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전체기사보기

  • 양평군, 남한강 빛으로 수놓다
      양평군이 양평읍 물안개공원과 갈산공원을 잇는 남한강 산책로 구간에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양평군 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양평읍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보행로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사업진행은 총 3단계로 1단계 7억원, 2단계 13억2천만원을 들여 2023년 10월 중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물안개공원, 양근교, 갈산공원 일원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연출, 경관 등대설치 등으로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남한강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한다. 3단계 사업은 양강섬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 후 2024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양평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양평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빛으로 수놓아지는 남한강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 고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연간 500만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관광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2-16
  •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황매산군립공원이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2021년부터 2회 연속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황매산은 영남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며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봄에는 진분홍 산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 가을에는 은빛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합천 황매산의 황매평원은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 억새가 자라 현재의 철쭉과 억새가 피는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또한 산 정상부근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최근 몇 년사이에 각종 SNS에 합천 황매산 철쭉과 억새가 홍보되어 여러 유튜버와 방송가에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MBC 꼭두의계절, TVN 구미호전2, TVN 청춘월담, TVN 이번생도잘부탁해, 넷플릭스 도적, KBS 다큐, 밀레 CF촬영 등이 합천 황매산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28.김남준)의 첫 공식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의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합천 황매산 활용되어 유튜브 조회수 10일만에 2,871만회가 조회되는 등 전세계에 황매산이 홍보되어 내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화 드라마 등 방송에서 익숙한 황매산의 자연경관을 찾아내는 것도 별미”라며 “철쭉군락지에 올해 9월말 준공된 무장애나눔길과 12월말  준공하는 황매산 숲속야영장은 내년 황매산의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16
  • 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2 항공여행마켓」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어감에 따라 시민들의 항공 여행 심리회복을 돕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온 항공·여행업계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김해공항의 운항편이 코로나19 발생 전 60% 수준인 2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참여 항공사와 여행사도 훨씬 늘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부산 출발 할인 항공·여행상품을 판매하고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항공사는 부산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현재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을 운항 중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그리고 내년 초부터 김해공항의 운항을 재개할 에어아시아X, 싱가포르항공, 향후 부산발 유럽 직항노선에 취항 예정인 핀에어 등 총 6개 항공사와, 참여여행사는 국내 대표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싱가포르 관광청, 핀란드 관광청 등이 있다.   특히, 항공편 공급 부족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최근 항공운임이 많이 올랐음에도 참여업체별로 특가항공권·여행상품(할인율 5~20%) 판매,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참가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성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가까이 항공편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이 올해는 지방공항 중 가장 빠르게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라며, “항공사 및 여행사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련 업계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행사로 다양한 항공·여행상품을 구매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2023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국제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항공여행마켓과 연계 행사로 ‘마켓움 크리스마스페어’도 벡스코에서 열린다. 벡스코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푸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로, 항공여행마켓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16
  • 부산시, 세븐브릿지 따라 설레는 부산여행 즐기기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조성을 위하여 해양자원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고자 ‘세븐브릿지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7번 설레는 부산여행」으로, 세븐브릿지 주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획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오늘(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인 ‘트립닷컴’을 통해 ▲‘7개 교량별 관광콘텐츠’ 소개 ▲‘차량을 이용하는 로드트립 추천코스’ 소개 및 ▲‘세븐브릿지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7개 교량별 관광콘텐츠’ 소개는 세븐브릿지 브랜드 개발 과정에 참여한 여행작가 등 전문가 및 세븐브릿지 서포터즈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야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세븐브릿지를 알려준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로드트립’ 은 7개의 교량 자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해안교량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세븐브릿지 특별할인 쿠폰’은 부산행 기차 및 세븐브릿지 인근 숙박, 유료 관광지의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세븐브릿지를 따라 부산을 체류하며 교량 주변의 추천 여행지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쿠폰은 트립닷컴에서 내려받아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며, 최대 8천 원까지 할인된다. 할인 대상은 트림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모션과 연계하여 ‘세븐브릿지 추천 여행 참여 인증 이벤트’를 세븐브릿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세븐브릿지 인증샷 및 세븐브릿지 주변 관광지와 연결된 자신의 경험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하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브릿지 굿즈 다이어리 및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세븐브릿지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량이 가지는 연결이라는 역할에 초점을 맞춰 교량이 이어지는 지점을 활용한 <거점형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뷰포인트>의 발굴까지 관광 요소가 매우 많다”며, “세븐브릿지를 따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지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16
  • 이번 연말 코엑스에서 놀자! 강남구, ‘윈터페스티벌’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 전역에서 ‘2022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하고, 31일 자정에는 ‘2023 카운트다운’ 행사로 옥외전광판에 드론 라이트쇼를 송출한다. 강남구·한국무역협회·코엑스 MICE 클러스터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해의 소원 성취를 담은 코엑스 아트 전시 ▲영동대로 미디어쇼 ‘크리스마스 선물’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윈터페스티벌은 코엑스에서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 동물을 주제로 만든 예술작품을 즐기며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 6m 높이의 대형 토끼 벌룬아트 조형물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또 2.5m의 달 조형물과 15개의 소원 토끼로 만들어진 포토존 ‘신묘달성’을 선보인다. 또 코엑스 로비에서는 50여 명 작가가 참여해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Amulet 묘령전’, 브릭아티스트 200여 명의 토끼 레고 작품을 전시한 ‘브릭코리아전’이 열린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는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등 7개소 9기의 옥외전광판에서 영동대로 미디어쇼 ‘크리스마스 선물’이 상영된다. 캐럴 음악과 조화를 이룬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매일 3회 16:40, 17:40, 18:40에 상영하고, 상영시간은 7분이다. 아울러 강남구, 현대자동차,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의 사전전시 프로그램 ‘위시 가든(Wish Garden)’이 17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운영된다. ‘위시 가든’은 새해 소망을 담은 도심 속 정원으로 소망 탑 미디어월, 인터렉티브 꽃밭으로 꾸며진다. 여기서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개별 소망 영상을 공유하는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31일 23시 57분부터 ‘2023년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로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 2기에서 드론 라이트쇼 영상을 송출한다. 밤하늘에 드론 1000대를 띄워 만든 화려한 라이트쇼 영상으로 희망찬 새해를 응원한다. 해당 영상은 JTBC, 유튜브(강남구, 현대자동차)에서 생중계로 송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겨울 축제인 윈터페스티벌이 구민과 관광객에게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 마이스(MICE) 관광특구 일대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즌별 맞춤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 명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2-16
  • 도봉구 4차 산업혁명 놀이터, 제13회 도봉과학축제 17~18일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도봉구청에서 ‘도봉의 내일, 과학으로 빛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제13회 도봉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구청 2층 선인봉홀(대강당)과 1층 로비 및 구민청, 지하1층 중앙홀, 체육관 등 구청 곳곳에서 펼쳐지는 도봉구 대표 대규모 과학축제다. 축제는 ▲과학공연 ▲과학전시 ▲개막식 ▲과학버스킹 ▲과학 체험부스 ▲이벤트 및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17일 13시 30분 치러지는 개회선언의 전후로 과학공연이 펼쳐진다. 과학공연으로는 실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습득해볼 수 있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 실험실’이 11시와 13시 30분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원더매직 과학콘서트’가 11시와 14시에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두 과학공연 모두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1층 로비에서는 펼쳐지는 과학버스킹은 사전신청 없이도 관람할 수 있다. △17일 13시, 14시 △18일 13시 30분, 15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공연과 더불어 이틀간 상시 운영되는 체험부스와 체험존도 풍성하다. 1층에서는 ▲LED 광섬유 터널 여행 ‘광섬유 터널존’ ▲ 희망메시지를 띄워보는 ‘LED희망 보트 존’ ▲착시현상을 이용한 ‘트릭아트 포토 존’ 등이 마련됐으며, 지하 1층에서는 ▲로봇과 사진을 찍는 ‘AI 로봇체험’ ▲암흑터널 속에서 즐기는 ‘야광터널 체험’ ▲천연가습기만들기, 야광별자리만들기 등의 ‘과학키트 만들기’ ▲3D프린터 원리, 플라즈마 등을 알아보는 ‘신비한 과학의 원리 관람’ ▲지역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과학체험부스’ 등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원리를 직접 알 수 있는 ‘에코사이언스 존’과 ‘창동메이커스페이스’와 ‘덕성도봉 영재교육원’이 참여한 ▲RC비행기 및 드론 조종 연습 ▲도봉 별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이번 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 안전요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봉과학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과학과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과학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2-16
  • 구례군,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전남 구례군은‘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은 전문가 심사와 거대 자료 분석으로 대표 관광지로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km 구간의 ‘상생(相生)의 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 주변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천은제 주변의 경관 조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례군과의 상생(相生)의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탐방로 구간 중 0.7km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다. 탐방로에는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km), 나무 교량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 거점(공항, 고속철도 KTX), 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세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다. 김순호 군수는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천년고찰 천은사의 역사와 경관자원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16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8작품을 한산대첩광장에 위치한 통영관광안내소에서 12. 16.(금)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하고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한 「2022 통영 여행가는 해」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총 45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온라인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신미선 님이 출품한 통영관광기념 마그넷(대상)을 포함한 총 8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통영시는 2015년 통영아트관광기념품 공모전, 2020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20년 수상작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 전시되어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향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SNS, 통영관광 안내책자, 리플릿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박람회 및 각종 행사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16
  • 여수공항, ‘더 높고 더 멀리 날다’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 돌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장사업 시행과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 및 증편 등을 통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63만 5천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던 여수공항은 2020년에 65만 7천여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개항(1972년) 이래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 116만명(전년대비 70% 증가)의 여객수송량을 달성한 바 있어 2022년 역시도 많은 기대가 집중되었었다. 그러나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엔데믹 관련 국제선 활성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수요 위축세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들의 국내선 감편이라는 장애물에 직면케 하였다. 이러한 난항에도 불구하고 여수공항은 지역정치권,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공동대응을 진행하여 양양노선의 신규취항, 항공사 재정지원금 추가 확보, 진에어의 제주노선 신규취항 결정, 공항활성화에 대한 지역관심 제고 등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연말 기준 약 102만명의 누적 이용객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항 취항(1948년) 이후 74년만에 국내선 항공여객 연간 7천만 명 돌파라는 역사와 함께한 여수공항은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세계총회 및 순천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공항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도시 여수의 날개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16
  • “해남미남축제, 축제의 기준 만들었다”16만 5천명 찾으며 성황
      해남군이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제4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열리면서‘안전한 축제’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미남축제는 지난 11월 11~13일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마련된 가운데 축제 직전 이태원 참사의 발생으로 축제일이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군은 다중행사에 대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축제 재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안전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기준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1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해남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퍼포먼스 및 체험과 지역민들이 중심이 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평속에 해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거듭났다.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배추, 김, 쌀, 고구마 등을 이용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비빔·2022인분 닭장떡국 나눔’‘추억의 구이터’ 등 대표프로그램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미남축제 대표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김치비빔, 해남품은 배추만두, 전통막걸리 만들기, 떡메치기, 고구마 고추장 만들기, 해남쌀 클레이 등 해남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대표 음식점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대표 농수산물로 만든‘주전부리관’ 해남 청정농수산물 시식 행사 등 축제장, 어디에서나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들이 호평을 받으며, 해남의 맛을 선보이는 맛의 축제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대규모 축하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기획을 통한 읍면 농수산물 뽐내기 개막 퍼레이드, 지역문화예술제 등 지역민 중심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감대 높은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해남형 ESG를 선도하는 축제로서 미남푸드관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활동가 모집, ESG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졌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해남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해남미남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결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영 해남군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관련 부서 팀장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자체결과보고, 전문기관 평가용역 결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토의 과정에서는 올해 축제의 성공요인을 이어나가는 한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20~30대의 젊은 나이의 방문객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 해결 방안, 주 행사장 확장성에 관한 방안 등 미남축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해남군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었기에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축제추진위원회와 유관기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 및 방문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의미있는 해남 대표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