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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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코리아, 수험생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고생했수능’ 진행…연말 겨울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도 함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다음 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 ‘고생했수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해당 기간 동안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수험생에게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험생 본인은 정상가의 50% 할인 혜택을 받으며, 11월 21일까지는 3만2500원,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2만 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명의 동반인도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논술 수험표, 수능 원서 접수증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반복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수험생에게 두 가지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첫 번째로, 레고랜드 대표 리테일 매장인 ‘빅샵(BigShop)’에서 수험생 본인에게 레고 미니피겨 1종을 무료로 증정하며, 이를 레고랜드의 ‘미니 피겨 트레이딩’ 이벤트를 통해 파크 내 직원과 교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레고랜드 내 모든 리테일 및 F&B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할인은 기존 세일 상품을 제외한 전 제품에 적용된다. 레고랜드는 수험생 프로모션과 더불어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겨울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에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실내 레고 체험존 등 특별한 겨울 축제가 열리며, 특히 9m 높이의 초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하는 점등식 세레모니가 눈길을 끈다. 축제를 찾은 수험생과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겨울 장식 속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다양한 이벤트로 1년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레고랜드의 이번 ‘수능 수험생 프로모션’과 ‘메리 브릭스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채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1-12
  • 국악과 재즈의 만남,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 런던에서 대미 장식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사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주관하는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이 유럽 최대 재즈 페스티벌인 EFG 런던재즈페스티벌과 협력하여 국악과 재즈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일, 국립창극단의 창극 리어로 바비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린 이번 페스티벌은 소프라노 박혜상과 테너 김정훈의 한국 가곡 무대, 블랙스트링의 새 앨범 Road of Oasis 월드 프리미어 무대 등으로 이어지며 동서양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런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전통의 재해석에서 시작됩니다. 런던에서 한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울려 퍼질 때, 우리는 새로운 한국 미학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K-뮤직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SMTO)의 실력파 단원들과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가 결성한 앙상블 ‘SMTO 무소음’과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의 공연이다. 오는 11월 15일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SMTO 무소음의 무대에서는 가야금, 태평소 같은 전통 국악기와 기타, 드럼 등의 현대 악기가 결합된 창작 작품 광광, 굉굉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광장의 활력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국악과 서구적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주영한국문화원 간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어 11월 23일에는 전통 K-POP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희문이 오방신과와 함께 새 앨범 스팽글을 선보이며 K-뮤직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밴드 씽씽의 보컬리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8년 런던 공연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의 프로젝트 오방신과의 스팽글은 민요에 팝, 댄스, 록, 블루스 등 다양한 현대 음악 요소를 결합해 민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무대로 런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런던 현지에서 한국 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1-12
  •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6개 작품 선정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밀양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2024년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는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돼 6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총 6개다. 금상은 조옥희 씨가 출품한‘밀양 영남루의 향을 잇;다’라는 디퓨저 작품이 선정됐다. 밀양의 시그니처 향기를 주요 관광지에 발향해 디퓨저 향을 맡으면 밀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이빈 씨의‘영남루 감성, 가치를 느끼다’라는 특수 종이로 제작한 소반 스타일의 오브제 작품과 김바름 씨의‘밀양 아리랑 마그넷 화병’이라는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입선작은 이종태 씨의‘영남루 머그잔’, 손제숙 씨의‘국보 밀양 영남루’마그넷, 하수영 씨의‘밀양 아리랑 스카프 2’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이번 공모전 개최로 밀양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밀양의 멋과 정취가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1-12
  • 단양군,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전국 8위 달성…충청권 유일 톱 10 진입
      충북 단양군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위를 차지하며 전국 단위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단양군은 올해 1,000점 만점 중 735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3계단 상승하며 8위에 올랐다. 이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톱 10에 진입한 성과다. 단양군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21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올해는 전국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관광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전국 요트대회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행사가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관광 지원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제공도 순위 상승에 기여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단양군은 내륙 관광 1번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인프라와 프로그램으로 내륙 지역에서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여행자가 선호하는 여름철 키워드가 ‘바다’임에도 내륙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물가와 상도의가 여행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며, ‘여름=바다’라는 공식을 깨고 내륙 여행지가 인기를 끈 것이다. 단양군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관과 상인들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내륙 관광지로서의 자부심과 명성에 걸맞게 순위가 상승해 고무적이지만, 관광객 수가 여름과 가을에 편중되는 점은 고민 사항”이라며 “겨울철에도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식물원과 다리안 워케이션 센터(웰니스 센터) 등 사계절 관광지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9월 2만 5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올해는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온 1만 7,077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와 해당 지역에 대한 만족도 및 추천 의향을 묻고 종합 만족도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주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산청군·평창군(공동 2위), 순천시, 고성군, 신안군·영월군(공동 6위), 단양군(8위), 문경시·인제군·진도군(공동 9위)이 뒤를 이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1-12
  • 청남대 가을축제, 13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2024 청남대 가을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지난달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록적인 늦더위로 인해 국화 개화가 다소 지연되었으나, 그만큼 더욱 화려하게 만개한 형형색색의 국화와 오색 단풍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더해져 청남대의 가을 풍경을 찾은 방문객들은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늦게 만개한 국화와 단풍 절정이 맞물려 축제의 막바지까지 인기를 이어갔다. 그 결과 11월 열흘 동안 방문객은 8만 638명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8천여 명 증가했다. 올해 청남대의 총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만 6천 명 늘어난 67만 4,362명을 기록하며 청남대의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가을축제에서는 특히 첫선을 보인 ‘물멍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된 문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의 성공을 견인한 요소로 평가됐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11월까지 계속 운영되며, 1만 1천여 점의 국화로 꾸민 국화 조형물 전시는 1주일 더 연장될 예정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 가을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남대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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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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