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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항 유휴뷰지, 만개한 코스모스로 장관
- 목포 남항 유휴부지가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초 남항 유휴부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목포 남항 꽃정원은 가을에 놓칠 수 없는 사진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항구축제(10월 14~16일) 기간에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 위해 감성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이동식화장실과 몽골텐트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남항 꽃정원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항구축제와 연계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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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 천수만에서 본격적으로 날아오른다
-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일원에서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천수만 대표 겨울 철새인 기러기가 소수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10월로 접어들며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 현재 2만 개체가 넘는 기러기류가 천수만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현재 천수만에 도래한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영명: Bean Goose)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수의 쇠기러기(영명: White-fronted Goose)가 함께 관찰되고 있다. 이들은 천수만 농경지의 휴경지나 수확이 일찍 끝난 논을 중심으로 먹이활동과 휴식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겨울 철새들에게 휴식처와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기러기류는 10월에부터 개체수가 증가해 먹이가 떨어지는 12월 하순부터 개체수가 감소하는 예년의 경향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지역은 서식 환경 보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 철새가 빨리 관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새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산버드랜드에서 천수만 철새들과 함께 관찰하고 체험하는 ‘2022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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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박차
- 제천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핵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고자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일 3명(팀장1, 팀원2)으로 관광미식과 ‘레이크파크TF팀’을 구성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및 기획 ▲도 종합계획 사업 반영 ▲제천관광공단 설립 ▲청풍호 주변 관광투자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팀이 10월 중 신설될 예정인 만큼, 충북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동시에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한 각 부서별 사업발굴에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제천이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전담팀은 신속히 대응논리를 연구·개발해 주시기 바라며, 제천시 전 부서에서는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청풍호, 대청호 등 757개의 도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백두대간,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국내 최대 초대형 관광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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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