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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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4일 개통…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이용객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경선은 구미, 칠곡, 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지역을 잇는 61.9km 길이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정차역은 구미,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총 7개이며, 기본 운임은 1,500원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와의 환승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대경선은 2칸짜리 전동열차로 운영되며, 평일 기준 약 20분 간격으로 하루 100회 운행, 휴일에는 하루 96회 운행된다. 이러한 광역철도 개통은 대구경북 지역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레일은 개통을 기념해 한정판 교통카드 4종을 선보인다. 이 교통카드는 대경선 열차, 노선도, 역명표지, 사곡역사 등 대경선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아 제작되었으며, 대경선 정차역에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 코레일의 레일플러스 선불 교통카드로 제작된 이 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은 물론 철도역 매장,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개통일부터 12월 말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레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대경선 한정판 교통카드)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경선 역이나 열차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의 개통은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이 지역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와 함께 대경선을 이용하며 새로운 철도 노선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경선은 효율적인 운행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개통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개통이 대구경북 지역 교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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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대한항공, 美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
      대한항공이 미국 애틀랜타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KE036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날 애틀랜타를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KE036편 승객 중 30번째로 탑승 수속을 한 승객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행운의 주인공 김정효 씨는 “한 해를 대한항공과 함께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KE036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30년간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에코백과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 특산물인 꿀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공항에는 포토월을 설치해 승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대한항공의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2023년 총 탑승객 수 23만 7,000여 명으로 미국 도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승객이 오고 간 곳이다. 현재 주 7회 운항 중이다. 1위 로스앤젤레스(LAX) 49만 3,272명, 2위: 뉴욕(JFK) 46만 9,147명 (2023년 총 탑승객 수 기준)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12일 서울과 애틀랜타를 잇는 노선을 처음 띄웠다. 당시 주 3회 운항하며 한국과 미국 남동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항공 교통망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대한항공의 애틀랜타 노선은 한미 양국간 비즈니스, 물류, 관광,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애틀랜타가 주도인 조지아주에는 한국의 완성차 공장을 비롯해 배터리·전기차 산업이 대거 진출해 있다. 승객들은 미국 주요 허브 공항인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통해 미주 각 지역으로의 다양한 연결편도 이용하고 있다.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지난 30년 간 한국과 애틀랜타를 오고 갈 때 대한항공을 변함없이 선택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한국과 애틀랜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탑승객 대상 행사에 앞선 지난 9일 대한항공 임직원과 애틀랜타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한 취항 30주년 만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과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및 영사관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델타항공 관계자, KOTRA 및 주요 한국 기업 법인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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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1단계 구간 개통…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원주시는 오는 16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 중인 ‘치악산 바람길숲’ 1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중앙선 폐선 구간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1단계 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부터 반곡역까지 이어지는 10.3km 구간으로, 구 원주역을 제외한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이곳은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특색 있는 경관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중앙동 도래미시장과 연계된 중앙광장, 봉산동 큰나무쉼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봉산정원, 보리밭과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150m 길이의 원주터널, 다목적 잔디광장을 갖춘 번재마을숲, 그리고 무지개철길과 파라솔 공간이 돋보이는 유교역광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학성동과 봉산동 일부 구간은 철로를 그대로 보존해 폐철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심 곳곳에 녹음을 더하기 위해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총 2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철저한 설계를 통해 특색 있는 걷기길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내년에 치악산 바람길숲 2단계 사업으로 우산철교 리모델링과 구 원주역을 원주센트럴파크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완료해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반곡역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한 치악산 바람길숲이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숲이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악산 바람길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심을 잇는 친환경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주시민들에게 힐링과 여가를 제공하는 소중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2-13
  • 흥원창 국가생태탐방로 준공…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 탄생
      원주시는 지난 12일,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 위치한 흥원창을 중심으로 조성한 국가생태탐방로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됐다. 국가생태탐방로는 흥원창과 섬강에서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4.4㎞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이 포함되었다. 특히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2.4㎞ 구간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3곳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이 흥원창의 아름다운 노을과 남한강의 풍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흥원창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조운선을 본뜬 전망대를 설치한 것이다. 흥원창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세곡 운송의 중심지로 활용되었던 유서 깊은 장소로, 이번 탐방로 조성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준공식에서 “흥원창은 뛰어난 역사적 가치와 생태 관광자원을 겸비한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계기로 흥원창이 원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흥원창 국가생태탐방로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학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흥원창과 탐방로 일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로 준공으로 남한강과 섬강의 자연미를 배경으로 한 생태관광은 물론, 역사적 유산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원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2-13
  • 서울문화재단,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일에 미디어아트 5선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대표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오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이하 민관합동협의회)가 개최하는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eoul Media Arts Festival, 이하 SMAF)’에 콘텐츠 협력사로 참여한다. SMAF는 디지털 광고매체의 예술적인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공적 영역에서도 풍성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22년 축제가 시작된 이래 서울문화재단은 3년 연속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축제 개막을 ‘서울문화재단DAY’와 함께 알릴 예정이다. 19일 ‘서울문화재단DAY’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제로(장진승) △몽유 91214202(박제성) △초과된 풍경(구기정) △디지털 태피스트리:그람(송다슬) △버츄얼도원도.베타(윤제원) 등이다. 미디어아트 작품은 단 7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17시 30분, 18시 30분, 19시 30분, 20시 30분, 21시 30분)송출되며, 매회 약 8분간 5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연이어 송출된다. 본 사업은 미디어아트 기법인 아나몰픽(Anamorphic)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남구 삼성동 일대는 이미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국내외에서 잘 알려져 있어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오는 19일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가득 채울 색다른 미디어아트 작품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은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이 미디어아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2-13
  • ‘해외여행 안전지킴이’ 어시스트카드와 카톡 플친 맺고 선물 받자… 연말 프로모션 진행
      연말연시와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에서 나와 연인, 가족의 안전을 챙기고 선물까지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의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가 연말을 맞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함께 12월 27일까지 ‘Wavve 타고 세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시스트카드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뿐 아니라 여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웨이브와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카카오톡에서 어시스트카드를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단기 플랜) 20%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신규는 물론 기존 카톡 플친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플친을 추가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웨이브 스탠다드 2개월 이용권’을 증정(12월 30일 일괄 발송 예정)한다. 이외에도 이번에 받은 트래블케어 할인 쿠폰을 해외여행 시 사용한 고객들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어시스트카드는 기존 여행자 보험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트래블케어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세계 여행지에서 24시간 의료지원과 긴급 이·후송, 의료비 지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4시간 긴급 대응이 가능한 알람센터를 운영하며, 병원 예약은 물론 긴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 에어 앰뷸런스를 통한 이·후송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의료 지원 덕분에 어시스트카드는 여행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연간 1000만명이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의 모든 방송 콘텐츠부터 국내외 시리즈, 다양한 장르의 영화, 애니메이션, 교양 프로그램, 그리고 웨이브 오리지널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풀을 보유해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OTT다. 특히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최대 2인까지 한번에 시청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어시스트카드 장준호 이사는 “웨이브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어시스트카드의 트래블케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시스트카드는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모든 고객이 여행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시스트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2-13
  • 인천서 다시 만나는 음악 축제, ‘MMA 2024’ 11월 30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1월 30일 **202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 2024)**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주최 및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MMA 2024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으로,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올해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외에서도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일본의 인기 아티스트 요아소비(YOASOBI)가 참석을 확정해 글로벌한 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며,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온 해외 참관객 약 2,000명을 포함해 총 12,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간 인천으로 유치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의미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추운 날씨에도 MMA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MMA 2024와 같은 글로벌 음악 이벤트가 인천을 찾는 배경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와 같은 우수한 인프라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덕분”이라며, “멜론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천의 문화·관광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A 2024는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멜론 유튜브와 1theK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시상식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서 열리는 MMA 2024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인천이 글로벌 음악 및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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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4-12-13
  • 서대문구 ‘카페폭포’, 겨울철 힐링 명소로 재탄생
      서대문구가 겨울철을 맞아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에 동절기 특화공간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개장한 이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카페폭포는 대형 폭포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새롭게 마련된 ‘초대형 투명 돔 공간’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돔은 최대 100여 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규모로, 투명 비닐 재질로 제작돼 외부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추위와 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홍제폭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하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경관조명도 돔 주변에 설치되었으며, 서대문구 공식 마스코트인 ‘서치’ 인형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페폭포 2층에는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즐거움도 더했다. 구는 이러한 특화공간을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한겨울의 낭만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겨울철에도 편안히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일상의 피로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서대문구의 카페폭포를 방문해보자. 겨울의 낭만과 예술,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2-13
  • 함안 악양둑방 사계절 꽃 관광지로 변모‥ 생활인구 증대 기대
      함안군 악양둑방 꽃 경관단지는 남강의 푸르른 강변을 따라 조성됐으며 매년 5월 중순과 9월 말을 기점으로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의 둑방은 총길이 338km로 전국 최장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악양둑방길이 으뜸으로 꼽힌다. 악양둑방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펼쳐지는 꽃 경관단지 13헥타르(ha), 꽃길 6.5km와 남강의 멋진 풍광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 꽃 경관단지를 찾는 방문객 중 젊은 층과 가족단위 방문객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체류시간 증가, 소비활동 촉진 등으로 농촌에 활기를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이는 함안군의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군에서는 내년에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꽃 경관단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2-13
  • 2024년 섬 겨울꽃 축제 개최.."신안, 겨울꽃으로 물들다"
      신안군에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섬 겨울꽃 축제’를 개최한다.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되는 섬 겨울꽃 축제는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피어난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는 겨울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녁노을 미술관에서는 소원편지 쓰기, 동백그림 그리기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돔에서는 추위를 녹일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카페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쉼과 감동이 함께하는 겨울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빨간색 옷을 착용한 관람객은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한 달간 진행되는 겨울꽃 축제에 오셔서 하늘과 바다, 새하얀 눈 속에 피어난 애기동백과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소원편지를 쓰면서 2025년의 희망을 담아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눈에 담는 4,000만 송이 붉은 동백꽃이 찾아오시는 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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