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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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호치민사무소, 도내 주요 관광단지 메타버스 홍보
      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소장 이정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베트남 호치민시 1군 야외 공원에서 열린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주관 한베 30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해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호치민 사무소는 베트남 진출 경남기업의 대표격인 송월타올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하동군 금오산 짚와이어, 통영 루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3D 홍보영상을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시현하였다. 3D 시물레이션 홍보영상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이 비행기, 숙박료 등을 지출하지 않고도 우리 경남 관광지를 둘러볼 가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주 7천 명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향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행사 마다 우리 도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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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01
  • 고성군, 제6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취소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6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이태원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자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온라인 축제로 대체됐던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 제6회 맞이해 남포국가어항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은 2년 만의 대면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국가 애도 기간의 취지에 맞춰 축제를 취소하고 대신 고성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의 소비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 공룡나라쇼핑몰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를 늘리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의 판매·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축제 준비 막바지에 이르러 취소하게 돼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무엇보다 애도를 표하는 마음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대면 축제가 취소된 만큼 가리비 홍보와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고성 가리비의 소비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고성 가리비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칼륨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액순환 및 고혈압 예방, 간 기능 개선과 체중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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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01
  • 창원특례시, 베트남 꽝닌성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수요 잡는다
      베트남 꽝닌성·썬그룹·창원시여행사협회와 창원관광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베트남 꽝닌성 공무원, 베트남 대기업 ‘썬그룹’, 사단법인 창원시여행사협회와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롱베이 관광지로 유명한 꽝닌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투자처로 한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이자 관광도시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꽝닌성을 비롯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경제성장으로 의료관광을 비롯한 해외여행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의 관광수요를 잡기 위해 꽝닌성, 썬그룹, 그리고 창원 여행업 발전과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된 (사)창원시여행사협회와 손잡고 창원만의 특색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협약 당사자들을 비롯해 베트남 항공사 ‘비엣젠항공’, 여행사 ‘라온트레블’, 현지 기자 등과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무학(주) 본사 내 굿데이뮤지엄, 삼성창원병원, 마산국화축제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주셔서 굉장히 든든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및 선점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서로 밀고 끌어주는 발전적 협력관계로 오랫동안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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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01
  •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 홍보·판매에 주력
      문경시와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선)는 10월 31일, 문경축협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11. 4.(금) ~ 11. 6.(일) 3일간 열릴 예정인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에 대해 운영 방향을 변경하였다. 이번 이태원 핼러윈참사 발생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유명 가수 공연, 개막식 및 약돌한우 레크레이션 등을 취소하고, 약돌한우 10~33% 특별 할인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이터, 약돌한우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및 시식 행사 등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문경약돌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1
  • 미디어 촬영지 둘러보는 목포관광트레킹 마무리
      목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목포관광트레킹 시즌3-시네마천국 in 목포’(이하 목포관광트레킹)이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93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목포관광트레킹은 원도심 일대의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트레킹 코스로 만들어 참여자가 촬영지를 걸으며 관광지와 자연, 음식 등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낭만목포 누비Go’ 앱을 이용해 QR스탬프투어를 실시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영화 ‘1987’(연희네슈퍼), 드라마 ‘호텔델루나’(근대역사 1관) OTT(온라인 동영상플랫폼) 애플TV의 ‘파친코’(노적봉예술공원 계단) 등에서 방영된 여러 촬영지를 걸으며 목포의 풍경, 정취,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포토스팟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0월 8일과 15일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코스인 근대역사관에 마련된 공간에서 OST, 오페라로 구성된 오픈 콘서트를 열어 참여자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국내외 미디어로부터 촬영지로 각광받는 등 많은 매력이 있는 도시다. 앞으로도 목포 관광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화재단은 친환경 여행환경 정착을 위해 ‘007친환경 목포여행’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관광에 참여하는 카페에 방문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여행자쉼터 등에 비치된 자전거를 이용해 저탄소관광을 실천한 여행자에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낭만목포 누비Go’ 앱 또는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01
  • 해운대구, 빛축제 점등식 등 행사 취소․연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이태원 참사에 각종 축제,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해운대구는 11월 18일부터 시작하는 해운대 빛축제 점등식을 취소했다. 당초 해운대 빛축제 점등식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LED 플라잉보드 쇼’를 시작으로 빛 시설물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어 지스타 특별 이벤트로 오후 8시부터 20분 동안 드론쇼와 해상 불꽃 쇼를 진행할 계획었는데, 지스타 측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11월 18일부터 빛 축제 시설물에 불빛은 예정대로 밝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빛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 민간단체 주관하는 11월 5일 ‘그린시티 축제’(좌동 대천공원)와 11월 13일 ‘재송포축제’(재송동 신재초등학교)는 연기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1
  • 셀카로 다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해운대 ‘드론 샷’으로
      “하늘에서 찍은 ‘드론 샷’으로 추억을 남기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드론으로 찍은 것 같은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의 포토존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버튼을 누르면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 모습과 드론으로 촬영한 것 같은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또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마린시티 풍경을 담은 짧은 영상(숏폼)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19 이후 개별 여행객이 증가하고, SNS인증 셀카 촬영과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 여행트렌드를 겨냥해‘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관광객들이 파노라마 서비스를 이용해 해운대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해운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겠다”며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1
  • 순천시,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한 순천문화관광재단 ‘시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문화와 관광을 융복합한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관광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으로 가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문화, 관광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주제 및 사례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국내외 관광 산업의 유행이나 확장성을 볼 때 문화와 관광의 협업이 중요하며, 지역소멸 등 대한민국 지역 실정을 감안하더라도 관광을 통한 확장성의 추구가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문화, 관광분야 관계자와 청년 등이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분야 한 참석자는 “문화가 산업이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역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와 지역의 문화 고유성을 지키면서 관광을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토론자는 “문화는 경험재로 시민들이 지역여행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회 제공으로 시민역량을 증대시켜야 하며 문화를 살려서 관광을 체계화하고 세계 기준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과 재단의 전문성이 고유성을 지켜낼 수 있다.”고 답했다. 또, 관광 분야 참석자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했을 때 관광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문화관광재단에서 민간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유연하게 정책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청년 참석자는 “문화관광이 설립되면 문화에 더 치중할 우려가 있으므로 문화와 관광재단이 각각 설립되어 협업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함으로써 중복성을 막고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 출범이 타 자치단체 사례에서 보듯이 순천시 재정이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참석자 대부분이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며 문화와 관광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모여 문화관광재단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값진 자리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01
  • 순천시, 제23회 순천만갈대축제 취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자 11월 4일 개최 예정된 제23회 순천만갈대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만습지와 인근 지역에서 순천만갈대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참사로 인해 전국적 차원의 애도 분위기와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갈대축제는 도사동 대대마을의 용줄다리기와 해룡면 와온마을의 풍어제, 인안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소프라노 차유경의 개막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온 국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만큼 순천만갈대축제를 취소하고 안타까운 사고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이번 갈대 축제를 준비하면서 쌓아 올린 지역민들의 참여와 연대 의식을 경험 삼아 내년에 더 나은 갈대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01
  •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심벌-캐릭터 ‘다섬이’ 최종 확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심벌과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심벌은 섬의 다양한 해양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섬과 섬의 연결로 국가 간 협력과 연결을 나타내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캐릭터는 섬들의 염원을 담아 태어났다는 설정과 함께 전 세계 섬들을 탐험하며 모은 기록을 섬박람회를 통해 알리는 탐험가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다섬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여수가 간직한 365개 많은 섬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벌과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에는 3,679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얼굴인 심벌과 캐릭터를 각종 홍보와 이벤트, 스토리텔링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아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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