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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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5일 예정된 ‘대한민국 사구축제’ 취소 결정
      5일 태안군 원북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군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사고로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논의를 거쳐 사구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축제를 기대하셨던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 사전 신청자의 경우 개별 연락하는 등 착오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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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1-02
  • 제주 해안도로 관광셔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공항인근 해안도로에서 민간주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인‘탐라자율차’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이 탐라자율차를 시승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탐라자율차’서비스는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에서 23년 12월말까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안도로 구간은 자율주행 셔틀이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무지개 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운행하고, 도내 노선버스와는 달리 승객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제주공항 2층 출발 승차장 및 해안도로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중문관광단지 구간은 버스정류장에서‘라스트마일(최대 2km)’이내 출도착지를 자유롭게 설정해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특히, 관광버스, 렌터카 및 오토바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되는 복잡한 구간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C-ITS(차세대 교통지능형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협력주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차로 등에 AI객체검지기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무단횡단시 교통 돌발정보를 자율주행차로 송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시스템 고장 등에도 대비하여 훈련받은 안전요원 2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이 미래 새로운 먹거리, 지역 신성장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여 제주를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작년 12월부터 제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 38.7㎞)에서 자율주행 유상여객서비스를 도민 및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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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11-02
  • 쏘카, 직장인 위한 출퇴근 전용 구독 상품 출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전용 구독 상품인 ‘퇴출근형’을 출시했다. ‘퇴출근형’은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환승이 많거나 승객이 과밀한 구간을 통과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다. 또 자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무실 주변의 높은 주차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구독 상품이다. 상품은 매월 정해진 횟수만큼 이용하는 ‘10회형’과 15회형‘ 그리고 자차처럼 지정된 쏘카 차량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유형'으로 구성됐다. 먼저, 10회형과 15회형은 회사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하고 싶은 차량을 월마다 구독한 횟수만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월 구독료(이벤트 할인가)는 10회형 16만9000원, 15회형은 21만9000원으로 각각 출퇴근당 1만6900원, 1만4600원이다. 이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에서 파악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내 오피스빌딩의 월 정기권 평균 가격(20만~25만원) 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10회형 구독자는 준중형(60개월 할부)을 기준으로 자차 출퇴근(월 정기 주차비 20만원과 할부금, 보험료 세금 등 49만원) 대비 월 평균 최대 약 52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점유형은 회사 주변 쏘카존의 특정 쏘카 차량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독료는 월 29만9000원부터 32만9000원으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내차처럼 출퇴근 시간에 지정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거주지에 주차 등록이 고정적으로 필요한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인까지 운전자를 설정할 수 있어 직장 동료와도 함께 신청해 유동적인 일정이나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29만9000원 상품 기준 자차 출퇴근(월 정기 주차비 20만원과 할부금, 보험료 세금 등 49만원) 대비 월 평균 약 39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두가지 상품 모두 월 구독료에 대여료와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고, 주차비는 쏘카가 부담하는 셈이다. 회차형 상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최대 16시간까지 대여할 수 있다. 점유형은 오후 5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고정된 대여 시작 시간을 설정하고 16시간 이내에만 반납하면 된다. 두 상품 모두 경형부터 준중형, 중형, 엔트리SUV, 소형SUV, 준중형 SUV까지 다양한 차종을 대여할 수 있다. 쏘카는 퇴출근형 구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초 구독자에 한해 첫 달 구독료를 최대 7만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10회형과 15회형은 3만원, 점유형은 차종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첫 달 구독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독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앱과 쏘카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카셰어링을 이용한 출퇴근은 쏘카 멤버십 패스포트 구독 고객의 주요 이동 패턴 중 하나다”며 "이번 구독 상품을 시작으로 하루에서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출퇴근길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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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11-02
  • 서대문청소년센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축제 ‘팬스토랑’ 성료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10월 29일 서대문구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 행사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이후 재개된 요리축제로 3000명 이상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가했다. 센터 앞마당에 ‘한국 전통’이란 주제로 전통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 K-멋쟁이 대회, 한석봉 떡 썰기 어머니대회, 천하장사 허벅지씨름대회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성화사업 냠냠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별 전통시장 콘셉트를 갖춘 경기도 쌀강정, 제주도 귤김치, 경상도 충무김밥만들기 체험부스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고, 먹거리부스에서는 스탬프를 모아온 참가자들에게 비빔밥과 김치전 감자전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음식 관련 축제 재개의 성공적인 신호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요리를 테마로 하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1-02
  •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축소 개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11월 4일~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연기 및 축소해 11월 9일~1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개막식과 모든 무대 공연 및 버스킹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세미나 및 청년포럼, 시민강좌,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메이커 전시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도시재생라운지 토크 및 열린 시민강좌 △내외부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에서 축소해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도시재생세미나’, 지역 문화 경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역할과 비전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라운지 토크’,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산도시재생 열린 시민강좌’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내일의 청년을 위한 부산도시재생의 역할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청년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상시 운영되는 전시 행사는 △부산 내 지역의 과거·현재 모습이 담긴 ‘도시재생 Past&Post’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보는 ‘부산을 휘젓다’ 등의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연기 및 축소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2
  • 안산시, 대부도 발전‘올인’…‘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도시로 육성’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대부도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견인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달 6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부도의 청사진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대부도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대부도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사항과 민생 현안사항으로 모두 5건을 확정해 더 나은 대부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 첫 현장 간부회의를 지난 9월 대부해양본부와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하고 대부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동주염전 등 안산9경 중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유리섬 박물관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하려는 민선8기 안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살펴본다. 대부도 발전을 위한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은? 이르면 내년 4월이면 안산도심에서 친환경 선박을 타고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해양관광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여기에 뱃길과 연계한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 교통노선을 신설, 차 없이도 안산도심에서 대부도로 이동해 관광을 즐기도록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대부도 내 친환경 선박 선착장에는 버스노선 외에도 민간 자전거 및 대부해솔길과 연계해 걷고 싶은 둘레길도 조성한다. 친환경선박은 전장 19m, 선폭 6.5m에 총 44톤급으로, 한번에 40명이 탑승해 시화MTV 반달섬에서 대부도 구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선박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하며 대부도 관광의 색다른 재미를 줄 전망이다. 시는 또 공약사항으로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대부북동 1955-1 일원에 있는 방아머리항의 방파제 확장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어항시설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대부도의 ‘친환경 관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부남동 행낭곡 일원에 습지보호거점센터를 짓는다. 이곳에서는 경기도 최초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상동갯벌(1.39㎢)과 고랫부리갯벌(3.14㎢)에 대한 교육 및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상동갯벌 인근에는 갯벌 보호생물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쉼터가 들어서며, 고랫부리갯벌 인근에는 철새박물관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2024년 설계에 착수해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습지보호센터에서는 갯벌에 대한 모든 정보와 갯벌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전 국민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수도권 관광허브로 육성 대부도 관문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관광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시화간척지 매립사업에 따라 조성 중인 77㏊ 규모의 간척지로, 시는 2012년부터 임시사용을 통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당시 규정에는 조성 중인 간척지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어서 시는 2012년 갈대숲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는 시험·연구 목적의 작물경작 등 공공용도로만 임시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미준공 간척지의 활용방안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2018년 통과됨에 따라 간척지가 조성 중인 토지에서도 향토문화 축제 및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이 가능해졌다. 시는 법령 개정에 맞춰 바다향기테마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 지역주민과 농어민 수익증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바다향기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대부도를 수도권 힐링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종합발전 시는 공약사항과 민생 현안사항 외에도 대부도 발전을 위해 주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간다. 우선 내년도에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인구 5만명 이상의 대부동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과 집행계획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대부도 인구는 2018년 12월 8천543명에서 2020년 12월 8천800명, 올 9월 9천258명으로 3년6개월 만에 8%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대부도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부도 근무 공직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도로교통 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2025년 12월까지 938억 원을 들여 방아머리선착장부터 탄도항까지 대부도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부황금로를 확·포장하고, 대부동 주거지역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도로교통망을 확충한다. 이 밖에도 ▲대부도 공유재산 활용 ▲하수관로 설치 ▲도로조명 및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관광과 발전을 균형 있게 추진해 대부도가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02
  • 제8회 이천인삼축제 개최 취소
      오는 11월4일 ~ 11월6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천인삼축제가 지난 29일날 발생한 용산 이태원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로 부득히 하게 취소되었다.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중 하나인 이천인삼축제는 매년 약 10만명이 찾는 축제다. 이천인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11월6일 오전10시 ~ 오후6시에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인삼직거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02
  • 경남도,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경남의 우수 관광상품 마케팅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일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2023년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방한에 대비하여 경남관광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남‧울산 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2 제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관광업계 주력 시장인 중화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중심을 두고 있는 91개 사 100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지자체 및 관광업체 70개 사 91명이 참가했다. 트래블마트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에서 경남관광재단은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경남의 ▲한류(촬영지 성지순례, 식도락 여행, 축제, 산업관광) ▲웰니스(산악관광, 힐링) ▲럭셔리(럭셔리 숙소, 골프&요트, 파인다이닝, 특산품) 등 경남만의 우수 관광상품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해외바이어와 관광업계 기업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B2B) 진행하여 경남의 18개 시군 대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경남관광 트렌드를 안내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에 힘썼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트래블마트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경남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상품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18개 시군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에서 테마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문 홍보물을 만드는 등 외래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외래 관광객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2
  • ‘임금님 진상품’악양 대봉감축제 4일 개막
       제24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가 4∼6일 사흘간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판매행사로 개최된다.   악양면청년회(회장 장형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악양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현장에는 농가 직판 부스 및 야시장, 대봉감캐릭터와 국화꽃을 활용한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봉감 2개가 들어있는 사은품이 제공되고, 택배로 발송하면 택배비가 지원된다.   장형순 회장은 “올해는 다른 지역과 예년에 비해 대봉감의 품질이 좋고 생산량이 많아 고품질의 대봉감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고 왕이 으뜸감이라고 인정한 ‘감지왕’으로 불리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2
  • 대현동, 울산세관공원『수국 테마 정원』조성 추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성희)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단체, 온동네봉사단 및 자생 단체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울산세관공원에「수국 테마 정원」조성을 위한 수국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많은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울산세관공원에「수국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과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수국 260본, 맥문동 1,000본, 철쭉 800주를 심었으며, 야자매트 설치와 우드칩 뿌리기 작업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수국 테마 정원 만들기에 앞서 참여자들은 전날 공원 내 잡초 제거와 퇴비 뿌리기, 땅 고르기 등 수국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수국, 철쭉 등 꽃나무 식재 후에도 주기적으로 물주기와 거름넣기 등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통해 정원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고성희 대현동장은 “이번 사업은『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도시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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