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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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T FAIR SEOUL 2022’ 국내외 300명의 미술작가 함께하는 서울 아트페어 개최
       ‘G-ART FAIR SEOUL 2022’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고리들 작가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지아트가 주관, 주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한국 작가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오늘 그리고 미술’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실성을 담은 동시대 전람회다. 지아트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서울 한복판 인사동에서 37개의 갤러리와 국내 작가 150명, 온라인으로 외국 작가 150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미술 축제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스위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60여개국 30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국내에 근현대 작품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과 미디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아트는 2012년 미술 작가들의 SNS로 시작해 2022년 현재 160개국 2만3000명의 미술작가 및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아트는 작가들을 위한 전국에 지아트갤러리 오프라인 플랫폼이 있으며, 올해로 제3회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지아트페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구미, 부산, 여수 등 도시별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8-18
  • “광주 첫 방문, 잊지 못할 여행” 시티투어 인기몰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당일 및 1박 2일 투어로 기획한 ‘달빛시티투어’와 ‘광역시티투어’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달빛시티투어’는 지난해 9월 광주 동구와 대구관광재단이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예술, 힐링, 역사, 젊음, 충장축제 등 5개 테마로 운영 중인 투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개최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와 달빛시티투어 일정이 맞물리면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난 4개월 동안 300여명의 대구시민들이 광주를 찾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달빛시티투어는 올해 4월 재개하고 나서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테마별 코스 가운데 무등산 증심사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드립커피 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동구 힐링코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달빛시티투어를 위탁 운영 중인 여행사 누리집에는 “하루 1만 5천보 이상 걸으며 광주 곳곳을 다니면서 역사를 그대로 보존해 후손들을 위해 알리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지산유원지, 전일빌딩245, 광주폴리, 충장로, 동명동 등 설렜던 첫 광주 관광 정말 만족스럽다”, “난생 처음 첫 광주 방문,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등 다양한 후기가 쏟아졌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민으로 한정했던 달빛시티투어와 함께 6월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도 인기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회 투어 상품이 완판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는 동구 광역시티투어가 ‘야간관광’을 테마로 하는 만큼 1박 2일 투어 기간 동안 필수 코스가 된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덕분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의 역사를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며 예술적으로 접근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 이모씨는 “전일빌딩을 둘러보며 80년 5월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상황을 실감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아픈 역사를 딛고 기억하며 그 현장 속에서 발전된 광주의 모습과 수준 높았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에 갈채를 보낸다”는 후기를 남겼다.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달빛시티투어’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 참여를 원하는 대구시민과 수도권 관광객들은 각 지역별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달빛시티투어와 동구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동구 곳곳을 다니시면서 만족스러워하셔서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18
  • ESG 스포츠 페스티벌 ‘믹스볼데이’ 개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믹스볼데이’가 8월 27일 올림픽공원 농구코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믹스볼데이는 장애 아티스트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소셜벤처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만들고 있다. 믹스볼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농구 페스티벌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농구팀, 아나운서팀 등 비장애인에게 휠체어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시합을 즐기는 ESG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특히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해외에서는 많은 비장애인도 함께 즐기고 있으며, 특유의 재미와 역동성으로 국내에도 10개의 비장애인 휠체어농구단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등록됐다. 행사를 기획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많이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스포츠는 굉장히 좋은 장이다. 믹스볼데이에서 함께 즐기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G에 진심인 기업들도 믹스볼데이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업사이클링 간식을 비롯해 만두 등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 오비맥주는 알코올 부담 없이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비알코올 음료,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착용이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티셔츠를 각각 후원하며 믹스볼데이의 성공을 기원한다.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선수들이 직접 휠체어농구 시범 경기에 참여하며 경기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기업은 ESG 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받는 등 그야말로 ESG 경영에 진심인 기업들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셜벤처들도 함께한다. 식품 제조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에너지바를 만드는 리하베스트, 친환경 종이팩 생수 브랜드 롬을 만드는 트위스티드제로, 휠체어바퀴 클리너를 만드는 캥스터즈, 폐플라스틱 뚜껑을 업사이클링해서 굿즈를 만드는 월간뚜껑, 땅에 묻으면 3년 안에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 원사 가방을 만드는 조셉앤스테이시 등이 물품 후원으로 믹스볼데이를 풍성하게 한다. 또 이런 소셜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지원하는 임팩트얼라이언스도 지원에 나섰다. 믹스볼데이는 휠체어농구 시범 경기 외에도 ESG 홍보부스와 휠체어농구를 알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할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믹스볼데이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믹스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믹스볼데이가 모두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봄날의 햇살’처럼 혐오의 시대에 높이 쌓였던 마음의 벽을 녹여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8-18
  • 202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2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9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공연으로 만나는 축제로 올해는 종묘제례악에서 아리랑까지 총 11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7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유·무형 문화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축소했으나,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외 공간을 채우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는 물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무대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다각적으로 조명한 전통공연의 성찬이 준비됐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추석 연휴에 개막해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열린마당’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 집단인 남사당놀이를 안성 바우덕이풍물단이 선보이고, 명창들이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판소리, 제주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강릉단오제 가운데 행해지는 무속 의례 강릉단오굿, 기존 농악과 달리 군사진굿이 두드러지는 김천금릉빗내농악, 경서도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젊은 가객과 국악 합창단 두레소리의 아리랑 무대가 펼쳐진다. ‘거울못 광장’에서는 가을 저녁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곡 무대도 준비됐다. 과거로부터 전승된 무형문화유산에 오늘의 문화를 담아내 시대와 세대를 연결한 창작 무대도 이목을 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우수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대생각, 판댄스컴퍼니, 목성, 예토를 비롯해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이 창작한 인형극, 남사당놀이, 강강술래, 판소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아리랑 리커넥티드’가 주목할 만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아리랑 음반 ‘The Name of Korean vol. 8’의 수록곡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월드뮤직 그룹 블랙스트링 허윤정을 비롯해 프랑스 플루티스트 조스 미에니엘(Joce Mienniel), 이아람, 황민왕, 박경소, 김율희, 첼로가야금 등 화려한 출연진이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아리랑 선율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올해 행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및 종이팩 생수 사용, 재생 용지 및 친환경 잉크 사용 등 행사에 사용되는 물품의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친환경 행사를 진행한다. 생분해성 기념품 배포, 플라스틱 물품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행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온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감동뿐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이 세대를 이어가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은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8-18
  •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경기도 평택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선보인다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 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를 경기도 평택에 도입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인구 유입 증가, 지역 경제 성장, 인프라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을 도입하겠다는 획기적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럭셔리 호텔 개발에 맞춰 계획을 변경하고, 평택시 도시계획과는 더 세밀한 조건들을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며 “이와 더불어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향후 평택을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취향 또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호텔 자체가 하나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IHG는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레나 림(Serena Lim)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세라핌디벨롭먼트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구한 전통 및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점점 확장되고 있는 IHG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로 추가되는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새롭고 흥미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IHG와 비전을 공유할 소유주를 찾아 우리의 브랜드를 적합한 지역이나 장소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컨티넨탈을 평택에 도입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IHG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동시에,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한 발 더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독특한 입지로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택항과 근접한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해상, 급행열차, 차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문화복합시설 내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모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75주년이라는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념한 바 있다. 1946년 창설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는 현대적인 럭셔리 함과 선구적인 디자인의 대명사가 돼 왔다. 브랜드 창립 이후 75년 동안 완벽한 취향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온 브랜드는 신규 오프닝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개 이상의 호텔을 선보였으며 각 호텔에서는 대담한 모험, 여행, 문화적 발견 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의 4개 브랜드의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08-18
  • 트립닷컴, 지속 가능성 실천하는 동남아 친환경 호텔 18곳 추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지속 가능성 실천하는 동남아 친환경 호텔 18곳 추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탄소 중립, 비건 어메니티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호텔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올해 32개 국가의 여행객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여행 중 1년 이내 최소 1회 이상 친환경 숙소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립닷컴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별로 친환경 호텔 및 리조트를 소개한다. ◇싱그러운 녹색으로 가득한 도시, 싱가포르 아시아의 대표적인 녹색 도시로 인정받은 싱가포르는 친환경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파크로얄 컬렉션 마리나 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은 60종 이상 2400여 개의 식물로 대규모 실내 정원을 조성했으며, 모든 객실에 설치된 정수 시스템과 유리병은 연간 36만 개의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있다. ‘오아시아 호텔 다운타운 싱가포르(Oasia Hotel Downtown, Singapore by Far East Hospitality)’는 건물 외벽을 덩굴 식물로 덮어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에어컨 사용량을 감축시킨다. 아울러 객실과 회의실에 리필이 가능한 물병을 사용해 일회용 생수를 대체했다. 센토사 섬 중심부에 있는 ‘오아시아 리조트 센토사(Oasia Resort Sentosa by Far East Hospitality)’에는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과 전기 버스,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저탄소 교통수단 옵션이 준비돼 있다.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자연을 품은 말레이시아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에서는 자연 보전에 힘쓰는 친환경 호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루마 호텔 어 멤버 오브 디자인 호텔(The Luma Hotel, a Member of Design Hotels)’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생분해성 양치 컵, 대나무 칫솔, 빨대로 만든 쓰레기통 등 다양한 비건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페랑기 비치 리조트 앤 스파 랑카위(Pelangi Beach Resort & Spa, Langkawi)’는 하루에 한 번 해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비치코밍’을 실시해 랑카위 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마별로 친환경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미소의 나라’ 태국 태국은 79개의 국립공원과 89개의 자연 보호구를 조성하고 탄소 중립 여행을 권고하는 등 환경 보전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의 많은 호텔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여행자들이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머큐어 방콕 시암(Mercure Bangkok Siam)’은 미니 샴푸, 바디워시 등 일회용 어메니티를 제공하지 않는다. 숙소에서 제공되는 대부분 음식은 현지에서 조달하며 호텔 내에는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137 필라스 하우스(137 Pillars House)’는 19세기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 조명을 사용하고 현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호텔로 변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노스 힐 시티 리조트(North Hill City Resort)의 경우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 신선한 달걀을 위해 농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는 수익 일부분을 지역 사회 및 지속 가능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으며 수건 재사용 등을 권장한다. ‘바나 벨 어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 코사무이(Vana Belle A Luxury Collection Resort Koh Samui)’는 환경 보호를 위해 해변뿐만 아니라 지역 사원까지 청소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켓에 위치한 ‘더 라차(The Racha)’는 바다의 산호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트리사라(Trisara)’는 태국의 목제 가구를 업사이클링 해 사용하면서 벌목을 제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는 호텔 유지 보수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카펠라 방콕(Capella Bangkok)’은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중이다. ‘에코 리조트 치앙마이(Eco Resort Chiang Mai)’는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과 정원 가꾸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유의 자연과 문화가 그대로 보존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발리의 ‘포테이토 헤드 스튜디오(Potato Head Suites and Studios)’는 생분해되는 실내 슬리퍼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현지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실내 칵테일바 등 호텔의 많은 부분이 폐기물 제로와 재활용에 집중하고 있으며 ‘식스 센스 울루와투(Six Senses Uluwatu)’는 가든 투어나 워크숍을 통해 고객들도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멘장안 에코로지(Menjangan Ecolodge)’ 호텔을 추천한다. 멘장안 에코로지는 발리 서부 국립 공원에 있는 자연 친화적인 숙소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및 레저 활동이 마련돼 있다. 동남아 친환경 호텔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트립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8-18
  • 서울시․사우디아항공 업무협약 체결, 중동 관광시장 확대
      서울시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항공이 지난 8월 17일(수),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990년 서울-사우디아라비아 직항노선이 폐지된 이후 32년 만의 직항노선 재취항을 기념하는 자리로, 사우디아항공 판매총괄사장(CCO)을 비롯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사우디아항공은 한류, 의료, 뷰티 등 서울만의 특화된 관광 활성화 및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공동·제휴·교환 광고 등 공동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의 BTS 등 세계적 한류스타의 인기와 스트리밍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의 지배력을 활용한 서울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진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관광 컨텐츠 교환 및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데믹 이후 한류 골든타임을 활용한 적극적인 신(新)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중동 최대의 방한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여행하고 싶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로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사우디아라비아는 K-POP을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와 사우디아항공의 협력을 통해 양 국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한류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문화, 관광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GDP 중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5%에서 2030년 10%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류의 전세계적인 인기로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경쟁력있는 브랜드가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한류 관광 홍보 점화의 기회로 삼고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18
  • 곡성군, 여행 상품 운영 인센티브 지급 대상 모집
      전남 곡성군이 곡성 체험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여행할 때 곡성어때’를 운영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관광진흥법 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국내 여행업체로 곡성에서 1박 이상 숙박을 하는 여행 상품을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체험 상품비 50%, 차량 임차비 일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공모 신청서는 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곡성군 공식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다수 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기존에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내국인 당일 코스의 경우 인당 5,000원, 1박 2일의 경우 인당 12,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당일 코스 인당 8,000원, 1박 2일 15,000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관광객 유치하는 동시에 민간에서 특화된 곡성 여행 상품을 운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공모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지원 금액도 30인 기준 최대 180만 원까지 대폭 늘렸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열린군정-곡성소식-고시/공고란 ‘곡성군 공고 제2022-1213호’) 또는 곡성군 관광과(061-360-8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외에 우리 군 자체적으로도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들이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18
  • 제4회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순천 대표축제로 우뚝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하며 3년 만에 재개되었다. 물총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물총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풀장용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축제는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에어 바운스와 물풀 미끄럼틀을 이용한 물총놀이, 물 대포 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버블 체험, 물총 만들기, 워터 타투 등 각종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저녁에는 순천시 아고라팀의 ‘한여름밤의 Cool Summer Festival’이 성황리에 펼쳐져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한 왕조1동 시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은 “3년 만에 열린 물총 축제인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창현 추진위원장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축제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18
  • 여름 휴가지 강력추천! 영암으로 오세요
      영암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에 참가하여 영암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공동 주최로 올해 7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앤데믹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콘텐츠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영암군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암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렸다. 특히 휴가철 바캉스족을 겨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천연 자연 풀장 기찬랜드를 소개하고,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춘 힐링 여행지, 추억 여행지를 선보여 영암 관광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총력을 다했다.   또한,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 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및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을 진행하고 랩 가사에 영암 관광지를 접목하여 젊은 관광객들 특히 MZ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남은 여름휴가 기간에 영암으로 시원 상쾌한 여행을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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