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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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 9월 24~25일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24일(토)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5(일) 락 뮤지션 초청공연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어 동두천시민은 물론 전국 락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24일에는 사전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일반부 20개 팀과 학생부 16개팀의 본선 경연대회와 함께 와우터, 유원지,스프링벅, 미국 드래곤힐 락밴드의 초청 공연과 경연대회 대상팀 앵콜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25일에는 전날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위대한 탄생 리드기타),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영국 헌정밴드)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최고의 ‘락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번 락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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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9-20
  •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시작된다
      수원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4개 가을 축제로 이뤄진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연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23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로 막을 올린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10월 2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여민동락을 위한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 축성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즌1에서는 정조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르네상스를 표현한 바 있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구간(약 1.1km)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특수조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천 내 계단, 벤치, 징검다리 등에서는 ‘라이팅 아트’가 펼쳐진다.   지난해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배경으로 펼쳐진 작품 ‘정조의 문·무·예·법’은 새로운 모습으로 남수문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10월 1일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시작된다. 3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공연이다.   올해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축성을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10월 22일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 짓기’로 마무리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막을 올린다. 정조가 꿈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 개혁에 대한 의지를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에 담아 표현한다. 드론 300여 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도 볼 수 있다.   행궁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민 놀이터’가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을 관람객들에게는 마음껏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서울시·경기도·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다.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에서부터 수원 화성행궁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약 59km 구간을 행차한다. 제22대 임금인 정조와 조선시대 복식을 한 관리, 장수 및 군사 등 1700여 명이 함께한다.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행렬뿐 아니라 수원시 시민단체·협업기관·국제자매도시 등 여러 단체가 준비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을 볼 수 있다. 시민 체험단을 사전에 모집해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만들 계획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행궁광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동(大同) 놀이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수원화성문화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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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9-20
  •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거창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모두 참여 가능하고,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접수기간(9월 21~30일) 내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850만 원으로 △금상 1점(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입선 5점(상금 10만 원)과 △참가상 10점(상금 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전에서 선정한 작품을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거창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등 거창 관광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거창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www.geochang.go.kr)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055-940-3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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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0
  • 제5회 김해 꽃무릇 축제 개최
      제5회 김해 꽃무릇 축제가 지난 18일 활천 꽃무릇 숲길(어방동 1073번지)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활천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댄스, 트로트 장구 등 사전 공연에 이어 오후 사생대회, 개회선언,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경로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축하공연, 떡메치기, 추억의 교복 체험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장소인 활천 꽃무릇 숲길은 김해시에서 지난 2015년부터 어방녹지대 4만8,000㎡에 붉은 색 꽃이 피는 수만 포기의 꽃무릇을 심고 산책로 정비, 휴게시설 보수를 거듭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해시는 또 그동안 ‘어방동 완충녹지대’로 불리던 것을 올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친근감 있는 ‘활천 꽃무릇 숲길’로 이름을 붙였다.  꽃무릇축제추진위원회 이순진 위원장은 “김해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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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0
  •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오는 10월 화려한 귀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부제 K-POP IS MY UNIVERSE : 또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 이하 월드페스티벌)’이 10월 7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다. KBS한국방송공사,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월드페스티벌은 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이라 해도 좋을 만큼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작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해외 K-POP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약 10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렸고, 각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네덜란드,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독일, 몽골, 불가리아, 칠레, 일본 8개국 8개 팀이 창원에서 본선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 Billlie의 수아가 공동 MC로 입을 맞춰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의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이키X훅, 알렉사, 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KARD, 이진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2022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부제 K-POP IS MY UNIVERSE : 또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은 KBS공식 SNS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녹화방송은 10월 28일 금요일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BS WORLD TV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0개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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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0
  •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경주시가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창업 확산에 기여를 위해'2022년 경북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9년 이내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관광 관련 직접 수익사업이 가능한 자(기업)만 참가 가능하다. 모집분야 및 자격요건은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초기 관광스타트업(창업 3년 미만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또는 타 지역 창업3년 이상) △전통적 관광스타트업(경북 소재 창업 9년 미만) 등 4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 협약'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 공간 입주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지원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인재 채용 지원으로 기업 성장도 도울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 17시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minkind@gt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www.gb.go.kr), 경주시(www.gyeongju.go.kr),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며 “새로운 경북관광 산업을 만들어 갈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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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0
  • ‘소래질러!’소래포구축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남동구는 10월 1~3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래포구축제는 지난 2019~2020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 19 여파로 전면 취소됐고, 지난해는 축제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인 이번 축제는 ‘소래질러’를 슬로건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폐막식에는 미스트롯 출신 홍자와 포크계 아이돌로 불리는 박창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화체험 행사는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표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장터 없이 주변 상권과 연계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전통어시장을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 소래관광벨트를 적극 활용한다. 축제 첫날인 1일은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전통 길놀이, 무형문화재 이수자 김혜경이 진행하는 서해안 풍어제가 선보인다.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김태연, 강혜연 등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소래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수산물 요리 교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소래 음악극 ‘소래마을 이야기’, 소래 시네마 콘서트&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3일에는 관광객이 참여하는 소래노래방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남동 사랑 콘서트에 이어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에는 사흘간의 기록을 담은 영상과 함께 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밤 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앞 공영주차장에는 꽃게 낚시, 맨손 대하잡기, 어린이 보트낚시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래포구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대하를 직접 잡아보고, 대규모 풀장에서 보트를 타며 낚시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선 다양한 미션을 즐기며 생태공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소래 스마트엔티어링(스마트폰을 통한 미션 수행)’ 행사가 열린다. 스마트폰으로 생태공원의 정보와 미션을 받아 시간 내에 수행하는 것으로, 완주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해오름광장은 매일 밤 빛으로 가득한 야간경관과 소래포구의 이야기가 담긴 시화전을 통해 볼거리와 낭만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남동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중점 사업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 소래관광벨트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정원 지정과 소래에서 한강으로 가는 뱃길을 중심으로 소래포구를 수상레저와 마이스(MICE)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래포구가 남동구를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20
  • ‘사랑 그리고 정읍’ 제33회 정읍사 문화제 열린다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33회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사 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와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공식행사와 공연행사로 나뉜다. 24일 오전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 부도상 시상, 기념식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25일 기획공연과 청소년가요제, 정읍사 가요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온 트로트 거장 진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태주와 트로트 요정 방서희, 김다현을 비롯해 미스몰리, 조연비, 정주 등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제 기간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부스 운영은 물론, 사랑의 엽서 보내기와 페이스페인팅, 두더지게임, 키다리&풍선 피에로 퍼포먼스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정동교부터 정읍사공원 일원에 꾸며질 아름다운 경관조명은 ‘사랑’을 주제로 형형색색 LED 조명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야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5일 오후 18시 30분부터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2022 정읍사 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읍사 가요제는 옛 대학가요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가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양지은과 신유, 김희진, 정재운이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문화제가 다시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열리게 된 만큼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0
  • 정읍시,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막바지 준비 ‘박차’
      정읍시가 말고개 공원과 장명 배수지를 잇는 200m 길이의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 숲길 네트워크 연속성 확보와 도심 탐방로 확보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용역을 수행해왔다. 그간 용역을 통해 출렁다리 설치의 타당성과 효과성은 물론, 기존 설치사례 비교·검토를 통한 출렁다리의 구조와 형태를 분석하고, 세부 사업실행 방안 등을 연구해 왔다. 출렁다리는 성황산 중턱과 칠보산 끝자락에 조성되며, 작은 정원과 산책로를 마련해 다리를 걸어가면서 아래 전망과 도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스릴만점의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정읍시만의 상징성과 탐방로의 연속성, 도심권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논의에 더해 말고개에서 구량마을로 이어지던 옛길 복원 등 기존 자원의 연계성 강화에 대한 검토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 전략 등을 가다듬어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세밀한 계획 수립으로 탐방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정읍을 찾는 관광객의 도심 관광을 이끌어낼 아름답고 특색있는 출렁다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0
  • 경기도에서 역사문화생태 관광하고, 직접 홍보해서 여행비 지원받아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방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하면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지맵(G-MAP)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북부권 1박 2일(10월 21~22일)과 당일(10월 1~13일 중 하루), 경기 동부권 1박 2일(11월 11~12일)과 당일(11월 1~13일 중 하루)로 나눠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1박 2일 60명, 당일 100명 등 총 160명이다. 참가자들은 일정별 장소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보드게임, 쁘띠프랑스 야간 사진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마치면 방문했던 지역의 지역화폐로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참가자들의 해당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하는 1박 2일 행사는 인당 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하는 당일 행사는 인당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후 사전에 걷은 참가비 1만 원은 그대로 돌려주고, 인증 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경기 북부권 1박 2일 행사는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예술’이라는 주제로 양주 국립아세안휴양림, 장욱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파크 등을 방문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는 로봇공연, 별 관측, 별자리를 이용한 타로 체험을 한다. 또한 기계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자연과학 놀이터인 어메이징파크와 치유의 숲도 있다. 경기 북부권 당일 행사는 동두천 치유의 숲,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필룩스 조명박물관, 무호정 등에서 진행된다. 경기 동부권 1박 2일 행사는 ‘경기도에서 즐기는 세계마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생가와 실학박물관, 가평 이탈리아마을, 스위스테마파크, 쁘띠프랑스 등을 방문한다. 당일 행사 방문지는 양평 청춘뮤지엄, 용문천년시장, 이재효갤러리 등이다. 모집 기간은 북부권은 10월 10일까지, 동부권은 10월 31일까지로 각각 신청 인원이 적으면 모집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면 경기도 역사문화 생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그랜드투어’ 누리집(grand.ggtour.or.kr)을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관광공사(031-259-4792)로 하면 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1박 2일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과 체험 활동을 통한 참여자의 흥미 유발, 당일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자율성을 높인 자유여행에 초점을 뒀다”며 “참가자들이 다녀온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도록 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부권 행사로 시흥·안산 일대에서 비치코밍(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을 하는 ‘경기바다와 친환경 비치코밍’, 김포를 중심으로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오는 9월 23~24일 경기남부권 안성팜랜드, 평택 바람새마을, 한국근현대음악관 등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프로그램 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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