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서울시, 2022 서울관광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분야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울관광의 트렌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2 서울관광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서울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2 서울관광 창업아카데미’는 기존 참여사 중 올해 우수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협업하여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0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연과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 분야 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회차별 행사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이벤터스(https://event-us.kr/SeoulTourismAcademy/event/49126)에서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강연의 경우 신청과 동시에 참여가 확정된다. 오프라인 참여의 경우 강연을 수강하고 바로 투어에 참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회차별 참여 인원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참여자 대상으로는 별도로 안내사항이 공지될 예정이다. 회차별로 미식 관광, 건축 여행, 무장애 관광을 주제로 한 강연 및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서비스 기획과정을 확인한 뒤 그 결과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1회차는 ‘서울가스트로투어’ 강태안 대표가 <서울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미식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종로에서 청계천을 따라 시청, 명동 인근을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의 역사와 미식 문화를 연계하여 투어를 기획하는 과정에 대해 듣게 된다. 특히 부민옥, 카페 라 그린, 에쎄레 총 3곳의 음식점은 직접 방문하여 시식도 진행해 볼 수 있다. 2회차는 ‘하스스튜디오’ 김현정 대표가 <건축으로 여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최근 각광받는 주제인 ESG 건축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거 석유비축기지였던 장소를 문화복합공원으로 재생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자연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하늘공원 건축 투어를 통해 환경과 건축, 나아가 인간과 건축과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회차는 ‘무빙트립’의 신현오 대표가 <Start-up: 시작이 두려운 모든 이들에게>라는 주제로 장애라는 편견을 딛고 무장애 관광 액티비티 전문 여행사를 창업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투어는 우드 스피커 만들기, 바비큐 파티, 소규모 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캠핑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장소 간 이동에는 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관광센터(www.seouldanurim.net)에서 운영하는 ‘다누림 미니밴’이 지원된다. 다누림 미니밴은 휠체어와 유아차(유모차)도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개조된 리프트 차량으로, 관광약자도 캠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진행되는 서울관광 창업아카데미는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부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지원을 받는 입장이었던 스타트업이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창업 생태계 내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서울가스트로투어’의 경우 2017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음식 테마여행을 기획하고 식문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식문화 전문 스타트업이다. ‘하스스튜디오’의 경우 2021년 선정기업으로 ‘아키베어’라는 국내 건축여행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 흔하게 지나치는 건축물을 단순히 외관만이 아니라 용도와 기능, 도시와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무빙트립’의 경우 2020년 선정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액티비티 전문 여행사이다. 신현오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모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으며 카누, 서핑, 캠핑 등 다양한 무장애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모집이 진행되는 ‘이벤터스’ 또한 2019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행사 개설부터 참가자 모집, 행사 홍보까지 통합적으로 가능한 이벤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작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카데미가 온라인 강연으로만 개최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현장감 있는 강연과 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관광 분야에서의 창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2022 서울관광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
515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한강 유람선 여행, ‘비짓서울, 온더로드’ 유튜버 코리아레오밋과 라이브!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5일 토요일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 한강 유람선 편’을 공개한다.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는 지난 6월부터 서울의 사계절,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시리즈의 4탄으로 한강 유람선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짓서울 온더로드 4편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주제로 515만 구독자를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코리아레오밋(@Korea Reomit)과 그의 부인 쟌넷(@Jeanette)이 직접 한강 유람선에 탑승하여 낭만적인 한강의 야경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레오밋은 TV보다 유튜브 시청률이 훨씬 높다는 인도네시아에서 구독자 515만을 보유한 인기 채널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풍속을 인도네시아어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한강 유람선 편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업로드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다음 라이브 방송장소를 추천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온라인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리아레오밋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 6월에 재한 브라질 유튜버 오마이프렌드티비(@ohmyfriendtv)와 함께 한 ‘비짓서울 온더로드’ 홍대 편이 전 세계 라이브 동시접속자 8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라며, “홍대, 잠실 야구장, 야경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서울의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근감 있게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515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한강 유람선 여행, ‘비짓서울, 온더로드’ 유튜버 코리아레오밋과 라이브!
-
-
이천쌀문화축제, 지역예술문화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9일 개막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오는 2022년 10월 19일, 경기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문화축제가 동시 진행되면서 기존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마당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지역 향토 가수의 트로트와 락 밴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규모를 키운다. 테르메덴과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이천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가 테마 관광 벨트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고, 이천 헬기 투어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축제의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셔틀버스가 시내권 순환 노선으로 집중되면서 모가 테마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한 기존의 관광명소 또한 그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를 놓치시면 1년 더 기다리셔야 한다.”며 “많은 문의를 통해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셔틀버스는 이천터미널, 관고시장, 설봉공원, 이천시청, 이천역, 축제장을 잇는 시내 순환 1개 노선과 주차장을 잇는 주차장 순환 1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이천쌀문화축제, 지역예술문화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9일 개막
-
-
이야기가 있는 공원여행! 풍류 가득한‘서울공원 유람기’떠나보세요
- 조선시대 선비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찾아 그 속에서 시(詩)‧서(書)‧금(琴)‧주(酒)를 즐기며 노니는 것을 풍류라 한다. 선비들의 풍류는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닌 시나 문장 등 문학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음악문화를 형성하기도 하며 그림의 주요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다양한 서울의 공원에서 풍류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힐링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느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역사, 생태, 문화적 특성 등을 가진 서울의 공원을 여행하듯 새롭게 느껴보고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공원 유람기’ 프로그램을 10월말부터 11월중순까지 선유도공원, 낙산공원 등 공원 5개소에서 운영한다. 특히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추어 일상 속에서 여가문화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생활 속에 가까이 있어 익숙한 서울의 공원에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공원의 모습을 만나보자. 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색다른 여가문화를 경험하기 위한「서울공원 유람기」의 부제는 ‘마음이 다시 들썩여’이다. 서울의 공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요가, 소리, 음악, 생태놀이, 연극 등의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며 마음이 들썩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선유도공원은 선유봉이라는 신선들이 노닐던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이름처럼 매우 아름다운 섬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신선이 놀던 선유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차와 함께 나를 응원하는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요가를 통해 신선처럼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얼씨구! 소리놀이 ‘배봉소동’ 숲속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소리는 어떤 모양을 가졌을까? 배봉산공원에서는 생태예술가와 함께 숲 속 소리를 관찰하고 채집해 상상의 지도를 그리는 소리놀이 ‘배봉소동’을 운영한다. 생태놀이단과 숲 속 릴레이 보라매공원에서는 생태놀이단과 함께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 놀아보는 숲 속 릴레이 올림픽이 열린다. 가을 숲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토리, 낙엽, 나뭇가지와 작은 돌, 손가락 사이 햇살까지도 친구가 되어 함께 뛰어노는 생태체험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하나씩 수행할 때마다 보라매공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씨앗 1개씩을 받을 수 있고, 숲 속 릴레이를 모두 완수하면 씨앗 꾸러미(키트)를 받는 ‘집으로 가져가는 보라매공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비님, 풍류의 단서를 찾아나서 볼까요? 낙산공원에서는 성곽길을 걸으며 선비가 마중하는 해설을 듣고 풍류의 단서를 찾아 미션을 완수하는 ‘낙산풍류’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가야금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겸재 정선의 그림 속으로! ‘독서여가’ 푸른수목원에서는 조선 최고의 진경산수가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속을 산책하는 라이브전시가 개최된다. 18세기 조선, 식물을 아끼고 사랑했던 선비들의 풍류를 보고 듣는 생경한 경험을 통해 여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서울공원 유람기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사전 예약(http://sancheck.site 또는 <서울의공원- 새소식- 서울공원 유람기>)이 필요하고, 예약은 2022. 10. 14.(금) 18시부터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의 공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 요소를 풍부하게 담아, 시민들이 공원에서 다채로운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이야기가 있는 공원여행! 풍류 가득한‘서울공원 유람기’떠나보세요
-
-
경남관광기념품점 새단장 기념 특별이벤트 진행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의 매장 입구를 새단장하고 사은품 증정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남도의 우수한 관광기념품과 특산품 1,200여 개를 전시·판매하는 대표시설이라는 명성에 맞춰 매장 입구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홍보용 고화질 패널, LED 조명간판 등을 설치하여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새단장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기념이벤트로 구매고객과 구매후기 작성 또는 사회관계망(SNS)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30일간이다. 이번 이벤트는 3만 원, 7만 원, 10만 원 등 특정금액 이상 상품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30%에 상당하는 가격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특히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증정한다. 아울러 선착순 1,000명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후기 등록 시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새롭게 바뀐 기념품점의 입구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 우수 인증샷을 선발하여 치킨세트 기프트콘도 제공한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기념품점 입구 새단장에 맞춰 많은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도민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념품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새롭게 변신한 기념품점과 사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참여방법과 유의사항은 첨부된 홍보포스터와 경남관광기념품점 누리집(www.gntostore.kr), 전화(055-212-1340)로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남관광기념품점 새단장 기념 특별이벤트 진행
-
-
서울어린이대공원, 계절 느끼기 최적의‘가을 오(五)락(樂)실’축제 개최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15일부터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오락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오락실’ 축제는 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가을을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 오락실 축제의 첫 장은 야외 책방이 연다. 10월 15일(토)과 22일(토)에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중앙로 잔디밭에 야외 도서관이 차려진다. 잔디밭 곳곳에 종이의자와 빈백(bean bag, 푹신한 의자) 등이 설치되고 동화책이 구비돼 있다. 이어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우당탕탕 해적음악단이 진행하는 가족음악극, 서울네오예술단의 현악 4중주 공연,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루파주니어의 마술공연과 구연동화, 버블스마일의 버블(거품)공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공연이 17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22일(토)과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낙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중앙로 잔디밭을 비롯한 공원 여기저기에서 펼쳐진다. ‘낙엽 그리기’, ‘낙엽 도장 만들기’, ‘가을향 주머니 만들기’ 등이며 어린이들이 전문작가들과 함께 대형 현수막에 그림을 그리는 ‘동물가족 가을 옷 입히기’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색색의 낙엽을 모으는 ‘낙엽 보물줍깅’도 10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잔디밭 광장 인근에서 열린다.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행사로 나뭇잎을 활용해 천연염료로 천을 염색하고 손수건을 만드는 ‘나뭇잎 도장 손수건 만들기’도 펼쳐진다. 역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그 외에도 푸른바다교실 수업을 이수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푸른바다 페이퍼아트(종이예술)’ 만들기 프로그램도 열린다. 가을이 한층 짙어지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가을 대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야경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낙엽을 활용한 ‘낙엽아트’ 포토존, 가을 대표꽃인 국화와 코스모스를 활용한 ‘가을꽃 포토존’이 각각 대공원 포시즌가든과 잔디마당, 꿈나래정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구의문 식당 인근 산책로에는 태양광 잔디등, 단풍조명 등이 설치되어 가을밤 대공원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단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이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텃밭 체험교실’을, 매주 일요일에 동물원에서는 꼬마동물의 먹이와 생태습성을 역할극을 통해 학습하는 ‘특별한 동물나라의 특별한 가을손님’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공원 누리집(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가까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락실 축제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계절 행사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 문화공연을 수시로 펼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
서울어린이대공원, 계절 느끼기 최적의‘가을 오(五)락(樂)실’축제 개최
-
-
화성시문화재단, 10월 돗자리콘서트 개최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주었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화(031-290-4633/4635)로 문의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화성시문화재단, 10월 돗자리콘서트 개최
-
-
도봉구 둘리뮤지엄, 19일부터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기획전 개막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10월 1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은 ▲아기공룡 둘리 ▲응답하라! 1988 ▲오징어게임 등 여러 대중문화콘텐츠의 주요 배경지가 된 도봉구 쌍문동을 새롭게 이해하고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쌍문동의 근현대 변천과정을 연대기로 다루면서 4개의 주제전(△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 △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을 선보인다. 「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는 쌍문(雙門)이라는 지역명이 최초로 언급됐던 시기인 1910년대의 고문서, 고지도와 함께 경기도 양주군 소속이었던 쌍문동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최초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된 1973년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는 1960~70년대 초반 서울 변두리 이미지가 강했던 쌍문동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문화 속 정감 있는 주거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은 대중문화 속 쌍문동 골목길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해 골목길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공룡 둘리’ 속 고길동 대문집 앞 풍경과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속 담벼락, 전통놀이 등 쌍문동 골목길 정서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 기획전은 둘리뮤지엄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협력망 공모를 통해 제작비를 일부 지원받았으며, 서울기록원, ㈜CJ엔터테인먼트 등의 자료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날 대중문화의 무대가 된 쌍문동의 변천사를 따락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 같다. 다양한 사료와 체험들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도봉구 둘리뮤지엄, 19일부터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기획전 개막
-
-
세계인의 입맛을 담은 제17회 순창장류축제 개막
-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은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14일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4일 개막 전 민속놀이 한마당과 매운맛 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과 함께 이벤트 무대에서 순창장류축제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도전! 다함께 꽃추장 만들자!’가 진행된다.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무료로 순창 고추장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축제 2일 차에도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본격적인 장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여는 마당 장류음악회와 DJ&DEM 불빛쇼 등도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순창장류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된다. 임금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순창고추장을 임금님께 진상하는 행렬을 재현함으로써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창고추장의 위상을 관광객의 눈앞에 펼쳐 보인다. 올해에는 기존의 전통을 살린 진상 행렬과 함께 마칭밴드와 LED 브라스 밴드가 참여하는 야간 퍼레이드 ‘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농악 퍼레이드 등과 함께 스마트 장류축제 시상식, 순창스타 페스티벌, 우리가족 끼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닫는마당 장류음악회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신명나는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 외에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창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에서 개발한 장류 소스를 가미한 ‘숯불구이 체험존’ ▲순창의 장류소스로 요리해서 관광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주는 ‘순창장류 떡볶이 오픈 파티’ 등 상설 프로그램도 사흘간 계속해서 진행된다. 특히, 고추장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착용 시 축제장 곳곳에서 판매하는 순창 농특산품, 먹거리 구매 할인 혜택 등 놓치면 아쉬울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많이 준비돼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통의 장맛과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순창 장류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세계인의 입맛을 담은 제17회 순창장류축제 개막
-
-
야놀자ㆍ인터파크,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인터파크가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양사가 올해 황금연휴 기간(10월 1일-10일) 국내(야놀자)ㆍ해외(인터파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2010%, 2431% 신장해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국내여행의 90% 이상이 1박2일 여행이었던 것과 달리, 해외 패키지 여행은 3박4일 상품 예약자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한 국외 여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패키지 기준 베트남(3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국(18%), 일본(18%), 필리핀(17%), 괌(9%)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선 항공권도 베트남(17%), 태국(11%), 괌(10%), 필리핀(10%), 미국(8%) 순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는 한편 긴 연휴 영향으로 미국 등 장거리 국가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33%)가 1위에 올랐고, 서울(28%), 부산(15%), 강원도(12%), 경상남도(11%)가 뒤를 이었다. 강원도ㆍ경기도ㆍ서울 등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 가능한 지역의 예약률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와 풀빌라 인기에 힘입어 펜션 예약률이 전년 연휴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테마파크(49%)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공연ㆍ전시(27%)가 전년 연휴 대비 가장 높은 신장률(581%)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야놀자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한편, 긴 연휴의 영향으로 미국 등 장거리 국가의 순위권 진입이 눈에 띄었다”면서, “국내의 경우 수도권 인근 지역의 인기가 지속됨과 함께, 공연ㆍ전시 등의 높은 신장률을 통해 위축됐던 여가활동이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야놀자ㆍ인터파크,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