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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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립닷컴, 추위 탈출 위한 동남아 스파 여행지 추천
      최근 각국의 출입국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날씨가 따뜻하면서도 비행시간이 짧은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22년 11월 기준 국내 트립닷컴 이용자의 해외 항공권 예약 TOP 10에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오르기도 했다. 트립닷컴은 이처럼 추위를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스파 호텔 및 리조트를 소개한다. ◇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하는 스파, 인도네시아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천개의 얼굴을 가진 나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 도시인 발리에서는 합리적 가격으로 럭셔리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 체디 클럽 타나 가자 우붓 발리(Tanah Gajah, a Resort by Hadiprana)’는 면적이 5만㎡에 이르는 프라이빗 리조트로, 스파와 요가 교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시설과 편안하고 조용한 스파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우붓의 상징적인 논 사이에 위치한 스위트 스파 안에서 논을 바라보며 마사지를 받거나 허브 목욕을 즐기며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행객들은 탁 트인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할 수도,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정원에 자리 잡은 ‘누사 두아 비치 호텔&스파(Nusa Dua Beach Hotel & Spa, Bali)’의 각 객실은 정통 발리 가구로 꾸며져 있으며, 테라스와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열대 정원과 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전통을 강조해 꾸며진 누사 두아 스파 시설이 마련돼 있고, 스파에 사용되는 바디 오일은 수 세기 동안 발리 여성들이 사용해온 에센셜 오일, 꽃, 향신료, 허브 등을 기반으로 특별히 제작된 제품이다. 3월까지 2박 이상 예약해 숙박하는 한국인 투숙객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마사지 서비스(60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아마르테라 빌라 발리 누사두아 엠갤러리 컬렉션(Amarterra Villas Bali Nusa Dua - MGallery Collection)’에서는 투숙객에게 맞춤화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를 마치면 메냐트 해변의 전용 해변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카펠라 우붓 발리(Capella Ubud)’에서는 천연·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 스파를 받을 수 있으며, 카펠라 우붓 발리 이용객만을 위해 시그니처 테크닉을 갖춘 스파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 10일까지 2박 이상 예약하고 숙박하는 한국인 투숙객은 2인 마사지 서비스(50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도시로부터 벗어난 힐링 스파, 필리핀 필리핀은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국적인 정취로 낭만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다. 그만큼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세부에 위치한 ‘솔레아 막탄 리조트(Solea Mactan Resort)’는 아름다운 세부의 힐루뚱안 해협(Hilutungan Channel)을 배경으로 8개의 수영장과 워터파크, 넓은 정원이 있어 번잡한 도시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 13개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과 3개의 스위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스파 시설에는 투숙객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전용 샤워실과 욕실이 따로 구비돼 있다.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 위치한 ‘더 린드 보라카이(The Lind Boracay)’는 필리핀 최고의 호텔 리조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5성급 호텔이다. 5성급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웰니스 브랜드인 ‘더 스파 웰니스’와 제휴를 맺었으며, 따뜻한 지역에서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여행객들 위해 특별한 시그니처 마사지도 준비돼 있다. ◇ 스파와 함께 느긋한 휴식, 태국 태국의 ‘카펠라 방콕(Capella Bangkok)’은 방콕의 상징인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101개의 스위트룸과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스파 프로그램 ‘오리가 웰니스(Auriga Wellness)’는 ‘월드 스파 어워드 2022’에서 세계 최고의 뉴 호텔 스파로 선정된 곳이다.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맞춤형 스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녹음이 우거진 정원에서 자연의 은은한 소리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즈우드 방콕(Rosewood Bangkok)’은 현대적 인테리어와 도시 전경의 조화가 어우러진 호텔이다. 20개의 특색 있는 스위트룸과 3개의 시그니처 하우스를 포함해 15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등의 시설도 마련돼 있어 방콕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과 여유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로즈우드 푸켓(Rosewood Phuket)’은 푸켓에서 가장 여유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에메랄드 베이의 트리 트랑 해변(Tri Trang Beach)에 자리 잡은 럭셔리 리조트다. 자체 웰빙 스파 브랜드 ‘아사야’에는 개인 스파 공간, 야외 휴식 공간, 수영장, 히말라야 소금 사우나, 프라이빗한 야외 요가 공간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푸켓의 프라이빗 풀빌라 비치 리조트인 ‘트리사라(Trisara)’는 시티 투어와 호캉스 둘 다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이곳의 ‘자라 스파(Jara Spa)’는 수 세기 동안 울창하게 우거진 피쿠스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상쾌한 공기를 느끼면서 몸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동남아 스파 호텔 및 리조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트립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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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 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에 운항 재개한다
      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 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복항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동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린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 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 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지난해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해 최상의 스페인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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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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