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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제선 운수권 배분… 체코 직항 26년 만에 증편, 계림 노선 재개 등 하늘길 확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11월 27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15개 국제선 노선의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하며 하늘길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체코, 우즈베키스탄, 중국 계림 등 주요 노선의 증편과 재개를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배분은 26년 만에 체코 직항 노선 증편을 포함해 중국 계림 노선의 재개, 그리고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골자로 한다. 특히, 복수 항공사의 신청으로 경합이 발생한 체코, 우즈베키스탄, 중국 계림 노선은 운수권배분규칙과 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배분이 이루어졌다. 체코 노선은 지난 7월 양국 간 항공회담에서 주4회에서 주7회로 운수권이 확대된 이후 대한항공(주4회)과 아시아나항공(주3회)이 운항을 맡게 됐다. 이번 증편으로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 여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노선은 지난 9월 항공회담에서 인천-타슈켄트 운수권이 주10회에서 주12회로 증대되었으며, 이번 배분을 통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1회씩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두 항공사는 이미 상반기 각 주3회 운수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 배분을 통해 주4회씩 운항하게 되었으며, 내년 중 본격적인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의 중앙아시아-동아시아 환승축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계림 노선은 2023년 말 단항 이후 이번에 재개된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주4회, 주3회의 운수권을 확보하며 주7회 운항이 가능해졌다. 자연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계림 노선의 복귀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본과 계림 간 환승객 유치 등 국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경합 노선도 신규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 그리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기존에 운수권 보유만 하고 있던 유럽 노선이 이번 배분을 통해 항공사들에 전달되며, 다양한 유럽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인천-마닐라 노선도 증편되어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대형항공사와 LCC 모두가 운수권을 배분받아 동남아-미국 환승 네트워크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올해 국제선 운항 횟수가 2019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됨에 따라 다양한 국가와의 운수권 확대와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 항공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신규 노선 다변화 등 국제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 항공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항공 네트워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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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제선 운수권 배분… 체코 직항 26년 만에 증편, 계림 노선 재개 등 하늘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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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중국대사관과 손 잡고 유커 취향 저격 나선다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해 중국 4대 명주인 서봉주를 판매하는 동시에 중국 전통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 ‘동행’을 출시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해‘K-HIT프로젝트(하이원통합관광)’를 추진 중인 강원랜드는 지난 10월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업무협의에서 강원랜드의 관광 인프라와 중국대사관의 네트워크를 결합한 ‘유커 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논의한 한중 문화경제 교류를 바탕으로 강원랜드는 서봉주를 하이원리조트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강원랜드와 중국대사관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간다는 의미의 중국 전통요리 코스메뉴 ‘동행’을 개발했다. ‘술 한 방울이 중국 역사의 절반’이라는 명성을 가진 서봉주는 깊고 농후한 맛, 우아하고 달콤한 향과 동시에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과 중국의 절세미녀 양귀비가 즐겨 마신 술로 전해진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 위치한 중식 전문 레스토랑 오리엔은 서봉주의 풍성한 잔향과 어울리는 ▲ 자연송이 전복볶음 ▲ 정선 곤드레 해삼 동파육 ▲ 깐풍/칠리 새우요리 ▲ 식사 로 이루어진 동행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 동행코스의 가격은 10만원으로, 코스 주문 시 서봉주 3종(미니, 주해5년, 주해10년)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와인델리샵 ‘OV’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서봉주를 판매하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분주기와 잔 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홍준기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이번 서봉주 프로모션은 유커의 취향을 고려한 미식 콘텐츠인 동시에 내국인 고객에게는 중국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중국대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중국인 고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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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중국대사관과 손 잡고 유커 취향 저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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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미라면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강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4 구미라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 17만 1천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48%는 외지인으로 나타나 구미라면축제가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축제의 경제적 성과도 눈에 띄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가 열린 역전로와 금리단길에서 총 15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가 창출됐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구미역과 축제장 간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 편리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라면 부스 18곳의 총매출은 약 2억 5천만 원에 달했으며, 축제에 1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축제의 성공은 도시 브랜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1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구미시는 1위를 차지하며, 구미라면축제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줬다. 방문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도 확인됐다. 방문객의 52%가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19%)와 50대(18.6%)의 비율이 높았다. 장소별로는 역전로에서는 30대(19%), 금리단길에서는 20대(23.7%),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30대(23.4%)가 두드러졌다. 이는 축제 장소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 예를 들어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캐치티니핑 금오산콘서트와 금리단길의 슬로우북라이프가 연령별 관심사를 잘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친환경 운영 방식도 돋보였다. 라면레스토랑에서는 다회용기 6만 7천 개를 사용해 99%의 회수율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57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 관리 역시 철저했다. 경찰서와 교통봉사대의 협력을 통해 축제장을 안전하게 운영했으며, 특히 키다리 경찰관이 3단 사다리를 활용해 인파를 통제한 방식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월 27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는 이번 축제의 성과가 공유됐다. 보고회에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자원봉사자, kt 빅데이터팀, 대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라면레스토랑 셰프들이 모은 성금 320만 원과 이수제철판왕돈까스의 장학기금 200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탁되며 축제의 사회적 가치도 강조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치즈돈까스라볶이가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으며, 브랏부어스트짜장라면이 최우수 메뉴로, 한우곱창스지라면과 삼보해물라면이 우수 메뉴로 각각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라면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구미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구미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 구미라면축제는 경상북도 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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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미라면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강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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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오픈
-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정비 휴장이 끝난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대방정류장 2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오두막집’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오색빛깔 트리와 불빛이 비치는 오두막집, 산타와 루돌프, 숲속 동물 친구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오는 오르골을 함께 설치하여 고객분들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레는 크리스마스~ 푸짐한 산타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백화점상품권(60명)을 증정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겨울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동절기를 맞아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월~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매표는 운행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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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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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슬포항, 겨울 진미 방어로 물들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 개막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이 겨울의 진미 방어를 주제로 한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28일,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문대준)가 주최·주관하며 도민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그리고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모여 대규모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도내외 수협조합장, 대정읍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방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방어는 제주 바다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제주문화의 일부이자 바다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귀중한 어업 자원”이라며, “이번 축제가 제주 방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 해양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방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방어 해체쇼와 방어 먹방대회, 방어 맨손잡기 체험은 물론, 가두리 낚시체험과 대방어 시식회가 준비되어 있어 방어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제주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녀노래자랑, 테왁 만들기 프로그램 등 제주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방어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는 겨울철 제주 바다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방어를 통해 제주 해양문화의 깊이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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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슬포항, 겨울 진미 방어로 물들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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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회 먹감나무 축제’ 개최
- 장수군이 21일 번암면 금천마을에서 ‘제1회 먹감나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먹감나무 축제’는 번암면 금천마을의 특산물인 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수군 금천마을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동배)가 주최하고, 장수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및 금천마을 향우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처음 개최되는 먹감나무 축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따기 체험, 감깎기 대회, 감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마을 주민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동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먹감나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감의 매력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과 가을의 감동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제1회 먹감나무 축제는 금천마을만의 특색을 잘 살린 축제인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축제는 금천마을의 특성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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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회 먹감나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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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겨울왕국 ‘요나고’ 특가 프로모션 실시
-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겨울 설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나고(돗토리)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요나고는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유지되는 따뜻한 겨울에도 서울보다 평균 강설량은 많아 일본 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겨울 여행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의 설경과 물이 깨끗한 지역인 만큼 온천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요나고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돗토리현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관광객들의 여행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쿠폰북도 제공한다. 쿠폰북에는 공항리무진 버스 왕복 승차권과 돗토리 지역 100여군데의 관광지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돗토리 3일 패스권’, 택시 할인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요나고의 겨울은 아름다운 자연 뿐 아니라 온천, 대게 등 즐길거리가 어느 곳보다 많아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주 3회 단독 운항중으로,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해 부담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 대표 소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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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겨울왕국 ‘요나고’ 특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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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겨울맞이 3색 크리스마스 레고 빌딩 콘테스트 개최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총 3 가지 콘셉트의 레고 빌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했던 가족 참여형 ‘레고 빌딩 콘테스트’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겨울 시즌 한정으로 레고 빌딩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레고 빌딩 콘테스트’는 3가지의 테마로 진행되는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레고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빌드 콘테스트’가 진행되는데,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앤테스트(Build&Test)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당 구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운영된다. 레고 브릭으로 독창적인 레고 트리를 만든 뒤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매일 오후 5시에 그날의 우승자가 발표되며, 우승자의 작품은 레고랜드 빌드앤테스트 공간에 전시된다. 또한, 매일의 우승자에게는 깜짝 레고 선물이 주어진다. 더불어 ‘레고 브릭 레이싱카 토너먼트 콘테스트’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개최되는데, 브릭토피아 구역의 크리에이티브 워크숍(Creative Workshop)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레고 브릭을 활용하여 나만의 레이싱 카를 만든 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신나는 대결을 펼치는 콘테스트로,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32팀까지 현장에서 접수한다. 토너먼트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1매)이 증정되며, 2등에게는 특별한 레고 선물이 주어진다. 이외의 참가 팀들 중 2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 스타트팩 선물이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호텔 모델 빌딩 콘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호텔 내 모든 객실은 물론, 1층 로비, 2층 어드벤처 플레이와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 등 브릭이 비치된 모든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레고 작품 창작이 가능하다. 완성품은 호텔 2층 예약 카운터로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접수하면 된다. 7시 이후 우승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하여 레고랜드가 준비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우승자의 작품은 레고랜드 호텔의 1층 로비에 챔피언 작품으로 전시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겨울 크리스마스 축제인 ‘메리 브릭스마스’ 기간 동안 각종 콘테스트 이외에도 ▲미션을 수행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는 ‘브릭스마스 랠리’,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을 포함한 뮤지컬 공연, ▲새롭게 전격 론칭한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 구역과 ‘브릭토피아 라운지’ ▲ 크리스마스 주간 단 5일간 진행되는 선물 퍼레이드 ‘산타의 비밀 선물’ 등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운영하고 있다. 레고랜드 리조트의 ‘크리스마스 레고 빌딩 콘테스트’와 겨울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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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겨울맞이 3색 크리스마스 레고 빌딩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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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회원정보 업데이트 이벤트
- 진에어(www.jinair.com)가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쿠폰 및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의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해 항공권 예약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제공하고 추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회원정보를 확인하고 수정한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동안 제외일자나 최소 사용 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적쿠폰’ 3종이 제공된다. 쿠폰은 국제선 3천원, 국내선 3천원(2인 이상) 또는 1천원 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 참여자 중 마케팅 광고 활동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니기내식(50명)과 커피 쿠폰(500명)을 증정한다. 이메일과 SMS, APP 푸시 세 가지 항목 모두 동의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내달 30일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에어는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항공권 및 다양한 서비스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권 할인 쿠폰과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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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회원정보 업데이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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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정시성과 넓고 편안한 기내환경에 만족
-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10월 자사 탑승객 17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탑승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복 응답이 가능했으며,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항목은 ‘출∙도착 등 정시성 준수(91%)' 부분이었다. 이어 '넓고 편안한 기내환경(90%)’, ‘체크인 시스템(90%)’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합리적인 수하물 제공(89%)’과 ‘예약 및 조회 편리성(87%)’ 등이 있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적은 기체수로 장거리를 운항해 정시성이 낮은 항공사로 인식되어 있었지만, 탑승한 고객들은 출∙도착 등 정시성 운항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행한 ‘24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결과’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의 정시성은 B+ 등급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주 베이스로 운항하는 항공사 중 두번째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장거리 운항을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 답게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간격을 33~35인치로 구성해 타사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42인치의 좌석간격에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재탑승 의향이 85%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체크인 서비스의 편리성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4월부터 정기편을 운항하는 모든 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탑승객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뉴욕)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나리타국제공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설문항목으로 에어프레미아를 인지하게 된 경로로 ▲입소문(33%) ▲항공권 가격비교(25%) ▲언론보도(11%) ▲온라인 커뮤니티(10%)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는 ▲저렴한 항공권 가격(41%) ▲좌석 기대감(37%) ▲편리한 운항 시간대(8%)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실제 탑승고객들의 이용 경험을 귀담아듣기 위해 매달 탑승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탑승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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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정시성과 넓고 편안한 기내환경에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