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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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송도에서 '댕댕런'…"반려견과 잊지 못 할 가을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댕댕런2022 인천” 행사가 오는 24일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반려동물 가구 600만 시대 도래에 따라 급증하는 여행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에서 개최하던 유력 행사인 댕댕런을 인천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하는 금년 ‘댕댕런’에서는 인천만의 댕댕여행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워터프론트 아암호수를 따라 5km, 2.5km를 달리는 개라톤(개+마라톤) 코스를 개발하였다.  부대행사로 국가대표 반려견들과의 원반던지기, 오비디언스(복종) 시범 공연과 여행 펫티켓을 안내하는 강형욱 훈련사의 토크쇼 및 포토타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서는 눈치보지 않고 댕댕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숙소ㆍ맛집ㆍ카페, 멍멍바다 여행코스, 개신난 산책코스, 반려견 놀이터 등 여행정보를 담은 ‘댕댕이랑 인천가개’ 홍보물 배부하여 행사 후에 알찬 인천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련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누리집(www.ito.or.kr)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기념할 수 인천댕댕여행지, 인천시티투어 등신대 등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가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AR/VR 체험관도 운영한다.  더불어 공사는 주최측인 1986프로덕션, 보듬과 공동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참가자 1인당 사료 1kg을 인천지역에 유기견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인천관관광공사 사장 민민홍은 “이번 반려동물 행사에 4,000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가하여 관광수요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의 신규 수요 기대 충족과 건강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23
  •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여수시와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인 통제영길놀이가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이순신장군, 거북선, 판옥선, 임진왜란 유물 등 다양한 가장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과 학생의 참여를 최소화하고 전문 연출인을 활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론 라이트 쇼는 기존 100대에서 600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해전진법, 판옥선, 거북선, 이순신장군 등 환상적인 연출로 가을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둘째 날에는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거문도뱃노래 시연, 용줄다리기 시연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은 남도정가 연주회, 현천소동패놀이, 여수거북선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 타루비 탁본, 수군복‧구군복 체험 등 흥미진진한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등 온라인(모바일) 콘텐츠도 개발‧운영해 축제장이 아닌 전국 어디서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과 주차대책으로는 축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7개소 6천여 면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남녀노소, 시민과 향우,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대동한마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여수거북선축제의 가장 큰 목표다”고 밝히고,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먹을거리로 가득한 여수에서 거북선축제와 함께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3
  • 익산시,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메카 ‘도약’
      익산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인성교육을 접목한 농촌체험 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3일 익산시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총 2,118개 지역아동센터와 4만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돌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아동돌봄 연합단체로 올해 4월 기획재정부인가를 받아 교육기능 강화와 아동돌봄 복지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들의 눈높이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최상의 실행방안들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아동돌봄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다이로움 시골여행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농촌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려 인성함양을 위한 양질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촌마을은‘사람이 찾아오는 마을’로 관광객에게는‘숙박비·체험비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 개발과 관광 지원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선도적인 농촌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의 잠재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농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3
  • 가을 정취 물씬~ 정읍으로 떠나는 구절초 여행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도 총 18일간으로 예년보다 늘어났다. 구절초의 개화기간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들꽃정원, 참여정원, 물결정원, 출렁다리 등 지방 정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축제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다. 또한, 특정 휴일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축제 현장의 혼잡도를 줄여 한층 여유롭고 서정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솔숲 잠’, ‘꽃과 함께 춤 테라피’, ‘추억의 물수제비’, ‘잔디광장 휴식’ 체험이다.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 등 심리적 위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행사다. 천상의 화원 전망대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제공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사진 촬영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구절초 사진 공모전’ 등 구절초 꽃길을 걷는 도중 소소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문화공연도 한층 다양하게 준비했다. 정읍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김용림, 최성수, 박강성, 해바라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장 중앙에 자리한 광장에서는 휴일 8일간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예술인을 섭외해 관광객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 위한 ‘꽃길 퍼레이드’와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마술공연, 구절초꽃 열차, 구절초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음식 장터도 운영된다. 정읍 특산물 단풍미인한우와 구절초 국수,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국밥 등 특화된 음식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꽃 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정읍의 맛과 편안한 교통,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맘껏 담아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3
  •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비교가 될 만한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에겐 덜 알려진 곳이다.  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빼어난 풍광을 뽐낸다.   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  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016m 높이에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능선을 따라 이 산을 걷다보면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가을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대강면 황정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3경 칠성암은 7m 높이의 대석 위에 깎아 세운 듯한 7개의 암석이 15m 높이로 치솟아 있다.  바위의 형상이 부처의 손바닥을 연상케 해 예전엔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4경 일광굴은 어상천면 삼태산에 있는 곳으로 입구에서 50∼60m 들어가면 종유석이 흘러 만들어진 돌고개와 동굴 속 광장이 있다.   이 광장에서 위를 쳐다보면 뚫려진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청명한 가을 햇살이 계절의 색다른 낭만을 느끼게 한다.  동굴 안에는 높이 6m의 석판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는데, 옛날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던 곳이라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5경 죽령폭포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죽령계곡을 흐르다가 9척(약 2.7m) 높이에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강면 죽령로에 위치한 이 폭포는 위용은 덜한 편이지만 심산유곡의 청정한 숲과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이다.  6경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전해오면서 붙여진 산성의 이름이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영춘면 소재지를 휘돌아 흐르는 단양강과 넓은 들판을 두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농촌 마을의 가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7경 구봉팔문은 소백산의 지맥을 따라 솟아 오른 9개의 봉우리와 사이사이 8개의 골짜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이 일품이다.  8경 다리안산은 소백산 비로봉부터 흘러내린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동양화 한 폭을 떠올리게 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3
  • 24~25 양구에서 PLZ 페스티벌 개최
      2022년 PLZ페스티벌(PEACE&LIFE ZONE FESTIVAL)이 24일~25일 양구군 백자박물관과 두타연에서 개최된다. PLZ 페스티벌은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 Peace and Life Zone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9년부터 강원도의 접경지역 5개 군(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이 함께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24일에는 양구 백자박물관에서 ‘피아노데이 콘서트’의 주제로 오후 1시, 2시 30분, 4시, 총 3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주희성, 박진우, 김태형, 김진욱, 김준 등 국내외로 명성 높은 피아노 아티스트들과 김동우, 김서현, 류준현, 송우찬, 홍영기 등 음대생들이 진행하는 피아노 버스킹 등 잔잔한 평화의 음악이 양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두타연에서 오후 2시에 강은일, 한동일, 박관현, 김대호가 출연하는 ‘강은일과 해금플러스’를 개최한다. ‘강은일과 해금플러스’ 음악회에는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은일’ 아티스트(해금)와 2018년 데뷔하여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동일’ 아티스트(기타)가 출연하며, 김연우, 이효리, 버스커버스커 등 유명 가수의 앨범에 참여하고 국내외 각종 방송에 참여하는 등 퍼커션과 드럼 연주로 각광 받고 있는 ‘박광현’ 아티스트(퍼커션, 드럼), 한국 재즈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대호’ 아티스트(베이스)가 출연한다. 이처럼 양구 백자박물관과 두타연 등 비극적인 전쟁이 벌어지던 접경지역 장소들을 무대로 활용하여 클래식, 국악 등 평화 연주회를 개최하여 관내 주민들과 외지인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접경지역인 양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을 되새겨보고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9-23
  • 야놀자, 인기 스키장 통합이용권 ‘X4+ 시즌패스’ 단독 판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인기 스키장 통합이용권 ‘X4+ 시즌패스’를 단독 판매한다. X4+ 시즌패스는 용평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등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시즌패스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 대상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객실ㆍ리프트ㆍ렌탈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 할인권도 지급한다.  야놀자는 X4+ 시즌패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8일(수)까지 야놀자 앱에서 댓글 이벤트를 열고 1천 명을 추첨해 시즌패스 전용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0월 4일(화) 저녁 7시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X4+ 시즌패스를 공식 오픈하고 방송 중 선착순 22백 명에게 7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BC 바로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만 원 청구 할인도 가능해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44%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마케팅그룹장은 “스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있었던 겨울 대표 스포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시즌인만큼 국내 인기 스키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X4+ 시즌패스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레저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9-23
  • 고성‘DMZ 평화의 길’운영 재개 새글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이후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DMZ를 최초로 국민에게 개방하여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1년 시범개방에 총 549명, 2019년 총 1만2000여명이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찾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재개방하는 고성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B코스이다. 총 3달간 운영되는 평화의길은 일2회/회차당 20명 운영(매주 월목:휴무일)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DMZ 평화의길’ 사이트 (www.dmzwalk.com)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노쇼방지를 위해 유료로 운영, 일인당 참가비 만원을 입금해야 방문일정이 확정되며, 이는 통일전망대 입장료와는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참가비 입금 및 예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일괄 담당, 콜센터(1588-7417)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고성군은 운영 재개에 앞서 ASF 방역시설을 점검·조치하고, 재개 이후에도 ASF 방역 상황과 멧돼지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행 중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참가자 안전여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안내센터 점검, 운영인력 채용 등 각종 사전준비를 마친 후  9월 중 모의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보완에 나설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재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9-23
  • 거창군, ‘여기 지금! 거창축제 FOCUS 사진공모전’ 개최
      거창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와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홍보하고 거창군 관광 사진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기 지금! 거창 축제 FOCUS 사진공모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과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을 배경으로 한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억새밭의 자연경관이나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공모대상이며, 심사를 거쳐 50인의 당선자를 선정해 10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변 3000픽셀 이상, 용량 2MB이상의 JPG, JPEG 파일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사진 접수는 이메일(ah1218@korea.kr)을 통해서만 받으며 참여 방법은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을 팔로우한 후 공모피드에 사진을 제출한 본인의 이메일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창축제 사진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와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즐겨주시고 아름다운 시선이 담긴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 지금! 거창축제 FOCUS 사진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055-940-3423)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3
  • Heal(치유) & 休(쉼) 주제…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2020년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까지. ‘국가대표축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한방 항노화 축제와 웰니스 관광의 역사 그 자체다. 경남 산청군은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이다. 가야시대에는 황실의 휴·요양지로도 이름을 날렸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에 28종의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이며 수많은 명의들이 활동한 한의약의 본고장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한방약초축제와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조성, 한방약초산업 우수특구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높고 푸르른 하늘, 향기로운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 산청군은 스물두번째 한방약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경남 산청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편집자 주 ◇ Heal & 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 산청군은‘Heal & 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제19회 행사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총회에 이어 8월 16일, 9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일정과 목표 설정, 축제 중점 추진사항 및 행사 준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로 긴 시간 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heal)하고 쉬어(休)가는 최고의 가족여행지에 초점을 두고 알차게 준비한다. 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와엑스포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은 힐링과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승인을 받은‘산청웰니스 헬스투어’프로그램과 힐링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산청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세계 7개국의 허브문화와 에티켓, 한방테라피 등을 접할수 있는‘세계허브체험’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 ‘국가대표축제’ 위상 걸맞는 주제관 콘텐츠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한방항노화 주제관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 동의보감 한글판각 전시와 동의보감 가상체험스튜디오, 산청약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新동의보감관과 대물약초 표본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약초를 전시하는 산청약초관, 산청지역 한방항노화산업과 가공상품을 만날 수 있는 한방산업관, 그리고 한방약초축제의 과거·현재 등 역사를 체험하고 2023산청엑스포를 준비하는 홍보관 등으로 꾸려진다.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新)혜민서는 한방무료진료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뇌파스트레스측정, 체험기기를 이용한 세라젬 체험, 파라핀 체험 등 일상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기건강 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 혜민서 한방무료진료는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한의사와 대전대학교, 동의대학교, 대한통증매선학회 등 19명의 한방의료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동의보감상을 수상한 한의사 등 참여로 수준 높은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몸으로 느끼는 한의학과 항노화 프로그램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국내 항노화산업의 현주소를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 축제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웰니스·뷰티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한방약초 및 웰니스 관련 기업들인 청강원, 휴롬 등이 참여해 체질맞춤 음양오행 약선차 체험, 일라이트 한방온열 체험, 건강·미용쥬스 체험, 나만의 한방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내몸의 보약체험’은 ‘면역력이 답이다’라는 콘셉트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여해 산청의 우수한 약초의 효능을 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약초달이기, 약초의 효능 및 사용법 전문강좌, 좋은 음식과 각종 질환 예방법 소개 위주로 운영된다. 축제기간 중 매회 50팀이 참여하여 주 3회씩 운영되며, 전통 황실 건강법 및 생활습관병 등의 한약처방 최고 전문가로 유명한 한의학박사 최형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미래의 허준을 발굴하는 퀴즈프로그램인 ‘도전! 허준골든벨’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5년째를 이어온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전국 한의대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의학 관련 경연대회로 최종 우승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마당극 공연도 마련한다. 축제기간 중 축제장 마당극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찔레꽃, 남명,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공연 등 산청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마당극을 공연한다. 축제장에서는 MZ세대 참여를 위해 산청약초축제 캐릭터를 바탕으로 전통복식과 7080교복, 국내외 캐릭터, 만화 등을 소재로 한‘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산청한방약초를 활용한 ‘전국 한방약초 칵테일쇼대회’ 도 새롭게 선보인다. ‘산청 한약방 체험’에서는 옛 한약방의 모습을 재현해 다양한 한약재와 약탕기, 저울 등 한약 제조기구를 구경하고 약초를 직접 썰어 볼 수 있고, 어의·의녀복을 입고 대왕약탕기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한방약차를 마셔볼 수 있게 알차게 준비한다. ◇ 동의보감촌 등 곳곳서 각양각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의보감촌에서는 올해 새로 개장한 ‘산청 치유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링과 휴식을 체험하는‘산청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체험’은 축제기간 중 인터넷 홈페이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경상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는 경남도 내 시군의 대표 임산물을 홍보하고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신규프로그램으로 꼼지락 체험, 추억의 달고나 체험, 약초강정만들기 체험, K-Healing 팸투어 운영, 산청약초 비콘(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빠지지 않는다. 군민화합을 위한 전통농주 터주대감찾기, 읍면대항 민속놀이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화합한마당, 산청군 복지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축제 참여를 확대하고 친환경축제장 시범운영을 위한 지리산에코마켓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200종이 넘는 풍성한 약초를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약초 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 등도 운영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과 관련된 인물을 테마로 한 ‘인물로 만나는 동의보감’특별 전시와 동의보감 목판 보존 및 활용을 위한‘동의보감 완영판본 포럼’도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한다. 산엔청쇼핑몰 할인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와 우리가족 동의보감비법 UCC콘테스트, 산청한방약초 정오퀴즈, 병깨비&약깨비 어린이 그림그리기,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등 축제 홍보를 위한 온라인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공식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운영, 네이버 인플루언서 현장취재 홍보, 인스타그램 리그램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광고 등 온라인 홍보도 확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의 고장, 한방약초의 메카,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 선도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한방약초 선도도시 이 모두는 국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군을 수식하는 말”이라며 “우리 산청군은 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약초·한방항노화 산업, 관광산업을 개발·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축제’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우리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가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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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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