶다는 요청도 있어 함안군과 함께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발굴된 말이산13호분 별자리 덮개석을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을 통해 전 세계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라가야의 천문 관측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국내외 천문학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아라가야의 별자리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과학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말이산 별축제'는 말이산 13호분 별자리 덮개석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메인으로 진행됐으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공연으로 꾸며져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9
  •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로 50개 꽃길・정원… 사계절 꽃 물결
      서울대공원에 사계절 화려한 꽃 물결이 출렁이는 50개 꽃길‧정원이 생겼다. 정원마다 테마를 달리해 서로 다른 특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는 코로나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웨딩가든’은 예비‧신혼부부에게 응원을 보낸다. 동물만 있던 사육장도 다채로운 식물로 채워졌다.    서울대공원이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단조로운 녹지였던 공간을 50개의 꽃길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볼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대공원 곳곳에 꽃길과 정원을 3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공간별 상징성 강화’, ‘시민참여 기회 확대’라는 2가지의 방향성을 갖고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꽃의 숲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못지않은 지속가능한 정원형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지금 서울대공원에 가면 사계절 피었다 지는 꽃길(‘입구숲 꽃길’,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정원(‘곰사가든’, ‘꽃의 언덕’), 다양한 테마와 메시지가 담긴 정원(‘웰컴가든’, ‘홈런가든’, ‘웨딩가든’), 시민이 직접 만들거나 참여한 정원(‘Hero가든’, ‘시민정원’(미래세대가든·한평 정원), ‘배움정원’, ‘어린이정원’) 등 다양한 유형의 꽃길과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웰컴가든’은 서울대공원 지하철역 입구에서부터 관람객을 첫 번째로 맞는 곳이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목수국, 디기탈리스, 버들마편초, 호스타 등 23종의 다양한 초화류로 채워져 ‘꽃의 숲 프로젝트’로 달라진 공원의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웰컴가든을 지나 ‘입구숲 꽃길’에 이르면 다양한 꽃들로 수놓으며 수채화 같이 펼쳐진 꽃길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웰컴가든’을 지나면 서울대공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 인고의 세월을 견딘 소나무를 테마로 조성한 ‘소나무정원’, 희귀한 암석과 잘 어울리는 초본류 식재를 볼 수 있는 ‘암석원가든’을 볼 수 있다.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은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원까지 가는 먼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조성된 아름다운 꽃화분길이다. 동물원에 발길이 닿으면 1동물 1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곰사가든’은 쑥과 마늘 등이 심어져 관람객에게 단군신화의 ‘웅녀’를 떠올리게한다. ‘꽃의 언덕’은 식물원과 동물원이 함께 위치한 특성을 살려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장소다.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 새를 함께 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놀러온 시민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장소도 있다. ‘홈런가든’은 서울대공원 야구장 앞 넓은 녹지대를 활용, 다양한 색감의 종자를 전면 파종해 파노라믹한 경관을 연출한다. 이곳에 만개한 꽃들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인생 홈런을 기다린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2,300㎡로 꽃양귀비와 안개초 파종, 장미 화분 ,수국 화분 등 520주가 심어진 ‘웨딩가든’은 순백의 꽃길로 조성돼 예비 신랑·신부들의 웨딩사진 촬영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죽도록 사랑한다’는 꽃말을 지닌 안개초와 ‘위로’와 ‘위안’을 뜻하는 꽃양귀비가 신랑·신부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  대공원 관리사무소 인근 녹지대에 조성된 ‘웨딩가든’에서는 안개초가 활짝핀 ‘순백의 언덕’과 아름다운 웨딩촬영 배경으로 활용되고 있는 ‘웨딩꽃길’을 만날 수 있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정원 플랫폼을 지향한다. 서울대공원은 이러한 취지를 담아 무엇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을 조성했다. 관공서와 기업, 시민이 손잡아 만든 ‘Hero가든’, 올해 최초로 시행된 시민정원 작품공모를 통해 선보인 ‘시민정원’(미래세대가든·한평 정원), 가든클래스 수강생들이 만든 ‘배움정원’,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어린이정원’이 대표적이다.  ‘Hero가든’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으고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시공을 맡아 조성한 정원이다.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수국산책로를 조성해 목수국과 네모필라, 수크령, 백리향 등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일상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2022 서울대공원 ‘꽃의 숲’ 시민정원 작품공모」를 최초 시행했다. 선정된 20개의 시민정원(학생정원(미래세대 가든) 10개소, 시민정원(한평 정원) 10개소)은 지난 5월 한시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배움정원’은 ‘제1회 가든클래스’를 수강한 참가자들이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고 서울대공원 내 곤충관 앞 화단, 식물원 앞 등에 로니세라, 하늘국화 등의 초화류를 심어 조성했다.   ‘어린이정원’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동반가족 100명이 동물원 북문 입구에 직접 수국, 맥문동 등을 심어 만든 의미있는 장소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거쳐 다채로운 사계절 꽃과 다양한 테마가든으로 조성하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북, <꽃의 숲 이야기>를 발간했다. 8월 말부터는 서울대공원(https://grandpark.seoul.go.kr)에서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스토리북은 총 125쪽 분량으로 ▴50개의 테마가든 조성과정 ▴사계절 변화에 따른 서울대공원의 모습 ▴‘제1회 시민정원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20여 개의 사진 등이 담겼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공원이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s)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정원형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서울대공원이 시민 누구나 꽃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정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해 정원 공간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2-08-09
  • 부산시 2022 망미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오는 10일부터 망미골목에서 열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망미골목 일대에서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망미동 일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특화된 관광 자원화 프로젝트이다.    ‘망미골목’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부산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영화와 망미골목 내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거점을 연계한 트랜스 미디어아트 특화 골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트랜스 미디어(Trans Media)’란 미디어 간의 경계선을 넘어 서로 결합·융합되는 현상으로 ‘초월’을 의미하는 트랜스(Trans)와 ‘매체’를 의미하는 미디어(Media)를 연결한 합성어로,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예술(Art) 장르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예술을 의미한다.   망미골목이 지닌 문화콘텐츠와 ‘트랜스 미디어’를 결합해 생활문화, 뉴미디어 콘텐츠.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크로스 오버 축제가 일상화되는 ‘부산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에 개최하는 ‘2022 망미 트랜스 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다.   이번 축제는 ‘시간, 장소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망미 트랜스미디어 아트빌리지 축제 개막식 ▲미디어 상영회 ▲골목 전시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의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로 버스킹이 열리고 공식행사로는 모레예술 퍼포먼스, 태권도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비콘 오픈 시네마*’와 연계하여 영화 ‘스테이 on 대평․남항동’을 오후 5시 4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상영한다.   * 비콘 오픈 시네마 : 2022. 7. 16. ∼ 8. 12.까지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영화 상영, 사전신청-오감마켓(ogammarket.kr) 및 현장신청   그리고 ‘2022 빵!커 축제(망미의 Bakery&coffee festival 2022)’도 개막식 부대행사로 오후 12시에 ‘비콘그라운드’의 플레이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망미동의 특색을 살린 빵, 커피,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비콘그라운드’를 알리고 인근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관람도 즐기면서 주요 전시장 3곳을 방문한 후 쿠폰을 받아 빵과 커피로 교환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 상영회에서는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13일 오후 4시 ▲어른도감(김인선 감독), 플래그엠*에서 14일 오후 4시 ▲미싱 타는 여자들(이혁래 감독)을 각각 상영한다.   * 플래그엠 : 올해 7월에 개관한 망미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인 ‘공집합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골목 문화 공간   망미골목전시는 ▲망미동의 옛 모습을 찍은 사진 ▲지역 청년 작가 작품 ▲망미동을 담은 사진과 캠핑 소품의 공동 전시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이외에도 망미동 일대의 꽃사미로와 호밀밭출판사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망미동 일대 지역의 삶과 일상의 가까운 공간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비콘그라운드와 망미동이 고유의 골목 문화와 문화공간을 가진 지역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9
  • 광진구-SK네트웍스 ㈜워커힐 MOU, 침체된 관광 활성화 기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구청장실에서 SK네트웍스 ㈜워커힐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지역 관광호텔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호텔 숙박 및 식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진행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봄·가을철 아차산 개화 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광진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팸투어는 관광 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파워블로거, 여행업자,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여행을 말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 및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환경 운동에 관심있는 주민과 학생들을 모집하여 아차산 일대 환경 정비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SK네트웍스 ㈜워커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가(家)’도 함께 진행한다.  ‘행복한 가(家)’는 관광 활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식사와 숙박으로 구성된 힐링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이 밖에도 구는 책자·홍보물 제작 시 워커힐 호텔을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할 때도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진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로서 올바른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09
  • 여수 선소대교, 11일 밤 ‘준공식’…낭만 밤바다 불 밝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웅천 예울마루 앞 야외무대에서 ‘선소대교’ 준공식과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과 축사에 이어 경관조명 점등식이 이어진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713억 원이 투입된 ‘웅천~소호 간 도로개설공사’(선소대교 포함)는 지난 2018년 7월 착공해 4년간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길이 1,154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비대칭 곡선주탑 사장교인 선소대교가 550m, 진입도로가 640m에 이른다. 특히 시에서 지난 6월 20일 임시개통 후 교통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1만 5천여 대의 차량이 선소대교로 우회 통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웅천 생태터널 주변 상습정체가 해소되고 도심권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도 불을 밝힌다. 선소대교 양쪽 측면과 65m의 주탑, 26개 케이블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물과 빛의 낭만 밤바다’를 주제로 사계절을 나타내는 녹, 청, 주황, 적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바닷물과 어울려 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된다. 매일 일몰 후 정해진 시각에 점등하고 익일 1시에 소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소대교 개통으로 도심권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그동안 여천권의 관광자원 부족으로 고민해왔는데, 소호동 동동다리와 함께 물과 빛이 어우러진 우리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9
  • 부안군,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10월 7~9일 3일간 개최
      부안군은 지난 3일 곰소젓갈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현 곰소젓갈마을협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면행사로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 개최해왔던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지난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대한 철저한 대비 ▲축제 슬로건 제안 및 결정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민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먹거리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 풍부한 먹거리와 참신하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부안군은 기존에 추진했던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9
  • 도심 속에서 우주를 느끼다,“제주별빛누리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본격적인 관광  재개에 따라 관람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 7월까지 별빛누리공원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6,152명) 대비 3.5배가 증가한 21,28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날 축제 등 일부 행사가 대면방식으로 운영되어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상반기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노후된 보행로 정비 및 실내·외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비의 천문학’ 온라인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슈퍼문 관측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에는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10월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리스타 로봇카페’를 조성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밤하늘 별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공연과 체험·천체관측이 어우러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10월에 개최하고, 11월에는 ‘개기월식 관측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행사 소식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star/main.do)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064-728-8900) 으로 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천문과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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