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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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로 상향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오는 2월부터 고성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의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으로 1인당 25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시중에 총 125억 원가량의 상품권이 풀린 상황이다. 군은 여기에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증가로 판매를 늘려 소상공인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고성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이 줄어들면서 발행액을 확대하고 할인율을 5%로 낮췄으나, 군민들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설 명절을 기회로 삼아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도 10%로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지원금이 유통되면서 가맹점의 월 환전액을 2배 이상 늘려달라는 소상공인들의 요구가 많아지자, 신청한 가맹점에 한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월 환전 한도를 한시적으로 최대 2배까지 확대해주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에 이어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 상향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여 경기를 활성화하고, 큰돈이 들어가는 설 명절에 가계 부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은 연간 1,227명의 취업 유발효과와 70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군은 올해 280억 원의 판매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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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17
  • 합천영상테마파크, 설 연휴 가족 나들이로‘제격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영상테마파크에서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토끼야 토끼야 새해 복(福) 다 주세묘(卯)' 이벤트를 오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을 겨냥해 각종 체험과 전시회 등을 위주로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축제기간 동안 영상테마파크 실내스튜디오 내에서 메인공연인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하루 3번씩 진행된다. 메인공연 외에도 새해 분위기를 더해줄 단체 레크리에이션, 제기차기 대회,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테마파크 경성역 내에서는 페이퍼아트로 유명한 송훈 작가의‘종이로 그리다’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종이로 그리다’전시는 60~70년대 달동네를 표현한 작품을 필두로 다양한 페이퍼아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와 더불어 송훈 작가의 도슨트 투어는 축제 기간 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13시와 15시에는 송훈 작가가 페이퍼아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종이접기 클래스를 직접 운영한다. 전시와 공연 외에도 옛 청취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제기, 팽이, 연 만들기 등 다양한‘전통놀이 만들기 체험존’과 각종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전통놀이 놀이터 존’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기간 중 모든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무료(영상테마파크 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세부 진행순서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타임 테이블 -메인이벤트- 12:00 명절 단체 레크레이션  ‘우리 우리 설날은’ 12:30 복주머니 전통 놀이 대회 ‘제기차기 대회’ 13:00 전통 연희 공연 난장 도깨비 ‘굿’ 13:30 복주머니 전통 놀이 대회 ‘딱지치기 대회’ 14:00 전통 버나 공연 ‘버나더스’ 14:30 복주머니 전통 놀이 대회 ‘팽이 돌리기 대회’ 15:00 퓨전 국악 공연 ‘퓨전 국악 아리아’ 16:00 명절 단체 레크레이션 ‘우리 우리 설날은’ -체험/상시이벤트- (17:00 전체 체험 마감) 13:00~16:00 1. 전통 놀이 만들기 체험존 2. 전통 놀이 놀이터존 3. 새해 맞이 포토존 4. 흑토끼 소원지 존 -페이퍼아트 이벤트- (17:00 페이퍼아트 전시 마감) 12:00 페이퍼아트 전시 오픈 13:00~14:30, 15:00~17:00 송훈 작가의 종이접기 클래스 '종이야 놀자'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이번 설에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영상테마파크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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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17
  • 예천곤충생태원,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풍성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곤충생태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타르트, 케이크 등 식용곤충을 넣은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킹 클래스 참여자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화(평일 ☎650-6467) 또는 이메일(yecheon17@korea.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체험 시간은 2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겨울방학을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기보다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특별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은 4월부터 숲속곤충 그림 교실, 곤충 퀴즈왕 등 월별 기획 곤충체험 프로그램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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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17
  • 부산 남구“테마형 투어버스”운영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관광지를 연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남구 주요관광거점 및 관광사업체를 연결하는 남구 테마형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전문 여행업체가 위탁 운영하며 위탁사업체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입찰공고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류접수 후 제안서 평가절차를 통해 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남구 테마형 투어버스는 UN평화문화특구, 소막마을, AR 다이노투어, 야(夜)투어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하여 삼주 요트체험, 문화골목 등 관광사업체와 연결한 남구만의 특색 있는 전용 랩핑차량 운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180회) 남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여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남구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투어버스 이용시설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내 상점 할인북 제작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상권도 살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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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17
  • “강북구 명소·맛집·축제 함께 알려요!” 강북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월 10일(금)까지 강북구의 명소, 맛집 축제 등을 함께 알릴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강북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강북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북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사진·영상 등 3개 분야에서 10명씩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강북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 서포터즈들에게 월 최대 1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SNS 관련 활동 경력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홍보담당관 담당자 이메일(iseuli@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강북구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엔 북한산, 우이천, 전통시장 등 유명한 관광지 외에도 숨은 명소들이 많다”며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장소들을 널리 알려줄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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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1-17
  • 겨울에 만나는 강진청자축제, 즐길거리‘풍성’
      강진군은 지난 12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강진청자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강진원 군수 주재하에 행사별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처음 시도하는 겨울 축제이자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겨울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관광도시 강진으로 재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는, 불과 빛을 활용해 겨울 축제의 틈새시장을 노린다. 청자의 탄생을 상징하는 ‘불과 빛’ 이미지를 강조해 화목가마 불 지피기, 화목소원 태우기, LED 새해소원 풍등 날리기를 선보인다. 특히 빛 조형물 ‘청자의 꿈’은 MZ세대의 SNS를 강타할 야간경관 공간으로 주목된다. 눈썰매, 짚라인, 빙어낚시, 야외족욕탕, 화목가마 장작패기, 청자골힐링 ‘불멍캠프’, 추위 극복 공간까지 가족, 연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자성형물레, 청자코일링, 청자 굿즈 전시, 청자 공동판매장 운영으로 천년 고려청자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살렸다.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를(www.celadonfesta.co.kr)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눈썰매, 청자성형물레, LED 풍등 날리기, 청자골 신년맞이 가래떡 뽑기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23 시그니처 청자컵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2월 9일까지 진행한다.(문의 ☎061-430-3356)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2월 23일(목)부터 3월 1일(수)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고려청자박물관 일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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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1-17
  • 순천시, ‘제8기 청춘여행길잡이’ 순천 여행 이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8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가 위촉장을 받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 안내와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여덟 번째 기수를 맞았다. 청춘여행잡이는 올해 국내 가장 큰 축제의 장이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정원박람회 핵심콘텐츠, 각양각색의 정원과 체험, 문화행사 및 주변의 맛집, 숙박 정보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 대상으로 실시간 스마트 관광안내와 청춘여행길잡이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춘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청춘여행길잡이들은 1~2월 중 전문교육을 포함한 워크숍과 관광지 둘러보기, 지역 내외 청년들과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순천 청년해설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관광 도시를 이끌어온 시민들의 응원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미래 순천을 이끌어나갈 청년 여러분들의 눈높이를 높여서 앞을 내다보고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데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해 청춘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꿈 with 좀비’, ‘마법사와 비밀의 문’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으며, 순천여행 페이스북, 릴스, 유튜브 활동, 홍보활동을 통해 생태관광도시 순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며 2030 청년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7
  • ‘납월홍매’ 꽃망울 틔운 순천 낙안읍성...설 연휴 여기 어때?
      순천 낙안읍성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는 ‘납월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설 연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납월홍매는 음력 섣달을 뜻하는 ‘납월’과 붉은 매화의 ‘홍매’를 합쳐 부르는 말로 눈 속에 피는 매화라 해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낙안읍성의 납월홍매는 금둔사의 납월홍매와 같은 수령(1985년)이며, 낙안읍성에는 홍매와 백매 등 한국 토종매화 200여 그루가 있다. 낙안읍성은 설 연휴(21~24일)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 24일에는 국악 공연, 대장간, 짚물공예, 염색, 서각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원지 쓰기 체험에서 작성한 소원지는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2월 5일) 달집태우기 행사 때 태울 예정이다. 또, 금으로 된 돈산‘금전산’을 바라보며 재물과 복을 비는 ‘천하 명당터’에서 올 한 해 재운을 바라며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낙안읍성은 설날 당일(22일) 무료 개방하며,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행복을 기원한다.”며 “다음 달에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7
  •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로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2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은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을 지원한다.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은 1인당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30명 이상으로 당일 체도권은 1인당 6,000원, 섬 지역은 1인당 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8,000원, 섬 지역은 10,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및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우철 군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군 시책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 대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인당 지원액이 2,000원 씩 상향되었고,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000원씩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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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1-17
  • 익산시, ‘설 연휴’ 따뜻한 실내 관광지 추천
      익산시가 겨울철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따뜻한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실내 문화관광지를 추천한다. 우선 익산 여행만의 이색콘텐츠인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관광객들을 위해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모두 개방한다. 연휴 기간에는 죄수복 체험복을 입고 교도소세트장에서 컨셉 사진의 추억과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더불어 관광객을 위한 간식 이벤트로 가래떡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은 역사문화 박물관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과 실내 놀이체험장 다이노키즈월드은 연휴 내내 개관하며 국립익산박물관 및 어린이박물관은 명절 당일(22일)을 제외하고는 익산을 찾은 귀향객, 관광객 등을 맞이한다. 특히 백제왕궁박물관은 토끼해를 맞아 매일 선착순 50명씩 토끼 우드시어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은 18일부터 2월 28일까지‘검은 토끼와 천연 보석 동물들’를 개최한다. 한편 고즈넉한 겨울 속에 걷는 세계유산 관광지도 일품이다. 미륵산을 배경으로 탁 트인 풍광에 펼쳐지는 미륵사지와 야경이 아름다운 왕궁리유적은 이색적 야외관광지로 상시개방한다. 왕궁리유적에서는 백제의복을 입고 체험프로그램과 박물관을 둘러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 된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관광안내소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정기해설시간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흥미로운 백제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동농촌테마공원에는 전통놀이마당이 있어 널뛰기, 투호, 그네 등을 즐길수 있고 밤이 되면 유등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연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익산의 관광지를 찾는다면 후회없는 설날 여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숙박여행객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은 체험프로그램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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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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