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이천시, ‘로맨틱 윈터’ 이천시티투어 기획코스 운영
-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 테마 기획코스로 이천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관광객에게 겨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하여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로맥틱 윈터’ 코스의 첫 번째는 ▶‘별별스타 1코스’로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는 12.6.(금) ~ 12.15.(일)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신비한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로 12.14.(토), 12.21.(토)에 운영하며 세 번째는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를 12.21.(토), 12.28. (토)에 운영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12월 6일 금요일과 13일 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이 직접 로맨틱 윈터 시티투어를 체험한 후 관광객들의 시각에서 관광상품과 서비스품질을 평가하여 관광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한다. 앞으로 관광과에서는 최근 경관조명으로 멋지게 장식된 영창로를 따라 3개의 시민광장으로 재탄생한 분수대오거리와 미디어 시설물을 설봉공원, 애련정 등 도심 야경명소와 연계하여 새로운 야간관광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이천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연계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이천시, ‘로맨틱 윈터’ 이천시티투어 기획코스 운영
-
-
제5회 고성 독수리 생태축제 개최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고성 독수리 생태 체험관에서 ‘제5회 고성 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겨울을 나기 위해 고성으로 날아오는 독수리를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가 주최 및 주관하며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축제에 앞서 12월 6일 CGV 고성에서 ‘독수리 로드 영화상영회’를 개최하여, 독수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축제는 12월 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오후 4시까지 12개의 생태 체험 부스 운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을 찾은 독수리들과 함께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 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추운 겨울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제5회 고성 독수리 생태축제 개최
-
-
대만 단체관광객 경남 서부지역 방문… 경남관광재단, 체류형 관광상품 유치 성과
-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4일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통해 대만 단체관광객이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경남 서부지역 관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관광재단이 대만 련상국제여행사와 협력하여 경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체류형 관광상품의 성과로, 대구공항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루트 확장의 시작을 알렸다. 재단은 이날 대구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출발한 단체관광객 35명을 환영하며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환대 행사를 열었다. 이 상품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서부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한 달간 10차례에 걸쳐 약 400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과 진에어가 운항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 및 타이중 간 총 735편의 항공편이 운항되었다. 이를 통해 대구공항을 이용한 대만 관광객 수는 약 6만 5천 명에 이른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경남관광재단은 대구공항과 협력해 산청, 진주, 거창 등 경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루트 개발과 상품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대만은 경남의 주요 인바운드 시장으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치는 경남 서부권 관광객 유치 전략의 큰 성과”라며 “대구공항을 통한 양방향 입국 루트를 통해 더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번째 단체관광객을 맞이하며 환영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경남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대만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작년부터 대만 주요 여행사인 련상국제여행사, 콜라여행사, 보마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경남 서북부 및 남해안 일대 팸투어, 현장 세일즈콜, 인센티브 제공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대만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경남관광재단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상품 개발의 성과로, 대구공항을 경유한 경남 서부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대만 단체관광객 경남 서부지역 방문… 경남관광재단, 체류형 관광상품 유치 성과
-
-
하나투어, 비엔나로 떠나는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여행 출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20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므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비엔나를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보는 여행이다.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감상하고, 최근 오픈한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 - New Dimensions에서는 몰입형 시청각을 통해 그의 삶, 작품, 창작에 대해 생생하게 느껴본다. 예술/문화 테마 여행인만큼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 콘서트 공연도 2회 관람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만나보며 예술 여행도 즐기고, 각 지역마다 주어지는 충분한 자유시간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매력도 맘껏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시내 호텔 2박 숙박으로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겨볼 수 있는 여행”이라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하나투어, 비엔나로 떠나는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여행 출시
-
-
서울식물원, 겨울 온실 속 특별한 경험 ‘윈터 페스티벌’ 개최
- 서울식물원이 겨울을 맞아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0주간 따뜻한 온실에서 펼쳐지는 ‘윈터 페스티벌’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와 열대 난초 전시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와 지중해 식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전시가 펼쳐진다. 온실 곳곳에 숨어 있는 60가지의 ‘겨울 요정’을 찾아보는 재미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식물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이라는 주제로 열대 난초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반다, 카틀레야, 온시디움,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 파피오페딜룸 등 60여 종의 다채로운 색상의 난초가 전시되며, 동남아 지역의 전통 공예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 난초인 반다 28품종과 16품종의 희귀 난초 600여 개체가 태국에서 특별히 도입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공예, 관찰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서울식물원의 식물과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2월 21일과 28일 오후 3시에는 온실에서 특별한 마림바 공연이 열린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목재 타악기 마림바의 맑은 소리가 온실의 따뜻한 공간감과 어우러져 서울식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윈터 페스티벌’ 전시는 서울식물원 온실 입장권을 구매하면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식물원의 계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의 겨울 온실에서 펼쳐지는 ‘윈터 페스티벌’은 추운 계절에도 따뜻함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식물원, 겨울 온실 속 특별한 경험 ‘윈터 페스티벌’ 개최
-
-
‘미래 목포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성료…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논의
- (사)목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목포시 관광 관련 업계 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미래 목포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목포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는 이충기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목포관광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목포의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은 목포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미숙 전 전라남도 섬가꾸기 전문위원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목포 관광 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조길현 목포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목포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목포 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논의의 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목포 관광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손님 맞이를 위한 수용 태세를 철저히 갖추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관광정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의 관광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가능성을 재조명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진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목포시와 관광협의회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미래 목포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성료…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논의
-
-
온천천에 펼쳐지는 겨울빛의 향연, ‘제2회 온천천 빛 축제’ 개막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온천천을 겨울 감성과 문화로 물들이는 ‘제2회 온천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빛 축제는 ‘산책(프롬나드, Promenade)’을 주제로,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하부에서 온천천 큰나무 쉼터까지 약 1.1km 구간을 4가지 테마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각각 ‘빛을 담은 길’, ‘소통하는 길’, ‘빛의 광장’, ‘빛과 걷는 길’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빛을 담은 길은 동래역 공영주차장 하부와 4번 출구 하부를 중심으로 천장과 바닥, 담장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을 축제장으로 안내한다. 공영주차장 하부에는 색색의 라인 조명과 담장에 푸른 물결 조명을 더해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천장에는 스노우폴 조명을 설치해 눈이 내리는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눈꽃광장에는 미디어 터널이 설치되어 형형색색의 조명과 눈결정체로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소통하는 길은 동래역 환승센터 하부를 중심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꽃길 조명을 통해 생동감을 더했다. 빛 그림자 존에서는 3방향에서 반사되는 빛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 조명과 눈결정 장식이 어우러져 별빛 가득한 길을 만들어준다. 빛의 광장은 인공폭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담을 따라 이어지던 조명이 대규모로 확장되며, 13미터 높이의 거대 빛 조형물이 관람객을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겨울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빛과 걷는 길은 큰나무 쉼터 일원을 중심으로 둥근 조명이 설치된 큰나무와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쉼터로 꾸며졌다. 교각 아래에는 흰 눈이 떨어지는 듯한 조명 연출이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며,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자리 잡아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눈꽃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투명 볼에 소원을 적어 포토존에 전시하는 소원하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큰나무 쉼터 일원에서는 푸드 트럭존이 운영되어 간식을 즐기며 겨울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다. 빛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5시 동래역 하부 눈꽃광장에서 열리며, 화려한 점등식과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빛 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온천천 구간 내 자전거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대신 맞은편 도로로 우회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온천천 빛 축제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함과 낭만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천천의 아름다운 빛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45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온천천 빛 축제는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동래구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온천천에 펼쳐지는 겨울빛의 향연, ‘제2회 온천천 빛 축제’ 개막
-
-
SRT 어워드 선정 최고의 여행지 '익산'
- 익산시가 SRT 여행객과 전문가가 뽑은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며 관광 도시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에서 대상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RT 어워드'는 독자 1만 2,0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에디터 등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평가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SRT어워드와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정원 관광도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가페 정원은 계절별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고스락은 5,000여 개의 항아리가 장관을 이루는 항아리 정원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달빛소리 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고목이 정원을 이루고 있어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청괴불나무, 황홀한 향을 가진 금목서·은목서 등 50여 종의 희귀목이 자연의 매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웅포곰개나루와 미륵사지 등 야간 경관 명소와 지역 축제를 연계해 선보인 별밤 시티투어도 익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며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게 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더욱 이색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내고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SRT 어워드 선정 최고의 여행지 '익산'
-
-
전남도, 무안~일본 직항 개통 기념 일본 여행업계 팸투어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안국제공항과 일본을 잇는 데일리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일본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전남의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4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팸투어는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일본 현지 여행업계에 직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목포 연희네 슈퍼, 해상케이블카 ▲해남 대흥사, 다도체험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카페 월요 등 지역 대표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팸투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의 관심을 끌어 전남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 접근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업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무안~일본 데일리 정기노선 취항은 일본 관광객이 전남 관광지를 보다 쉽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는 전남의 관광자원을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이 체험토록 함으로써, 향후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나리타(도쿄)·간사이(오사카) 정기노선은 지난 2일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전남도, 무안~일본 직항 개통 기념 일본 여행업계 팸투어
-
-
치유의 숲 4년 연속 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21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서귀포 치유의 숲은 방문객 만족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도내 공영 관광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 도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더불어 치유의 숲은 2025년에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숲해설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질 높은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서귀포 치유의 숲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치유의 숲 4년 연속 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