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전체기사보기

  • 인천공항공사,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23개사(社)가 선정되었다. 우선, △항공사 분야에서는 운항정시성 개선 및 스마트서비스 확대 등에 기여한 아시아나항공 외 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신세계디에프 외 3개사가 선정되었다.  △지상조업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공항 외 1개사 △화물항공 분야에서는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외 1개사 △물류기업 분야에서는 물류 전문성을 인정받은 LX판토스 외 1개사가 선정되었다.  △버스운송 분야에서는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철도공사 외 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신설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공항 구현을 위해 협업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문화재재단 외 2개사가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23년 우수 사업자에 시상식에 이어 ‘인천공항 친절왕’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특히, 9명의 친절왕 중 한일순 씨(인천공항 자원봉사단 소속)는 지난 18년 간 ‘인천공항 자원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잼버리 기간 한 대원의 핸드폰이 고장 났을 때 이태원 소재의 대리점까지 직접 연계해 주어 여객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고객경험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를 전달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작년 한 해 8만 5천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와 누적여객 8억 명 달성 등의 뜻깊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 인천공항은 디지털 전환, 공항경제권 구현, 4단계 공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미래 공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감으로써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세계 표준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 2년 연속 획득하였으며, 앞으로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공항 대상 교육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여행
    • 항공
    2024-03-08
  • 야놀자 플랫폼, 봄맞이 국내여행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국내여행에 특화된 파격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야놀자는 이달 17일(일)까지 총 50만 원 상당의 국내 호텔ㆍ리조트 전용 쿠폰팩을 지급한다.  전국 5성급 특급호텔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강원ㆍ제주ㆍ여수ㆍ경주 등 인기 여행지 숙소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또한, 투숙일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최대 5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만 원 중복 할인 적용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여행 독려에 나선다.  야놀자는 매주 대표 호텔과 펜션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고 최대 7%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결제 수단별 최대 10% 할인까지 트리플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3월 한 달간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결제액의 50%를 리워드로 지급하고 국내 숙소 10%(최대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국내여행을 지원하고자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3-08
  • 제25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개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벌써 25번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에게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3-08
  • 제19회 시흥갯골축제 9월 27일부터 사흘간 진행, 축제위원회 위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ㆍ교육ㆍ문화예술ㆍ청년ㆍESG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를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선출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과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3-08
  • 강원관광재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3월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심규언 시장), 삼척시(박상수 시장)에 방문하여 연계사업을 논의하였다.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인프라 활용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ESG 경영 확산 및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협력 과제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동해바다의 특별한 매력을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3-08
  • 레고랜드, 선착순 2,000명 무료 입장 제공하는 봄 시즌 프리뷰 행사 진행
    레고랜드가 오는 3월 28일 하루 간 춘천 및 일반시민 2,000명을 무료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2024년 새로운 봄 시즌 오픈을 앞두고 오는 3월 28일 하루 춘천 및 일반시민 2,000명을 무료 초청하여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새롭게 오픈하는 봄 시즌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3월 28일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며, 춘천 시민 및 일반 시민들이 봄 소풍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월 9일 00시부터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레고랜드 사전방문 무료 이벤트’에서 선착순 2,00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명(본인 포함)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레고랜드가 이번 달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는 따뜻한 봄과 신학기를 맞아 파크를 봄 콘셉으로 화사하게 선보이며,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봄 테마 대형 포토존 부터, LEGO 시티 광장에서는 다양한 보테니컬 제품 및 플라워 팝업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LEGO 닌자고 월드의 벚꽃 캠프, 미니랜드 내 벚꽃 존, 오감 만족 꽃 캉스 등 파크와 호텔 전역에서 가족이 함께 봄기운을 마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가 2024년 꽃을 테마로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프링 페스타를 멋지게 준비 중이다”며 “봄 시즌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기간동안 시민 분들을 초청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3-08
  • 트래버디, K스타와 함께 여행하는 K컬처 투어 서비스 출시
        로컬여행 기반 OTA를 추구하는 관광벤처 스타트업 ㈜트래버디(대표 권순형)가 0X일 한류 팬들이 K스타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K컬처 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예인이 단순히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모델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현장에서 가이드로 활약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연기자에서 한류 전도사로 맹활약할 제1호 트래버디 K컬처 가이드는 바로 배우 박형준. 대한민국 농구 붐을 이끈 드라마 ‘마지막 승부’부터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까지 관록의 연기를 자랑하고 있다. 트래버디는 박형준과 함께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드라마 촬영 명소를 선정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로컬 친구가 직접 맞춤형 여행 플랜을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 트래버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류 팬들에게 새롭고 설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래버디 관계자는 “외국인들에게는 한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예인들에게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준비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배우 박형준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 홍보에 관심 있는 K스타들과 꾸준히 새로운 글로벌 한류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3-08
  • 경관 좋은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고 체험하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엄마 뱃속부터 유아,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신체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문화홍보팀(☏042-580-55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4-03-08
  • 워케이션 X 야간관광 특화도시, 체류형 관광의 모든 것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여행수요의 전국 분산과 지역 체류 확대를 위해 이번 달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하고, 워케이션 컨퍼런스(3.29.)도 개최한다.  최근 빠르게 소멸하는 지역인구와 경제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다. 특히 체류형 관광 중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여행트렌드는 ‘워케이션(workation)’과 ‘야간관광’이다.     이번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는 그간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워케이션’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의 직접 지출효과, 생산·고용유발효과 등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당 업계와 참관객이 체류형 관광 관련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3월 29일(금)에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aT센터 4층 창조룸①에서 ‘워케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의 테마는 ▲국내외 워케이션 산업현황 및 필요성,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 및 방향, ▲워케이션 기회 및 방향 등 총 3세션이다. 세션에는 정부를 비롯한 YJ컴퍼니 양영준 대표, 성신여자대학교 김진각 교수, 서울경제진흥원 배희건 팀장, 한국섬진흥원 이태겸 연구위원,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 등 워케이션 분야 명사들이 참여해 주제별로 발표하고, 같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오는 3월 22일(금)까지 내나라 여행박람회 누리집(www.naenara.or.kr)에서 사전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도되는 체류형 관광 관련 특별관 조성과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국내 관광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아직은 낯선 워케이션과 야간관광이 관광산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 여행
    • 종합
    2024-03-08
  • 봄 왔나 봄, 여기가 ‘꽃세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 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며, 여기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이름도 재미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3월 중순 무렵부터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꽃이지만, 요즘은 군락을 찾기가 쉽지 않다.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무더기로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가 반기고, 중미산자연휴양림과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어 매년 휴양림에서 화전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 휴양객들과 봄을 즐기고 있다. 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하여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에 풍성하게 피어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동백군락지가 있어 2~4월 동백꽃이 만개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이나 4월 초 진분홍 영산홍이 빼어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등도 가 볼 만하다. 한편, 이 무렵에는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열리는 곳도 많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이나 야영을 하며 인근 지역의 축제를 함께 즐겨도 좋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데크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3-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