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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은 꽁꽁, 준비는 척척
- 홍천군은 12월 초의 날씨가 예상보다 온화하여 얼음 낚시터 준비에 고민이 깊었다. 그러나,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최근 한파로 인해 홍천강이 꽁꽁 얼어붙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얼음의 두께는 약 15센티미터로 축제 개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군은 대형천막 설치 등 안정적인 겨울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축소 운영하고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가족 실내·외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운영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눠 많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가족 실내·외 낚시터 및 맨손송어잡기는 시간대 별로 운영한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상품권 5,000원을 받아 행사장 내 및 주변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 30인 이상 단체 이용 시 12,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이밖에 할인 혜택은 추후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cm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슈퍼인삼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꽁꽁축제는 송어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가득 하다. 어린이 체험장에는 직업체험을 비롯한 모래놀이, 알파카 및 조류 먹이주기 체험, 4D VR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홍천군 홍보관에서는 홍천군 기업 홍보관, 무대공연,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방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눈썰매, 얼음썰매 및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야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날씨의 도움으로 더욱 안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와 기후 온난화에도 끄떡없는 축제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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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은 꽁꽁, 준비는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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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빛낸 우수 관광벤처 42개사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2일(목),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42개사를 시상한다. 올해 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된 42개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통과 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했다. 특히 비대면 관광상품·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거나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노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최우수 4개 기업 문체부 장관상, 38개 기업 관광공사 사장상 수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벤처공모전 외에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6개 지원사업 12개 부문별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정량성과와 성장 노력, 향후 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42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4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38개 기업에는 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휴가지 원격근무, 친환경, 거대자료 기반 한국문화 연계 등 신규 여행수요 창출, 방한 관광 활성화, 전통관광업계 디지털 전환에 기여 기대 올해 우수 관광벤처는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친환경 자전거 여행’,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한 한류스타-팬 연결(매칭)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여행추천 서비스’ 등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관광산업 환경변화와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신규 여행수요 창출, 방한 관광(인바운드) 활성화, 전통관광업계 디지털전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트래블메이커스(대표 김병주)는 호텔 숙박 플랫폼 <호텔에 삶>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호텔 장기투숙 전용 예약 시스템(솔루션)을 개발해 ‘호텔에서 한 달 살기’ 등 장기투숙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3년 차에 흑자 전환을 실현했고 올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아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돼 최대 30억 원의 보증과 각종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코로나 이후 업무와 휴가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도 상품으로 제공해 새로운 여행 흐름을 제시한 사업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캡슐미디어 주식회사(대표 이종근, 이하 캡슐미디어)는 2021년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된 후 자격 유지 2년 차에 접어든 기업이다. 여행 동영상 플랫폼 ‘여정’을 운영하며 이용자들이 일상의 여행지, 동네, 인기 명소 등 짧은 개인 여행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여행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해 홍보영상 제작을 활성화하는 등 협업 창작자 1,200명, 영상 콘텐츠 1,500편 내외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도 신규 고용 창출 성과(잠정 22명)를 냈다. 초기 관광벤처 부문에서는 자전거 여행 서비스 플랫폼 ‘라운델’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르투컴퍼니(대표 윤준용, 이하 비르투컴퍼니)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비르투컴퍼니는 코로나 이후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국내외 자전거 여행 시 운송과 보관에서부터 숙박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포장 및 운송보관 서비스인 ‘그린팩 서비스’를 선보여 자전거 여행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행사 ‘노랑풍선’과 여행상품 개발 및 공동사업 협약도 체결해 판로를 확대했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터글로벌은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 한류스타와 팬을 연결해주는 ‘후즈팬 빌리지 서비스 연계 온·오프라인 결합(O2O) 플랫폼’ 사업을 통해 투자유치 4억 원, 3분기 기준 수출액 24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베트남 내에 현장 매장을 설립 중이며, 베트남 정부 기관과 국영방송사와 협업하는 등 최근 관심받고 있는 한류를 주제로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점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객 유치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 중기부 팁스(TIPS)* 기술 보유기업 중 관광 분야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이 참여한 ‘관광플러스팁스 부문’의 최우수상은 숙박·레저·외식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디지털 예약관리 솔루션을 제공한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가, ▲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은 호텔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호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능형(스마트) 운영 시스템(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두왓(대표 김주영)이 수상하는 등 숙박·외식업 등 전통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한 벤처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 창업 초기 단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인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관광기업에 제공하는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지역여행(패스파인더, 최우수상), 무장애여행(해피쿱투어협동조합, 우수상) 등 관광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중 투자(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는 숲 체험과 연계한 치유 주제 상품(주식회사 필드쉐어, 최우수상), 농촌 체험관광 서비스 플랫폼(액티부키 주식회사, 우수상)과 같이 코로나 이후 수요가 많이 증가한 치유형 관광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았다. 12. 22. 제2차관 수상자 축하,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약속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12. 22.)에서는 올해의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과 함께 ‘새로운 물결의 시작’을 주제로 축하공연(그리기 쇼)을 펼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면서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기업인과 관광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쓴 모든 관계자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조용만 차관은 “우리 관광벤처들이 세계적 혁신 벤처·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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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빛낸 우수 관광벤처 4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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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NS 이벤트 참여하고 2023 밀양 굿바비 관광달력 받자
- 밀양시는 밀양 홍보대사로 맹활약중인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주인공으로 하여 밀양의 주요관광지, 계절별 꽃, 축제를 소개하는 굿바비 관광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올해 처음 제작한 2023 굿바비 관광달력은 종남산 일출,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달별·계절별로 색다른 밀양의 감성을 담아 달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밀양에 방문하고 싶게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달력 하단에 ‘밀양은 지금 QR코드로 확인해보세요’ 라는 문구와 문화관광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을 넣어 실시간으로 밀양의 행사·공연 일정 등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추가했다. 시는 관광달력 배부를 통해 시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2023 밀양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튜브·SNS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굿바비 달력을 무료로 배부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25일까지 5일간 시 공식 유튜브(http://my.go.kr/s/?914)를 구독하거나, 밀양여행 인스타그램(miryang_traverl)을 팔로우한 뒤 시 홈페이지 팝업존(http://my.go.kr/s/?915)을 통해 이름, 연락처, 주소, 인증사진을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매일 매일 보게 되는 것이 달력이다”면서 “굿바비 관광달력을 보며 많은 관광객들이 매일 밀양에 오고 싶고, 오게 되고, 머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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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NS 이벤트 참여하고 2023 밀양 굿바비 관광달력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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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웰니스 광양여행
- 광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꼽히는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고 자신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웰니스 광양여행을 추천한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성불, 어치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이며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가 흐르는 영산이다. 또한 126.36km에 이르는 9개의 둘레길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이 깃들어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숲길, 치유센터, 치유정원, 풍욕장 등을 갖추고 나이, 구성원의 성격 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풍욕, 명상 등 내부와 외부 활동이 조화롭게 구성됐으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동절기(12~2월)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편백나무숲을 거닐고 명상과 공예체험, 족욕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치유의 숲 놀이터는 ‘2020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될 만큼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들로 가득 찼다. 지난 5월에는 백운산 치유의 숲이 건강과 균형을 바탕으로 치유와 회복을 돕는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삼정의 기가 흐르는 백운산 치유의 숲은 맑은 공기와 고요한 명상 등을 통해 아늑한 휴식을 즐기고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맞춤 웰니스 관광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로운 산책과 족욕을 즐기고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면 맛있는 웰니스 광양여행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둘레길, 백운산 등반, 숲캉스 등도 놓치기 아까운 백운산 겨울여행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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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웰니스 광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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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민간캐릭터‘동백이’로 관광 및 시정홍보 박차
- 통영시와 피앤아이소프트(대표 최원주)는 지난 12월 16일 금요일 민간캐릭터인‘동백이’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캐릭터‘동백이’는 통영시 소재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피앤아이소프트가 지난 2017년부터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통영시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통영시 주요 관광지 홍보는 물론 각종 행사시 통영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통영시는 최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 중인 캐릭터가 그 지역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동백이’사용을 더욱 효율적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뜻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동백이’가 통영시의 상징물인 동백꽃과 갈매기를 잘 표현하고 인지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차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협약서는‘동백이’캐릭터를 사용하기 위하여 당사자들 간의 상호 협력할 사항을 정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비수익 및 공익사업에 인형탈과 이미지 등 원본 소스 무상 제공 ▲2차 저작물(변형) 제작사용에 동의 및 상호 협의 ▲인형탈 착용 시정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 실비 등 지급 ▲ 효력 및 유효기간 10년 ▲사업부서의 수익사업의 경우 피앤아이소프트 간 상호 협의 결정 등이다. 최원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통영시와 적극 협조하여‘동백이’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통영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이를 계기로 통영시와 민간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우리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조형물 설치를 검토함은 물론 각종 주요 행사에 참여시켜 관광지와 시정 홍보를 겸한 1석 2조의 효과를 올리는 등 통영시 홍보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민간캐릭터 사용은 민과 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협약 체결인 만큼 법률적인 자문과 검토를 거치는 한편 전국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 중인 주요 캐릭터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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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민간캐릭터‘동백이’로 관광 및 시정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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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개최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쫀득하고 찰진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무안5미 중 하나인 숭어를 소재로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도리포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홍보와 지역상가, 어업인 등 소득창출을 위해 기획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숭어잡기 체험과 숭어요리 원데이 클래스, 무안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구이존, 무안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로컬 먹거리존 운영으로 우리 군을 대표하는 신선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의보감에서는 숭어를 “위를 편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며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 이 물고기는 진흙을 먹으므로 백약(百藥)에 어울린다”라고 평가했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고 할 정도로 무안 겨울 숭어회 맛이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살이 오른 숭어에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 불포화지방 성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빈혈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숭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며,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던 물고기로써 조선시대에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물고기 중 하나로 숭어는 맛이 빼어나 수어(秀魚)라 불렀으며, 맛뿐 아니라 생김새까지 탁월해 숭어(崇魚)라고도 불렀다. 특히 무안 숭어는 예전부터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로 옛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무안읍지 등에 주요 토산품 중 하나로 기록돼 있는 등 오래전부터 무안 숭어가 차지한 위상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하얀 속살에 붉은 색을 띤 숭어회가 가장 쫀득쫀득하고 찰지면서 고소한 맛은 매년 1월에 제 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동안 무안을 방문해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 별미이자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인 숭어로 건강과 맛도 챙기고 무안의 천혜의 자원인 갯벌을 품은 바다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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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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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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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런콥과 준비한 "일본 러닝 테마 여행" 성료
- (주)하나투어가 전문 러닝 클래스 기업 런콥과 함께 일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러닝 테마 여행" 패키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2 서울 달리기에 참가자 1만 1000명 중 65%가 2030 세대일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운동으로 러닝이 떠오르고 있다. "헬시플레저(건강을 즐겁게 관리하기)",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의 운동 인증 문화가 형성된 것도 한몫했다. 이런 점에 주목한 하나투어는 MZ세대 러너를 공략하는 전문가 동행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러닝을 개인 운동보다 크루와 함께하는 운동으로 여기는 MZ세대 러너 특성에 맞춰 전문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는 런콥과 ‘일본 러닝 테마 여행’을 선보인 것이다. "일본 러닝 테마 여행"은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제10회 후쿠오카 하카타만 선셋뷰 마라톤 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여행과 마라톤을 결합한 전용 상품이다. 해 질 녘 저녁 하늘을 보며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 참가와 런콥 러닝 클래스 전문가로부터 대회 전, 후 컨디션 관리 및 노하우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본 패키지는 왕복 항공편과 2박 3일 숙소, 온천 및 식사, 셔틀버스 등을 포함해 오롯이 대회와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의 55%를 차지했던 MZ세대들은 “셔틀버스 운행으로 대회 당일 이동이 편리했다”, ”대회 전 이동부터, 이후 노천온천과 식사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라는 긍정적 후기가 이어졌다. 앞서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와 함께 떠나는 EPL리그"를 비롯한 9건의 전문가 동행 테마 여행 역시 MZ세대의 뜨거운 관심 아래 조기 마감 행진을 기록했으며, 성원에 힘입어 후속 테마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취향이 뚜렷하고, 세분화된 특성을 가진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 사진 등 테마 여행의 흥행을 통해 소규모, 맞춤형 패키지여행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런콥과 같은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여 동남아 및 사이판 등의 마라톤 대회 전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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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런콥과 준비한 "일본 러닝 테마 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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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 크리스마스 산타마켓 & 버스킹 축제
-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고맙꾸마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산타마켓&버스킹 축제를 연다. 축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7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앞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해남DMO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다. 축제에서는 해남 DMO만의 특색과 크리스마스를 형상화한 먹거리, 살거리 존과 함께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연말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을 구성한다. 크리스마스 산타마켓과 함께 3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을 포함해 해남고등학교 밴드팀, 해남 공업고등학교 댄스팀을 초청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고맙꾸마 이벤트를 통해 해남 DMO를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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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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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 크리스마스 산타마켓 & 버스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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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계절의 멋에 흠뻑’, 완주관광사진 전시
- 완주군의 사계절 멋과 아름다음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완주관광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2 완주의 재발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멋스러운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느낌을 담은 감성여행사진 총 50점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자연경관 사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0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점이다. 만경강과 세심정, 웅치전적지, 모악산의 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위봉폭포의 봄, 송광사 설경 등 완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 20점은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이다. 이 촬영법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일명 ‘완주의 인스타 성지’로 부상한 인기 포토존인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비비정, 대둔산삼선계단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여행스냅’ 작품들이 선보인다. 완주관광사진전시는 올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국 관광박람회장 15여 개소에서 전국 순회 전시회를 열어 완주를 알리는 는 적극 홍보활동 행보에 시선을 모았었다. 군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전북도내·외 주요 문화 전시공간 등에서 완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지역의 숨겨진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완주의 숨겨진 멋을 찾고 감성적인 가치를 담은 관광자원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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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엔 임실 산타축제로 고고씽
-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임실 산타축제’가 드디어 개막한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을 전후해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임실 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 겨울축제이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시계탑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는 썰매장을 조성해‘산타썰매타기’와‘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어린이바이킹’을 설치하여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산타스탬프투어’,‘산타와 친구들’,‘산타소원’띄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겨울 낭만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는 겨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는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동심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대형텐트에 입점한 향토음식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포토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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