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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농촌 관광 활성화 박차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강원도 농촌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2024년에 이어 2단계 사업자로 연속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문가와 청년 사업가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기존 농촌 관광 자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21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만 약 213만 명이 강원도를 방문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 유학, 살아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관계 인구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농촌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숨은 여행지 발굴과 독특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농촌 관광 산업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석성균 농정국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관계 인구 유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별 농촌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로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의 농촌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농촌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여행을, 지역 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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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농촌 관광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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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무민 콜라보 '윈터 스파 캐비' 오픈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핀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과 협업한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하며 겨울철 특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는 북유럽의 대표 캐릭터인 무민 IP를 활용해 이색적인 테마와 따뜻한 스파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연말연시와 겨울 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어드벤처 스파는 이번 겨울의 메인 스팟으로, 핀란드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약 260㎡ 규모의 편백나무 노천탕 3개 존과 새롭게 도입된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는 스파 체험 콘텐츠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무민 캐릭터 3D 조형물과 북유럽 감성의 파사드, 겨울 나무 포토스팟이 어우러져 마치 핀란드 숲 속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겨울철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시설인 유수풀은 550m의 실내외 전 구간이 따뜻한 물로 운영되며, 물 위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떠다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수풀 곳곳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으며, 안내판을 따라가면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실내 케이브 스파로 연결된다. 새단장을 마친 케이브 스파에서는 무민 3D 조형물과 겨울 트리 등 포토존을 통해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스파와 함께 따뜻한 겨울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방풍 및 난방 시설을 갖춘 무민 어묵바를 통해 어묵꼬치, 피쉬볼, 구운 계란, 온사케 등 겨울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며, 피에스타 레스토랑에서는 자장면, 돈가스, 덮밥 등 셰프 특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새롭게 입점한 커피빈에서는 다양한 카페 메뉴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실내 다이빙풀에는 무민 캐릭터가 래핑된 통유리가 설치되어 입수와 함께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촬영된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무민 양머리 수건, 어묵꼬치 교환권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된 무민 조형물을 3개 이상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이 제공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캐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에버랜드 먼저 방문 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에버 투 캐비’ 패키지를 모바일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풀장, 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힐링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말연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캐리비안 베이는 따뜻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최적의 겨울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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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무민 콜라보 '윈터 스파 캐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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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대표관광명소를 잇는 함백산 숲길 조성 완료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2월 2일 태백 대표 관광명소를 잇는 함백산 숲길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폐광 위기 극복을 위해 폐광개발기금 총 4,100백만 원을 투입하여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함백산 숲길은 함백산~오투리조트~절골캠핑장~초록뿔언덕~몽토랑(산양목장)~추천역을 잇는 총 길이 10.159㎞의 숲길이다. 시는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사업으로 기 조성된 2022년 대조봉(3.5㎞)·본적산(3㎞), 2023년 매봉산(3.9㎞), 2024년 함백산(10.159㎞)과 2025년에 추진하는 구봉산(6.26.㎞)·용연동굴~창죽령 구간(1.32㎞) 숲길 조성이 완료되면, 태백시 전역을 아우르는 28.1㎞의 생활권 숲길 조성에 따라 산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과 휴식을 위해 조성한 숲길에 시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림 자원의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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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대표관광명소를 잇는 함백산 숲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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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년 연속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 거창군은 공동협의체 ‘거창하게 노는법’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방문객이 체험과 휴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사)거창군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을 통해 ‘신비한 웰니스, 거창’이라는 브랜드로 주요 관광지, 지역문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연계한 거창형 웰니스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1년 차 사업에는 667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년 차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거창군은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년 차 사업에서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체험휴양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국내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거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거창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인구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군의 대표 관광지 9곳(‘거창하구나! 구경가세!’)과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긴밀히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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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년 연속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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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순환버스 운행 개시…스마트 관광 도시로 첫걸음
- 경주시가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 내에서 자율주행 순환(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지능화(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차량 도입을 통해 첨단 기술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운전석 없는 비형 자율주행차량으로 운행되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약 9.4km의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최대 시속 40km로 운행되는 이 차량은 탐지 거리 측정 레이더(LiDAR),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탑승자는 QR 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탑승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차량에는 안전요원과 운행 관리자가 동승한다. 공식 운행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 시승 행사를 개최해 마지막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락우 APEC추진특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약 1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자율주행 차량을 3대로 확대하고, 운행 구간도 12.85km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자율주행차 도입은 경주의 관광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주를 역사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능화 도시(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경주의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역사와 첨단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경주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주를 첨단 기술 융합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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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순환버스 운행 개시…스마트 관광 도시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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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초 재지정된 합천 8경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56점으로, 전년도 대비 141점이 증가하며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9일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권숙희 씨의 '고분군의 아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신상용 씨의 '청와대의 일출'과 황해록 씨의 '보경당 설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다채로운 합천의 관광자원을 직접 발로 뛰며 담아주신 출품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천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사진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합천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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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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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매력 도시 선도
- 서울시는 독특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0일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책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관악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동구, 종로구 등 5개 자치구를 선정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정지원, 전문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관악구의 ‘강감찬 도시’, 도봉구의 ‘평화문화진지’, 서대문구의 ‘수변감성’, 성동구의 ‘카페거리’, 종로구의 ‘북촌공방’ 등 각 지역만의 특색을 담은 5개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 콘텐츠는 단순히 관광지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깊이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로컬리즘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경합이 함께 열린다. 이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주제로 지역 콘텐츠 발굴, 관광 아이디어, 관광 코스 개발을 주제로 총 151건의 기획안을 접수받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의 기획안이 이날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다. 공모전은 지역 문화를 활용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은 현지 답사와 시범 체험을 통해 실제 활용 가능한 관광 코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도시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은 서울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로 소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곳곳의 유구한 역사와 지역 문화를 국내외 관광객이 체험하며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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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매력 도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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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연말 오프라인 행사 ‘밍글링 시크릿 파티’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밍글링 투어에 보내준 2030 고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오프라인 행사로 ‘밍글링 시크릿 파티’를 진행했다. 밍글링 시크릿 파티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들과 함께 떠나는 취향여행 ‘밍글링 투어’의 연장선으로 진행하는 2030세대 전용 행사다. 완판 행렬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밍글링 투어를 더 많은 젊은 층에게 알리고,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번 연말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한 밍글링 시크릿 파티에는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세~39세 고객 140명이 참가했다. 밍글링 투어를 다녀온 경험자뿐만 아니라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이 모여 레크리에이션, 럭키드로우 등을 가볍게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여행 후기 영상을 관람하고, 내년에 진행되는 밍글링 상품 테마도 살펴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내년에도 스키, 로드트립, 골프 등 다채롭고 신선한 밍글링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서 밍글링 투어 Light 버전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밍글링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테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밍글링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 한 해 밍글링 투어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밍글링 시크릿 파티에서 2030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2025년에도 신선하고 이색적인 밍글링 투어를 기획하고, 젊은 층 유입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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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연말 오프라인 행사 ‘밍글링 시크릿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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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시상식 개최
-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7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봄날의 평화롭고 고요한 월아산의 풍경을 담은 정영상 작가의 ‘월아산 정원’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진주논개제의 행사 모습을 담은 주희주 작가의 ‘의암별제’와 서부경남 대표 힐링 장소인 진양호의 전경을 담은 정찬득 작가의 ‘진양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61점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촬영한 작품으로 진주시의 관광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역사적 가치를 담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기쁘다”며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진주시가 가진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진주를 더욱 가깝고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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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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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으로 관광객 맞이
- 전라남도의 대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전남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을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계절별로 테마상품을 운영하며 전남과 광주를 잇는 공동상품, 주요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코스를 9,9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겨울 남도한바퀴가 선보이는 테마상품은 전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노벨문학상의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서해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함평·영광·무안 주말여행’ 등 총 14개 코스를 통해 전남의 겨울 풍경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남도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도·해남 소릿길 여행’, 여수의 푸른 바다와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여수 크루즈 여행’, 자연 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는 전남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며 매회 좌석을 가득 채우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남 관광지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운영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해 11월 말까지 총 986회를 운영하며 26,690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19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 코스는 남도의 자연과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남도 심우정 관광과장은 “올해 남도한바퀴를 통해 2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여행상품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겨울 테마상품을 포함한 남도한바퀴 상품은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콜센터(062-360-8502)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남도한바퀴는 앞으로도 전남의 매력을 재발견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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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으로 관광객 맞이
