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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에 딱 맞는 컨설팅’,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1:1 상담 지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숙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8개 분야별 전문가와 25개 숙소를 매칭, 41회에 거쳐 진행됐다. 1:1 방문형 컨설팅은 수요조사에 따라 8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각 숙소에 방문하여 숙소 운영자의 고민을 듣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하였다. 8개 세부 분야는 세무·회계, SNS마케팅, 예약관리 및 손님 응대, 해외숙박예약플랫폼(OTA) 활용, 인테리어, 위생 및 청소, 로컬 콘텐츠 개발, 숙소 운영 전반 컨설팅이며, 희망하는 숙소에는 최대 2회 상담을 진행하여 더욱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하였다. 컨설팅 분야 중 세무·회계, SNS 마케팅, 인테리어 상담 신청이 가장 많았다. 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75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컨설팅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세무·회계(4.96점), SNS 마케팅(4.94점), 예약관리 및 손님 응대(4.9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북촌마루 한옥게스트하우스 정현례 대표는 “한옥 건축물 특성상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건물을 유지보수하기 어렵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와 숙소를 둘러보며 구체적인 인테리어 시공 방법, 중장기 안전관리 방안 등을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인테리어 컨설팅에 매우 만족해했다. 세무회계 분야를 신청한 모던금자와 소소하우스의 각 대표는 "세무회계는 다소 전문적인 분야로 많이 신경 쓰지 못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았으며, 2회 신청하여 더욱더 세부적이고 심화 내용까지 진단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컨설팅 결과에 매우 만족해했다. 또한, 복합한옥공간 곳 김혜란 대표는 "인스타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컨설턴트의 전문성이 느껴졌으며, 컨설팅 종료 후 더 이해하기 위해 컨설턴트 저서를 구매하기도 했다."라며 향후에도 기회가 생기면 컨설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계를 육성·지원하는 서울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대체숙박업 브랜드로, 등록 숙소 대상으로 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스테이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숙소 운영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 번역 서비스 제공, ▲운영 물품 지원, ▲유관기관·기업 협업마케팅 ▲SNS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숙소에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의 숙박 서비스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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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대관 및 투어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대관 및 투어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서울관광플라자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시 예약 정보에 대한 문자 및 이메일도 함께 발송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다목적홀, 시민아카데미, 스튜디오 등 6개 시설의 대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관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의 전층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서비스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시설 대관은 행사일 기준 7일 전, 투어 서비스는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대관의 경우 기술 지원 입력을 통해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에는 4층과 11층 총 2개 층에 6개의 대관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4층에 위치한 다목적홀과 시민아카데미 경우 각각 180명, 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및 음향시스템이 내재되어 있어 맞춤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11층에는 관광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스튜디오 두 곳과 전문가용 영상제작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다. 스튜디오 맞은 편,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관광·MICE 플레이숍에서는 각종 네트워킹 및 쇼케이스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올해 11월까지 734건의 대관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이후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손 쉽게 서울관광플라자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총 169건 753명이 방문하였으며 그 중 기관 방문객은 61건으로 서울관광플라자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42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방문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은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관광플라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면서, “서울관광플라자가 시민을 위한 생활관광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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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2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 제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일과 휴가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과 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안내서 ‘2022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을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새롭게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개인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안내서엔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거쳐 선정된 전국 13개 광역지자체 내 적합시설 44개소에 관한 일반시설 정보와 워케이션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시설의 특징과 운영 현황을 기준으로 워케이션 특화 시설, 스테이형 워케이션 시설, 호텔·리조트형 워케이션 시설, 공공형 워케이션 시설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어 수요자의 관심에 따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에는 디렉토리북에 수록된 워케이션 시설 중 강릉, 양양, 공주, 서천, 전주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담당자 초청 워케이션 팸투어를 추진, 다양한 워케이션 목적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공사 안효원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아직은 워케이션 초기 단계로 완벽하게 워케이션 시설을 갖춘 곳이 많진 않지만, 이번 디렉토리북 제작을 계기로 정보 제공 범위가 확대되어 워케이션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별·테마별 대표 상품을 발굴하는 등 워케이션이 장기체류형 관광 상품의 하나로 자리잡게 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은 공사 기관 누리집(https://kto.visitkorea.or.kr/) 알림마당 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https://data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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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2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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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은 공사가 지역 문화예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 인근 20개 초등학교, 2,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지역 교육인프라 강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총 75억 원의 예술‧과학‧영어‧진로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은 올 한 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학생들은 전통공예‧웹툰‧3D펜아트‧사진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K-POP 댄스‧클래식기타‧연극‧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키워온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오는 10일(토)에는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주민들이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아크릴 모빌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포토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항 이후 지역의 교육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고등학교 건립 및 운영 지원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제도 운영 △다문화 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도서지역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지역 인재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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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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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한 콘텐츠를 선별해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전국 유일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74개 팀 선발에 424개 팀 약 1,400여 명이 참가 신청해 5.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올리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페스티벌 참가팀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해양위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 씨(부산 강서구)는 “부산에 살면서도 해양에 대한 이미지를 잘 떠올리지 못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학부모 B씨(부산 남구)는 “어린아이들도 해양신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관련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해양신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우리시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연계해 앞으로도 우수한 해양분야 인력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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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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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크리스마스 발효테마파크 여기어때?’ 행사 풍성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사장 최영일)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발효테마파크 여기어때?’를 개최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컨셉 포토존 조성은 물론 문화공연‧이벤트를 구성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는 ▲새해 소원트리 ▲포토존 SNS 업로드 ▲산타를 찾아라 등 관람객들이 테마파크를 직접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전망된다. 특히, 24일과 25일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벌룬 아트쇼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푸드사이언스관 입장객에 한하여 무료로 운영,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벌룬 아트쇼와 샌드아트 공연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재단은 안전한 공연문화를 위해 공연장 인원 제한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효테마파크에 입장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순창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발효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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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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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크리스마스 발효테마파크 여기어때?’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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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서관,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 개최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이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 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두 도서관은 공연장이 희소한 화성시 서부권역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 해도 팝페라, 마임,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 화성시 봉담도서관, 인형극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 공연 12월 17일 봉담도서관은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봉담도서관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봉담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 여행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12월 공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바보 이반의 내 빵 어딨지?’란 인형극으로, 톨스토이 명작 동화 ‘바보 이반’을 각색한 작품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작중 인물 이반을 통해 순수함과 옳음에 관한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화성시 송산도서관, 가족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 송산도서관은 5월부터 ‘도서관 속 공연장’을 운영해 17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공연은 미셸 누드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인 원작에 아름다운 음악과 춤을 더한 작품이다. 도서관을 찾을 사자를 통해 함께 지켜야 할 규칙과 상황에 따른 예외,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줄 예정이다. 각 공연 예약 및 접수는 화성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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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서관, 12월 어린이를 위한 공연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