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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치유의 숲으로 웰니스 체험하러 오세요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숲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연계 할인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캠페인은 온라인 플랫폼(11번가)에서 국립대운산치유의숲 프로그램 할인쿠폰을 구매해 사전예약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울창한 편백숲을 걸어보는 숲테라피 △호흡근을 강화하는 운동테라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명상테라피 △자연물공예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쿠폰을 사용할 경우 오전형(2시간)은 1만3천원에서 3천원으로, 오후형(3시간)은 2만원에서 5천원으로 비용 할인된다. 쿠폰은 1인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송재호 센터장은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산지역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2020년도 울산지역 첫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전국 2위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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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치유의 숲으로 웰니스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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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10월 1~2일 4년 만에 거리축제로 펼쳐져
- 대로(大路)를 걸으며 ‘놀던 대로’ 놀아보자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4년 만에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에서 거리축제로 열린다. 지난 1997년 시작 이후 올해로 26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2014년부터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은 문체부의 예비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다. 2019년은 돼지열병으로, 이후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다. 부평풍물대축제 본 행사는 오는 30일 부평공원에서 열리는 기원제와 부평아트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평대로에 설치된 총 8개의 무대에서 109개 팀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부평’ 지정과 맞물려 더욱 다양한 공연과 놀이마당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성의 도시 부평, 시민과 예술가 함께하는 ‘거리’ 열린다 부평은 과거 부평평야를 기반으로 한 농경사회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육군조병창이, 해방 후에는 미군수사령부 애스컴 시티가 들어서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서 다양성을 포용해왔다. 1960년대 이후 공업도시 조성으로 산업화가 이뤄졌고, 현재는 시민들의 참여와 나눔으로 만드는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다. 일제강점기 부평농민조합의 농민운동은 산업화를 거치며 노동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민중가요 등의 문화를 꽃피우며 시민사회의 역량을 키웠다. 아울러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클럽 문화와 서구음악의 유입은 부평을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발원지로 자리 잡게 했다. 부평물축대축제는 지방자치정부가 출범했을 당시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가 점유한 거리를 사람들에게 열어 예술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시를 걸으며 문화적 상상 속에서 도시를 다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사람과의 거리가 멀어졌지만, 이제 ‘거리’라는 물리적 장소가 다시 열리면 사람들의 마음도 예전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놀던 대로’ 슬로건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는 ‘놀던 대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공감의 공연예술 축제를 추진하며, 팬데믹 극복과 새롭게 소통하는 Open Stage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9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LINK IN BUPYEONG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마장공원에서 잔치마당과 포컷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영성공원, 23일 문화의거리에서 풍물팀과 밴드의 공연이 구민들을 찾았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청년이 춤추고 노래하는 ‘ㅊㅊ-하다’페스티벌과 판타타 공연이 열린다. 30일, 부영공원 기원제 시작으로 본격 축제의 장 펼쳐진다 오는 30일에는 부영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뤄지며 ▲부평119 안전센터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연희거리 ▲성모산부인과 앞-예술놀이터1 ▲부평서초 입구 앞-난장거리 ▲앱스건물 입구 앞-창작거리 ▲하나은행 앞-예술놀이터2 ▲부평시장역 앞-시민무대 ▲평리단길-청년거리 등 총 8곳에서 무대가 만들어진다. 축제 첫 날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우리나라의 대표가수 인순이 씨를 비롯해 부평의 젊은 풍물꾼들이 메인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 혼성 퓨전 국악밴드인 ‘억스’와 월드 뮤직밴드인 ‘공명’이 흥을 돋고, ‘크라잉넛’이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공연에는 국악밴드 ‘클랜타몽’과 풍물팀 ‘맥박’이 ‘놀던대로’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한 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전통풍물공연과 전통연희 우수창작공연, 시민풍물동아리공연, ‘부평! 만만세 퍼레이드’, 거리예술, DJ파티, 기획 프로그램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시민무대에서는 시민생활문화축제와 트롯공연, 한복쇼, 헤어쇼 등을 비롯해 150개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거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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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10월 1~2일 4년 만에 거리축제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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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30일 개막 가을밤 수 놓는다.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대표축제로 다시 돌아온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완전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신개념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 걸맞게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기위한 기반을 다지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사신 문화행렬, 능허대 역사전시전, 각종 주민프로그램이 연수구립예술단합동공연 등과 주민화합 콘서트, 매일 밤 열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다. 또 먹거리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 차별화된 테마별 축제 연계행사들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송도달빛공원 일대에는 메인광장, 먹거리존, 동 행사부스, 체험·홍보부스, 이벤트부스, 어린이·청년·노인 체험부스, 각종 전시관, 피크닉 플레이스 등으로 꾸며진다. 역사로 본 능허대와 연수구 삼국시대 중국을 왕래하던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위치한 한나루를 출발점으로 당시 중국 산둥반도 일대를 주름잡던 해상교통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이런 역사성에 근거해 지난 1988년 인천시가 이곳에 능허대터 표지석과 정자 등을 세워 시민공원으로 조성했고 지난 1990년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됐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해상교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해 왔고 2018년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한자로 대진(大津) 혹은 한진(漢津)로 불리는 선박의 발선지 한나루는 학술회의 등을 통해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는 등 추가 학술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제장 연수구는 해양도시 인천의 역사를 대변하고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지닌 지리적 특성이 최적으로 반영된 축제 테마로 능허대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작업에도 주력해 나간다. 1천600년 역사의 능허대와 발선처인 한나루의 의미를 한국 최초의 국제무역항이라는 역사성으로 이어가며 공항과 항만이 가장 근접한 국제도시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코리아둘레길’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완성한 백제사신길에서 펼쳐지는 백제사신 문화행렬이 송도달빛공원 현장에서 이원생중계된다. 여기에 K-바이오랩과 첨단의료복합 단지지정 등 바이오혁신 클러스터 고도화를 통해 미래산업도시로 변모하는 연수구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체험, 전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연수구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그린빌시, 필리핀 바기오시, 태국 램차방시, 몽골 칭길테구의 사절단도 초청한 상태로 국제적 축제의 면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리보는 능허대 프로그램들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첫 날인 30일 오후 4시부터 주행사장인 송도달빛공원 주무대에서 연수구립예술단의 합동공연과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비와이, 홍경민, 은가은, 커피소년 등이 출연하는 주민화합콘서트가 열리고 오후 9시부터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일에는 신도심의 송도달빛공원과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 ‘구민화합대제전’으로 ‘아이러브 연수’와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한마당’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송도달빛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버블매직쇼, 매직저글링, K-타이거스 태권 퍼포먼스 등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의 날 행사(오후 3시), 한나루예술제공연(오후 4시) 등이 친환경자전거 대축제, 동대항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오후 5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우리센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각동별 경연과 함께 가수 정미애, 안성훈 등이 출연해 밤 9시에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같은 날 원도심인 능허대공원에서도 오전 11시30분 어르신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연수문화사랑축제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능허대문화유산 해설, 전통문화·공예·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들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감만족 신세대 체험부스 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공원에는 이틀간 각종 공연·전시와 함께 100여개의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들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움츠렸던 구민들의 가을 나들이를 재촉한다. 맛집 먹거리존과 부녀회 먹거리존을 비롯해 플리마켓존, 각종 체험부스존, 피크닉 플레이스, 자매도시부스와 어린이체험 등 이벤트 부스들이 구역별로 들어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공간정보 정책홍보관에서는 생활편리지도 등 연수구 공간정보사업 소개와 드론사진전, 드론기기 전시 등과 체험공간이 운영되고 스마트 이동스튜디오를 활용한 ‘당신의 애창곡을 들려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홍보관, 체험프로그램, 청년 거리버스킹공연 등이 함께하는 연수 청년힐링데이와 백제사신길, 체험존,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부스 등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신세대를 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배포하고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축제참여 인증샷 보내기 등 가을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만한 다양한 홍보채널 활용과 SNS 이벤트도 가동한다.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축제로 연수구는 해양도시의 특성을 과거와 미래의 스토리로 잇는 축제의 방향성에 걸맞게 이번 연수능허대문화축제를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구민 동질성 회복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 상품화 유도뿐 아니라 산업화와 경제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선 잠재된 능허대의 역사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전통과 미래뿐 아니라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축제의 위상을 세우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여기에 8개의 대학과 각종 국제기구, 미래형 기업 등이 소재하고 항만과 공항을 끼고 있는 지역적 잠재력을 키워 축제를 통해 가장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오래 전 백제가 능허대를 통해 신문물과 교류했듯이 대한민국이 연수구를 통해 지구촌과 교류할 수 있는 미래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축제를 통해 표현하고 발전시킨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지역 대표축제에 걸맞게 100여개의 공간과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대표축제의 위상을 세우는 일는 구민 자긍심 뿐아니라 미래를 향한 중요한 성장 동력을 갖추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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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30일 개막 가을밤 수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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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축제, 진정한 음식문화축제로 열린다
-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인 ‘2022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주한옥마을 향교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류재현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과 김성군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21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프로그램과 올해 축제의 특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주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미식축제로 열리는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는 첫날 ‘개맛식’을 시작으로 비빔밥을 주제로 전주의 다양한 맛을 느끼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전주의 맛을 여는 ‘개맛식’에서는 ‘향교길B-boy 경연’과 ‘비밥달리기’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비빔밥재료를 활용한 아트월인 ‘비밥아트월’ △퓨전국악무대 등 축하공연인 ‘비밥콘’ △2022전주비빔밥축제가 제시하는 신개념 경연대회인 ‘비빔김밥경연대회’ △‘비밥아카이빙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주향교에서 즐기는 피크닉인 ‘비밥피크닉’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기는 DJ 파티인 ‘비밥파티’ △맥주와 비빔음식을 즐기는 ‘비맥파티’ △무선 헤드셋 영화관인 ‘비밥영화관’ △동문길에서 진행되는 ‘비밥테이블’ 등도 올해 비빔밥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과 눈, 귀를 즐겁게 할 20여 가지 상시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전주 음식 명인·명가와 차세대 전주 요리 장인들과의 만남인 ‘전주명인·명가이야기’와 단 하나의 커플을 위한 ‘인생맛찬’, 전주비빔밥축제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비빔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밥레스토랑’, MZ세대 세프와 함께 하는 ‘비밥주막’, 다양한 음식이 소개되는 스트릿푸드존인 ‘비밥푸드코트’, 천변길을 따라 만들어지는 야외테라스 ‘파라솔테이블’등에서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공예플리마켓인 ‘향교길어울림마켓’과 ‘동헌길플리마켓’, ‘고래테마존’, 이동식 퍼레이드 공연인 ‘향교길공연’, 지역의 장인과 함께하는 테이블웨어전인 ‘전북한상전시’,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존인 ‘비밥체험’, 게임, 이벤트존인 ‘비밥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약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063-283-1141)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재현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은 “비빔밥이라는 음식이 아닌, 비빔의 의미인 어울림에 의미를 두고 단순히 섞는 게 아닌 무엇보다 ‘맛’에 집중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젊은 기획자를 육성하고, 지역의 맛집을 소개해 축제가 끝난 뒤에도 맛을 기반으로 많은 이들이 전주를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지속되는 속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축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방역지침 준수하에 음식을 맛보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축제장을 찾아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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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축제, 진정한 음식문화축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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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례1리 제주메밀꽃축제에 초대합니다
-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11일간 신례리공동목장 일원(신례리 산 12-2)에서 신례1리 제주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신례1리공동목장조합(위원장 김창혁)가 주관하고, 신례1리마을회(위원장 양수봉)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이승악 오름 일대 파종한 메밀들이 축제기간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동안 ▲메밀꽃길 산책 ▲향토음식 체험 ▲이승악둘레길 탐방 ▲목장길 산책 ▲향토 음식 만들기 ▲마을여행 예촌 속살 엿보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길트기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및 어린이사생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례1리 양수봉 이장은 “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9월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 방문하여 새하얗게 수놓인 메밀꽃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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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례1리 제주메밀꽃축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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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문화 관광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화려한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 관광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8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에서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약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선언에 앞서 7개국 10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퍼포먼스로 입장하고 ‘다함께 춤을’ 흥타령 공식 안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박상돈 시장이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성대하게 펼쳐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가슴 벅찬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개막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테마공연으로는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무대에 이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키즈 배틀 공연, 2021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우승팀 ‘WSD 1820’, 스트릿댄스부 우승팀 ‘THE STORIES’가 개막 퍼포먼스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프로미스나인, 박상민, 노라조, 별사랑, 제이블랙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흥을 북돋웠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앞으로 남은 4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무대로 시민을 찾아간다.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전국춤경연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스트릿댄스부 크루배틀, 스트릿댄스부 퍼포먼스, 대학무용부, 댄스컬부 모두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진출한 64팀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23일 오후 7시부터 방죽안 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23팀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펼친다. 국제춤대회에서는 23일과 25일 이틀간 흥타령극장에서 열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부랴티아공화국,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각국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와 막춤대첩,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 부대경연도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스트릿댄스 스쿨,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세계문화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축제장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를 주최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장 곳곳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로 인해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축제장을 변경해 처음 개최하는 만큼 교통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셔틀버스 운영 안내는 누리집(www.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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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문화 관광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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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3년 만에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제룡)‘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 초순에 열리는데다,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70% 증가했다.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 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21회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맨손 물고기 잡기, 백사장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무료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민속놀이(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1일 밤 9시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2일에는 지역의 명물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걷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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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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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프로램을 이번 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 추진하고(숲친구들협동조합),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용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숲친구들협동조합(O1O-4027-4671)과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완공한 용봉산 아동숲체험관과 아동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동숲체험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단의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옥설계와 다양한 시공기술을 적용하고, 아이들이 건축물과 자연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땅의 형상을 유지한 신한옥형 디자인으로 용봉산 앞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조성부지 인근에 건립됐다. 용봉산 아동숲체험원은 아동숲체험관 일원에 자연의 생태 활동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피소와 울타리, 우드칩체험장, 목재 곤충모형, 숲속 교육장, 목교, 나무건너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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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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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2022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며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함께 느림의 미학이 숨쉬고 있는 고장이다. 힐링으로 가득한 수산면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9월 23일 오후 5시 평양예술단 공연과 힐링한마당축제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무예 공연을 비롯한 불화살 쏘기, 신기전 등의 슬로무예시연과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생태공원 테마길 걷기’ 등 무료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유료체험으로는 청풍호 카누·카약, 전통 활쏘기, 추억의 군것질과 슬로푸드 맛보기, 조선복식입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슬로아트와 측백 체험 등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고 산 높은 천혜의 명소인 수산에서 느림의 가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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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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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에는 ‘웰컴 대학로’가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가 공동주관하는 ‘2022 웰컴 대학로’가 오는 9월 24일 개막해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2 웰컴 대학로’는 넌버벌 공연, 전통공연, 뮤지컬, 연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50여 편의 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대학로 상품화를 통한 공연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해 침체된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개막일인 9월 24일엔 웰컴 대학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로드쇼(이하 개막식)’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엔 2017년 웰컴 대학로가 개최된 이래 최초의 대규모 거리행사로 기획되어 이화사거리부터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차 없는 거리 전체를 무대로 3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20여 개 팀이 500미터 거리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 피아노 연주자 박종훈 및 합창단 공연,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와 초대가수 ‘YB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인 배우 오영수와 안무가 모니카도 출연해 관객들을 만난다. 총 36일간 펼쳐질 공연들은 극장, 온라인, 거리를 망라한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제1관·2관에서 열리는 ‘웰컴 씨어터(9.14.~11.27.)’에선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미아파밀리아’ 등 총 10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영어 자막도 제공된다. 온라인에선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웰컴 K-스테이지(9.21.~11.23.)’를 통해 총 10편의 공연 영상이 순차적으로 송출되며, 외국인들을 위한 영·중간·일어 자막이 붙는다. 아울러 매주 주말 대학로 야외인 마로니에 공원과 소나무길에서 총 36개 작품이 공연되는 행사 ‘웰컴 프린지(9.30.~10.29.)’도 주목해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대학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등 대학로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대학로 상권 그리고 축제기간 중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엮은 대학로 투어 상품 또한 선보이며, 대학로 일대 상점 30개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영국의 웨스트엔드,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대학로를 공연예술의 메카이자 글로벌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하는 서울의 필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웰컴 대학로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관광 축제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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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에는 ‘웰컴 대학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