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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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광양매화축제, 3월 10일부터 열흘 간 개최 확정
      광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3시,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호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규정 개정, 축제 기간, 슬로건, 프로그램 등 축제 기본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4년 만에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슬로건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확정하고 오는 3월 10~19일(10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반갑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입니다’라는 주제와 ‘4년 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또한,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매화축제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과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축제 업그레이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체험료와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하기 위한 조례 및 운영규정도 개정한다. 행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 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 동선 등을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추진위에서 논의된 총감독 선임은 두 번의 공고에도 적임자가 없어 내년 축제에 적용키로 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관련 교수와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컨설팅을 거쳤다. 시는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축제 방문을 유도하고 감각 있는 지역 청년과 셀러들을 주축으로 리버마켓을 여는 등 다채로운 축제를 구성할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 컨설팅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무엇보다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 먹거리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용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양의 숨은 매력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 축제로 충분히 자리매김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춘객을 불러 모으며 광양시 위상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지역민 소득 증대는 물론 도심권 숙박, 음식업계 등 지역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광산업이다”며, “엔데믹 시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광양매화축제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2
  • 나주시, ‘나주밥상 대표 맛집’ 공개 모집 …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인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대표 맛집 업소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대로 지역에 이어져온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나주만의 맛과 멋이 담긴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추진,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약사업으로 발굴했다. 시는 민선 8기 ‘다시 찾고 싶은 나주, 맛깔나게 즐거운 나주 밥상 구현’을 비전으로 나주밥상 브랜드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앞서 지난 해 10~11월 소비자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으며 올해 1월 6일 ‘나주밥상 대표 맛집 지정 및 육성지원 표준 조례’를 제정·공포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대표 맛집 신청 대상(업체)은 공고일 기준(1월 6일) 나주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외식업체다. 현재 나주시 관내 음식점 등록업체는 지난 해 연말 기준 1650개소로 집계됐다. 오는 20일까지 QR코드(사진) 인식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미경과’, ‘영업정지 처분이나 1개월 이상 휴업’,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법률 등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 ‘식품위생등급제·모범음식점·안심식당·남도음식명가·지정음식점 등 지정취소 후 2년 미경과’,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등에 해당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에서 행정처분 조회 및 결격사유를 평가하고 2차 분야별 외부 전문가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2월 말 대표 맛집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단은 현장 방문을 통해 ‘음식품질’(음식메뉴·서비스 등), ‘위생·시설 관리’ 등 평가할 예정이다. 대표 맛집으로 선정되면 대표 맛집 ‘지정증’과 지정패’가 교부되며 나주밥상 지원 사업 신청자격을 부여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대표 맛집에 걸맞은 ‘시설환경 개선’, ‘누리집 홍보·콘텐츠 제작’, ‘경영마인드 위생·서비스 교육’,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무인단말기), ‘종사자 위생복’(앞치마·위생모), ‘나주밥상 브랜드 식기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표 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외식업체 경영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 추진 계획과 맛집 지정 절차, 지원 혜택 등을 안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맛과 멋, 건강이 담긴 나주밥상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나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며 “시민, 관광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나주를 건강 식도락 여행의 대표 선두 주자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2
  • 전북, 누구나 함께 향유하는 충만한 열린관광시대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누구나 함께 향유하는 열린관광 시대로 발돋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활동의 제약 없이 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도내 관광지 34개 지점을 대상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총 34개 지점에 163억 원을 투자해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및 설계단계부터 완료시까지 B·F(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제도)인증을 거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판 설치, 무장애 진입로 설치, 경사로 보완, 음성 및 촉지 안내도, 화장실 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및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전북도는 열린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관광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2017)과 관광환경 조성방안을 수립(2019)했다. 또한 편의증진을 위해 관광홍보물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관광홍보 점자 책자도 발간했다. 앞으로도 변화된 경향에 맞는 즐거운 여행환경을 위해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 활성화와 자체의 매력도를 높이고 관광 콘텐츠·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균등한 관광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군 관광시설 조성에 있어서도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 관광시설 정비 및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2
  • 논산딸기축제, 올해는 대면으로 즐긴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늦겨울 특산물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닷새간 논산시민공원ㆍ시민운동장에서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전국 관광객을 초대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1일 2023년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일정과 장소, 방향성과 지향점 등에 관해 세부 의견을 나눴다. 축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논산시 문화관광재단 딸기축제추진단은 운영위 안에서 다뤄진 아이디어들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달라진’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먼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23년도 논산딸기축제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세계 딸기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시민 곁을 직접 찾는 만큼 다양한 새 프로그램과 획기적 시도들로 단장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가 함께 준비 중인‘헬기 전시 및 탑승 여행’은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가치를 한껏 발산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콘텐츠들 역시 축제의 변화를 상징하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의 방문객들이 단순히 축제만 즐기고 가는 것이 아니라, 논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안고 다시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축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논산딸기축제의 명성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확인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딸기 엑스포’개최를 바라보고 있는 논산시는 4년 만의 ‘대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유치로 가는 길에 확실한 이정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12
  • 천안박물관, 흥타령관서 ‘악흥(樂興), 즐거운 시간’ 기획전 개최
      천안박물관이 천안흥타령관 제4전시실에서‘악흥(樂興), 즐거운 시간’ 기획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관람 요소 제공으로 전시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전시에 음악 요소를 도입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제1부는 가곡과 줄풍류, 음악을 즐긴 천안의 위인 홍대용에 대해 다뤘고 제2부에서는 고전 악기와 더불어 몇몇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체험하는 문화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1-12
  • 단양온달문화축제,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온달문화축제는 최근 발표된 충북도지정 축제 평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1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군은 2013∼2014년 유망축제 선정, 2015∼2019년 5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2020∼2023년(2021∼2022년 코로나로 미개최)에 유망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충북도는 민간 전문가로 축제 평가단을 구성해 도내 시·군의 9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서, 축제 특성·콘텐츠, 축제 운영과 발전성, 축제 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육성 축제에 선정되어 홍보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만 2만343명으로 집계됐고 직접 경제효과는 15억4766만 원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래 관광객의 총 지출액을 합한 값으로 결정됐다.  축제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 13%, 충북 외 57%로 외래 관광객이 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동반 형태를 묻는 질문엔 가족·친지 70.1%, 친구‧연인 18.4%, 동호회 8.7%, 혼자 2.8% 순으로 답하며 가족형 축제라는 평가도 받았다.    처음 방문한 방문객은 63.2%로 2019년 대비 44%가 증가했다. 축제 종합 만족도를 측정한 6개 종합 항목 만족도 평가엔 7점 만점에서 모두 척도 6.13 이상으로 답하며 평균 6.25를 기록했다.    방문객이 답한 축제 종합평가에서는 프로그램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운영 안내 및 사전 홍보, 연계 관광지, 접근성 및 주차 등의 순서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향후 군은 청소년층의 흡수를 위해 SNS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와 고구려 먹거리 특색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 관광을 연계해 더욱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12
  •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식 개최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청주국제공항 국제정기노선이 1월 11일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사는 11일(수) 13:30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2층 출국장 입구에서 ‘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 출항시간이 심야(21:10)인 관계로 행사 조기 개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25일 이후 중단된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국제정기노선 신규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다낭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주 4회, 같은 달 8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주 7회, 나머지 기간에는 주 4회 운항한다. 코로나19 이전 동남아 여행지 중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했던 곳은 단연 베트남이었다.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400만명에 이르렀으며,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57%가 한국인이었다. 베트남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던 곳은 베트남 중부 해변 도시 다낭(Da Nang)이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베트남(다낭, 하이퐁) 부정기 노선이 지난 5일부터 운항중이며,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미얀마(네피도) 부정기 노선도 1월 20일부터 운항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2022년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연간 항공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317만 4천 6백 49명)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제선 운항재개까지 더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취항식 축사를 통해 “공항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노선 재개 및 신규취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12
  • 바다를 더 가까이 … 아암대로·연안부두 해안산책로 개방 눈 앞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확장(폭3m)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1-12
  • “빵 향기가 솔솔”베이커리공간과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새단장 오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3층 임차자를 선정하여 2019년 11월 이후 3년만인 다가오는 14일에 새단장 후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 휴양시설인 전망대는 이번년도 총 약 8억원을 들여 올해 봄 공사(公社)가 발주한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9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동시에 안동시가 전망대 외부 야간경관조명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현재는 내부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3층 베이커리 오픈(“국가대표 빵선생”)을 준비 중이다.   전망대는 30.95m의 높이로 1층은 야외데크 공간, 2층은 전망공간으로 고객 편의시설을 보강을 완료, 3층은 대부 입찰결과 선정된 베이커리가 1월 중순 오픈할 예정으로, 베이커리 오픈 시기에 맞춰 전망대 또한 무료개방 될 예정이다. 옥상에는 전망용 망원경을 새로 설치하여 안동댐의 운치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전망대 재개방과 베이커리오픈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안동댐의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휴식의 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1-12
  • 속초시, 단체관광객 유치보상제 운영
       속초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체관광객 유치보상제를 운영한다.  단체관광객 유치보상제는 20인 이상 속초시를 방문한 수학여행 학교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업소에서 숙박하고 유료관광지나 식당을 이용할 시 유치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학여행의 경우 1박 숙박 시 1인당 5,000원을, 2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7,000원을 지급하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의 경우에는 하루 숙박당 20인~40인 20만 원, 41인~80인 40만 원, 81인 이상인 경우에는 6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신청 절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속초시를 방문한 후 10일 이내에 신청서류 및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치보상금은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639-2078)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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