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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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즐기는 ‘진주 10월 축제’가을을 물들이다
      진주의 가을이 그 어느 떄보다 활기차고 뜨거울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 10월이 풍성한 문화·관광·체육 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먼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10월 축제’는 진주성대첩 승전일이자 시민의 날인 10월 10일 진주남강유등축제로 개막해 폐막행사인 11월 3일 개천예술제 종야 예술 한마당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또한 2022년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진주탈춤한마당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동반행사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체육행사로는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굵직한 전국 단위의 행사가 함께 치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2022년 10월 축제! 특급 감동 선사 준비 진주시는 유등에 띄운 평화의 메시지가 미래의 평화로 이어지는 위대한 생명력을 가진 축제답게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불꽃쇼, 드론쇼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하고 축제 행사장도 거점지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축제의 안전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축제기간을 12월에서 10월로 변경해 계절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진주대첩 승전일이자 시민의 날인 10월 10일을 개막일로 정해 시행한다.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축제장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일에는 전시 위주의 감상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는 공연, 체험, 이벤트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남강 둔치 일원에 설치되는 풍물장터 부스는 기존 189개에서 159개로 축소하고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이벤트로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테마로 레이저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꿈과 희망, 평화의 의지를 전달하는 항공 미디어아트 드론쇼, 천수교와 제2부교 사이에는 대형 미디어아트 구조물을 설치하여 미디어아트 갤럭시쇼를 연출하여 야간축제장을 활성화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30여 개 동반행사로 풍성한 축제 꾸러미 선사 청소년평화음악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가요제 등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30여 개의 동반 행사도 준비 중이다. 특히 KBS 가요무대와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행사가 눈에 띈다. 가요무대는 세계 120여 개국에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동포들까지 시청하는 유명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KBS가요무대 진주편 개최로 그 명맥과 전통을 유지해 나감은 물론 다양한 노래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자랑스러운 민속예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해외 민속예술 공연단을 초청하여 진주 민속예술과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는 국내 11개 창의도시 중 유일하게 민속예술분야 문화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 가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이용 안 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클럽 동호인들 열띤 승부 펼칠 전국대회 개최 진주시는 축제기간 중 전국 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연중 분산 개최되던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와 전국파크골프대회,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3개 대회가 10월 축제 기간동안 열릴 예정이다. 3500여 명의 전국 클럽 동호인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체육행사가 될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 클럽 동호인들이 최상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참가 동호인들이 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규모 체육행사는 머물며 즐기는 대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회로 축제의 동반 상승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2
  • 광양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 포함
      광양시가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2019년(6~9월)과 2021년(6~9월)의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을 도출하고 위 조사 결과와 종합 분석해 10선을 선정하고 올해 초 발표했다.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은 광양을 비롯해 강원 인제, 고성, 삼척, 홍천, 청주, 부안, 단양, 제천, 화성 등으로 지역 안배 없이 순수하게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한 결과라 강원도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광양의 구봉산전망대, 광양매화마을, 서천꽃길 등을 여행하고 광양불고기를 즐긴다면 제대로 된 힐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봉산전망대는 낮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아트봉수대와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광양매화마을은 겨우내 황량했던 산비탈을 향기로운 매화로 곱게 수놓으며 전 세계인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은 벚꽃, 양귀비, 장미 등이 차례로 피어나는 사계절 꽃길로, 가을이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일렁이며 꽃물결을 이룬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와 육즙을 자랑한다.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흥미로운 스토리, 이색적인 포토존 등과 함께 광양불고기를 즐기며 달달한 오감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은 위에서 거론한 관광지 외에도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전남도립미술관 등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과 섬진강 등의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 콘텐츠를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광양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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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9-22
  •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 137편의 다큐 영화를 만나는 8일간의 축제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22일 공식 개막하며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DMZ(비무장지대)는 정치․군사․안보의 대결과 긴장의 상징에서 평화․생태․환경 등으로 의미가 바뀌고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더 큰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축제”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현실과 숨겨진 사실을 기록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정신이며, 영화라는 방식을 통해 현실을 날카롭게 알릴 수 있는 점이 다큐 영화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회문제,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는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가 맡았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상진 집행위원장, 진모영 부집행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방은진 배우, 문성근 배우, 이광기 배우, 시민 관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트레일러의 출연자인 아티스트 모지민(모어)과 뮤지션 이랑이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뮤지션 강산에의 축하공연과 개막작 ‘킵 스텝핑’의 출연진인 댄서 패트리샤와 윤조현이 브레이킹 심포닉 밴드, 소울번즈 댄스 크루, 오리엔탈 히어로즈 댄스 크루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호주의 이민자 여성 스트리트 댄서들을 그린 개막작 ‘킵 스텝핑’을 비롯해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의 총 12개 상영관에서 53개국 137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상영작 가운데 80여 편은 다큐멘터리 전문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보다(VoDA)’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개 경쟁 부문에서 56편 상영, 6개 부문을 시상한다. 강연, 포럼, 스페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가 마련된 디엠지-포브(DMZ-POV)는 ‘저항의 도시: 다른 도시를 만드는 방식들’ 등 3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난해 신설된 ‘마스터즈’ 섹션을 한층 강화해 다니엘 아이젠버그, 리티 판 등 다큐멘터리 거장들의 작품들도 엄선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고양 꽃 전시관에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펼쳐지는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축소됐던 축제 규모를 확대했다. 영화제 개막에 이틀 앞선 지난 20일 개막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인더스트리에서는 경쟁을 통해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작 단계별 피치 행사를 비롯해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22
  • 제6회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 달성토성 별을 밝히다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석)는 제6회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를 9월 24일(토) 달성토성둘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선정 우수마을축제로 올해 제6회를 맞이한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는 9월 24일(토) 달성토성 풍물단과 마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에 개회식을 갖고 시낭송, 가요교실, 하모니카 공연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무대 공연과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한다.  오후2시 주차장 메인무대에서는 초청가수공연와 주민노래자랑이 있는 힐링음 악회가 열리고 가족마당극과 마을 합창단이 준비한 동요합창무대도 펼쳐진다.  다양한 무대공연외에도 달성토성마을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둘러볼수 있는‘골목정원투어’, 주민40여명이 참가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비롯해 소원등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골목 곳곳에서는 전통놀이, 달고나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어린이동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오후6시부터는 소원등 만들기 체험에서 만든 우수작품 시상을 시작으로 중앙무대에서 소원등불을 들고 달성토성에 오르는 “달성토성 별을 밝히다”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김기석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 조직위원장은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몄으니 많이 오셔서 아름다운 골목정원과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22
  • 가을·와인·음악…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 24~25일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청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와인과 음악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4~25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Cheongna Music & Wine Festival)’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 무대와 세계 각국의 와인·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버스킹·마술쇼를 비롯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와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인 25일에는 △정민아 등이 출연하는 전통공연, △라클라쎄의 클래식 오딧세이, △ ‘흔들린 우정’의 홍경민,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015B, 왁스, 러브홀릭 지선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라이브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와함께 몽페라, 울프블라스 등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푸드트럭으로 준비돼 있으며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뒤 수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시민협의회와의 협의 등 많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준비를 거쳤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세계 여러 나라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음악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22
  • 진도군, 2022 진도 비어 축제 개최
      진도군이 오는 23일(금)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도철마광장에서 2022 진도 비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워터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이번에는 맥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트로트가수, 댄스팀, EDM DJ 등을 초청한 볼거리, 아크릴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를 통한 먹을거리로 축제현장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축제현장에서 운영되는 맥주 판매 부스의 수익금 전액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진도읍 도심 상권의 활기를 되찾고 군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 나는 거리 조성 사업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2
  • ‘왕궁과 보석’테마관광지... 주말 가족소풍 인기
      국내 유일 왕궁과 보석을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 '가족소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2022~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특색있는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키자니아 go’는 소방화재구조단, 과학수사대CSI, 동물병원, 마술학교, 치과 체험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 1천여명 이상이 방문해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달 24일, 25일에는 고도백제인 익산을 상징하는 공예품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고백토퍼, 보석거울, 톡톡톡 바람개비, 시인의 펜, 별빛 무드등, 고백쉐이커' 등 6종의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왕궁’을 테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도 백제의 익산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고도백제 익산 건축 공예체험’은 ‘세계유산 미륵사지 석탑건축, 세계유산 왕궁리오층석탑 건축, 활과 화살, 죽간에 담아보는 고도백제이야기, 세계유산 or 공룡열쇠고리, 페이스페인팅으로 그리는 마룡이’ 등 직접 만들 수 있다. 한편 10월에는 이색 문화공연이 집중돼 매주마다 이색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선 '살아난' 박물관 작품컨셉의 판타지 댄스 뮤지컬과 문화 공연이 다음달 15일과 16일에 준비됐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주제로 공룡, 원시인, 황금동상, 삐에로, 병정들의 무용 공연과 거리공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다음달 22일과 23일에 '서커스 위켄드'는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까지 확장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지친 일상을 회복할 판타지 같은 하루, 서커스 광대들이 전하는 3가지 이야기 '꿈, 도전, 행복'이 서커스 퍼포먼스 형태의 드라마로 펼쳐진다. 광대들이 만든 판타지에 '에어리얼, 저글링체험 등 서커스 체험 부스'에 관객들이 함께 한다. 이 밖에도 보석박물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매주 주말 오후 댄스, 풍선쇼, 퓨전국악, 클래식 등 상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왕궁과 보석이라는 국내 유일의 특별한 공간인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박물관 일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2
  • ‘익산정원여행’, 시티투어로 떠나요
      익산시가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익산정원 시티투어’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비밀의 숲, 아가페정원’과‘이국적 자연경관, 왕궁포레스트’을 비롯해 미륵사지를 시티투어버스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익산정원 투어버스’를 이달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행한다. 미륵사지를 출발해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승강장을 순환하며 익산 정원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 및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익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정원형 시티투어버스를 티켓 하나로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형 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푸르른 정원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5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코레일-익산시 관광 연계상품, 금강부릉이 관광택시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좀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익산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티투어 문의는 전화(063-841-4788)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확인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2
  •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본격 스타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청년 10개 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정책과제 발굴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참가자 현황: 10팀‧16명(남 9, 여 7 / 20대 8, 30대 8 / 서귀포시 10, 그 외 6)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큰 관광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4차산업과 스마트관광’이라는 주제로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명사 초청 특강과 팀별 과제선정 및 브레인스토밍, 전문가 코칭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액션 러닝협회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직접 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면서 결과를 도출해내게 되며, 10월 2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개인 또는 팀에게 총상금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청년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관광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의 번뜩이는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되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9-22
  • 보령 어디가 좋았니?’ 2022 보령시 사진 공모전 개최
      보령시가 ‘2022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통해 보령의 매력을 알리고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하며, 보령시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2 보령, 어디가 좋았니’이며, 자연ㆍ문화재 등의 문화관광 부문, 전통시장ㆍ생산현장 등의 생활환경 부문의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 1부문 1장만 제출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2022년에 보령을 직접 촬영한 사진 파일과 참가신청서, 서약서 등을 보령시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이메일(plan201028@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70-4779-6089)나 이메일(plan201028@gmail.com)로 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2점 각 50만원), 우수상(4점 각 30만원), 장려(4점 각 20만원) 등 총 11점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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