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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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통닭거리 축제’, 7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수원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2015년 1회 축제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통닭거리 축제다.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30일 오후 5시 30분 남수교 앞 메인무대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된다. 가수 장민호, 펀치, 하율, 린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내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통닭거리에서 펼쳐진다. 통닭가게 이름을 빨리 외우는 ‘통닭거리 식당 이름 맞추기’, 사진 속 인물을 3초 안에 맞추는 릴레이 인물 퀴즈, 준비한 음악 소절을 듣고 따라 부르는 ‘한 소절을 잡아라!’ 등으로 구성된 ‘게임에 빠지다’ 시민 참여 이벤트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통닭상품권을 증정한다.   10월 1일 오후에는 수원지역 인디가수, 밴드,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 ‘수원에 빠지다’가 열린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는 통닭거리에서 ▲삐에로 매직풍선 ▲통닭거리 버스커 ▲스트릿 매직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컬러비즈체험 ▲클레이아트체험 ▲통닭거리 플리마켓 등 거리이벤트를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통닭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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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9-28
  • 고성공룡박물관, 2022공룡엑스포 기간 행사 풍성
      고성공룡박물관(소장 한영대)이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했다. 엑스포 개막에 맞춰 고성 지역 백악기 공룡들의 흔적을 재조명하고, 고성 고유의 문화자산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공룡의 땅, 고성”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획전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인 10월 1일부터 30일 중 2일, 9일, 16일, 23일(일요일)에는 전통연희·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야외 공연장 공룡탑 앞에서 진행한다. 또한 상족암군립공원에서는 10월 9일과 23일 민·관 공동으로 비치코밍(해변 정화 등) 행사를 열어 해변 정화 활동을 하고 폐자원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및 전시, 엑스포 홍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영대 소장은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이해 관람객 여러분께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여러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서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엑스포행사장은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당항포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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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8
  • 양산시티투어로 가을을 가득 느껴보세요
      양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양산시티투어’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시티투어를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당일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을 여행하고 싶은 참가자는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비 3,000원(성인기준)으로 양산의 주요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0월 15일, 16일, 23일은 ‘역사코스’로 진행되어 충렬사와 현충탑, 시립박물관과 고분군을 투어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하여 양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이다. 10월 22일, 29일, 30일은 ‘가을걷기코스’로 황산공원과 통도사(무풍한송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황산공원은 22일부터 진행되는 ‘2022양산국화향연’과 넓게 펼쳐진 댑싸리 등 풍부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양산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양산의 역사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양산의 모습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8
  • 경주 대표 명품문화 축제‘제49회 신라문화제’열린다
      경주의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월정교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9회째를 맞이한 신라문화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그 역사를 함께 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간 신라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은 행사가 취소되었고, 2021년은 행사가 대부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신라문화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달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경주시는 신라문화제의 명성과 위상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가장 큰 변화는 예술제와 축제로 행사기간과 장소를 달리해 이원화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 관 주도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주요 콘텐츠별 시민 축제 운영단을 구성해 이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일상 생활권에 축제장을 구성해 방문객을 유도하고 소비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야간형 축제로 머무를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예술제와 축제 이원화, 단위행사 대폭 축소 예술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봉황대 및 시내일원에서 한국예총 경주시지회 및 경주문화원 등의 주관으로 오케스트라, 창작극, 시낭송 대회 등 17개 사업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공연으로는 FUN!한판!(국악공연), 경축음악회 클래식 신라, 대중가요 페스티벌인 신라예술제, 야외극인 천년의 사랑을 한데모아가 있다. 전시로는 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인 독서삼품과, 추억의 사진관, 계림미술학생대회인 경주를 담다가 진행된다. 또 화평서제, 셔블향연의 밤, 신라학술제, 풍물경연대회, 원효예술제 등 제례 및 학술행사 등 10개 사업으로 찬란한 신라문화 대향연을 느낄 수 있다. 축제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월정교와 중심상가 일원에서 화백제전, 신라아트마켓, 낭만 야시장 등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길거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백제전(和白祭田)은 10월 14일 19시부터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왕 추대식을 비롯해 화려한 아트불꽃 드론쇼(500대), 미디어아트 등의 내용으로 월정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낸다. 실크로드페스타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황대 광장 등에서 19개팀이 플라잉, 불쇼, 서커스 등의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또 55개팀은 대중음악, 무용 등의 예술인 버스킹 공연도 펼친다. 신라아트마켓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작년 신라문화제에 이어 올해도 시내 빈 점포 20개소를 대여해 전시, 판매, 체험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한다. 화랑무도회는 봉황로에서 10월 15일 20시부터 황리단길 2030세대의 시내 유입을 유도하는 청년층 중심의 힙합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야시장을 뜻하는 달빛난장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19시~24시) 봉황대에서 중앙로로 이어지는 공간에 감성 피크닉존, 레트로 가맥존, 푸드 코트존으로 구성해 밤의 먹거리를 책임진다.  시민주도의 추진체계 정착 및 콘텐츠 확대 이번 신라문화제는 예술제는 한국예총 경주지회, 축제는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함으로, 관 주도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중심 축제 형식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5월부터는 신라문화제 및 경주 문화행사 전반 홍보를 위해 50명의 시민홍보단 ‘서포터즈’를 모집해 개개인의 SNS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월부터는 친환경 체험학습 및 지역 청년작가와 연계한 친환경 작품 창작‧전시를 위해 친환경 그린 리더 ‘화랑원화단’ 중‧고등학생 35명을 모집해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친환경 작품을 전시한다. 또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봉황대 축제장 일원에서 시민축제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55명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인 실크로드페스타 ‘시민축제학교’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인 버스킹’을 7월부터 모집해 280명 정도의 지역예술인들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역 광장, 황리단길 관광 안내소 등 4개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국악 밴드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를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도심활성화 등 새로운 축제장 마련 이번 신라문화제는 황성공원이 아닌 중심상가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또 경주만의 특색있는 봉황대를 배경으로 행사장을 조성한다.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A형 텐트, 빈백 소파, 루프탑 형식의 화이트 컨테이너를 설치해 낮에는 ‘실크로드 페스타’의 거리 공연‧예술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달빛난장(야시장)’에서 경주의 밤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어지는 ‘신라아트마켓’으로 황리단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거리예술축제와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중심상가로 유입돼 지역 상인들은 물론 예술인들에게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공간구성으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 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롭게 변화된 이번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8
  • 부산시, 2022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 행사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개막식·학술행사 등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KBS부산, 부산MBC, 부산광역시 병원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롱보더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코로나 극복 의료봉사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벤션의 주요 행사로는 ▲전시행사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명의 초청 건강강좌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열린다.   ▲전시행사는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상품관 등 4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13개국 100개 업체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를 관람하는 시민들은 의료기관에서 선보이는 모세혈관 건강테스트, 혈압·당뇨 측정 등 다양한 의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국제학술행사로는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으로, 국내 의료기관, 미국, 독일 전문가의 발표 후 토론이 열리며, ▲부산명의특강의 경우 대장암, 유방암, 위암 등의 주제로 해당 분야의 명의들이 강연에 나서 부산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상담회에서는 사전 상호 매칭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이 만나며, 베트남, 몽골, UAE 등 진성 바이어 위주로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체 골격 맞추기, 치매 3종 경기, 마시멜로 병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의료관광산업은 부산이 가진 모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이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되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누리집(bimtc.busan.com)을 참고하거나 전화(☎070-5154-9943)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8
  • 서울시, 국내 최초 중소 관광업체 대상 홍보 마케팅 창구 '서울 365여행 플랫폼' 운영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중소 관광업체가 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서울 365여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 여행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경영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29일(목) 입점 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365 여행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9월 16일에 발표한 ‘서울관광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체와 해외 판매자를 연결하여 견적 의뢰 등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이다.   10월부터는 국내 관광업체 등록과 주요 해외 현지 여행사 모집을 추진하고, 11월 플랫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9일(목),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서울 365 여행 플랫폼’ 사업설명회에는 180여 개 서울 소재 중소 관광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이용 및 가입 방법 등을 설명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서울 소재 여행사, 숙박, 음식, 교통, 체험, 관람, 쇼핑,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중소 관광업체라면 누구나 플랫폼 입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입점 수수료는 무료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중소 관광업체 해외 홍보‧마케팅 창구(채널)인 ‘서울 365 여행 플랫폼’에 입점하게 되면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디지털 경영 환경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을 통해 국내-해외 여행사 간 연락체계를 확대 강화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입점 업체 대상으로 ‘고객 및 재무회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중소 관광업체가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365여행 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해 중소 관광업계 조기 정상화와 여행상품의 품질관리 및 경영체질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자생적인 관광생태계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관광업체 상품 외에 신규 관광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발굴,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여 해외 여행사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구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관광상품이 ‘서울 365여행 플랫폼’을 통해 해외 관광시장에 더 많이 알려져 전 세계 잠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 365여행 플랫폼’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단비가 되어 업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서울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9-28
  • 알록달록 월미공원, 가을 축제 속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월미공원 내 달빛누리길과 전통정원에 가을꽃 국화와 자체 재배한 호박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달빛누리길(정문~안내소)에서 100여점의 국화 조형작과 댑싸리, 목화 등 초화류 4,500여 본을, 전통정원에서는 관상호박 200여점과 알록달록한 열매를 맺는 꽃가지, 별고추 등 관상작물 300여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색과 향을 뽐내는 다양한 꽃, 청명한 가을 하늘과 더불어 공원 내 주요시설인 양진당, 부용정, 전통담장 등에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 호박도 관람하고 전통담장을 따라 흐르는 은은한 불빛과 연못에 내려앉은 달빛을 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깊어가는 가을의 멋과 낭만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28
  •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설렘과 기대로 분위기 고조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가을 코스모스 개화와 함께 성큼 코앞에 다가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 등 광양읍 전역에서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야시장을 참여시키지 않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첫째 날에는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관련된 사진전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제 식전 행사로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읍면동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광양시 농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여수·순천·광양 아마추어 음악 경연대회인 제12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가 9팀의 본선 경연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광양지역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난타를 비롯한 타악 공연, 버스킹 등 지역 예술인들 축제의 장이 열린다. 또한 불고기 식당을 위한 축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광양읍 전역에서 숯불을 이용한 음식을 먹고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권을 드리는 ‘광양 숯불구이 먹고 황금 열쇠를 잡아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광양불고기 홍보 행사, 광양불고기 스탬프 투어 등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연계해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의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문화축제로 가는 원년으로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고 광양읍 전역으로 무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불고기 축제를 먹거리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 24일 개최된 ‘광양 국제 문화페스티벌’에 이어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대형 행사로, 그동안 문화예술행사에 목말라 있던 많은 시민의 문의 전화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8
  • 장성군,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운영
      장성군이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 방법은 이렇다. 먼저, 타지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다. 숙박 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이나 법인회사 제휴 할인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이후, 여행 당일 타지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신청서와 함께 업소에 제출하면 할인받은 금액으로 숙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숙박비에 따라 다르다.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2만 원이 각각 할인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등지에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벤트 운영 기간인 12월 11일 안에 꼭 참여해 혜택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도 오는 11월까지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061-390-7253)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8
  • 2022 명량대첩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2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진도군 군내면 녹진관광지 일원과 진도대교 등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여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승전무대에서 남도굿거리, 진도강강술래, 진도 한춤 공연이, 진도타워에서는 영화 ‘한산’ 김한민 감독의 역사적 사실과 등장 왜장들의 후속담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도대교 일원에서는 3일 내내 진도개 독(dog) 스포츠와 울돌목 주말장터 공연, 해군 해상 퍼레이드가 열린다.   개막행사로는 미디어해전 드론쇼와 ‘범내려온다’로 흥행을 일으킨 이날치 밴드의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2일 차인 10월 1일에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씻김굿, 남도들노래 공연이 열리고, 명량 매직버스킹, 기존 실제 배를 이용했던 명량해전재현과 달리 새롭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명량해전, 남도품바명인전 등이 열린다.   3일 차인 마지막 날에는 남도잡가, 진도다시래기, 온겨래 강강술래 한마당 경연대회와 평화의 만가행진이 열리고, 그 외에도 명량 가요무대, 명량 K-댄스, 해남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3일내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한층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대한민국 대표 역사체험축제인 명량대첩축제가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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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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